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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SEASON 과학서평매거진(계간)(2호)(2022)

갈다

2022년 04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4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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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2799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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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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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처음 과학책을 만나는 순간이 있다
좋은 과학책을 발견하는 슬기로운 이정표!
과학서평 매거진 《SEASON》 SPRING 02호 발간!

한국 과학 대중화를 이끈 스무 명의 과학 저술가에게 물었다.
“당신을 과학자로 만든 책은 무엇인가?”
“과학자의 길을 가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은 무엇인가?”
“당신의 아이를 위해 고르고 고른 과학책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온 마음을 다해 답해준 과학자와 과학 저술가들의 진정성 있는 해법을 한 권에 담았다. 《SEASON》SPRING 02호는 ""처음 만나는 과학책""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이들에게 좋은 과학책을 골라주려는 어른들을 위한 과학책을 소개한다. 누군가를 과학자의 길로 이끌어준 책, 내 아이에게 과학적 사고를 키워주는 책, 과학책을 읽는 방법 등 최고의 과학 저술가들이 인생을 스쳐간 수많은 과학책 중에서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면 제일 먼저 읽게 해주고 싶은 과학책을 골랐다. 이제 막 한글을 떼기 시작한 유아부터 호기심이 왕성한 초등학생, 어려운 과학도 흥미롭게 파고드는 중학생 그리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과학책을 만나볼 수 있다.
봄, 02호를 펴내며 | 최지은

갈다에서 온 책 편지
처음 만나는 과학책 | 이은희(하리하라)
p.s. 과학책방 갈다에서 알립니다

북잇수다
우리가 어린이 과학책을 만드는 이유 | 이정모, 정재승

엄마는 과학자
룩 업! 깨어 있는 어른이 되어주길 | 황정아
한 장의 그림 안에서 | 문성실
나를 우주로 끌어올린 책과 아이 궤도로 끌어당긴 책 | 최은정
아이와 죽음에 대해 이야기할 때 | 이세연
영감을 주는 그림이 있는 과학책 | 이지유

서평 아카데미
청소년 과학책 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 이권우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과학사전
내가 경기를 보면 우리 팀이 꼭 지더라 | 김일선
시아노박테리아의 변명 | 김응빈

워너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새로운 생각은 질문에서 나온다 | 이유경
잘못 든 길이 지도를 만든다 | 장동선

Special Report
아이에게 메타인지를 길러주는 엄마의 독서법 | 리사 손
무엇을 읽어왔는지가 그 사람이다 | 장대익
변화의 시대,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 김상욱

과학자의 책장 1열
철책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던 두 원숭이 | 최재천
수학을 재미있게 설명하는 한 가지 방법 | 고호관

과학책을 탐험하는 리더(READER)를 위한 독서 가이드
독서의 완성 | 이명현

랑데뷔
죽은 빙하와 빙하를 알지 못할 아이들을 위해 | 김봄이
당신의 친구로부터, 지구에서 | 조은기

Inside of Life
비행기 코의 과학 | 임재한

편집기행
헤어지며 시작하는 사랑 노래 | 윤신영

SF 읽어주는 심리학자
위대한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 김명철

어린이를 위한 SF 동화
해님 별님 | 김아영

읽어볼 만한 과학 시리즈
어른들에게 대놓고 추천하는 청소년 과학책

과학이란 기본적으로 아는 즐거움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새로운 것을 아는 기쁨을 느끼고 논리적인 생각의 구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 어떤 대상을 다룬 책이라도 충분히 ‘과학적’일 수 있지요. 사실 좋은 어린이 과학책과 어른들이 보는 과학책의 본질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린이를 위해 쓰였지만 어른에게 더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니까요
p.035_갈다에서 온 책 편지_이은희(하리하라)

“아직 이 아이들은 과학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발달단계에 있지 않습니다. 각운동량 보존법칙이라는 말을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를뿐더러 알아야 할 필요도 없어요. 저 나이 때는 웃으면서 뒹굴고 몸으로 느끼면 그만입니다. 학년이 올라가고 교과서에 이 내용이 나왔을 때 ‘내가 어릴 때 과학관에서 해본 그 놀이가, 그 감각이 각운동량 보존법칙이랑 관련 있는 거였구나’ 하고 떠올릴 수 있으면 됩니다.”
p.052_북잇수다_이정모 「우리가 어린이 과학책을 만드는 이유」

