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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칼국수를

김곰치 지음
한겨레출판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4년 02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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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2.95MB)
ISBN 97911721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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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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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겨레문학상 당선작 《엄마와 함께 칼국수를》이 개정판으로 독자들을 다시 찾아온다. 1999년에 처음 출간되어 2011년에 개정 1판이 나온 뒤로 13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재개정판이다. 1996년 제정된 한겨레문학상은 심윤경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 박민규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최진영의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장강명의 《표백》, 강화길의 《다른 사람》, 박서련의 《체공녀 강주룡》, 김희재의 《탱크》 등 한국 문학의 새로운 지형도를 그린 작품들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독자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왔다.
《엄마와 함께 칼국수를》은 1999년 당시 “문체의 시적인 밀도와 말들의 경이로운 쓰임새” “묘하게 독자를 흥분시키고 끌어당긴다”라는 평을 받으며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뇌종양 판정을 받은 어머니에 대해 아들을 중심으로 한 가족들이 느끼는 고통과 그 극복 과정을 그린 독특한 향기의 소설이다. 자칫 무겁고 진부해지기 쉬운 주제를 담백하고 잔잔하게 서술한 것이 큰 강점이며, 여기에 시 읽기로 다져진 특유의 밀도 있는 문체가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조치원에서 꾸다
감자와 흰자위, 삔 팔, 족발
원초 같은, 갓 태어난 보드라움의 그것
부모은중, 그 두 겹의 절규
어…… 간…… 쥬…… 알……
조치원에서 어린 새[鳥]로 날다
에필로그_빗소리 와와 할 때 엄마와 함께 칼국수를

작가의 말
개정판 작가의 말
추천의 말

고등학교 시절까지 쳐서 객지 생활을 한 지난 10여 년, 어머니가 아파 귀향한 것은 처음이었다. 집 밖에 나가 일 없이 발목이나 팔이 삐어 돌아오는 게 부모가 늙어가는 증거라는데, 앞으로 이런 귀향이 더 드물잖게 될지 모른다. 어쩐지 그는 하룻밤 새 자신이 어른스러워진 것 같았다. 그러나 그의 성장은 그의 내적인 것보다 부모의 늙음에서 오는 상대적인 것에 불과할 것이다. _39~40쪽

그는 돌연한 적개심에 휩싸였다. 그는 아버지의 다리를 걸어 병실 구석으로 패대기치고 싶었다. 아버지에 대한 오랜 동안의 감정이 이리 깊었는지 스스로도 놀랐다. 왜 우리 엄마를 괴롭힙니까! 엄마의 그 많은 병들이 다 당신 때문이 아닙니까? 무책임하게 낙태할 거면서 왜 여섯째까지 임신시켰습니까? 아니 우리 자식들 사이사이에도 낙태가 몇 번이었습니까? 왜 엄마 생리일 안 지켜주고 왜 콘돔 안 썼습니까? 엄마 자궁의 물혹도, 요강의 불그죽죽한 잦은 하혈도 다 그 때문이 아닙니까? 이렇게 많은 자식 낳게 한 아버지는 엄마한테 할 말 없어요. 엄마를 식모처럼, 애 낳는 기계처럼 부려먹고 살다가 언제부터 당신이 엄마를 이리 위했습니까? 결국 가사 노동력 때문이잖아요. 말년의 따뜻한 밥 맛난 고기 반찬 때문이잖아요. 눈이 멀어도 엄마가 머는 겁니다. 지금 누구보다 실의에 차 있는 사람을 왜 이리 사납게 몰아세웁니까? 그는 마음속을 휘젓는 분노로 주먹이 다 쥐어졌다. _72쪽

무엇인가를 남기고 떠난다는 것, 사람의 죽음은 제 물질적 육체를 거두어 땅속으로 사라지는 것이지만, 그 외 가져갈 수 없는 다른 모든 것들을 남겨둘 수밖에 없는 것이다. 비록 오늘은 서울을 떠나며 분홍색 팬티 한 장을 남겼지만, 머잖은 미래에 어머니가 서울이 아닌 이 지상 전체에서 훌쩍 자취를 감추며 이 한 장의 팬티와도 같이 사소하고 새록새록 저마다의 분명한 빛깔을 지닌 어머니 생애의 물건들을 남기게 된다. 어머니는 사라지고 없지만 어머니가 생각날 때마다 자식들은 어머니의 빨래 방망이를 눈앞에 쳐들어보고 어머니의 낡은 텔레비전을 어루만지며 어머니의 흠집 많은 안경을 닦아보며 어머니가 즐겨 먹은 겨울초 나물무침을 먹어보며 다시는 들을 수 없는 어머니의 코 고는 소리를 그리워하며 울게 될 것이다. 어둠 속에 걸려 있는 어머니 팬티와의 적나라한 대면처럼 어머니의 모든 사물들은 사물 본래의 사소함을 뛰어넘어 자식들을 단숨에 어떤 무시무시한 인연의 비의로 이끌어갈 것이다. _173쪽

