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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골프

강찬욱 지음
끌리는책

2024년 01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0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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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5.79MB)
ISBN 9791187059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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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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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골프 사랑, 진심골프를 말하다!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골프 인구는 500만 명을 넘어섰다는 보도가 나온다. 세계무대에서 많은 프로골퍼가 활약하고, 골프 예능 프로그램이 늘고, 골프를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졌지만, 대한민국에서 골프는 여전히 진입 장벽이 높다. 다른 스포츠와 비교해 갖춰야 할 장비에 대한 부담, 골프에 관한 사회적 편견, 다른 나라보다 지나치게 비싼 골프장 이용료와 4인 필수를 고집하는 골프장의 갑질 등으로 대중화의 길은 아직 멀다.

이 책의 저자 강찬욱의 본업은 광고 기획자다. 일반인 귀에 꽤 익은 많은 광고 카피를 쓴 카피라이터이기도 하다. 그런데 요즘 그는 골프에서도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취미로 시작한 골프지만 USGTF 티칭 프로가 되었고, ‘나쁜골프’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 중앙일보를 비롯한 골프 전문지에 골프를 둘러싼 다양한 주제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2021년에는《골프의 기쁨》《나쁜골프》라는 두 권의 책을 펴내기도 했다.

이 책 《진심골프》는 골프를 사랑하게 된 사람이라면 가져볼 만한 호기심과 궁금증에 관한 다양한 답을 담고 있다. 골프의 역사, 골프 용어의 유래, 전설의 골퍼, 골프 룰의 변화 과정 등을 소개한다. 또한 골퍼로서 꿈꾸는 버킷리스트와 골프를 더 잘 하고, 골프를 더 즐기기 위한 이야기를 담았다. 더불어 주말골퍼가 항상 고민하는, 어떻게 하면 골프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지, 실제 라운드에서 실천해야 할 멘탈과 샷 노하우는 무엇인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프롤로그 나는 골프에 진심이다

1부 골프에 진심이라면

01 우리는 골프에 진심이다
왜 골프에 빠지는가?
우리는 골프에 진심이다
골프는 왜 이렇게 어려울까?
잘하는 것과 잘해 보이는 것
명랑골프의 명암
사랑에는 돈이 든다
대한민국 골퍼로 산다는 것
골프는 스포츠인가? 수양인가?
진심골프 ① 골프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진심골프 ② 다짐

02 골프 버킷리스트가 있나요?
골프로 살아보기
그의 골프백을 메고 싶다
골프의 본향에 가보는 것
메이저대회가 열렸던 곳에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페이트런
라운드하고 싶은 사람들
진심골프 ③ 원볼 플레이
진심골프 ④ 힘들다. 골프

03 아는 데, 아는 데, 안 된다
머리는 몸에 속고 있다
첫 홀을 잘 쳐야 하는 이유
전반과 후반이 이렇게 다르다고?
왜 늘 짧을까?
골프가 갑자기 안될 때
아는 데 안 되는 것들
왜 숏게임 연습은 안 하나요?
라운드 중 하는, 말이 안 되는 말
진심골프의 진심조언 10
진심골프 ⑤ 3년
진심골프 ⑥ 욕망의 강

04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힘이 빠지긴 빠지는 걸까?
연습을 루틴으로
홀에 가까울수록 정확해야 한다
아마추어 고수의 연습
벙커 없이 하는 벙커샷 연습
이런 연습은 하지 마세요
진심골프 ⑦ 언제까지
진심골프 ⑧ 핸디

2부 아는 만큼 보이는 골프

05 골프에도 역사가 있다
골프의 기원
제임스 4세와 영친왕
토미 모리스 부자를 아시나요?
골프 룰은 어떻게 생겼는가?
메이저대회는 뭐가 다른가?
골프는 왜 신사의 스포츠인가?
골프는 왜 18홀인가?
골프채, 왜 14개인가?
왜 새 이름인가?
멀리건은 왜 멀리건인가?
진심골프 ⑨ 멋
진심골프 ⑩ 맛집

06 골프에도 상식이 있다
장갑은 왜 왼손에만 끼는가?
샌드웨지는 왜 샌드웨지인가?
선수들은 왜 야구모자를 쓰는가?
골프공 딤플은 왜 있는가?
골프공엔 왜 번호가 있는가?
선수들은 왜 카트를 안 타는가?
왜 파3, 파4, 파5인가?
홀은 왜 108밀리미터인가?
잘못 쓰고 있는 골프 용어
진심골프 ⑪ 일어났어
진심골프 ⑫ 카풀 톡

07 골프는 결국 기록이다
절대 깨질 수 없는 불멸의 기록
나이는 기록을 만든다
최초가 최고를 이긴다
기억은 기록을 이기지 못한다
라운드 일지를 써보자
사진은 말보다 강렬하다
진심골프 ⑬ 비행
진심골프 ⑭ 카트 도로

