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전쟁

김창식 지음

유페이퍼 2024년 0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꽃은 예쁘고 오묘하며 비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수필 쓰기에 전념하며 꽃의 매력에 푹 빠지다 보니 저절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21편의 글을 담았습니다.

해외살이는 해외여행과 현지 생활의 결합입니다. 이탈리아, 그리스 등 7개 나라에서 16년간 살았습니다. 우크라이나 살이는 어느 지역보다 열악했습니다. 맨땅에 헤딩하듯 산 그 생활을 10편의 글로 소개합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비참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동고동락했던 동료들과 지인들을 떠올리며 그들의 비참한 운명을 다시 새기는 13편의 글을 올립니다.

목차

제1부 꽃
Korea 꽃
관악산 철쭉
개꽃
참꽃 돼지꽃
봄의 야생화
자주 달개비
민들레
칼랑코에
꽃 양귀비
상사화
호접난
국화 다시 보기
수국
누리장나무꽃
불두화
큰꽃으아리꽃
호박꽃
호박
호박과 나
호박의 교훈
시든 호박 잎
제2부 우크라이나
첫날 밤
첫 번째 소매치기
동굴 수도원의 미라
라키
내비
장님 동상
샤슬릭
몽골의 침입
체르노빌
두 번째 소매치기
라스푸티차
결사 항전
기발한 생각
살기 좋은 땅의 비극
지뢰
반러 체친군
대형 사고
네오 나치
수공
뱀섬
전쟁 드론
퇴각의 묘미
전세 역전

작가정보

저자(글) 김창식

시골 촌놈이 우리나라의 노도 같은 산업화와 세계화 덕분에 노르웨이 미국 이탈리아 등 7개 국가에서 근무하고 50여 개국을 여행했습니다.

해외 살이의 진귀한 경험과 국내 살이의 소중한 기억을 되살려 누에고치에서 실크를 뽑아 내듯 글을 쓰고 있습니다.

서 초문화원에서 수필 수업을 3년 간 수강한 이후 『문학의 강 』지에 등단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갈라파고스의 길》을 운영하며 수필 133편을 올렸습니다. 『여행 문화』 지와 『무공 동우회 소식지』에 기고했습니다.

앞으로 해외와 국내살이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반반 수록한 형태의 책을 여러권 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