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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카스 수업의 장면들

서정 지음
난다

2024년 01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1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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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61.23MB)
ISBN 9791191859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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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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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 지구 반대편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그렇게 많은 것들이 연상되지 않는 지명이다. 그간 세계 곳곳에 머물며 그곳의 삶과 사람을 ‘써온’ 작가 서정이 이번에는 이 미지의 도시 카라카스와의 만남을 이야기한다.
책은 두 개의 부로 나뉜다. 1부는 카라카스와 저자의 관계가 점차 경계심에서 호기심으로, 호기심에서 친밀감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 저자에게도 카라카스가 낯설었던 것은 마찬가지. 차베스 사후 악화된 경제공황과 사회 혼란은 정착을 더욱 어렵게 한다. 그러나 저자가 스페인어를 배우고 조금씩 귀를 기울이며 숨겨진 것을 찾아나서자 카라카스는 숨겨온 얼굴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2부는 그러한 친밀감을 토대로 저자가 발견한 카라카스의 다양한 모습들을 조명한다. 당대 유럽 문화에서 영향을 받아 점차 고유한 흐름을 형성한 이들의 식문화, 음악, 미술 등을 저자는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한다. 그들의 가슴이 무엇으로 뜨거워지고 또 그들은 무엇으로 위로받는지 점차 이해하게 된다.
프롤로그 ─ 7

1부. 보다 친밀한
1. 아빌라가 여기에 ─ 16
2. 페타레의 율레이시 ─ 28
3. 이주와 정주의 순간들 ─ 40
4. 아시엔다 산타 테레사 ─ 51
5. 언제까지나 야생 ─ 62
6. 벌레의 집 ─ 75
7. 대정전 ─ 87
8. 스페인어 수업의 장면들 ─ 103

2부. 보다 진실한
1. 민중성의 색채 ─ 114
2. 시대적 상징성을 획득한 한 개인의 취향 ─ 129
3. 착시, 혹은 찰나의 진실 ─ 146
4. 먹는다는 것, 그리고 환대한다는 것 ─ 162
5. 열대의 리듬과 가락 ─ 180
6. 세 개의 점, 대학들 ─ 198
7. 이민자들의 산지, 콜로니아토바르 ─ 216
8. 타인은 지옥일까 ─ 229

에필로그 245

아르헨티나에는 보르헤스가, 칠레에는 아옌데가, 페루에는 바르가스 요사가, 콜롬비아에는 마르케스가 있어서 비록 한 번도 그 땅에 대한 실제 경험이 없었어도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고난받고 무엇으로 가슴 뜨거워지는지 짐작하는 바 있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에 대해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라고는 차베스라는 이름이 전부였다. 그러나 그럴 리가 있겠는가. 차베스를 빼놓고 이야기한다면 진실이 아니지만, 차베스만 가득한 이야기도 진실이 아닌 것, 그것이 베네수엘라의 수도, 남미 최대의 메트로폴리스 중 한 곳인 카라카스의 프로필이었다.
_9~10쪽, 「프롤로그 ─ 작동하지 않는 도시」

세뇨라, 맨홀 뚜껑이 바예아리바 꼭대기부터 저 아래쪽까지 굴러가는 것 봤어요? 바예아리바 대로에 뚜껑 열린 맨홀이 몇 개나 되게요? 그 맨홀 하나에 누군가 커다란 나뭇가지를 꽂아놓지 않았겠어요? 그냥 보통 팔뚝만한 나뭇가지가 아니라 가로수를 통째로 뽑아다 꽂아놓은 것 같다니까요. 맨홀 뚜껑 가져다 팔면 돈을 좀 받나봐요. 지나던 차가 큰 구멍을 미처 못 보고 그 위로 지나가거나 하면, 하필 차 바퀴가 좀 작은 편이거나 바람이 시원찮게 들어 있거나 하면 정말 큰일나지 않겠어요? 밤에는 특히 더 그렇고요. 그래서 나무를 뽑아다 그냥 맨홀에 심어버리는 거예요. 알아보고 피하라고요.
_38쪽, 「페타레의 율레이시」