08 위대한 골퍼의 짧은 전기
그는 현대 골프의 시작이었다_ 벤 호건
모든 것은 업적으로 말한다_ 잭 니클라우스
황제라고 부를 수 있는 단 한 명_ 타이거 우즈
모든 것은 최경주에서_ 최경주
우리는 모두 세리 키즈다_ 박세리
진심골프 ⑮ 벤 호건이 말했다
진심골프 ? 타이거 우즈가 말했다

그늘집 talk talk 슬기로운 골프 생활
조인 라운드, 조인하세요!
필드 위 패셔니스타
나에게 맞는 골프채가 좋은 채다
가성비는 골프에도 있다
골프로 친해지는 법

누구나 무언가에 진심이었을 때가 있다. 한때 게임에 진심이었고, 운동에 진심이었다. 농구와 테니스에 진심인 적도 있었다. 하지만 진심은 변심하기 마련이다. 오래 좋아하다 보면 좋아하는 마음이 작아지고 다른 것에 마음이 쏠린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은 골프는 그 진심의 깊이가 깊고, 시간도 길다. _18p

“골프는 스포츠인가? 수양인가?” 당연히 스포츠다. 경쟁이라는 면에서는 다른 스포츠와 다를 바 없다. 그런데 골프는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른 스포츠와는 다르다. 유독 멘탈을 강조한다. 골프만큼 수양에 가까운 스포츠는 없다고도 한다. _37p

전반에 강한 골퍼가 있고 후반에 더 잘 치는 골퍼가 있다. 전반에 약한 골퍼는 첫 홀, 두 번째 홀에 무너지는 골퍼가 많다. 방법은 하나다. 충분히 몸을 푸는 것. 잊지 말자. 첫 홀에서 잘 치면 그날의 라운드를 희망으로 시작할 수 있다. _77p

스코어 편차가 많지 않고 꾸준한 사람의 특징은 다름 아닌 숏게임이다. 18홀을 치다 보면 샷 컨디션은 중간에 바뀔 수 있다. 스코어를 지키고 다시 샷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는 비결이 숏게임이다. 그린에 올리지 못해도 파세이브를 하는 스크램블링, 벙커샷에서 파세이브를 하는 것, 파를 하지 않아도 보기로 막는다면 주말골퍼 수준에서는 스코어 기복을 막을 수 있다. _80p

골프가 갑자기 안될 때는 신체에 변화가 왔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몸의 부상이 원인은 아닌지, 나이가 들면서 체중 변화가 생기거나 체형 변화가 온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근육량이 현저히 줄고 헤드 스피드 역시 느려졌는데 예전 스펙인 골프채를 고집하다가는 또 다른 부상이 찾아온다. _89p

‘스윙은 힘이 아니라 스피드다’라는 말이 있다. 스피드는 힘을 줘야 할 곳과 빼야 할 곳을 잘 지키고, 힘주는 순서를 잘 지킬 때 극대화된다. 힘 잘 주면, 힘 잘 뺄 수 있다. _115p

고수들의 공통된 특징은 어프로치샷 연습에 비중을 크게 둔다. 연습장에서 웨지를 여유 있게 휘두르며 어프로치샷을 연습하고 있는 고수들의 모습을 우리는 자주 보지 않는가. 고수일수록 어프로치 거리를 더 잘게 쪼개서 연습한다. 예전에 어느 프로는 전성기에 2미터씩 끊어서 연습했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_124p

골프는 서민인 양치기들이 시작했지만 왕과 귀족의 스포츠가 되었다. 알란 로버트슨의 문하생으로 카누스티 클럽에서 일했던 올드 토미 모리스는 75개의 골프 코스를 만들거나 리모델링했다. 그는 오늘날 골프장의 기준이 된 18홀 코스를 건설했고, 잔디 깎는 기계를 이용해서 처음으로 그린을 짧게 관리했던 그린 키퍼였다. _149p

골프공 딤플의 평균 깊이는 0.175이고 200개에서 500개의 딤플이 있다. 딤플이 클수록 개수는 줄어드는데 단순히 크기와 개수에 따라 거리가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보통 350개에서 400개가 가장 적합하고 균형 잡힌 딤플 개수라고 한다. 딤플의 우리말 뜻은 ‘보조개’다. 이 보조개는 보기에도 예쁘지만, 공을 더 멀리 보내는 ‘보조개’이다. _192p

