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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블랙

은연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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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2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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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92MB)
ISBN 97911937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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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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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의 폭력에 경계 밖으로 내쳐진 사람들,
은연필의 첫 소설집

“기록된 글은 특정한 물질로서 어딘가에 남아 다시 또 새로운 10년을 기약하게 될지 어떨지
사뭇 궁금해지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_「작가의 말」에서

· 2023 경기예술지원 문학창작지원 선정작

은연필의 소설집이 나왔다. 2022년 장편소설 『동화, 혜화』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한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이번 작품집은 경계 밖으로 내쳐지는 사람들에 관한 2편의 단편을 담았다. 작품집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평범’하지 않은 상황에서 우연한 기회에 “경로를 이탈”(「해설」)하여 다른 세계에 떨어진다. 하지만 그곳에서 오히려 지금 속한 세계 속에서의 자신을 여실하게 맞닥뜨린다. 영화를 전공한 작가는 ‘평범’이란 이름 뒤에 숨어 우리 사회가 그들에게 가하는 집단의 폭력을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결말로 섬뜩하게 전한다.

바로 경로의 이탈이다. 우리는 도시에서 차를 잘못 타거나, 무언가에 눈길을 빼앗기거나, 예상치 못한 일을 당하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정처 없이 걸을 수 있다. 그렇게 우리는 목적지가 아닌 다른 곳으로 표류할 수 있다.
이러한 이탈의 경험은 가장 현명한 자들이 발견한 도시의 속성 중 하나다. 게오르그 짐멜은 도시에서 “첫번째 행보로 목표에 도달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_「해설」에서


경계 안을 허락하지 않는 ‘평범’의 폭력

걔네들 생머리하고 화장 싹 지운 다음, 얌전한 청바지에 흰 티셔츠 입고 오빠, 오빠 하면 누가 그런 애들인지 알겠어요. 남성분들 정말이지 조심해야 합니다. 인생 망치고 싶지 않으시면 우리들처럼 먼저 나서야 합니다. 뻔뻔스레 일반인인 것처럼 나오니 다른 방법 없잖아요.
_「화이트: 화인」에서

첫번째 작품 「화이트: 화인」의 등장인물 화인은 성노동자이다. 으레 까다로운 고객을 만났고, 만취상태였던 화인은 “평소와 다를 것 하나 없던 어느 퇴근길”, 불법 택시인 ‘나라시’에 오르기 무섭게 밀려드는 답답증에 숨이 막힐 것 같았다. 화인은 택시에서 내려 충동적으로 지하철을 탄다. 두 정거장이면 되는 거리이지만 그녀는 지금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았다. “두 정거장을 통과하는 일이 사막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것처럼 기약 없이 막막하거나, 좁고 컴컴한 골목을 지나는 것만큼 위험한 시간”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날 화인은 “일종의 뿌듯함”을 느낀다. 그 감정은 무엇을 해낸 것에서 오는 성취감만이 아니었다.

첫차를 타고 자신만의 목적지로 향하는 사람들, 하루의 시작대 위에 당당히 올라서 아침을 여는 그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화인에게 무엇인가를 환기시켰다. 오래전에 잃어버린 무엇이었다. 놓쳐서는 곤란한, 반드시 붙잡아야 할, 아마도 이제는 화인 자신과 멀어진 무엇.
_「화이트: 화인」에서

처음으로 자리에 앉았던 날, 화인이 잠깐 조는 틈을 타 그녀의 무릎 위에 누군가 영화 티켓을 올려놓는다. 화인은 평소 흑백영화를 좋아하는 주홍에게 티켓을 전한다. 주홍은 오래전부터 화인과 같은 일을 하고 있었다. 화인이 보기에 주홍은 “세상에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시간과 풍경, 특히 인물들이 흑백의 화면에서 건네는 말들, 예사롭지 않은 눈빛, 지금에서는 은막에 생의 흔적으로만 남은 격한 몸동작을 바라보면서 일종의 안정감을 되찾는 것” 같았다.
주홍은 영화를 보러 나갔던 그날 밤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다. 주홍의 실종신고를 내고 수소문하다 옛 고객이었던 검사를 찾아간 화인은 한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여성의 알몸 사진과 심지어 노골적인 성행위가 담긴 동영상이 실시간으로 오르는 그 사이트에서 ‘직업여성란’을 클릭한다. 그곳에는 첫차에 올랐던 자신의 모습이 가득한다. 그리고 익명성 뒤에 숨어 달린 욕설들.

