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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와 함께 읽는 탈무드

이병욱 지음
학지사

2021년 08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4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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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9798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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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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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인류의 사고방식을 뿌리째 뒤흔들어 놓은 3대 혁명 - ‘러시아혁명, 정신분석, 상대성원리’.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혁명적인 의식의 대전환을 이끈 사건 모두 유대인의 머리에서 시작되었다. 그 중 정신분석은 프로이트의 한 개인의 천재적인 발상에서 비롯되었으나 탈무드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정신분석 100년사에서 걸쳐 방대한 논문과 자료가 쏟아져 나왔지만 정신분석운동을 주도한 유대인들의 사상적 배경과 영향력에 대해서는 함구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탈무드의 배경을 살펴보면 프로이트의 이론과 유사한 측면을 적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유대인의 정식이 그들의 연구에 녹아드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렇게 보면 탈무드가 정신분석의 어머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정신분석을 이해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다.
비슷한 역사적 아픔이 있는 두 민족-한국인과 유대인-을 볼 때, 특히 요즘과 같은 거짓 선동과 분열로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지켜보면 탈무드의 지혜와 시대의 정신분석이 가장 절실하지 않을까라는 이유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제1부 탈무드와 유대인
탈무드가 유대인의 생존을 보장하다
탈무드의 역사
탈무드의 정신
바벨탑 사건
욥과 요나
카인의 후예
다윗의 용기, 솔로몬의 지혜
탈무드의 유산

제2부 프로이트와 정신분석
유대인이 정신분석의 기둥을 이루다
정신분석의 탄생과 배경
무의식을 찾아서
무신론자 프로이트
유대인과 정신분석
유대심리학의 오명
유령 분석
해석과 공감

제3부 탈무드의 흔적을 찾아서
탈무드 정신이 정신분석의 밑거름이 되다
자아의 발달과 적응
꿈과 해석
성과 결혼
정신과 신체
양심과 도덕
말과 대화
언약과 계약
랍비와 분석가
에필로그
전문 용어 해설
참고문헌

탈무드는 승패의 갈림길을 매우 분명한 모습으로 보여준다. ‘승자의 하루는 25시간이며, 패자의 하루는 23시간이다.’ 라고 독려하는가 하면,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들지만, 패자는 눈이 녹기만을 기다린다.’고 일침을 가한다. 또한 ‘승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자를 보면 그를 존경하고 배울 점을 찾지만, 패자는 그를 시기하고
그의 허물만을 찾으려 든다.’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승자는 7전8기의 정신으로 다시 해 보자고 도전하지만 패자는 일곱 번 쓰러진 사실만 후회하고 해봐야 별 수 없다고 체념하기 마련이며, 게다가 승자는 여차하면 다른 길도 찾아보지만 패자는 오로지 한 길만을 고집한다는 것이다.
- ‘탈무드의 역사’ 중에서

한국인의 심성을 연구한 보고서에서 미국의 메릴랜드 대학 정치학 교수 프레드 알포드는 결론 내리기를, 한국인에게는 악에 대한 개념이 상당히 결여되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것은 과연 칭찬인가, 아니면 모욕인가? 칭찬이라면 한국인은 악에 대한 개념이 아예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천성이 순박하고 선량한 집단이란 의미일 테고, 모욕이라면 한국인은 악행을 저지르고도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초자아 기능이 마비된 집단이라는 의미가 아니겠는가
- ‘카인의 후예 중에서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적 전통을 유대인들이 능가할 수는 결코 없겠지만, 실용적인 삶의 지혜와 인생철학이라는 측면에서 볼때, 일반 대중의 입장에서는 탈무드의 가르침이 훨씬 더 피부에 와 닿는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오늘날 그리스인은 그 옛날의 영화를 아련한 추억 속에 간직하고 있을 뿐이지만, 유대인은 수천 년에 걸친 오랜 동면을 끝내고 오히려 끝없이 날아오르며 인류문명의 보이지 않는 주역으로 자리 잡고 있지 않은가.
- ‘다윗의 용기, 솔로몬의 지혜’ 중에서

탈무드에는 유대인이 사람을 평가할 때 적용하는 기소 돈주머니, 고소 술잔, 가소 화를 내는 것의 세 가지 기준을 말하고 있는데,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술 마시는 방법은 깨끗한가, 화를 참을 만큼 인내심이 강한지 여부의 판정이 그 사람됨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침이 된다는 것으로 전형적인 유대인식 관점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속담에도 “개같이 벌어 정승처럼 쓴다”는 말이 있지만, 돈에 관한 유대인의 철학에 매우 근접한 태도가 아닐까 한다.
- ‘탈무드의 유산’ 중에서