“헤이, 보라쵸, 주정뱅이.” 주정뱅이들은 쉬지도 않고 춤을 추었다. 제한 급수로 속시원히 몸을 씻어본 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한, 생활고 때문에 공공재산인 구리 케이블(전깃줄, 인터넷 선 등등)을 몰래 끊어다가 파는, 항생제를 구하러 열흘째 시내의 약국이란 약국은 다 뒤지고 있는, 또 현금 인출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서너 시간씩 줄을 서는 그런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두가 이 시간만큼은 오로지 럼과 메렝게에 의지한다. 버티고 견디는 고단한 삶이 곳곳에 있다. 다른 방도가 없는 일을 마주했을 때 사태를 낙관하여 불안을 잠재우는 데에 익숙한 이들이다. 럼주에 달뜬 이들이 메렝게를 흔들자 정원은 이내 유쾌하고 나른한 기운으로 충만해졌다.
_61쪽, 「아시엔다 산타 테레사」

승강기가 움직이지 않으니 건물이 몇 층이건 걸어 다니는 것이 당연했고 대개 승강기가 있는 복도는 따로 창이 없어 어둠이 잠식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현관문을 열고 공용 공간을 향해 자신들의 빛을 내주었다. 재난의 현장이란 참혹한 삶의 한 페이지이면서도 인간성의 불씨를 확인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저마다 상황은 비슷해서 저장해놓았던 먹을거리를 풀어 요리한 것들을 나누기 시작했다. 무법천지라고, 치안이 좋지 않다고 해서 마음놓고 거리를 다니지 못하다가 사람들은 이제 거리를 걷기 시작했다. 서로 연락할 수 없었으므로 안부를 물으려면 직접 찾아가는 수밖에 없었고 차에 기름이 없다면 결국 걸어가는 수밖에 없었다. 다음달, 다음 계절, 혹 내년을 대비하며 냉장고에 쌓아두었던 것들을 이웃들과 나누는 사람들이 많았다.
_97쪽, 「대정전」

벗어나기를 원했지만 도리어 갇혀버린, 그립고도 지긋지긋한 평원을 통해 후안 룰포가 그리는 멕시코 민중의 마음처럼 베네수엘라의 산지가 그렇게 헤수스를 통해 지금도 그려지고 있다. 모든 낡고 허약한 것들, 위태롭게 버티면서도 어떤 리듬 안에서 온기를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그의 그림에서 본다. 우리에게 대개는 먼 듯, 그러나 아주 가끔은 눈앞에 다가온 듯 생생한 희망이 없다면 어떻게 살아갈까.
_127~128쪽, 「민중성의 색채」

카라카스에서 음식 준비로 거의 모든 가정이 분주해지는 때는 아무래도 크리스마스다. 보르헤스가 하버드대 방문 교수 시절 “미국인들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고독을 향해 가는 희생자들”이라고 말하면서 “중남미인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 중 하나가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는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모이기를 즐기는 것은 중남미인들의 특성이라 할 만하다. 또 거기엔 음식이 빠질 리 없다.
_168쪽, 「먹는다는 것, 그리고 환대한다는 것」

사르트르는 말했다고 한다, 타인이라는 지옥에 대해. 그러나 ‘완전한’ 타인의 땅인 신대륙에서 만나는 ‘완벽한’ 타인인 신인류 혼혈인이야말로 자아라는 거울에 갇힌, 탐욕스럽고 이기적인 인류의 세계관을 깨우칠 신의 종소리 같은 존재라고, 이 역사적인 인물들은 기록으로 말하고 있다.
_243쪽, 「타인은 지옥일까」

완벽한 미지의 도시, 카라카스
“카라카스에 몇 년간 살게 되었다.” 책은 이런 문장과 함께 시작된다. 유려한 발음과는 별개로 카라카스라는 지명은 우리에게 어떤 뚜렷한 이미지도 연상시키지 못하는 듯하다. 베네수엘라의 수도라는 추가적인 정보가 주어져도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 남미 최대의 메트로폴리스 중 하나인 카라카스는 그렇게 완벽한 미지의 도시로 남아 있다.
이곳에 저자는 한동안 ‘살게 된다’. 대단한 사연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저 “밥벌이의 문제”. 저자에게 이곳에서의 정착은 쉽지 않아 보인다. 오랫동안 공부하고 살았던 덕에 러시아어를 쓰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영어 역시 어렵지 않지만 베네수엘라의 공용어인 스페인어는 하나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시 베네수엘라의 상황은 우고 차베스 사후 엄청난 혼란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치안은 극도로 불안했고, 제반 시설 관리 미흡으로 인해 도시 전체의 전기가 끊기는 것은 다반사, 극단으로 치닫는 두 정치 세력의 갈등은 상황을 악화할 뿐이었다.
베네수엘라라는 나라에 대한 문화적 친숙함도 전무했기에 카라카스는 저자에게 짐작조차 하기 어려운, 완전하게 타인의 땅이었다.