아아, 아침마다 정말 짜증납니다, 향수 냄새 너무 심해요. 얼굴과 몸매로 보면 돈은 충분히 벌겠군요. 저도 3번 칸으로 가야겠네요, 주위에도 막 추천중. 누가 그년 좀 안 말려주나요. 왜 하필 첫차를 타는 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안 그래도 새벽 출근길이라 힘든데 하루일 시작하기도 전에 술이나 향수 냄새 장난 아니니, 꼭 사람들 발정 일으키려고 작정한 것 같아요. 죽여버리고 싶어.
_「화이트: 화인」에서

끝내 주홍은 처참한 모습의 주검으로 돌아왔다. 화인은 잠시 원했던 일상적인 삶, 그리고 그 삶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기대와 함께 다시 무너지기 시작한다. “출입문 사이를 지나는 사소한 발걸음이나 차분히 내릴 때를 기다리는 누군가의 일상적인 모습이 눈부”셨던 화인은 그들과 함께하고 싶었을 뿐이다.


‘존중’과 ‘예의’에서 배제되는 도시의 저편 사람들

두번째 작품 「블랙: 개를 데리고 다니는 동안」에서 인석은 ‘개호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날, 인석은 “정성이 부족했고” “애정과 존중이 없어” 개를 불편하게 했다는 이유로 고객에게 뺨을 맞고 개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받는다. 개를 태우기 위해 고객의 차를 이동하다가 그의 돌아올 수 없는 질주가 시작된다. 동물과 함께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던 인석의 평범한 삶에 균열이 생긴 것은 병원에서 사라진 가난한 형 때문이다. 응급수술 중 암을 발견한 형이 인석에게 이를 말하지 않고 평소처럼 듬직한 목소리로 안심하라며 전화를 건 이후였다. 억대 치료비를 서슴없이 내는 개들이 인석의 균열을 비집고 들어왔다. 인석은 고급 외제차에 앉아 “평생 처음 느껴보는 기분. 몇 기통인지 몰라도 엔진이 부르릉 거리는 소리는 무슨 교성처럼 아찔”함을 느낀다. 다시 돌아올 생각이었지만 공사중이었고, 교통경찰이 불법을 단속하고 있었고, 휴대전화를 떨어뜨려 신호를 놓쳤기 때문에, 인석은 ‘유턴’하지 못한다. 그렇게 인석은 의전을 받기라도 하는 듯 ‘존중’과 ‘예의’ 속에서 황실에서 자랐다는 고객의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종의 개와 “자신과는 무관한 세상” 속으로 들어간다.

왕자의 옷을 입은 거지를 대하듯 세상의 태도가 확연히 달라진 것을 인석은 차츰 인정해나갔다. 그것을 돈의 힘이라고 해야 할지, 장인과 명품에 대한 경이라고 해야 할지 알 수 없었지만 이제껏 자기와는 무관한 세계였으며,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흥분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_「블랙: 개를 데리고 다니는 동안」에서

결국 사고를 내고 개와 함께 쫓기던 인석이 찾은 곳은 “학대당하거나 버려져 이곳저곳을 떠돌다 병들고 부상을 입은 개들이” 모여 있는 유기동물보호소였다.


흑과 백으로 도시의 지형도를 그려내는 영화적 상상력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을 도는 순환선이라는 경계에서 화인은 “어쩐지 이곳에서 한 발자국도 물러서고 싶지 않았다.” “오래전부터 제자리로 돌아가기만을 소망했다는 사실을 별안간 깨달았”지만 자신이 꿈꾸었던 삶에서 너무 멀리 와버린 것을, 그리고 다시 돌아갈 수 없음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인석은 자신의 존재의 의미가 한없이 낮음을 느끼는 순간 “어딘가 먼 곳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에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급급했다. 하지만 숨 한 모금조차 힘든 지금의 현실에서 탈출하고 저쪽 세계로 넘어가는 일은 이들에게 허용되지 않는다. 사회는 그들 세계에서 그들이 이탈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작품을 읽고 표제 ‘화이트, 블랙’을 마주하면 하얀빛과 검은빛 속으로 페이드아웃되는 화인과 인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요컨대 은연필은 이탈의 이야기를 통해 도시의 진정한 지형도를 그려내고 있다. 그는 도시에서 정해진 경로를 이탈한 청년을 뒤따라간다. 그 여정은 우리를 도시의 반대편으로 안내한다. 그러나 거기에서 우리는 뜻밖에도 도시의 양극이 서로 접합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때 도시는 이탈의 가능성으로 가득하면서도 사실은 도저히 탈출할 수 없는 시공간으로 나타난다. 여기서 은연필의 글쓰기는 진정 도시적인 이탈, 나아가 진정 도시적인 플롯을 그려내고 있다.
_「해설」에서
화이트: 화인
블랙: 개를 데리고 다니는 동안

