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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세상-상권-개정판

구요한 지음
뉴라이프북스

2024년 0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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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99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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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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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떠돌고 있다.”
카를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1848)에 나오는 구절이다. 170여 년이 지난 지금 공산주의 유령은 유럽은 물론 미국과 한국을 떠돌고 있다.
특히 한국은 지난 5년 동안 '종북 주사파'(김일성 주체사상파)에 의해 정치, 경제, 문화의 다방면에서 마르크스 유령의 지배를 받았다.
그동안 자유우파의 끈질긴 저항으로 정권은 교체되었지만 그 차이는 0.8퍼센트p에 불과한 박빙 승리였다. 그만큼 좌파 지지세력이 팽팽하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다. 아직도 국회와 사법부 및 교육, 언론, 노조, 예술계 등을 종북 주사파 세력들이 장악하고 있다.
대선과 지선(지방선거) 참패로 잠시 수면 아래로 몸을 숨기고 있던 좌파들은 각종 비리 혐의로 수사 선상에 있는 이재명을 압도적 지지로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뽑은 후, 이제는 취임한 지 몇 달밖에 되지 않는 윤석열 대통령 끌어내리기에 전념하고 있다.
뚜렷한 불법이나 실책이 없음에도 여론을 조작하여 탄핵 지지율을 50퍼센트대로 끌어올려서 제2의 촛불기동전을 통해 자진 하야를 촉구하면서 탄핵 분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이에 우파도 맞불을 놓으면서 주사파 척결을 외치고 있다.
대외적 안보와 경제 여건도 만만치 않다.
북한이 핵 무기 사용 법제화를 주장하면서 여차하면 핵 단추를 누르겠다고 으르렁거리자, 비 핵화 국가인 한국은 미국의 핵 우산에 전적으로 의지해야 하는가, 아니면 자체 핵 무장을 해야하는가의 중대 기로에 서있다.
더군다나 중공은 지난 10월16일의 중공당대회에서 조국통일을 반드시 실행할 것이라면서 대만에 무력사용도 불사하겠다고 천명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 19 엔데믹(종식되지 않고 주기적으로 발생하거나 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여파로 세계 경제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의 스태그플레이션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의 정치, 안보, 경제 사정은 안팎으로 예사롭지 않다.