아르헨티나에는 보르헤스가, 칠레에는 아옌데가, 페루에는 바르가스 요사가, 콜롬비아에는 마르케스가 있어서 비록 한 번도 그 땅에 대한 실제 경험이 없었어도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고난받고 무엇으로 가슴 뜨거워지는지 짐작하는 바 있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에 대해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라고는 차베스라는 이름이 전부였다.(9~10쪽)

완전한 타인의 땅에서의 은밀한 교류
저자는 친숙한 문학작품 속 상황을 호출하여 카라카스에서의 삶과 나란히 놓고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카라카스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아빌라산, 그 산이 드리우는 자욱한 안개 속에서 시간 경계가 흐릿해짐을 느끼며 저자는 제발트가 『현기증. 감정들』에서 묘사한 독일의 숲속 짙은 안개와 사냥꾼의 방랑을 떠올린다. 이 연상은 자연스레 저자 자신의 방랑을 생각하게 한다. 나아가 베네수엘라와 독일, 두 안개의 겹침은 카라카스 사람들의 독특한 시간 인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러시아문학을 전공한 저자이기에 러시아문학 역시 종종 호출된다. 럼을 제조, 판매하여 얻은 막대한 부를 각종 사회사업을 위해 써 베네수엘라인들의 존경을 받게 된 볼메르 가문을 저자는 곤차로프의 소설 『오블로모프』 에 나오는 게으르고도 너그러운 지주 귀족 오블로모프의 미덕을 통해 이해한다.
물론 가장 많이 호출되는 것은 남미의 문학이다. 베네수엘라의 야생과 물라토 여인의 생명력에 대한 묘사는 마르케스의 『콜레라 시대의 사랑』을 경유하며 더욱 생생해진다. 도시 전체의 전기 공급이 끊긴 대정전 사태를 겪으며 가장 안전감을 느껴야 할 집이 더이상 피난처 역할을 해주지 못하는 상황을 훌리오 코르타사르의 「점거당한 집」을 통해, 지루한 재난 상황 속에서 형성되는 역설적인 평화로움과 유대감은 「남부고속도로」를 통해 이해한다.
이처럼 완전한 이방인인 저자가 카라카스를 경험해나가는 과정은 (문학이라는 운송 수단을 통해) 친숙한 것과 이질적인 것이 섞이며 이루어진다. 그것은 낯선 것을 포섭하여 ‘자기화’하는 것이 아닌, 낯선 것의 ‘낯섦’을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하는 동시에 ‘나’의 세계와 교류하게 만드는 행위이다. 예컨대 저자가 러시아에서, 아테네에서, 또 베네수엘라에서 경험한 지루한 줄 서기의 경험은 각각의 고유함을 유지한 채 저자에게 허무한 삶 속에서 어떻게 소극적이나마 생을 긍정할 수 있는지 생각하게 만든다. 베네수엘라에게 오기 전 배웠던, 아프리카와 유럽과 중남미의 리듬이 뒤섞인 춤, 메렝게를 카라카스에서 다시 경험하며 저자는 어떻게 “서로 무관하게 보이는 사건들이 하나의 흐름 속에서 비밀스럽게 교류하는지” 생생하게 느끼게 된다. 그렇게 지구 반대편, 완전한 타인의 땅의 이야기는 그 처음의 이질성을 그대로 간직한 채 여기 우리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작가정보

저자(글) 서정

서울 출생. 서울에서 노문학과 영문학을, 모스크바에서 정치문화를 공부했다. 그리스와 베네수엘라, 노르웨이에서 살았고 현재는 오만의 무스카트에 거주하고 있다. 문화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일들에 관심이 있으며 다양한 매체에 산문을 싣고 러시아어와 영어로 된 글을 우리말로 옮긴다. 산문집 『그들을 따라 유럽의 변경을 걸었다』 『낙타의 눈』을 썼고, 류드밀라 울리츠카야의 『행복한 장례식』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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