선수일수록, 로우핸디캐퍼일수록 파5를 기회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초보 주말골퍼일수록, 하이핸디캐퍼일수록 파3를 기회로 생각한다. 선수들은 그린까지 올라가는 데 세 번의 샷 기회가 있어 어느 하나의 샷으로 만회할 수 있으니 파5가 편하다. 반대로 주말골퍼는 그린까지 단 한 번의 샷만 하면 되는 파3가 기회다. 회심의 한 샷만 있으면 되니까. 선수들은 한 번의 기회밖에 없으니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전략을 펼치는 홀이 파3다. _202p

벤 호건은 수많은 명언도 남겼다. “드라이버는 쇼이고 퍼팅은 돈이다.” “골프는 그린 주변 70야드에서 결정된다.”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나 스스로 안다.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갤러리가 안다. 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온 세상이 안다.” 벤 호건이 한 명언 중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다. “당신이 재미있어하는 한, 당신의 골프는 는다.” _240p

작가 켄 보우덴은 이런 말을 했다. “잭 니클라우스보다 스윙이 아름다운 골퍼는 있었다. 볼 스트라이킹이 더 좋은 골퍼도 있었고, 숏게임을 더 잘하는 골퍼도 있었다. 잭 니클라우스보다 퍼팅을 잘하는 선수도 있었다. 그러나 잭 니클라우스만큼 스킬과 멘탈을 함께 발전시킨 골퍼는 없다.” _244p

나는 그의 걸음걸이를 좋아한다. 무심한 표정으로 기품 있고 우아하게 걷는 그의 걸음걸이는 가장 타이거답고, 오직 타이거스럽다. 중요한 퍼팅을 성공시키고 난 후의 다소 과격한 세리머니도 좋아한다. 황제는 최전방에서 싸우는 전사처럼 용맹했고 그 승리의 순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이었다. 지금도 그의 하루 일정을 보면 연습과 단련의 연속이다. 천재로 태어났을지는 몰라도 천재성을 유지하게 하는 것은 노력이다. _249p

최경주의 스윙은 요즘 선수들처럼 파워풀하거나 스윙 교본 같은 정석에 가깝지 않다. 어쩌면 주변의 주말골퍼 중 고수의 스윙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페어웨이를 걷는 모습이나 그린에서 경사를 보는 강렬한 눈빛에서는 진짜 프로의 힘이 느껴진다. 때론 매서운 검객 같다. 그와 동반 플레이하는 외국 선수들은 최경주의 검은 피부와 강인한 인상에 약간의 두려움을 느낄 듯하다. _254p

박세리는 타이거 우즈와 같은 세대다. 미국 진출 연도로는 타이거 우즈보다 2년 늦지만, 프로 데뷔는 같다. 전 세계가 타이거 열풍이었을 때, 타이거가 골프의 새로운 시대를 열 때 대한민국 골프에는 박세리가 있었다. 나도 타이거 우즈를 좋아하지만, 내게 골프채를 잡게 한 것은 박세리였다. 나도 세리 키즈다. 우리 모두가 세리 키즈다. _259p

당신의 골프 버킷리스트는?
프로는 아니어도 한동안 골프만 치며 살아볼 수 있을까? 애정하는 골프 선수의 골프백을 메고 캐디가 되어보면 어떨까? 골프의 본향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에서 라운드하는 기분은 어떨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페이트런으로 참가해보면 어떨까? 꼭 한번 라운드하고 싶은 골프장은 어딜까? 함께 라운드하고 싶은 골퍼가 있다면 누구지?

골프장 근처에서 100일만 살아보고 싶고, 골프만 생각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싶고, 서희경 프로와 이정민 프로의 골프백을 메고 싶고,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에서 아들과 라운드 하고 싶고, 유명인(밥 호프, 타이거 우즈, 윤석민, 김국진 등)과 라운드해보고 싶은 게 저자의 골프 버킷리스트이다. 실현 가능한 것도, 상상만으로 행복해지는 바람도 있지만, 골프 버킷리스트를 쓰는 것만으로 골프를 향한 저자의 진심과 사랑은 깊어만 간다.

골프, 진심으로 더 알고 싶은 마음!
골프의 기원과 유래에 관한 다양한 설을 읽다 보면 왜 스코틀랜드가 골프의 본향이라는 설이 가장 설득력이 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골프채와 골프공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초창기 골프장은 누가 만들었고, 어떤 사람들이 골프를 쳤는지, 골프광이었던 제임스 4세가 골프를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영친왕은 대한민국 골프 역사에서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게 된다. 도대체 골프 룰은 어떻게 생겼는지, 누가 그런 룰을 정했는지 알아가는 과정은 사랑하는 사람의 자서전을 읽는 듯 골프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골프장은 왜 18홀인가?’ ‘왜 파3, 파4, 파5인가?’ ‘골프공 딤플은 왜 있는가?’ ‘그린 위 홀은 왜 108밀리미터인가?’ ‘골프 스코어는 왜 새 이름인가?’ ‘멀리건은 왜 멀리건이지?’와 같은, 골퍼라면 한 번쯤 품었을 궁금증에도 답을 준다. 라운드가 더 즐거워질 이야기들이다.

