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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서 아이꽃이 피다

이영자 지음
바른북스

2024년 02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1월 2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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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364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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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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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언제나 아이들과 함께하며 소소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한 선생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유쾌 발랄 초등 저학년부터 하루하루 더 깊이 성장하는 초등 고학년까지. 학교라는 공간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겪은 일상의 이야기가 《내게서 아이꽃이 피다》에 고스란히 담겼다.

선생님이라는 직업은 참 어렵다. 하루에도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수없이 펼쳐지고, 각양각색의 아이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성장을 뒷받침해야 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이영자 선생님은 말한다. 세상의 모든 아이는 사랑스럽다고.

저자는 사랑에는 자격이 딱히 필요치 않다고 얘기한다. 마음이 아픈 아이든, 조금은 거칠게 우리를 힘들게 하는 아이든, 사랑으로 다가가고 진정으로 대하면 반드시 그 사랑은 또 다른 사랑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차별 없이 주고받는 사랑 속에 진정성이 꽃피고, 선생님이나 아이들, 그리고 학부모 모두 행복해지는 법이라고 말한다.

《내게서 아이꽃이 피다》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소소한 이야기로 우리를 웃음 짓게 한다. 마음이나 몸이 아픈 아이를 대하는 선생님과 학부모의 안타까운 마음, 그리고 그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하는 저자의 모습에서 우리 시대에 왜 좋은 교사가 필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또 《내게서 아이꽃이 피다》에는 학교에서의 일상뿐만 아니라, 한 가정의 엄마로서, 딸로서,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회인으로서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좋은 사람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을 읽어 볼 수 있다. 행복한 교사이자 좋은 사람이고픈 일상의 이야기들을 보며, 저자가 우리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에 주목해 보자.
프롤로그: 행복한 교사, 그리고 좋은 사람

Ⅰ. 교실 속 모글리도 자란다
무서운 1학년
내 삶의 비타민!
“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란다”
온몸으로 자장면을 먹는 아이 “조금 천천히 커 주렴”
우리 강아지들이 건넨 마음
나는 이토록 예쁜 사랑을 받고 있었어!
너희들을 보니 내가 사는 것 같구나!
파리가 꼬이는 미모
짝사랑 아닌 서로 사랑
칭찬으로 진짜 고래를 춤추게 한 이야기
도긴개긴
미운 구석과 이쁜 구석
학교에 업혀 오던 아이
맑고 순수한 생각에 날개를 달 수 있다면
넌 참 멋지구나
“너는 특별하단다”
독서의 무게
행복한 교사, 행복한 아이들
40초 스피치는 떨려요!

Ⅱ. 선생님이 안아 줄게
필통 하나
다름의 이해
손을 떠는 아이
손을 떠는 아이, 그 이후
선생님이 안아 줄게
아프지 말고 자라 주렴
한부모 가정을 생각지 못했던 날
그 아이, 케빈에 대하여
내가 그 아이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일
헤어짐은 언제나 어렵다
너희의 꿈을 항상 응원한단다
“이영자 선생님께”

Ⅲ. 매일 벽을 만나고, 벽을 넘어선다
시간이 없어서요…
서로의 영역이 채워지지 않으면 아이는 아프다
아이들의 인사법
“선생님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란다”
교사가 미치기 전에 방학을 한다
선생님의 오늘, 아이들의 내일

Ⅳ. 작은 사랑이 큰 행복으로 피어날 때
작은 필통에 담긴 귀한 마음
네팔에서 돌아온 사랑
진흙쿠키 프로젝트
“깨끗한 필통을 모아 주세요!”
태국 이야기 1 찜닭을 만들며
태국 이야기 2 세상의 모든 아이는 사랑스럽다
필리핀 이야기 1 봉사활동은 나를 성장케 하는 과정이다
필리핀 이야기 2 힘듦을 잊게 하는 아이들의 미소
필리핀 이야기 3 크리스피 도넛 하나의 감동
아이들의 이야기꾼 ‘동치미’ 어머님들