"호랑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그런데 자유우파는 적을 너무 모르고 경제성장의 과실만을 누리다가 굶주린 이리떼들에게 물어뜬긴 살찐 돼지꼴이 되어버렸다.
자유우파는 지금 거대하고 치열한 영적전쟁을 치르고 있다. 성경적 가르침과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따르는 자유우파와 국가를 망하게 하는 허무맹랑한 막시즘과 3대 세습 종신 독재자 김일성 주체사상을 따르는 종북좌파 간에 치열한 영적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것이 영적전쟁인 이유는 종북좌파는 성경의 신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자유신학, 사람은 하나님의 피조물이 아니라 물질에서 비롯되었다는 진화론적이고 유물론적 인간관, 타락한 인간의 이성으로 이상향을 건설해 보겠다는 인본주의 사상을 따르기 때문이다.
종북좌파의 주장은 이미 실패로 결말이 드러났다. 1917년 볼쉐비키 혁명으로 형성된 거대한 공산주의 소련연방과 위성국가들이 70년만에 알거지로 망하지 않았는가? 중남미의 쿠바나 베네스웰라처럼 사회주의를 시도한 나라들이 철저하게 망하서나 사그라들지 않았는가?
한국처럼 2차 대전 후 식민지에서 해방된 신생국가들인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은 한국보다 땅도 넓고 부존자원도 많았지만 자기들을 괴롭힌 유럽 열강들이 미워서 소련의 사회주의 정치와 경제제도를 도입하였다가 결국은 독재와 부정부패로 인해 최빈국으로 전락하지 않았는가?
멀리 갈 것도 없다. 해방 이후 경제적 여건이 남한 보다 더 좋았던 북한은 3대 세습 사회주의 공산독재를 하는 동안 현재 최악의 인권국, 경제적 최빈국으로 전락했다.
그러나 한국(남한)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 제도를 도입하여 70년만에 세계가 깜짝놀랄만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었다.
2021년 7월2일에는 유엔의 운크타드(UNCTAD, 유엔무역개발회의)가 한국을 공식적으로 선진국으로 격상시켰다. 경제 규모도 세계 10위권으로 진입했다.
한국과 소련 및 위성국가들, 중남미 국가들 및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의 차이는 무엇인가? 제대로 된 제도냐 아니냐가 국가의 운명을 갈라놓은 것이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탁월한 선견지명으로 성경에 기초한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 제도를 바탕으로 국가를 설립했고, 박정희 대통령은 이런 제도적 기초 위에 국가 주도의 수출지향형 경제개발을 통해, 일인당 국민소득 3만5000달러, GDP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기반을 마련했다.
만일 이승만 대통령이 '적의 적은 동지'이며 '우리 민족끼리'라는 속좁은 생각을 한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이나 지금 한국을 분탕질하는 주사파들처럼, '미국은 일본과 짜고 자기들이 필립핀을 먹는 대신 우리나라를 일본에 넘긴 원수'라고 생각하여, 해방 후 좌우합작 정부수립에 찬성했다면 지금의 한국은 태어나지도 못하고 북한 김일성 공산 도당에게 집어삼켰을 것이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종북좌파는 모든 나라를 망하게 한 마르크스 공산주의와 시대착오적인 김일성 주체사상으로 '잘생긴 백조 같은 한국'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미운 오리새끼’로 폄하하고 있는가?