아이들이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게 하려면 어른과 대화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질문을 던지고 구체적으로 상상을 하면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죠. 어릴 때 엄마 아빠와 함께 공룡에 대해서 눈을 빛내며 이야기했던 시간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게 됩니다. 그런 따뜻한 기억은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에 큰 힘이 될 거예요. 그러니까 부모님들도 아이와 함께 과학책을 읽으시면 좋겠어요.
p.059_북잇수다_정재승 「우리가 어린이 과학책을 만드는 이유」

책이란 궁금하고 알고 싶고 끌려야 읽을 수 있고 내가 처한 상황과 맞아떨어져야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 무턱대고 읽으라 한다고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달았다. 아이가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에 관심을 갖게 하려고 애쓴 나보다 오히려 문외한이던 엄마도 야구를 즐기게 만든 아이의 능력이 더 뛰어났던 게 아닌가 싶다.
p.078_엄마는 과학자_최은정 「나를 우주로 끌어올린 책과 아이 궤도로 끌어당긴 책」

『살아 있는 모든 것은』과 『이게 정말 천국일까?』의 공통점은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를 더욱 소중히 느끼게 해준다는 점이다. 아이에게 죽음에 대해 알려주려고 골랐지만 사실은 나를 위한 책이었던 걸까. 엄마가 되고 난 후로 죽음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예전에는 삶에 끝이 있다는 생각을 하면 그 전에 이루고 싶은 일, 하고 싶은 일이 먼저 떠올랐다. 엄마가 된 이후에는 삶에 끝이 있다는 생각을 하면 아이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시간은 한 방향으로 흐르고 언젠가는 나도 죽음이라는 종착역에 다다를 것이다. 그 가운데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 이윽고 어른이 될 것이다. 아직은 엄마를 통해 세상을 배워나가는, 아이로서의 이 순간도 흘러가고 나면 다시 오지 않겠지. 모처럼 나의 죽음을 상상해본다.
p.086_엄마는 과학자_이세연 「아이와 죽음에 대해 이야기할 때」

오직 어린 시절에만 느낄 수 있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감각이 있다. 그것을 느끼도록 해주자. 아이는 왜 그런 느낌이 들었는지 스스로 답을 찾아 떠날 것이다. 과학은 그렇게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아주 단순한 동심원 그림 하나가 나를 과학의 세계로 이끌었다. 수많은 톱니바퀴와 도르래 그림이 내 아이들을 또 다른 과학의 세계로 초대했다. 시간을 숨긴 두 장의 그림은 요즘 아이들을 어디로 안내할까? 요즘 아이들은 어떤 미래를 만날까? 먼 미래에 그 이야기를 듣고 싶다.
p.093_엄마는 과학자_이지유 「영감을 주는 그림이 있는 과학책」

길이 막히고 문이 닫힐 때마다 막막하고 깜깜했어요. 하지만 하루하루 살면서 뒤돌아보니 그렇게 내가 걸어온 궤적이 길이 되어 있더라고요. 힘들어하던 과거의 저를 만나면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절망하지 말고 계속 걷다 보면 꼭 자신의 길을 찾게 될 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강연호 시인이 쓴 「비단길 2」.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잘못 든 길이 나를 빛나게 했었다”로 시작해서 “잘못 든 길이 지도를 만든다”로 끝이 납니다. 처음부터 내가 어떤 길을 걷게 될지 누가 알겠어요. 하지만 계속 걷다 보면 나만의 지도가 만들어지고, 그 지도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p.150_워너비, 지금 만나러 갑니다_장동선 「잘못 든 길이 지도를 만든다」

하루하루 날씨가 달라지고 같은 장소의 풍경이 변하는 것처럼 거울 속의 나 자신도 순간순간 달라진다. 메타인지는 계절의 변화를 수용하듯 때에 따라 달라지는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능력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메타인지를 가르칠 수 없다. 단지 아이를 믿어줌으로써 아이가 자기 안에서 변화하는 자신을 인정하고 이를 잘 활용하는 힘을 키워나가도록 도와줄 수 있을 뿐이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p.160_Special Report_리사 손 「아이에게 메타인지를 길러주는 엄마의 독서법」

