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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들어요? 이제부터 혼자 사셔야 해요

둥지 지음
와이즈로

2024년 01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2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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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51MB)
ISBN 97911985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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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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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땅에 자리를 조금 차지하고 사는, 지극히 평범한 청년이 하나 있다. 포장이 안 된 흙길에 벌렁 누워 있는 길고양이, 걱정과 인자함을 동시에 담은 얼굴로 인사하는 가족들, 느린 걸음으로 정자에 모이는 어르신들. 그 풍경이 쏜살같이 지나가는 버스 밖 창문을 보며, 그 청년은 갑작스러운 서울살이를 시작한다.

시골의 평화를 뒤로하고 찾아온 서울은 미지의 세상과도 같았다. 저마다의 목적지가 정해진 차와 사람들이 가득한 도시에서, 걸음도 느리고 목적지도 모르는 그는 스스로를 꼭 불순물 같다고 생각한다. 그런 그의 첫 자취방은 좁고, 하수구 냄새가 나고, 자려고 바닥에 누우면 오래된 냉장고 소음이 웅웅 울려대는 곳이었다. 당시 세상을 어둡게 한 유행병은 사람과의 교류도 막았다. 그는 그를 그곳에 방치하는 수밖에 없었다.

청년은 자신의 삶이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의 삶은 실제로 특별하지 않았다. 무엇이 중요한지도, 어떤 게 진정한 행복인지도 알 수 없는 이곳에서 간신히 하루를 살아낼 뿐이다. 좁고 어두운 방에 깔린 적막은 전등불을 켜는 스위치 소리와 피로한 한숨이 채운다. 내일의 나는 어떻게 될지, 무슨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생각하며 얕게 잠이 든다.

마치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사람처럼 대체로 얼떨떨하게, 또 가끔은 외롭고 우울하게 서울살이를 시작했지만, 그 안에도 행복은 있다. 그는 따뜻하고 촉촉한 보살핌을 기다리는 방 안의 초록섬에게, 사랑하는 사람과 지내는 소소한 순간에게, 내가 해낼 수 있는 보람찬 일에게 자신만의 사랑을 쏟아낼 준비가 되어있다. 이 책은 분주한 회색 도시에서 자신만의 둥지를 찾아다닐 운명에 처해 있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은은한 친근함을 선물해 줄 것이다.
[프롤로그] 서울에는 사용설명서가 없다

[1장] 회색 도시에서 춤을
자취방에 낯선 남자의 손이 들어왔다
운명의 집은 없다
바닥이 평평한 흰색 벽지의 방
살면서 가장 잘 쓴 ‘백만 원’
‘잘 먹어야 한다’는 당연한 소리
살림이 아니라 생존이다
조금은 유난스럽게 나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
운동을 시작한 펭귄, 드디어 사람 되다!
그저 존재하기 위한 비용

[2장] 아쉽게도 돈 많은 백수가 아니라서
저 돈 아끼려고 이러는 거 아닙니다
우리 가족의 해피엔딩 기획서
지속 가능한 가계부의 조건
100인 100부 법칙
연애의 탈을 쓴 돈귀신
우리의 마지막 행성에서

[3장]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고
내 외로움도 마비될 수 있다면
여기도 라라랜드가 있다
나를 지켜줄 네모난 초록섬
그래도 우리 좋은 친구였지?
1인분의 무게
변기가 피투성이가 되어도
턱과 어깨에 힘을 풀어야지
아무 일도 없었는데 왜 눈물이 나지
엄마, 아이스박스가 따뜻해!