Ⅴ. 부모라는 이름으로 살다
존재만으로도 기쁜 존재
딸아, 미안하다
금수저보단 사랑수저
사춘기와 갱년기의 싸움, 더 사랑하는 사람이 지는 게임
떠나보내는 마음
몸의 거리, 마음의 거리
내 사랑하는 딸에게
어렵게 키운 아이, 더 큰 행복이 기다린다
좋은 부모는 좋은 어른이다!
세상 가장 소중한 맛없는 도토리묵
시금치와 내리사랑
손녀 바보

Ⅵ. 너와 나, 함께 성장하는 오늘
관순 언니, 사랑합니다!
일그러진 영웅과 진정한 영웅
“살아 있는 것은 모두 자존심이 있다”
“어린이들도 알 것은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본질을 찾아야 하는 이유
암탉과 쌈닭 사이
프로는 프로답게
오월의 푸른 하늘만큼이나 행복해지기를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동치미
아름다운 당신의 인생
우리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선생님은 저에게 ‘비자림 숲’ 같은 분이세요.
제주도에 ‘비자림 숲’이라고 있는데 들어가면 나무와 풀 냄새가 나고 마음이 편해지는 곳이에요.
거기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기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이에요.
p.111 〈“이영자 선생님께”〉 중에서

우리는 사랑을 하기에도 받기에도,
시간이 너무나 부족하다

요즘 들어 학교라는 공간이 좋지 않은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아이들의 일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 자기 아이만 사랑하는 학부모의 행태…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이런 소식들로, 갈수록 학교가 불신의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무엇이 어디에서부터 잘못된 걸까? 희망과 사랑, 행복으로 가득해야 할 학교가 언제부터 이렇게 된 것일까?

모든 학교가 다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우리가 뉴스에서 듣고 보는 이야기는 소수의 이야기일 수도 있고, 아니면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가 만들어 가는 학교라는 공간은 사랑으로 가득해야 한다는 점이다.

《내게서 아이꽃이 피다》의 저자는 행복한 교사라고 자부한다. 저자의 일상이 담긴 이야기를 읽어 보면, 아이들은 웃음꽃이 피고, 선생님은 행복하고, 학부모들은 든든하다. 그렇다. 학교 구성원들의 이런 모습이 진정 우리가 그려 왔던 교실의 모습일 것이다.

물론, 저자에게 힘듦이 없는 것은 아니다. 행복 이면에는 매일 벽을 만나고, 매일 벽을 넘어서는 저자만의 고뇌와 수양도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어떤 사회에서건 매일 우리가 마주하는 일상이고, 우리도 그 벽을 넘으면서 하루하루 성장하고 성숙해 간다. 학교생활에서의 벽은 선생님만 마주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도, 학부모도 마주한다.

저자는 이 책 속의 여러 이야기를 통해 서로가 벽을 만난 상황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메시지를 던진다. 어려움이 있다면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랑으로 상대를 배려하며 지켜 주면 된다는 것이다. 그리 어렵지 않으면서도 어려운 일을 매일같이 저자는 해 나가고 있다.

학교에서는 행복한 교사로, 가정에서는 사랑 넘치는 딸과 엄마로, 그리고 사회에서는 널리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로서 생활하는 이야기를 담은 《내게서 아이꽃이 피다》는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과 행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우리가 사랑을 하기에도, 그리고 받기에도 시간이 너무나 부족하다는 점을 일깨워 준다.

소소하지만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한 《내게서 아이꽃이 피다》를 읽으며, 진정성 있는 사람이 전하는 행복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보자.

작가정보

저자(글) 이영자

문득 머리를 스치는 것을 놓치기 싫었던 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행복해서, 뿌듯해서, 아쉬워서, 자랑하고 싶어서, 울고 싶어서… 내 삶의 모든 자국을 기억하고자 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나누며 마음에 차오르는 감정을 고스란히 글로 표현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고된 일이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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