처남, 참 이상한 게 말이다. 아버질 선산에 묻고 집에 돌아와 며칠 잠도 잘 자고 잘 지냈는데, 어느 날 방 안에 누워 있으니까, 그때만 해도 형님들은 돈 번다고 외지 나가 있제, 엄마는 안방에서 주무시제, 그러니까 집이, 세상이 문득 적막강산이라. 있으나 없으나 말 없는 아버지가 없는 것뿐인데, 아무 소리 없이 벙어리 같은 아버지가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질 낀데, 그게 아이라. 그래도 화장실 가는 소리, 기침 소리, 세수하는 소리, 자전차 끌고 나가는 소리…… 이래저래 아버지 소리가 났던 거라. 근데 이제 집 안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같이 괴괴한 거라. _225쪽

그가 혜희에게 외쳐댄 것은, 그 극적이고 과시적인 열변은, 결국 자신을 못 믿어서였다. 그는 그고 혜희는 혜희였다. 어머니는 어머니, 아버지는 아버지였다. 그는 자신 말고는 알지 못했다. 미래를, 세상의 일을, 제 몸 밖의 일을 알지 못했다. 그것이 두렵다. 무엇보다 그는 어머니의 죽음이 두려웠다. 어머니가 죽고 없어진다는 것이 겁났다. 죽고 나면 얼마나 미안해질지가 두려웠다. _241쪽

추억, 기억이 아니라니까! 더 열렬히 살고 싶은데 왜 과거의 것, 추억, 기억인가. 아니 그의 추억과 기억은 미래를 향한 것이다. 지나간 추억과 기억도 소중하지만 그것을 이어갈 미래의 그것들, 그 하나하나를 정신 차리고 바라보겠다는 결심, 그 미래의 모든 결심 대상들, 미래 그 자체를 이 비상한 현재에서부터 시작하여 제대로 한번 완성해보고 싶은 것이다. 그럼 추억, 기억 아닌 다른 무엇이라 불러야 할까. 그 무엇을 아니 이 무엇을 어떤 말로 불러야 할까. 희망일까. 소망일까. 상상, 꿈? 그것들, 아직 현실화되지 않은, 그러나 곧 어떤 모습을 갖추어서든 현실화될, 그 모든 하나하나, 그의 몸속에 남게 될 그것들, 지금 눈앞의 사람이 그래서! 소중하고 지금 이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그래서! 더욱 값진 그 무엇, 바라보기, 껴안기, 헤쳐가기, 날아가기. _359쪽

“그는 어머니가 이상하게 좋아졌다.
그녀는 한 여인이었고 한 사람이었고 한 생명이었다.
그리고 또 그녀는 분명 그의 아름다운 어머니였다”

