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서 독서법

안세진 지음

작가와 2024년 01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다산 정약용의 초서 독서법을 통해서 우리의 독서가 한차원 발전되고 성장한 독서로써 나아가기 위해서 집필했습니다. 메모독서를 통해서 책을 읽는 활동이 수동적인 차원에서 벗어나서 우리의 제2의 뇌를 자극하는 손을 통해서 필기로 메모를 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목차

초서 독서법
고전을 읽읍시다.
메모 독서법
독서 마인드맵 작성하기
메모 독서는 향후 글쓰기와 책 쓰기에 도움이 됩니다.
속독법에 대해서 (허와 실)
본깨적 독서법(적용하는 독서법)

책 속으로

옛 성현들의 독서 고수들에게서 오늘날 독서를 잘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 받으면 우리의 독서가 훨씬 즐겁고 유익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 방법으로 정약용 선생님의 초서 독서법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자.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저술한 책이 600권이 넘을 정도로 방대한 학식을 자랑하는 분이다. 다산 정약용의 3박자 독서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다산 정약용의 3박자 독서법으로는 정독(精讀) 질서(疾書) 초서(抄書)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정독이다. 정독이라 뜻을 새겨가며 글을 아주 꼼꼼하고 세세하게 읽는 것을 말한다. 한 장을 읽더라도 깊이 생각하면서 내용을 정밀하게 따져서 읽는 것이다.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철저하게 근본을 밝혀내는 독서법이다. “글에 집중하고 한 가지 사실을 공부할 때는 관련된 다양한 다른 책들을 함께 읽어 균형된 시각을 갖되, 그중 대표 되는 책을 여러 번 깊이 읽어 그 뜻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다산은 말한다.
다산의 독서법은 아들 정학유에게 보낸 편지에도 그대로 담겨 있다.
수 천 권의 책을 읽어도 그 뜻을 정확히 모르면 읽지 않은 것과 같으니라. 읽다가 모르는 문장이 나오면 관련된 다른 책들을 뒤적여 반드시 뜻을 알고 넘어가야 하느니라 또한 그 뜻을 알게 되면 여러 차례 반복하여 읽어 너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게 하거라
둘째 질서이다.
질서란 책을 읽다가 깨달은 것이 있으면 잊지 않기 위해 적어가며 읽는 것을 말한다. 즉, 메모하며 책을 읽는 방법이다.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때며 메모지를 갖추어 두고 떠오르는 생각이나 깨달은 것이 있으면 잊지 않기 위해 재빨리 적어야 한다. 질서는 독서할 때 중요한 질문과 기록을 강조하고 학문의 바탕을 세우고 자기 생각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자발스럽고 적극적인 독서법이다.

다산은 기록을 중요하게 여겼다고 한다. 흔들리는 배 위에서도 쉴 새 없이 붓을 들어 메모하고 또 시를 지었다. 특히 공부할 때 의심했던 부분에 대한 답을 얻게 되면 그 순간 놓치지 않고 메모하고 기록했다고 한다.
셋째 초서이다.
초서란 책을 읽다가 중요한 구절이 나오면 이를 베껴 쓰는 것을 말한다. 아들 정학유에게 보낸 편지글에서 그 방법을 자세히 말하고 있다. ” 책을 읽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한번 쭉 일고 버려둔다면 나중에 다시 필요한 부분을 찾을 때 곤란하지 않겠느냐? 모름지기 책을 읽을 때는 중요한 일이 있거든 가려서 뽑아서 따로 정리해 두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다.
이것을 초서라 한다. 하지만 책에서 나한테 필요한 내용을 뽑아내는 일이 처음부터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먼저 마음속에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필요한 내용인지 일정한 기준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작가정보

저자(글) 안세진

◆작가 소개◆
안세진 (음유시인)
서평쓰기의즐거움
(리더스 하이를 체험하라)
미라클 독서법
함께하는 독서법
(유페이퍼)
나의 군대 이야기
청년 재테크의 비법
퍼스널 브랜딩 전자책쓰기

서평은 제2의 독서이다. (작가와)


퍼스널 브랜딩 독서법

부의 독서법

챗GPT독서법

삼박자 독서법

리더스 하이를 체험하라

하브라타 독서법

독서명상법 (묵상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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