[에필로그] 사랑을 쏟아낼 준비

공간도, 인간관계도, 소비패턴도 갑작스럽게 바뀌어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무엇보다 부담스러웠던 것은 이 많은 변화가 내게 안긴 수많은 선택지였다. 매 끼니는 어떻게 해결할지, 어느 정도 가격대의 가구를 살지, 누구를 만날지가 모두 내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한 자취는 백지에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 같은 완벽한 자유의 즐거움을 주기도 했지만, 이어지는 자잘한 선택을 현명하게 해내야 한다는 불편한 부담감도 함께 주었다.
--- 「서울에는 사용설명서가 없다」 중에서

‘내 방’이란 법적으로는 부모님의 소유지만 실질적으로는 내 것이다. 하지만 노크 없이 들어오는 가족들, 원하지 않을 때 불쑥 집 문을 열어젖히는 이웃들, 놀러 와서 내 물건을 망가뜨리던 동네 동생들 때문에 어린 시절 내게는 공간에 대한 권리가 없었다. 그게 너무 스트레스여서 가끔 방 안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버티곤 했다.
--- 「바닥이 평평한 흰색 벽지의 방」 중에서

현대인 모두에게 당연한 소리라서 또 듣는 게 지겹겠지만, 부디 밥을 잘 챙겨 먹자. 가족들, 친구들의 '밥 먹었어?' 하는 질문에 거짓 없이 고개를 마구 끄덕거릴 수 있도록 말이다. 내 소중한 인연들은 멀리서나마 나를 보살피고 챙겨 주지만, 결국 일상에서 나를 돌보는 일은 내 몫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면, 직접 나를 위한 요리를 해서, 나를 위한 밥상을 내게 차려주는 건 꼭 돌봄을 받는 기분이다.
--- 「‘잘 먹어야 한다’는 당연한 소리」 중에서

엄마에게 한 번씩 우스갯소리로 ‘환경운동가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 옷을 계속 사 입는 게 환경에 해롭다는 환경운동가들의 외침에 걸맞게(?) 엄마는 여전히 낡고, 유행이 30년은 지난 것 같은 옷을 입는다. 화장실이 많이 낡고 추워도 수리하지 않고, 보일러 기름을 아껴야 한다며 그 커다란 집에 살면서 작은 방에만 머무른다. 식재료들은 밭에서 직접 재배해서 마트도 달에 한 번 갈까말까 한다. 소비를 잘 하지 않고, 여행도 가지 않으며, 고기를 잘 먹지 않는다는 점에서 웬만한 환경운동가들은 엄마의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다. 고도로 발달한 거지는 환경운동가와 구분할 수 없다는데, 자식을 위해 지독하게 절약하며 사는 엄마도 환경운동가와 구분할 수 없는 건 마찬가지였다.
--- 「우리 가족의 해피엔딩 기획서」 중에서

혼자 사는 일은 이 세상에서 '나'라는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명료하게 드러내준다. 일주일에 한 번 10L 쓰레기봉투를 두 개 꽉꽉 채우는 사람. 분리수거할 것들을 한가득 안고 낑낑대며 나가는 사람. 그것들을 다 내다 버리고 나서는 깨끗해진 집에 만족하며 좀 전의 그것들은 내 것이 아니라는 듯 후련해하는 사람.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일회용 테이크아웃 잔을 사용하는 사람. 이미 옷장에 자리가 없는데, 예뻐 보이기만 할 뿐인 옷을 들고 살까 말까, 답이 정해진 고민을 하는 사람. 자취를 시작하고 난 직후의 나는 세상에 그런 존재였다.
--- 「우리의 마지막 행성에서」 중에서


낮에는 삭막하게만 보였던 원룸촌이 저녁에는 꼭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화려해졌다. 하나둘 켜지는 전등불이 창문을 비집고 나왔다. 나와 비슷하게 살아가는, 이 작은 도시에 방 한 칸씩 차지하고 사는 저 사람들도 나 같은 생각을 한 적 있을까, 그렇다면 어떻게 외로움을 버틸까 생각했다.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가 텅 빈 원룸에 들어왔을 때 마주하는 숨 막히는 조용함, 네댓 평의 공간을 건조하게 채우는 형광등 소리. 매일 반복되는 이 일상이 나는 아직도 적응이 안 되는데, 다들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
--- 「내 외로움도 마비될 수 있다면」 중에서