유럽이나 미국에는 문화 막시즘이 기승을 부리지만 한국의 주사파는 정치, 경제 및 문화 막시즘의 3방향에서 한국의 정체성을 부인하고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병) 방역지침에서 보듯 교회를 집중적으로 압박했다.
이제 교회와 신자는 깨어나야 한다. 더 이상 물질적 번영과 영적 나태로 인해 살찐 돼지가 되어 굶주린 늑대의 밥이 되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한 우리는 저들을 이길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주셨지만 실제로 정복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다.
이제 교회와 신자도 생각하는 크리스천, 전투하는 크리스천이 되어 교회와 나라를 허무는 종북 주사파 무리들을 쫓아내야 한다.
교회는 지금까지 주사파의 암약과 활동을 '세상 일'로 여기고 무관심해하다가 주사파가 토한 강물에 지금 나라는 물론 교회까지 침수 당하는 위기에 처해 있다.
이 책은 자유우파 전사들에게 우리의 적이 누구이며, 그들의 사상과 전략이 어떠하며, 이를 대적하는 우리는 누구이며 어떤 사상과 전략으로 싸워야 하는지를 염두에 두고 쓰여졌다.
교회, 단체, 소그룹 모임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회 각계 각층에 침투해 있는 종북 주사파 세력들을 척결하여, 민족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를 이루고, 후손들에게 평화와 번영의 세상을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은 '억지와 위선'으로 도배된 종북좌파 사상을 대적하는 자유우파 논객들의 주옥같은 글들을 많이 참고하여 썼다.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어체로 쓰다보니 학문적 형태의 인용 표기는 가능하면 생략했다.
상권 마지막 장인 ‘잘생긴 선진한국’은 원래 책 전체의 마지막 장으로 기획했다. 그런데 책이 상∙하권으로 나누어지는 바람에 상권 마지막 장에 배치했다. 상권이든 하권이든 결론으로 '잘생긴 선진한국'을 읽기를 추천한다. 한국은 이제 전세계가 높이 평가하는 말 그대로 '잘생긴 선진한국'이기 때문이다. 이런 한국에 대해 독자 여러분 모두 긍지와 기대와 소망을 갖기 바란다.
목차
(상권)
추천사
개정판 들어가는 말
초판 들어가는 말
제1장 성경과 정치
1. 성경과 세상
문화명령과 전도명령 • 교회와 세상 • 성경과 문화 • 리처드 니버의 5가지 문화유형
2. 정교분리란 무엇인가(1)
성경과 정부 • 기독교 교파별 견해
3. 정교분리란 무엇인가(2)
정치와 종교의 관계 • 미국의 정교분리 원칙 • 한국의 정교분리 원칙 • 기독교인이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 • 기독교인의 정치참여에 대한 신학 논쟁
4. 정치참여에 관한 견해(1)-파이퍼, 맥아더, 그루뎀
5. 정치참여에 관한 견해(2)-로잔언약, 카이퍼, 본회퍼
정치문제에 대한 복음주의자들의 회귀
대표적 정치참여 주창자들-아브라함 카이퍼, 디트리히 본회퍼
6. 정치참여에 관한 견해(3) 쉐퍼, 스토트
한국 복음주의의 정치참여
7. 시민불복종 운동과 기독교우파 운동
시민불복종 운동 • 시민불복종 운동의 조건은? • 성경에 시민불복종의 사례가 있는가? • 시민불복종 운동의 역사적 사례 • 기독교우파 운동 • 한국의 기독교우파 운동
8. 좋은국가, 좋은정부(1)
성경이 말하는 정부는? • 좋은국가, 좋은정부 • 좋은제도와 좋은정부
9. 좋은국가, 좋은정부(2)
민주주의 • 자본주의 시장경제
10. 정치에 참여할 때 신자들의 고려사항-김충립, 레데콥, 마이너리
정치참여 방법-간접참여와 직접참여 • 신자가 정치에 참여하는 방법
11. 정부조직 개선 제안
대통령중심제, 의원내각제 및 이원집정제 • 대통령 유고시 승계 • 대통령 임기조정 • ‘입법 폭주’를 막을 양원제 도입 • 법관 임기조정

