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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실컷들 사랑하라

이생진 지음
책과나무

2023년 09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9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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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752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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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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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시인으로 알려진 이생진 시인이 백수를 바라보며 펴낸 시선집이다. 자연과 사랑, 철학과 문학을 넘나드는 광활한 시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41권의 시집에 수록된 3,200여 편의 시 중에서 진주를 캐듯 선정한 시와, 산문과 서문집에서 발췌한 시인의 시론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시인의 ‘시에 깃든 동심’과 사랑을 만나는 기쁨을 어린이와 젊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다.
시를 읽는 그대에게
여는 시詩 - 30년
시인 약력 및 이생진 시비거리

1
동심童心이 깃든 시詩

두 살짜리 아이와 예순여섯 살짜리 아이
벌레 먹은 나뭇잎
종이새
낙엽
쑥부쟁이
바람 같은 손 - 우도에 가십니까 4
염소하고 논 날 - 마라도 18
염소와 등대 - 마라도 22
갈매기의 꿈
엄마와 소 - 여서도 17
구름의 행복
우도에 오면
흰 구름의 마음
벗어 놓은 신발
그림으로 그린 시
새벽달
콧노래
공원에서 꽃을 훔치는 사람
눈사람
달빛과 등대 - 등대 이야기 54

2
나의 곤충기

희망사항 - 곤충기昆蟲記
나의 곤충기
나와 벌레와의 관계
사람들의 식성 - 쇠똥구리
일개미에게 훈장을 주라
딱따구리의 공연
쇠똥과 쇠똥구리 - 마라도 41
호랑나비와의 인터뷰 - 우도에 가십니까 7
내일은 비 - 청개구리
하루 더 살기 - 거미
곤충의 죽음 - 개똥벌레
겨울 이야기 - 개미와 베짱이
개미 연작시
꿈을 찾는 개미
곤충의 종교
씨를 뿌리는 어머니 - 벌레
한 마리 - 개미
사랑이 생각날 때 - 나비

3
시인이 되려거든

생자生子 - 살아서 시를 쓴다는 거
섬방랑시인
시인이 되려거든
나의 섬 여행과 시인의 자유
시 읽는 재미
눈 오는 날 시를 읽고 있으면
가난한 시인
詩를 훔쳐 가는 사람
여행 중 1
인사동
나의 귀천歸天
그 사람이 보고 싶다
김영갑 생각
시詩와 예禮 - 공자가 아들에게 물었다는 말
섬에 가거든 바람을 이해하라
미쳐야 한다
통하는 것
시와 산문
별을 보면 시가 보인다
어느 시인
시비詩碑 1 - 성산포 오정개 시비거리
시가 안 된다
나의 도島는 나의 도道다
김시습
반 클라이번 3관왕 임윤찬
산책길에서 - 똥과 담배연기와 시와

4
사랑했다는 사실

실컷들 사랑하라
널 만나고부터
사랑은 주는 것
사랑아 인색하지 마라 - 서시序詩
숲속의 사랑 연작시
사랑했다는 사실
행복한 사람
떠나던 날
생명에 물을 주듯
네 손을 잡을 때
있었던 일
네 가슴에 나비
아내의 얼굴 1 - 프로필, 1962
아름다운 것
기다림 - 자기 1
불행한 행복 - 자기 3
기뻐서 죽는 일 - 자기 29
아름다운 것들의 위치 - 어서도 34
무아지경
그 사람을 사랑한 이유 - 백석과 자야 1

5
시가 있는 곳

그 자리
시가 있는 곳
그것은 등대였다
등대지기의 철학
눈이 내릴 때
야생화
이중섭의 독백
발레리나의 발 - 강수진의 토슈즈
위로하기 위하여 - 다시 다랑쉬굴 앞에서 2
고흐를 위한 퍼포먼스
내가 백석白石이 되어 - 백석과 자야 2
그림
보이지 않는 섬
낚시꾼과 시인 - 만재도 86
우이도·혼자 살고 싶은 곳
우이도·오염되지 말라
우이도·삼신
빈 담뱃갑
불에 타지 않는 꿈 - 운동화를 태우며
서귀포 칠십리길
강江
아름다워
아끈다랑쉬오름
수석에 대한 죄
아내와 나 사이


6
그리운 바다 성산포

연작시 〈그리운 바다 성산포〉
2 설교하는 바다
6 산
11 절망
16 여유
17 수많은 태양
24 바다를 담을 그릇
30 바다의 오후
35 아침 낮 그리고 밤
37 저 세상
47 섬 묘지
52 무명도無名島
54 부자지간
59 아부
63 넋
64 사람이 꽃 되고
65 낮에서 밤으로
67 풀 되리라
78 삼백육십오 일
79 그리운 바다
81 바다에서 돌아오면

단체 소개
축시
후기
닫는 시詩 - 나만의 우화
이생진 시인 작품 연보

우도에 오면
풀 뜯고 밭 가는 소 되는 줄 알았는데
모래밭에 배 깔고 엎드려
시 쓰는 시인이 되었다

《그리운 섬 우도에 가면》(2010) (33쪽)

이렇게 돌아다니며 때로는 절벽에서 때로는 동백 숲에서 때로는 등대 밑에서 때로는 어부의 무덤 앞에서 때로는 방파 제에서 생활이 뭐고 인생이 뭔가 고독은 뭐고 시는 무엇인가 생각하며 물 위에 뜬 섬을 보았다.