불안함과 외로움의 크기를 조절하는 데에도 개인의 기질 차이가 있다면, 나는 그에 취약한 편일 것이다. 스트레스를 쉽게 받고,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는 도로변의 차가 클랙션만 한번 울려도 깜짝 놀란다. 손에 있는 핏줄까지 울컥울컥 뛰어 한동안 진정이 안 된다.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Elane N. Aron) 박사는 ‘매우 예민한 사람(Highly Sensitive Person)’이라는 개념을 만들었는데, 나도 이 부류의 인간이다. 자극과 감정에 민감한 사람인 것이다.
--- 「아무 일도 없었는데 왜 눈물이 나지」 중에서

모두가 그리는 꿈의 집을 말해 보자. 넓으면 좋겠다. 새것 같으면 좋겠다. 위치가 괜찮으면 좋겠다. 해가 잘 들어오면 좋겠다. 가격이 합리적이면 좋겠다. 멋진 집에 살 수 있는 경제력이 있으면 좋겠다. 근사한 인테리어를 해낼 수 있는 감각이 있으면 좋겠다.
모두가 목표로 삼는 삶도 있을 것이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거기서 엄청난 금액을 절약하고, 저축하고 싶다. 칭찬과 인정을 받으며 일터에 자리하고 싶다. 제시간에 퇴근한 나를 반겨주는 반려동물을 품에 안고 싶다. 오늘도 멋졌던 내게 영양가가 풍부한 집밥을 차려주고 싶다. 내일과 미래에 대한 아무런 걱정 없이 푹 잠들고 싶다.

저자는 그 꿈과 목표라는 달콤한 이름에 숨은 거대한 수렁에 빠졌다가, 현실을 알고 허우적거렸다가, 자신만의 정답을 찾는 일을 반복한다. 큰 창에 비치는 햇살이 따사로운 자취방으로 이사했다가 머지않아 벽에서 엄청난 곰팡이를 맞닥뜨리고, 연애에 행복해하느라 무서울 정도로 돈이 빠져나가는지도 모르고, 근사한 집밥을 차려 먹겠다고 주방 앞에 섰다가 대차게 실패하고, 변기가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바쁘게 일한 나날이 있었다. 그렇지만 작고 귀여운 화분에 물을 주어 무럭무럭 키워내고, 이번 달 가계부를 보며 안정적으로 절약한 자신을 칭찬하고, 직장동료가 건넨 감사의 말에 감격하고, 임시 보호가 끝난 강아지가 다른 집에서 잘 지내는 근황 사진을 보며 히죽히죽 웃어 버리고, 엄마가 아이스박스에 꽉꽉 담아 보내준 식재료에 감탄하고, 엄마의 흔적이 남은 집밥을 차려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나날도 있다.
타지에 나와서 혼자 생활하는 일, 아무것도 모르겠는 와중에 모든 것을 나의 힘으로 결정해야 하는 일은, 정말이지 쉽지 않다. 타지의 삶에서 재미와 행복을 느끼는 소소한 일상과 별개로 말이다. 작가의 솔직한 이야기를 살펴보다 보면 작가의 옆집에 사는 친근한 이웃이 된 기분이 든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그럼에도 찾아오는 즐거움에 공감하고 싶어진다.

작가정보

저자(글) 둥지

서울에서 집에 가려면 5시간이 걸리는, 굽이굽이 흙길을 달려야만 부모님을 만날 수 있는 전형적인 시골 출신이다. 젊고 앞날이 창창해야만 하는 전형적인 20대이지만, ‘요즘 것들’이라고 하기엔 전혀 창창하지도 않게, 조금은 치열하게 살고 있다. 동시에 식물을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우고 있고, 더 괜찮은 어른이 되면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생각한다. 우울할 때는 무작정 밖을 나갔다가, 산책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 찬물로 세수를 하고 나면 괜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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