제2장 자본주의 바로알기
1. 자본주의 정신과 자본주의
자본주의의 공헌 • 자본주의 정신과 자본주의 •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자유방임주의
2. 기업가 정신과 창조적 파괴
기업가 정신과 창조적 파괴 • 재물 얻는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3. 자본주의의 혜택들
자본주의는 인류를 빈곤에서 해방시킨다 • 자본주의는 삶을 편리하게 한다 • 자본주의는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4. 자본주의는 도덕적인가?
상인은 사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적 인간인가? • 기업의 목적은 이윤 극대화인가? • 자본주의를 통한 경제성장은 정치민주화에 기여한다 • 자본주의가 발달한 나라일수록 행복지수가 높다
5. 자본주의 비판(1).
자본주의는 빈부격차의 원인이다 • 비판자들의 대안(1)
6. 자본주의 비판(2).
비판자들의 대안(2) • 자본주의는 물신주의를 조장한다 • 자본주의의 삶은 천박하다
7. 자본주의 비판(3)
자본주의의 ‘분업’은 소외를 조장한다 • 성경과 노동관 • 기타 자본주의 비판들
8. 자본주의 변천사-자본주의 4.0, 5.0, ESG
자본주의 4.0 • 자본주의 5.0 •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ESG

제3장. 공산주의의 허구
1. 카를 마르크스와 공산주의
카를 마르크스와 그의 사상 • 마르크스 공산주의의 시작 • 소련과 중공에서의 공산주의 혁명
2 공산주의의 허구(1)
공산주의는 인민의 아편 • 공산주의는 사이비 유토피아 •
월터 로스토의 반공산주의 선언 • 칼 포퍼의 열린 사회의 적들
3 공산주의의 허구(2)
마르크스의 ‘변증법적 유물론’은 정론이 아닌 가설 • 계급투쟁과 상생의 원리 •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 • 마르크스의 잉여가치설은 무지의 소치
4 공산주의의 허구(3)
마르크스의 공황론과 대기업론의 오류 • 공산주의는 '증오의 화신' • 마르크스는 '내로남불의 대명사' • 돈에 대한 부정적 인식
5 공산주의의 허구(4)
필연적으로 독재로 가는 공산주의 • 하이예크의 ‘노예의 길’ • 공산주의는 '사탄의 세력'
6. 공산주의 잔혹사와 반자본주의 지식인들
공산주의 잔혹사 • 반자본주의 지식인들 • 한국에서의 막시즘
7. 미국식 사회주의의 몰락
미국식 사회주의의 번성? • 사회주의에 대한 이해 부족 •
미국식 사회주의는 복지형 자본주의 • 미국식 사회주의의 몰락
8. 성경이 사회주의를 지지하는가?
자본주의를 지지하는 성경 • 기독교 사회주의가 성립되는가?

제4장 보다 성숙한 자본주의
1. 한국사회의 불평등
불평등의 외적요인 • 불평등의 내적요인(1)-586세대의 독식 • 불평등의 내적요인(2)-중산층의 역설 • 586세대 리더들의 정치권력 분포 • 대안은 무엇인가?
2. 사법정의와 분배정의
평등, 공정, 정의란? • 사법정의 • 분배정의 • 능력주의 비판 • 교회와 능력주의
3. 강남좌파, 강남우파, 일터사역자
강남좌파 • 강남우파 • 일터사역자
4. 보편복지냐 선별복지냐
성경에 기록된 복지제도 • 근대 이전의 복지제도 • 보편복지와 선별복지 • 국가별 복지 방법론
5. 기본소득제-보편이냐 선별이냐
기본소득제의 종류 • 음소득제의 장점 • 음소득제의 장점
6. 작은정부냐 큰정부냐
경제자유지수 • 경제민주화 • 포지티브 규제냐 네가티브 규제냐 • 부패인식지수 • 국가경쟁력 지수
7. 공공재와 민간재, 국유화와 민영화
공공재와 민간재 • 국유화냐 민영화냐
8. 성경과 부동산
성경과 부동산 • 헨리 조지와 토지세
9. 토지공개념
토지공개념 • 기타 부동산 대책들

제5장 잘생긴 선진한국
1. 떠오르는 선진한국(1)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 복음 사역과 경제 부흥 • 한국을 세우시는 하나님
2. 잘생긴 선진한국(2)
전문가들의 견해 • 한국은 미운 오리가 아닌 잘생긴 백조 • 한국의
미래는 쾌청인가 먹구름인가? • 한국이 G1 국가가 될 수 있을까? •
한국 교회의 자세 • 나가는 말
참고할 도서들