그때마다 나는 섬이었다.
물 위에 뜬 섬이었다.

그러나 통통거리면 지나가는 나룻배 벙 벙 울며 떠나는 여객선 억센 파도에 휘말리며 만년을 사는 기암절벽 양지바른 햇볕에 묻혀 조용히 바다를 듣는 무덤, 이런 것들은 내 가슴을 시원하게 하는 낙원이었다.(72쪽)

〈실컷들 사랑하라〉

실컷들 이야기하라 입이 있을 때
죽은 뒤에 내 유해에서
입술이 뛰겠니

실컷들 걸어라 다리가 있을 때
죽은 뒤에 네 발에서
티눈이 생기겠니

실컷들 사랑하라 가슴이 있을 때
죽은 뒤에도
네 사랑 간직할
가슴이 있겠니

《바다에 오는 이유》(1992)

진정으로 내가 사랑하는 것은 사람이지 시는 죽어도 아니다. 한 번도 시 때문에 사람을 희생하려 하지는 않는다. 사람 때문에 시의 희생을 수없이 하더라도…. 시는 사람과 꼭 같이 존립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없는 곳엔 시도 낳지 않는 것을 어찌하랴? 그래서 도리어 시도 사람처럼 꼭 같이 사랑하게 된다.

좀 더 인생의 골수까지 파고드는 시
좀 더 온 삭신이 약동하는 시
좀 더 말하는 시

이생진 시인께서 직접 만드신 첫 시집 《산토끼》(1955) 서문에서(100쪽~101쪽)

이제 나는 한없이 기쁘다. 근 30년 바다와 섬으로 돌아다니며 얻은 시를 한 권의 시집으로 낼 수 있어 기쁘다. 이 시집을 가지고 성산포로 가야겠다. 일출봉 꼭대기에 앉아 파도 소리와 함께 목이 터져라고 이 시를 읽어야겠다.

시여 시여 잘 살아라
나보다 곱게 잘 살아라

- 1978 성산포에서(183쪽)

시인은 섬이 되고 삶은 시가 되고,
생명과 사랑과 자유를 전하는 『시時, 실컷들 사랑하라』

“시인의 숙명으로 태어나 섬방랑시인이 된 이생진의
자연과 사랑, 철학과 문학을 넘나드는 광활한 시의 세계”

성산일출봉 인근 우도가 바라다보이는 오정개 해안가에는 ‘이생진 시비공원’이 있다. 이제 백수를 바라보는 이생진 시인은 제주도의 살아 있는 전설로서 ‘섬방랑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시집은 그간 출간된 41권의 시집에 수록된 3,200여 편의 시 중에서 진주를 캐듯 선정한 시와, 산문과 서문집에서 발췌한 시인의 시론이 담겨 있다.
해마다 여름이면 시집과 화첩을 들고 섬으로 돌아다녔다는 시인은 때로는 절벽에서, 때로는 동백 숲에서, 때로는 등대 밑에서, 때로는 어부의 무덤 앞에서, 때로는 방파제에서 인생이 무엇이고 고독은 무엇이며 시는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물 위에 뜬 섬을 바라보았다고 한다. 그렇게 시인은 섬이 되고 삶은 시가 되었다. 그래서일까? 갇힘 없는 관념과, 사유의 폭과 깊이가 이생진 시인의 시에 숨겨져 있다가 본색을 드러내며, 가늠할 수 없는 광활한 시의 세계를 펼쳐 보여 준다. 이 시집을 통해 그의 자연과 사랑, 철학과 문학을 넘나드는 광활한 시의 세계를 만나 볼 수 있다.

철학이 깃든 시 한 편이 주는 마음의 위로와 치유

시인은 말한다. “읽는 이의 나이에 구분 없이 시의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쓰는 것이 시인에게는 쉽지 않지만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게 철학을 한 편의 시에 담는 것은 시인의 몫”이라고. 그래서 이 시집에 담긴 시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부터 젊은이들 그리고 나이 들어 자연을 그리워하는 이들에 이르기까지, 마음에 생명과 사랑과 자유로 깃든다.
지친 삶에서 시는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되고 용기를 내어 나아가야 할 이유가 되어 준다. 이 시집이 당신에게 바로 그러한 이유가 되어 줄 것이다. 종합예술가 이생진 시인의 시 속에 숨은 진주를 캐는 즐거움을 찾아내길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생진

李生珍(1929~)

바다와 섬과 등대, 구름과 별, 꽃과 벌레,
산과 나무 그리고 바람을 사랑한 시인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사람을 가장 사랑한 시인
가없는 사랑과 함께 머물던 순간의
희열과 고독이 낳은 생명 같은 시
그 시 앞에서는 결사적인 떠돌이 시인
“내 생生이 경이롭듯 내 탐방도 경이롭다
나의 탄생부터 시요 삶 자체가 시이며
언젠가 맞이할 나의 적멸도 시다
모든 믿음은 산 사람의 희망에 있다”

生子 이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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