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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배 페스카마

정성문 지음
예미

2024년 01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0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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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90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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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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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을 통해 등단한 소설가 정성문의 첫 창작집으로 『패밀리 비즈니스』, 『카메라맨』, 『하얀 개』, 『부부젤라』, 『통차이』, 『의원면직』, 『벽소령의 여름』, 『페스카마』 등 직장과 취업, 노동 문제 등을 다룬 여덟 편의 중단편 작품을 수록한 콘셉트 소설집이다.
특히 표제작인 중편 『페스카마』는 전임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수임한 사건으로 널리 알려진 페스카마 15호 선상 반란 사건을 모티프로 한 작품이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성과급 계약, 노동 착취, 인권유린, 비정규직 문제 같은 사건 속에 감춰진 자본주의적 폐해를 들여다봤다.

정성문 작가는 우리 문학판에서는 드물게 국가경제와 기업경영 실상을 잘 아는 작가이다. 표제작 페스카마호의 이야기뿐 아니라 여기에 수록된 소설 한 편 한 편이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인 동시에 그들이 내몰려 있는 자본주의 정글 속의 이야기다. 작가가 억지로 만들어내고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공룡화된 우리 경제사회가 만들어낸 이야기를 작가가 표본처럼 보여준다.
패밀리 비즈니스
카메라맨
하얀 개
부부젤라
통차이
의원면직
벽소령의 여름
페스카마
작가의 말

7p
아버지가 은행에 취직할 때 만해도 나라는 망해도 망하지 않는다는 직장이 세 곳이었다고 한다. 학교, 병원 그리고 바로 은행이었다.
- 패밀리 비즈니스

9p
IMF 사태를 가리켜 ‘국가부도사태’라고도 하는데 부도가 발생하면 그 직장은 망해야 하는데도 국가는 그렇지 않았다. 많으나 적으나 공무원들 봉급은 꼬박꼬박 지급됐다. 식자들은 공무원이 최고의 직업인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고 탄식하지만, 나라에는 미래가 있었다. 따라서 공무원에게도 미래가 있었다.
- 패밀리 비즈니스

35p
화학약품이 채워진 트레이에 담긴 인화지에서 서서히 영상이 드러나는 모습은 마치 천지창조의 한 장면 같기도 했다. 사진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심오했다. 흔히 사진을 가리켜 순간을 포착하는 예술이라고 하지만 사진 속의 순간에는 과거와 미래가 함께 나타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정훈병의 설명이었다.
- 카메라맨

39~40p
사장 역할을 대행하는 직원을 선정해서 오른쪽 뒷문 여닫기를 반복하던 총무부장은 훈련을 다 마친 뒤에 키를 달라고 했다. 아무래도 새 차라 자기 집 앞에 보관해야 안심이 될 것 같다는 거였다.
- 카메라맨

79p
“전원, 엎드려뻗쳐!”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사람들도 있고 다녀왔더라도 제대한 지 꽤 지났을 텐데 다들 사장의 명령에 신속하게 반응했다. 좌중은 마치 트랜스포머처럼 순간적으로 자세를 바꿔 엎드려뻗쳤다. 엎드려뻗치지 않은 사람은 나와 사장 말고는 없었다.
- 하얀 개

91p
함께 노조 설립을 준비하던 직원들이 얼굴을 돌리면서 몸을 숨기듯 회사 건물로 들어갔다. 출근하는 동료들을 보며 혼자 회사 앞에서 부부젤라를 불어가며 시위를 벌이던 인섭 씨는 주변 상인들로부터 소음공해 신고를 받았다. 출동한 경찰관은 인섭 씨에게 일인시위는 시위에 해당하지도 않는다며 계속 민원이 들어오면 연행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 부부젤라

116p
버스는 시골 색시처럼 수줍은 모습의 공항을 뒤로하고 달리기 시작했다. 소박한 푸켓의 정경이 차창으로 들어왔다. 야자수를 관중 삼아 마을 공터에서 웃통을 벗은 채 공을 차는 사람들과 저수지에서 한가로이 물을 마시는 뿔이 긴 흰 소들 그리고 포르투갈풍으로 멋을 부려 지었다는 단독 주택들이 먼 곳에서 찾아온 여행자를 남국의 정취에 흠뻑 젖게 했다.
- 통차이

129p
자유여행자들 사이에서는 통차이가 마치 람보처럼 인도차이나반도 깊은 산속 어딘가나 인적이 드문 필리핀의 섬으로 들어가 해외 자연인이 되었다는 그럴듯한 말도 돌았지만 확인할 수 없는 일이었다.
- 통차이

137p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그녀와 따로 만나서 저녁 먹고 술 마시고 모텔 가서 섹스하기. 병섭 씨의 삶의 공식이었다. 매번 나오는 시험 문제처럼 익숙한 패턴이었다. 그런데도 서투른 축구선수가 때린 공이 골문 근처에 이르지 못하듯 오답을 냈다. 신촌에서 그 녀석을 만나고부터 오답이 잦다.
- 의원면직

180p
“근데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팬티를 안 입는다는 말이 사실이에요?”
원피스가 양반다리로 자세를 바꿔 앉으며 치맛자락을 내려 무릎을 가렸다.
- 벽소령의 여름