지식의 수용이 점점 더 일방적, 무비판적, 수동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해내는 멀티태스킹을 잘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은 상황은 우리를 더욱 산만하게 만들 뿐이다. 몰입을 위해 필요한 것은 생각하는 힘인데, 그저 쏟아지는 정보의 폭포를 두들겨 맞는 것만으로는 이러한 근력을 기를 수 없다.
흔히들 ‘빠른 정보 습득(fast learning)’이 최선의 공부법인 것처럼 간주하지만, 문제를 진짜로 해결하는 데 필요한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생각들은 ‘느린 생각(slow thinking)’으로부터 나온다. 없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을 다르게 보고, 옛것을 새롭게 만드는 과정은 느린 과정이다.
p.165_Special Report_장대익 「무엇을 읽어왔는지가 그 사람이다」

미래를 정확히 알 수 없다면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아마존의 CEO 제프 베이조스는 “사람들은 나에게 5년 후나 10년 후 무엇이 변할 것인지는 묻지만, 무엇이 변하지 않을 것인지는 묻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변화를 정확히 알기 힘들다면 변하지 않는 것을 챙겨야 한다는 말이다. 특히 장기 전략은 오히려 변하지 않는 것에 토대를 두어야 한다. 아이들의 교육은 적어도 10년을 내다보고 수립하는 장기 전략의 문제다. 그렇다면 예측하기 힘든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p.173_Special Report_김상욱 「변화의 시대,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나는 창경원에 가는 걸 무척 좋아했다. 공작새 우리 앞에서 어설픈 촌극을 마치고 나지막한 언덕을 휘감아 오르면 원숭이 우리가 있었다. 그곳 철책 너머로 빤히 내 얼굴을 바라보던 원숭이의 눈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다른 동물들에 비해 유난히 나와 비슷하게 생긴 원숭이들을 보며 그들은 어디에서 살다가 여기에 붙들려 왔는지 궁금해했다. 다른 동물들과 달리 왠지 말을 걸면 알아들을 것 같았다.
p.179_과학자의 책장 1열_최재천 「철책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던 두 원숭이」

시의 언어로 빚어낸 문장을 통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각종 숫자를 동원해 기후변화를 설명한 그 어떤 책보다도 강렬하다. 오늘 태어난 아이가 아흔다섯 살까지 살아가는 동안 빙하와 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지금까지와 아주 달라질 것이라고, 지금껏 사람들이 당연히 그 자리에 있을 거라고 믿었던 빙하는 사라질 것이며, 따라서 우리는 더 이상 지체 없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이다
p.205_랑데뷔_김봄이 「죽은 빙하와 빙하를 알지 못할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위대한 힘을 꿈꾸는 것은 위대한 존재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고작 출퇴근 지옥철을 피하고 직장이나 학교에 지각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마하 3.0으로 달릴 수 있기를” 꿈꾸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종류의 일상적인 편의는 슈퍼 파워를 통해 이룰 수 있는 위대한 자아에 비하면 아기자기한 보너스에 지나지 않는다. 뒷골목에서 소매치기를 소탕하는 정도로는 성에 차지 않는다. 시리아와 소말리아 내전을 해결하고 핵융합 발전을 구현하고 사하라 사막에 숲이 자라나게 하고 우리 강아지들에게 영원한 삶을 부여하는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슈퍼 파워를 꿈꾸는 우리는 출퇴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삶, 나아가 오직 자신만이 성취할 수 있는 위대한 목표를 추구하는 삶을 꿈꾼다.
p.234_SF 읽어주는 심리학자_김명철 「위대한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작가정보

고호관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사이언스에서 기자로 일하다 《수학동아》편집장을 지냈다. 현재는 SF와 과학 분야의 글을 쓰고 번역을 하고 있다. 『하늘은 무섭지 않아』로 제2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우주로 가는 문, 달』, 『펄럭펄럭 달력』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기후 붕괴, 지옥문이 열린다』, 『수학자가 알려주는 전염의 원리』, 『인류를 식량 위기에서 구할 음식의 모험가들』 등이 있다.

김명철
서울대에서 서양사와 심리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성격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심리학 이론을 중심으로 여행, 창의성, 환경 등 우리 삶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여러 주제를 다루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 『여행의 심리학』, 『다를수록 좋다』 등이 있다.

김봄이
포항공대에서 나노화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새로운 연구 분야를 탐색하다가 극지연구소와 인연이 닿아 극지과학, 그중에서도 얼음화학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밟기 시작했다. 아직은 생소한 분야인 극지과학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목표이다.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카이스트에서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주로 양자과학, 정보물리를 연구하며 예술을 사랑하고 미술관을 즐겨 찾는‘ 다정한 물리학자’로 과학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김상욱의 양자 공부』, 『떨림과 울림』, 『뉴턴의 아틀리에』(공저) 등이 있다.