미국 하버드 대학의 조셉 나이(Joseph Nye) 교수는 한 나라의 국력은 하드 파워(Hard Power. 경제력, 국방력)와 소프트 파워(Soft Power. 문화, 가치관, 제도)로 이루어 진다고 한다. 소프트 파워는 어떤 나라의 문화 양상이나 가치관(민주주의, 인권, 종교, 사회 규범 등), 정치적 목표 등으로 인해 발현되는 ‘매력’과 연관된다.
소프트 파워는 하드 파워인 군사력이나 경제력과 같은 강제적이고 물리적인 힘이 아니라 자발적인 행동을 이끌어내는 매력을 말한다. 미국은 이 2가지를 갖춘 강대국이다.
나이 교수는 한국의 소프트 파워를 높이 평가했다. 나이 교수는 2021년 10월6일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한국 소프트 파워 관련 화상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대단한 경제적 성공과 활기차고 성공적인 민주주의의 결합은 한국 소프트 파워의 원천’이라며 ‘나는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성공 사례 중 하나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전세계를 석권한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과 빌보드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BTS) 등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존 햄리 CSIS 소장은 ‘문화 산업 분야에서 한국의 역동적인 소프트 파워를 목격하고 있다’면서 ‘많은 한국인이 자신들은 약하고 뒤처져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은 창의성이 있고 매우 성공적인 사회라는 낙관론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 대해서는 '소프트 파워를 많이 지니고 있지만 그것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서 '핵심은 미국의 민주주의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트럼프 행정부 4년 동안 봐왔던 어려움을 극복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 교수는 반면 ‘중공의 경우 소프트 파워 강화에 연간 약 1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지만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공은 중국어 교육과 자국 문화 홍보·보급을 명분으로 2020년 말까지 세계 160여 국에 540개 넘는 공자학원(孔子學院)을 세웠다. 2004년 서울 강남에 세계 1호점으로 문을 연 공자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국내에는 공자학원이 총 23개 개설돼 있다. 중공은 공자학원을 통해 중국 문화를 수출하기는커녕 정작 내용은 독재자 시진핑 홍보와 스파이 행위로 인해 각국에서 퇴출 위기에 있다.
서방국들은 공자학원을 중국의 영향력 침투 창구이자, 현지 유학생 등을 단속·감시하고, 고급 학술 정보를 수집하는 정보 거점으로 최근 결론내렸다.
이를 바탕으로 공자학원 폐쇄·퇴출 결정을 잇따라 내리고 있다. 올 10월 취임한 리시 수낙 영국 총리는 '영국 안에 운영 중인 공자학원 30곳을 모두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호 ‘공자학원 실태알리기운동 본부’ 대표는 '국내에 진출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문화원 가운데 대학 안에 있는 곳은 전무하다'며 '공자학원도 이들처럼 모두 하루빨리 대학 바깥으로 내보내야 한다'고 했다.

'한국은 더 이상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suffer a by-blow) 새우가 아니다. 싸움의 승패를 가르는 역할을 할 제3의 고래가 됐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KCL) 국제관계학 교수인 라몬 파체코 파르도 (Ramon P. Pardo)박사가 최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책을 펴냈다. 제목은 『새우에서 고래로: 잊힌 전쟁에서 K팝까지의 한국』(Shrimp to Whale: South Korea from the Forgotten War to K-Pop)’이다.
그는 저서에서 이렇게 말한다.
한국은 지난 1000여 년 역사에서 열강들 사이에서 눈치껏 운신해야 했다. 그러던 한국이 이제는 새우에서 고래가 되었다. 반도체, 자동차, 선박, 배터리, 휴대폰 등을 발판으로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됐다.
지난 10년 동안에는 방탄소년단을 앞세운 K팝 음악과 ‘기생충’을 필두로 한 영화 등 놀라운 문화 소프트 파워로 몸집을 키워 거대한 고래가 됐다.'
현재의 경제·문화적 성공의 근간은 일찍이 600여 년 전의 탁월했던 지도자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림 문자인 한자를 버리고 소리를 내는 입 모양을 바탕으로 만든 한글이 한국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파르도 교수는 한국이 경제력·소프트 파워·군사력 등 다양한 수단을 결합해 계속 몸집과 근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는 미국·중공 사이에서 등이 터지는 게 아니라 양쪽이 서로 눈독을 들이면서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좋은 패’를 쥐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저서 말미에서 이렇게 결론 짓는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이 있다. 밝은 미래가 한국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은 이미 제자리를 찾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 자리를 다져나갈 것이다.'

겨우 1년 남짓 만에 ‘전자책 개정판’을 내게 된 이유는 지난 일년 동안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종이책을 출판하게 되어 두 책 내용의 균형을 맞춰야 할 필요가 있어 부득이 하게 개정판을 내게 되었다.
독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와 지속적 성원을 바라마지 않는다.