185p
배는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짙은 구름 속을 뚫고 시속 10노트의 속도로 천천히 항해 중이었다. 차고 두꺼운 구름이 따듯한 해면까지 내려왔다가 연기처럼 피어올라 갑판 위를 구르고 있었다.
- 페스카마

242p
사모아까지의 기름값과 현지 체류비, 조업 손실비용까지 물어낼 일을 생각하니 조선족들은 정신이 아득해졌다. 그것만 해도 자자손손 갚아도 다 갚지 못할 빚인데 인력송출회사에 담보로 맡긴 집까지 날아갈 것을 생각하니 조선족들의 눈에는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았다.
-페스카마

선상 반란 사건의 이면

우리나라가 선진국 클럽이라는 OECD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던 1996년 8월 2일 새벽, 남태평양의 먼바다에서 선상 반란 사건이 발생한다. 열악한 노동 환경 등에 불만을 품은 조선족 선원들이 한국인 간부 선원 등을 잔혹하게 살해한 것이다.
소설집의 표제작인 『페스카마』는 페스카마15호 사건이 모티프다.
작가가 이 사건을 소재로 소설을 쓴 것은 페스카마 15호 사건을 자본주의의 폐해가 고스란히 드러난 상징적인 사건으로 읽었기 때문이다. 작가는 소설을 통해 참치잡이 원양어선인 페스카마 15호는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자본주의에 충실한 사실상의 회사로서 사건의 이면에는 성과급 계약, 노동 착취, 인권유린, 비정규직 문제 같은 자본주의적 폐해가 있었다는 점을 말한다.

직장과 취업, 노동 문제 등을 주제로 한 변주곡!

직장과 취업, 노동 문제 등을 소재로 한 『욕망의 배 페스카마』는 우리나라의 출판계에서 보기 드문 콘셉트 소설집이다.
이 소설집에 수록된 『패밀리 비즈니스』, 『카메라맨』, 『하얀 개』, 『부부젤라』, 『통차이』, 『의원면직』, 『벽소령의 여름』, 『페스카마』 등 여덟 편의 작품은 취업, 직장 폭력, 창업, 사내 불륜, 원치 않는 퇴직과 그로 인한 소외와 가정의 붕괴, 가혹한 노동 환경 등 직장과 노동에 관련된 일정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IMF를 졸업했다고? 그게 아니라 IMF 체제에 편입된 것

정치적 색깔이 다른 3대 백수의 화합을 그린 첫 작품 『패밀리 비즈니스』의 앞부분에서는 IMF 사태의 발발을 그렸으며 마지막에 수록한 『페스카마』는 IMF 사태가 닥치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IMF 사태의 시작을 담은 두 작품을 수미쌍관 형태로 소설집의 앞과 끝에 배치한 것은 우리 사회가 여전히 약육강식을 추구하는 IMF 체제의 소용돌이에 빠져있음을 나타내기 위한 의도다.

콘셉트 소설집의 완성도 높인 소설 간의 유기적 연결 구조

구조적인 면에서 『욕망의 배, 페스카마』는 소설집에 수록된 특정 소설에서 제기한 문제를 다른 소설 속에서 다시 전개하는 독창적인 형식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창업 대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할 수밖에 없는 퇴직 노동자들의 현실이 『하얀 개』에서 언급되는데, 이 문제는 대기업의 골목 상권 진출을 그린 『통차이』를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또한 직장 갑질을 『하얀 개는 피해자의 시각으로 그린 반면, 『부부젤라』는 가해자의 입장에서 다루어 이 문제에 대해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입체적인 접근 방법을 시도했다.
이처럼 수록된 소설들이 유기적 연결구조를 갖는 것은 결국, 이 소설집 속의 이야기들이 우리 사회의 풍경이자 구성원들이 사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우리 문학계에서 볼 수 없는 참신한 시도

이처럼 정성문의 첫 소설집 『욕망의 배 패스카마』는 서로 관련성이 있는 콘셉트로 소설집 전체를 꾸몄다는 점, 동일한 주인공이나 인물을 내세워 연작 형태로 작품집을 구성하지 않았으면서도 유기적으로 수록작들을 연결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문학계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시도다.
전혀 다른 그림에서 같은 소재를 찾듯 작품과 작품을 잇는 소재들을 찾아보는 것도 이 독특한 소설집을 읽는 소소한 재미가 될 것이다.

북 트레일러

https://youtu.be/FALsROXFqf8

작가정보

저자(글) 정성문

소설가·여행작가

글은 인간과 다른 동물을 차별되게 함은 물론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하는 도구다. 인간은 사고를 궁극적으로 표현하는 글 속에 갇혀 지낸다. 따라서 인간의 세상은 글의 감옥이다.
여기 또 한 사람이 책이라는, 글로 지은 자신의 감옥을 세상에 드러낸다.
글을 잘하라고 부모님이 성할 성(盛) 글월 문(文)의 이름을 지어 주셨다. 사고하면서 이름이 너무 무거움을 알았다. 2021년 월간문학 신인상 수상으로 늦깎이 소설가가 되었으니 등에 지워진 길마처럼 평생을 짓누르던 그 무게를 조금이나마 감당한 것인가.
이 소설집은 한 작가로서는 작은 꿈을 펼친 것이지만, 한 사람으로서는 큰 꿈을 이룬 것이다. 계속 무게를 덜고자 앞으로도 글의 감옥을 계속 지을 것이다.

글로부터 영원히 해방되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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