해설 |진정 도시적인 이탈_유인혁(문학평론가)작가의 말

두 정거장을 통과하는 일이 사막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것처럼 기약 없이 막막하거나, 좁고 컴컴한 골목을 지나는 것만큼 위험한 시간이 아니라는 사실이 선뜻 믿어지지 않았다. 열차가 순식간에 내릴 역이 멈춰 섰을 때, 전철역 입구로 올라와 다시금 아침의 상쾌한 바람을 맞았을 때 화인은 일종의 뿌듯함을 느꼈다.
- 「화이트: 화인」에서

누군가의 일상이 화인에게는 비일상일지 몰랐고, 그녀는 그런 착각이 마음에 들었다.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 유리문 안쪽에 숨어서 세상을 훔쳐보는 기분이었다. 화인은 하루의 가장 중요한 의식을 치르듯 매일 첫차 시각을 엄수했다.
- 「화이트: 화인」에서

이상스런 한기가 느껴졌다. 어느덧 일정한 거리에 남은 이들은 대부분 남자였다. 검은 마스크 가운데 부엉이 로고가 새겨진 남자가 가장 가까이 있었다. 여자들은 차라리 전철에서 내리겠다는 듯 화인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있었다.
- 「화이트: 화인」에서

감히 너 같은 게 내 일터에 와 물을 흐려, 열심히 사는 사람 엿 먹이는 년들은 아주 혼쭐이 나야 돼. 지켜보던 몇 사람이 펼쳐진 우산 사이로 뛰어들어 꼽추를 뜯어말리기 시작했다. 화인이 쥐고 있던 주홍의 전단 수백 장이 우수수 쏟아졌다.
- 「화이트: 화인」에서

어쩔 수 없이 주차선 밖으로 차를 빼내야 했다. 전체가 와인 컬러인 포르쉐 무슨무슨 기종이었는데, 잡지에서만 보던 차량이었다. 그때 호텔로 다시 돌아갔어야 했을까. 고가의 차량에 거의 관심이 없다고 자부해왔지만, 운전석에 오르는 순간 어떤 힘찬 기운이 인석을 사로잡았다.
_「블랙: 개를 데리고 다니는 동안」에서

황실에서 자란 개라더니 만인을 향한 친밀함이 몸에 밴 것이었다. 자기 것을 빼앗기거나, 누군가로부터 해코지나 괴롭힘 당할 우려가 거의 없는 환경 속에서 호의호식한 결과 다가서는 모든 이들이 자기에게 호의를 가졌다 여기는지도 몰랐다.
_「블랙: 개를 데리고 다니는 동안」에서

제기랄, 전부 다 개 같아져버리라지. 혼잣말이 튀어나왔다. 이상스레 마음의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뿌연 시야를 더욱 뿌옇게 만들며 눈물 몇 줄기가 샘솟았다. 그렇게 또 한번의 유턴 신호를 놓쳤다.
_「블랙: 개를 데리고 다니는 동안」에서

형은 행방이 묘연했다. 연락 자체가 되지 않았다. 좀더 애썼더라면 찾을 수 있을지 몰랐지만 이상스레 행동이 주저되는 것도 사실이었다. 인석은 멍하게 지내기 위해 노력했다. 형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았다.
_「블랙: 개를 데리고 다니는 동안」에서

왕자의 옷을 입은 거지를 대하듯 세상의 태도가 확연히 달라진 것을 인석은 차츰 인정해나갔다. 그것을 돈의 힘이라고 해야 할지, 장인과 명품에 대한 경이라고 해야 할지 알 수 없었지만 이제껏 자기와는 무관한 세계였으며,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흥분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_「블랙: 개를 데리고 다니는 동안」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은연필

중앙대 영화학과 졸업
2022년 장편소설 『동화, 혜화』,
2023년 소설집 『화이트, 블랙』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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