한국은 비록 5천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졌지만 그 동안 세계사에 기여한 것이 별로 없었다. 많은 세계인들에게 한국은 말썽 많고 골치 아프고 소국이지만 다소 경제적으로 빨리 성장하는 나라로만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제 한국은 하나님의 섭리로 세계사에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선진대국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한국은 중요한 3가지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첫째, 한국의 복음화이다. 한국은 선교 100여년 만에 기독교 인구 800만 명이라는 기독교 대국이 되었다. 전체 인구 5000만 명에 비해 16퍼센트이다. 일본이 한국 보다 훨씬 빨리 기독교를 받아들였지만 복음화율이 겨우 0.2~04퍼센트에 불과한 것과 비교해 보면 한국의 복음화율이 얼마나 높은가를 알 수 있다.
물론 한국에서 윤리적인 면에서 기독교 선호도가 불교와 천주교 다음이지만 한국의 800만 성도가 한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여한 점은 높이 평가해야 한다. 하나님은 기독교가 성행하는 곳에 지혜와 창조의 영을 주셔서 경제적 축복을 허락하시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정치 발전과 경제 성장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임성빈은 "사회발전과 기독교 역할," 『한국사회의 발전과 기독교 』에서. 한국에서 기독교는 정치적 민주화, 경제적 정의, 사회적 복지화, 문화적 성숙도에 기여했다고 말한다.

둘째, 한국은 식민지 국가로서 해방 후 70여년 만에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경제 선진국에 진입했다. 물론 기독교 국가라고 해서 모두가 잘사는 나라가 아니다. 나미비아, 남아공, 파푸아뉴기니아, 자메이카 등은 기독교 국가이지만 못 사는 나라다. 그러나 잘 사는 나라는 선진국을 잘 모방한 일본 및 자원부국인 아랍 국가 등을 제외하면 모두 기독교 국가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한국 경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시장 원리를 훼손하지 않고 대외 개방적 시장경제 제도를 도입한 정부의 역할, 국제시장에서 선진국 기업과 치열한 경쟁을 통해 살아남은 재벌의 주도적 역할 및 우수한 인적 자본의 역할을 꼽는다.
김승욱은 "기독교가 경제성장에 미친 영향," 『한국사회의 발전과 기독교』에서 기독교가 한국의 경제성장에 미친 주요 역할은 선교 초기부터 교육을 강조하여 인재양성에 기여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외에도 필자가 지적한 것처럼 기독교는 '지혜와 창조의 영', 왕성한 기업가 정신, 분명한 목표 설정과 긍정적 사고방식 등을 통해 한국의 경제 성장에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
비록 대만, 홍콩 및 싱가포르가 한국과 유사한 경제성장을 이루었지만 이들은 인구 1000만 명 이하의 도시국가이거나 중공의 존재로 인해 대만처럼 국제적 지위가 불분명한 나라와는 다르다. 인구 5000만 명 이상의 국가가 해방 후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
또한 자본주의 시장경제제도를 채택했다고 해서 다 잘사는 것도 아니다. 아이티, 필리핍, 이집트 등은 나름대로 자본주의 나라지만 경제는 부흥하지 못하고 있다. 에르난드 데 소토는 『자본주의 미스터리: 왜 자본주의는 서구에서만 성공했는가』에서 그 이유를 부정부패에서 찾았다.
그러나 한국은 기독교와 자본주의 제도 덕분에 해방 후 70여년 만에 세계 10대 경제대국에 올라섰고, 세계에서 7번째로 국민소득 3만 달러, 인구 5000만 명의 '30-50 클럽국가'가 되었으며, 2021년에는 유엔의 운크타드에 의해 공식적 선진국으로 진입했다.
미국 뉴스매거진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츠’(US News & World Reports)는, 최근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VMLY&R의 계열사인 BAV그룹과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이 조사해 발표한 ‘2022 최고의 국가’에서 한국이 ‘전세계 국력 랭킹(Power Rankings)’ 부문 6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전세계 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전세계 85개국의 모험성, 민첩성, 문화적 영향, 기업가 정신, 문화적 유산, 이동 인구, 기업 개방성, 국력, 삶의 질, 사회적 목적 등 10개 요소의 점수를 계산해 순위를 정했다.
국력 부문 1위는 미국이었다. 이어 중공, 러시아, 독일, 영국이 2~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6위였던 일본은 두 단계 내려가 8위를, 프랑스는 지난해와 같은 7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해의 8위에서 두 단계 올라가 6위가 되었다.
한국의 군사력은 6위로 평가되었다. 군사력 지수(Global Firepower Index, GPI)는 민간단체인 글로벌 파이어파워에서 매년마다 조사하는 각 국가의 군사력의 강도를 알 수 있는 지수이다. 2022년에 전세계 140개국 중 핵 무기를 제외한 재래식 군사력 순위는 1위 미국, 2위 러시아, 3위 중공, 4위 인도, 5위 일본 순이다. 6위 한국, 7위 프랑스, 8위 영국이며 한국과 대치 상태에 있는 북한은 28위이다.
한국은 또한 무역규모면에서 세계 6위다.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무역의 날’을 맞은 5일 한국의 수출·무역 규모 세계 순위가 지난해보다 높아져 각각 6위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2022.12.5).
1~9월 기준 세계무역기구(WTO) 국제 비교 자료에 바탕을 둔 관측이다. 이 기간 한국의 수출은 지난해보다 12.2% 늘어난 5247억달러였다. 중국, 미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이 수출 순위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 다음으로는 이탈리아, 벨기에, 홍콩, 프랑스가 뒤를 잇는다.
한국은 이제 GDP 순위 10위권, 종합국력∙군사력∙무역규모 6위의 명실상부한 선진국이자 강대국이다.
지난 10월 25일 늦은 저녁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난 도널드
몬태규(84세)와 르로이 셔먼(67세)은 이렇게 말했다.
'롯데월드타워 꼭대기에 올라가 서울을 조망하니 눈이 휘둥그레지더군요. 이 미스터리 같은 성취를 이룬 한국 국민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러면서 몬태규는 '한국의 경제, 문화를 얘기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이런 성취는 세계사적으로도 보기 드문 것인데 한국인들만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각각 1968년과 1978년에 케네디 대통령이 주도한 미국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에 와서 보건소 직원과 영어 교사로 섬겼던 사람들이다.