이 밖에도 ‘골프 선수가 왜 야구모자를 쓰는지’ ‘메이저대회는 왜 각별한지’ ‘장갑은 왜 왼손에 끼는지’ ‘골프공엔 왜 번호가 있는지’ ‘샌드웨지는 왜 샌드웨지인지’ 등의 알 듯 모를 듯 궁금한 물음에도 답하고 있다. 그린의 경사는 라이가 아니고 브레이크라고 해야 하고, 골프장에 가는 것은 라운딩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라운드하러 가는 것, 사인플레이가 아니라 웨이브라고 해야 맞는 표현이라는 것 등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골프 용어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저자가 골프에 관한 호기심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골프에 관해 더 깊은 지식과 더 많은 상식을 갖출 수 있게 된다.

골프, 진심으로 잘 하고 싶은 마음!
저자는 ‘좋아하면 더 잘하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이라며, 골프 잘 하고 싶으면 먼저 진심으로 좋아해보라고 권한다. 물론 ‘좋아한다고 다 잘하는 것은 아니’라는 충고와 함께 골프에 관해 경험에서 우러난 여러 가지 팁을 주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골프채를 선택할 것’ ‘롱게임보다 숏게임 연습에 집중할 것’ ‘자신의 몸과 자신의 스윙을 제대로 파악하고 자주 체크할 것’ ‘샷을 하기 전 프리샷 루틴도 중요하지만, 라운드 전날 프리라운드 루틴도 중요하다’ 등 주말골퍼가 간과하기 쉬운 사항을 초심자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설득하고 있다.

골프 잘 하고 싶다면 라운드 전후에 가슴에 꼭 새기라는 저자의 진심조언은 10가지이다.
1. 동반자를 기다리게 하지 마세요. 특히 스타트에서.
2. 골프장에 가면 연습 그린에 꼭 가세요. 평소에 연습할 곳이 많지 않아요.
3. 라운드 일지를 써보세요. 기록해야 기억합니다.
4. 스윙 동영상을 찍어 보세요. 분명 생각과 다른 나를 발견합니다.
5. 스스로 그린 경사를 보세요. 곧 캐디 없는 시대가 열립니다.
6. 본인의 주무기를 만드세요. 그러면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7. 라운드 전날 과음하지 마세요. 스코어도 과하게 나옵니다.
8. 그날의 퍼팅 개수를 세어보세요. 퍼팅의 중요성을 느낄 거예요.
9. 루틴은 간결하게, 스윙은 여유 있게. 혹시 반대로 하고 있지는 않나요?
10. 샷이 잘 안 된다고 성질내지 마세요. 나쁜 건 금방 습관이 됩니다.

골프의 전설과 함께
저자는 《벤 호건의 모던골프》라는 책을 통해 골프를 배웠다고 밝힌다.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역사상 가장 훌륭한 스트라이커라고 불리는 벤 호건은 “당신이 재미있어하는 한 골프는 는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잭 니클라우스는 아놀드 파머와 쌍벽을 이룬 전설의 골퍼인데 그의 메이저대회 18승 기록은 그 누구도 깨기 힘든 불멸의 기록으로 남아있다.
농구에 마이클 조던, 테니스에 페더러가 있다면 골프에는 타이거 우즈가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황제’라는 칭호가 붙는다는 점이다. 우즈는 기록의 사나이다. 역대 최다승인 82승, 메이저대회 15승, 유러피안투어 41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가 13년 동안 세계 1위를 지킨 기록은 그를 골프의 황제로 부르는 가장 큰 이유다.
한국에는 최경주와 박세리가 있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골프를 세계의 중심으로 이끈 선구자라고 불릴 만하다. 지금 PGA,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골퍼들은 모두 최경주와 박세리 영향을 받고 꿈을 키운 후배이자 키즈라고 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찬욱

제일기획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광고프로덕션 ‘시대의시선’ 대표이자 기획실장이다.
‘쿠쿠하세요’
‘KTF Have a Good Time’
‘우리의 대표브랜드, 삼성’
‘SK텔레콤 NUGU’
‘요즘은 이런 식, 풀무원’
‘맛은 쌓인다, 백설’
‘파는 사람이 많아지면 가격은 내려갑니다, 옥션의 법칙’
‘세상의 베이스가 되다. 포스코’
등의 카피를 쓰고 광고 제작에 참여했다.
골프가 좋아 USGTF 티칭프로 자격증을 땄다.
글쓰기를 좋아해 골프 칼럼을 쓰고 있고, ‘나쁜골프’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일보에 ‘강찬욱의 진심골프’를 연재하고 있으며, 저서로 《골프의 기쁨》 《나쁜 골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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