경부선 밤 기차 속, 서울에서 작은 잡지사의 기자로 일하는 현직은 기형도의 시 〈조치원〉에 관한 꿈을 꾸면서 아픈 엄마를 만나기 위해 짧은 귀향을 한다. 새벽녘에 도착한 집에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누이만이 그를 기다리고 있고, 병원에는 ‘시신경이 말라가는’ 원인 모를 병을 앓는 엄마가 애처로운 모습으로 누워 있다. 철도 노동자인 아버지는 엄마의 병에 대해 비전문가의 식견으로 독선적인 치료 대안을 내놓고, 현직은 이런 아버지에게 반발감을 느낀다. 여느 때와 다른 귀향으로 현직은 하룻밤 새 부쩍 어른이 된 자신을 보면서 귀경길에 오른다.
엄마의 투병은 계속되고 현직은 ‘뇌’와 ‘시신경’에 관한 각종 의학 정보를 모으면서 병의 원인을 규명하려고 애쓴다. 한 달 후 추석 귀향길의 서울역, 현직은 그를 잡는 어린 창녀의 모습에서 어두운 방 안에 앉아 그녀를 기다릴지 모를 그녀의 ‘엄마’, 또한 어린 시절 그의 ‘엄마’를 떠올린다. 다시 찾은 엄마의 병실, 그러나 그는 멍한 눈으로 말을 잊은 채 그를 바라보기만 하는 낯선 엄마와 마주친다. 아버지는 이를 약물 중독 때문이라며 엄마에게 지폐 뭉치를 세는 연습을 강제로 시키는 등 유난을 떨고, 현직은 엄마의 병이 결국 아버지로 인한 것이라는 생각에 적개심마저 느낀다. 계속해서 정확한 병명이 밝혀지지 않자 엄마의 거취를 두고 가족의 갈등 또한 더해가고 결국 엄마의 바람대로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된장찌개 속에 엉뚱하게 들어간 달걀노른자, 먹지 못할 정도로 크게 썰린 감자 등은 비정상적인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슬픈 영상으로 현직의 마음속에 아프게 남는다.
부산에서의 진료 결과 엄마의 병명이 뇌암일지 모른다는 판정이 나옴에 따라 가족들은 좀 더 정밀한 검사를 받고자 엄마를 데리고 서울로 올라온다.
양성 종양으로 최종 결론이 났지만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말에 단호히 수술을 거부하는 엄마, 그리고 가족들의 귀향. 빨랫줄에 남겨진 엄마의 팬티를 보면서 현직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한다.
현직은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강원도 출장 중 갑작스러운 엄마 생각에 집으로 내려가고 그곳에서 결혼한 누이의 뒷바라지 등 가사 노동에 또다시 방치된 엄마를 발견한다. 여기에 짚물과 해삼 삶은 물을 먹이는 등 민간요법으로만 엄마를 치료하려고 하는 아버지의 모습도 엄마의 수술에 대한 조급함을 더하게 한다.
현직은 귀성차 부산역에 나와 서울행 열차를 바라보며 엄마의 죽음, 그 이후 등 머릿속을 맴도는 수많은 상상에 갈등하다 결국 엄마 곁에 남기로 결심한다. “이대로 죽고 말지 종양 떼서 목숨 얻는 대신 눈 잃어가지고 무슨 희망으로 살 끼고?” 하는 엄마를 설득해 결국 병원에 입원시키고, 현직은 신문이나 책을 리뷰해주는 등 엄마와의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감마 수술을 받은 지 3개월 후 더 이상 종양이 자라지는 않고 있다는 결과를 듣고, 현직은 엄마의 수술 후 첫 나들이에 동행한다. 봄비 내리는 길, 자신의 서울 생활의 상징과도 같았던 ‘칼국수’를 엄마와 함께 먹으면서, 두 번째 뇌 사진이 더욱 희망적으로 나오는 6개월 후 어느 날을 상상한다. 더없이 시원하게 들릴 빗소리를 귀로 즐기며 한 번 더 엄마와 마주 앉아 칼국수를 먹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는 힘차게 외쳤다. 빗소리 와와 할 때 엄마와 함께 칼국수를!”
따뜻하고 건강한 가족 소설을 마주하는 기쁨

《엄마와 함께 칼국수를》은 삶과 인간의 존엄성을 긍정하며 따뜻한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우리 문학 작품 속에 자주 등장하는 파행적인 가족상들과 뚜렷이 구분된다. 또한 누구나 한 번쯤 ‘아픈 부모’를 겪게 되는 시대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소설이기도 하다. 에필로그에 서술되는 현직의 절규에 가까운 마음속 긴 독백은 가히 이 작품의 압권이라 할 만한데, 필멸하는 인간과 시간에 대한 통찰, 그리고 소중한 사람의 죽음을 어떻게 마주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 누구나 겪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진부하지 않게 다루어 읽는 이를 끌어당기는 이 소설은 독자에게 문학이 주는 순수한 기쁨을 맛보게 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곰치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엄마와 함께 칼국수를》 《빛》이 있고, 르포·산문집 《발바닥 내 발바닥》 《지하철을 탄 개미》가 있다.

작가의 말

필멸의 인간 존재에 대한 의문이랄까, 하나님에 대한 항의랄까, 사실 이것은 최근 몇 년, 내가 정말 각별히 아끼는 ‘생각거리’였다. 그런데 스물몇 살 때 이미 나는 이 의문을 채뜨려
첫 책에서 제법 표출해내고 있었던 것이다. 최근 몇 년이 아니라 무척이나 오래된 나의 ‘생각거리’에 더 열심히 매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언젠가는 책이 되어야 한다.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 그리고 자기 자신의 죽음, 이것들은 우리 인생 최대의 난제이다. 미리 공부하고 예비하고 훈련하고 많이 알아둘수록 좋다. 나의 첫 책도 바로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아니 몸부림이었다. 젊었을 때는 뭘 모르고 하는 몸부림이었지만, 미구의 언젠가 춤사위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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