마지막으로 셋째, 한국은 눈부신 경제성장과 더불어 민주화도 이루어 냈다. 한국의 기독교는 한국의 독립과 민주화에도 기여했다. 이승만, 안창호 및 김구 등이 모두 기독교 신자였다.
이승만은 기독교 국가인 영국과 미국을 본받아야 부국이 된다는 신념 하에,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기초로 한 건국에 평생을 바쳤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국회개원을 기도로 시작했고 재임시 적산재산 불하 등 기독교에 유리한 정책을 많이 폈다.
비록 지금은 민주화 세력이 타락하여 주사파 세력으로 탈바꿈하여 지난 5년간 국가의 정체성이 흔들렸지만 이제는 자유우파가 정권을 교체하여 명실공히 자유민주주의와 복지형 자본주의 체제로 회귀하고 있다.
아직도 종북 주사파 세력이 국회와 사법계는 물론 언론 교육 및 노조를 장악하고 있지만, 자유우파가 사상적으로 무장하여 그들의 사상의 허구성과 비현실성을 무력화시키면 그 세력은 기반을 잃을 것이다.
주사파 세력들이 한국의 정체성과 현실을 왜곡하여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나 '헬조선으로 비하했지만 이제는 후진국은 물론 선진국조차 한국을 부러워하고 닮고 싶은 나라로 여기고 있다.