김아영
대학에서 산업공학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다. 『난생처음 히치하이킹』으로 제13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으며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지은 책으로 『제멋대로 버디』, 『미엔』 등이 있다.

김응빈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교수. 연세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러트거스대에서 환경미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 국립 독성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국제 SCI에 미생물 관련 논문을 70여 편 발표했다. ‘미생물 변호사’를 자처하며 대중 강연과 저술 활동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미생물의 세계를 쉽고 유익하게 전하고 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파트너 채널 〈김응빈의 생물 수다〉를 운영 중이며, 지은 책으로 『술, 질병 전쟁: 미생물이 만든 역사』, 『나는 미생물과 산다』 등이 있다.

김일선
서울대 공과대학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Synaptics 등 IT 분야의 기업에서 개발과 기획 일을 했으며, 현재는 IT 분야의 컨설팅과 번역 그리고 저술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지능 전쟁』, 『단위로 읽는 세상』, 『지구는 어떻게 생명의 터전이 되었을까?』 『산업혁명이 가져온 변화는 무엇일까?』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법정에 선 수학』, 『물리학 오디세이』 등이 있다.

문성실
미생물학자. 순수 국내파 과학자로 대학에서 미생물학을 전공하고 감염면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에서 외국인이자 여성이자 엄마 과학자로 백신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겸임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사이언스 고즈 온』, 『호모사이언스』(공저) 등이 있다.

윤신영
얼룩소 편집자. 연세대에서 도시공학과 생명공학을 공부했다. 14년간 과학 기자로 글을 써왔고 4년간 《과학동아》편집장을 역임했으며 과학잡지《에피》및 생태환경전환잡지《바람과 물》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2009년 로드킬에 대한 기사로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과학언론상,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와 『인류의 기원』(공저) 등이 있다.

이세연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게임즈앤라이프(Games and Life)랩 박사후연구원. 중·노년층의 주관적인 게임 경험을 분석한 연구로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어떻게 하면 IT 기술이 시니어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고 서로 다른 세대를 연결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많다.

이유경
극지생물학자. 서울대에서 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KOPRI-NPI 극지연구 협력센터장을 맡고 있다. 과학자, 여성, 엄마의 삶을 모두 잘 살아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엄마는 북극 출장 중』, 『Arctic Plants of Svallbard』, 공저로 『한눈에 보는 스발바르 식물』, 『외계생명체 탐사기』, 『극지과학자가 들려주는 툰드라 이야기』 등이 있다.

이지유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천문학과에서 공부했으며, 광주대 대학원 과학영재교육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과학책을 읽으며 발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또록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일을 신나게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 시리즈,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처음 읽는 우주의 역사』, 『내 이름은 파리지옥』 등이 있다.

임재한
항공우주 엔지니어.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항공기 관제시스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상과 밀접한 첨단 기술을 쉽게 풀어 전달하는 데 관심이 많다. 네이버 블로그 〈종이비행기의 비밀〉과 브런치 〈공돌이가 하늘을 바라보는 방법〉에서 항공과 관련된 과학 상식을 전하는 글을 연재 중이다.

정재승
카이스트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복잡계 이론을 대뇌 모델링에 적용한 연구로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예일대 의대 소아정신과 연구원, 컬럼비아대 의대 소아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2004년부터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20대 후반에 출간한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와 『열두 발자국』이 100만 부 넘게 팔렸고, 2019년 외상후증후군 환자의 치료법 원리 규명으로 네이처 논문을 출간했다. 의사결정 신경과학, 뇌-기계 인터페이스, 뇌를 닮은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있으며, 매년 도서관 과학강연 ‘10월의 하늘’을 진행하고 있다.

조은기
이화여대에서 우주생물학자를 꿈꾸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부생.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융합 전문인력 양성과정에서 과학융합 강연자와 과학 저술가 과정을 수료했다. 지구 밖에는 어떠한 형태의 생명이 존재할지, 지구의 극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이 전하는 단서를 좇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

최은정
연세대 천문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천문우주학과에서 인공위성 충돌 위험 연구로 석사 학위를, 인공위성의 궤도 결정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에서 인공위성과 우주 쓰레기의 추락 및 충돌 등 위험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우주과학자로 일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유엔 외기권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위원회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주 쓰레기가 온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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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SEASON 과학서평매거진(계간)(2호)(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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