유대인과 심리학

예수 살인자, 예루살렘 대학살, 디아스포라. 역사의 핍박으로 비참한 처지로 살아온 유대인. 그들은 끈질기게 살아남았다. 몸담은 곳이 어디든 고난이 짓눌러도 자신들의 메시안 신앙 및 탈무드 교육에 힘입어 정체성을 지키며 성장할 수 있었다. 뛰어난 순발력, 관찰능력, 직관력, 창의력, 명석함까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게 되었다.
절대왕정의 시대가 종언을 고하고 인간 평등 사회가 시작되면서 유대인의 천부적 자질은 유감없이 발휘되기 시작한다. 수천 년 동안 키워진 지혜의 잠재력이 머리에서 분출되어 창조적 혁명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심리학, 정식분석, 정신의학자까지 유대인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프로이트 부녀를 위시해 요제프 브로이어, 아들러, 카를 아브라함, 빌헬름 슈테겔, 데오도르 라이크, 한스 작스, 에리히 프롬, 마게렛 마알러 등 모두 유대인이다. 유대인이 심리학 분야에서 두각을 낸 이유는 강박적인 성향과 뿌리 깊은 죄의식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신에게 선택받았다는 선민의식에 사로잡힌 유대인들은 항상 신에게 집착하는 동시에 버림받지 않을까 전전긍긍했다. 두려움과 죄의식을 느낄 때마다 신의 뜻을 헤아리는 치열한 자기성찰을 거듭했다. 유대인은 오로지 혼자의 힘으로 곤경을 헤쳐 나가야 했기 때문에 탈무드의 지혜를 가르치는 랍비의 존재는 유일한 스승이자 조언자였다. 하지만 스승은 마음의 병을 고쳐줄 수 없었다. 그래서 프로이트는 의사도 성직자도 아닌 제3의 직업을 만들어 낸 것이다.

꿈의 민족, 꿈의 해석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드림피플이라고 부른다. 어떤 절망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과 소망을 안고 살아간다. 방랑 생활 중에도 유대인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대한 꿈을 한 번도 저버린 적이 없다. 프로이트는《꿈의 해석》을 20세기에 출간했지만 3세기에 바빌론에 활동한 탈무드 학자 히스다는 “해석되지 않은 꿈은 뜯어보지 않은 편지와 같다”고 표현했는데 탈무드에는 이미 프로이트의 개념이 오래전부터 기록되어 있었다.
이웃집 아내에게 부정한 욕망을 품은 남자가 꿈속에서 그녀와 성관계하는 꿈을 꾸었다면 탈무드에서는 이것을 길조라고 보았는데, 꿈을 꾸었다는 것은 자신을 억제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실제로 성관계를 가졌다면 그런 꿈을 꿀 리가 없다는 것이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은 현실 욕망이 꿈속에서 대리적 충족을 꾀한 셈이며, 꿈을 통한 승화된 결과라고 보고 있다.
프로이트는 꿈을 무의식에 이르는 왕도로 꿈 해석에 심혈을 기울였다. 융과 고대인들은 꿈을 미래를 예측하는 지름길로 인식한 반면 프로이트와 탈무드는 꿈을 소망 충족으로 받아들였다.

탈무드와 유대인 교육

유대인이 탈무드에서 배운 2가지 핵심 좌우명은 ‘생존 철학’과 ‘교육’이다. 열심히 공부해 지식을 연마하고 그것을 후대에 전수하며 이어져 내려온 전통은 ‘아는 것이 힘’이라는 신념 아래 무식한 지배층을 만나도 유식한 떠돌이는 대우를 받으며 삶을 보장받을 수 있었기에 교육을 통한 생존법은 가히 지구상 누구도 이룬 적 없던 것이다.
실제로 탈무드를 보면 온갖 삶의 지혜로 가득한데 수천 년간 유대인의 아이에게 줄기차게 교육을 했고 볼품없는 삶을 살고 있을지라도 고급 두뇌의 소유자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인류문명사를 바꾼 탈무드 정신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부조리를 비판 할 수 있는 안목과 감수성을 담고 있다. 또한 유대인들은 전통적으로 좌파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는데 오랜 역사 속에서 단 한 번도 강력한 정복자나 교황, 타민족을 지배한 경험이 없다. 이런 반골 기질은 겉으로는 들어나지 않지만 결코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자긍심과 자존심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런 점에서 유대인은 항상 부조리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열망을 가슴에 품고 살았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병욱

Lee, Byung-Wook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정신치료와 정신분석에 주된 관심을 기울여 121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부장, 한국정신분석학회 간행위원장과 회장을 역임하고, 제1회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현재는 개인적으로 인간심리 연구 및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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