한국에 대한 폄하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중공은 주변 나라들을 오랑캐라고 불렀다. 조선은 ‘동이'(東夷) 즉 동쪽의 활 잘 쏘는 오랑캐다. 오랑캐는 야만인이란 뜻으로 이민족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제국주의 일본은 '조센징(조선인)은 뭐 하나 제대로 잘 하는 것 없는 열등한 민족'이라는 식민사관을 주입시켰다.
그런데 이제는 주사파들이 북한의 선전과 선동에 미혹되어 한국(남한)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로 폄하한다. 항일전쟁을 한 북한에게 한(韓)민족의 정통성이 있고 한국(남한)은 미군정과 친일파에 의해 세워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는 것이다.
과연 그런가? 오히려 북한이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나라다. 북한은 공산주의 소련 독재자 스탈린에 의해 지명된 김일성(김성주) 가족이 독재로 다스리는 나라다. 북한은 소군정(소련 군정)의 철저한 각본과 친일파에 의해 세워진 나라다.
반면 한국(남한)은 일시적 미군정을 거쳐 유엔 감시 하의 공개선거에 의해 정부를 세웠다. 또한 어느 신생국이든 초기에는 이전 식민 정부의 관료들을 영입하기 마련이다. 인재풀이 빈약하고 국민의 문맹율이 높기 때문이다. 해방 후 남한의 문맹율은 80퍼센트 정도였다.
해방 후 북한은 한국 보다 경제상태가 더 좋았다. 일본이 대륙 침략을 위해 북한에는 많은 공업시설을 건설했고 지하자원도 많지만 남한에는 경공업 시설 정도였다.
북한은 이후 '천리마 운동'이란 경제 개발 계획을 통해 어느 정도 성공하여 1980년대 말까지 한국(남한)보다 국민소득이 높았다. 그러나 이후부터 한국은 경제가 꾸준히 성장하고 북한은 사회주의 체제의 경제 실패와 선군정치로 막대한 국방비를 지출하면서 경제가 쪼그라들기 시작했다.
한국은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루어 세계 10대 경제대국, 국민소득 3만5000달러의 명실상부한 선진국이 되었다. 반면 북한은 3대 세습 종신 독재와 국민소득 1000달러 이하의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했다.
북한은 유엔에서도 수시로 인권 탄압국으로 지탄을 하는 나라이고 한국(남한)은 선진국도 인정하고 수많은 개발도상국이 닮고 싶어하는 롤 모델 국가이다.
이런 현실에서 어느 쪽이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인가? 한국인가 북한인가? 한국의 주사파들은 미몽에서 깨어나길 바란다. 한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미운 오리새끼가 아니라 많은 나라들이 부러워하는 잘생긴 백조다. 우리는 주사파의 왜곡된 정체성인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특별한 부르심을 받은 선택된 나라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구요한

구요한 목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국내 유수 대기업과 미국 주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미국에 사는 동안 로스쿨을 잠시 다니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미국 필라델피아 소재)을 졸업한 후 말씀사역과 은사사역 및 마음사역(치유사역, 생명사역)에 종사하면서 신자들의 신앙성숙과 행복한 삶을 위해 20여년 동안 종사해 왔다. 구 목사는 현재 뉴라이프교회 공동 담임목사, 새마음운동본부 공동대표로 섬기고 있다.
(저서 및 역서)
용서해야 산다(구. 용서와 축복의 위력)
성서적 내적 치유(구. 내적 치유를 이렇게 하라)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기도의 체험-수정판
대적을 바로알자: 실질적 영적전쟁 지침서-개정판
-상권·하권(별책)
새마음과 새사람
행복한 마음 훈련
문답식 구원론
가계축복과 가계저주-실제편•교리편(별책)
기도의 한 시간(번역)
주님이 주시는 내 마음속의 평강(번역)
기도응답의 지연이 주는 축복(번역)
이렇게 예언하라(번역)
(홈페이지)
서울 뉴라이프교회(다음카페)
http://cafe.daum.net/life0675
(이메일)
Lifech06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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