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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지하철역의 백수광부

푸른사상 소설선
유경숙 지음
푸른사상

2017년 06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4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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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3081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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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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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유경숙의 엽편소설집 『베를린 지하철의 백수광부』. 단숨에 읽어넘길 수 있는 짧고 경쾌한 소설들이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 인문과 철학을 넘나들며 풍부하고 소소한 이야기의 힘을 전한다.
책머리에

1 유랑하는 자들
베를린 지하철역의 백수광부 / 특별한 소포 / 별장지기 조씨 / 국경 노인 / 랍샤의 유랑 / 불목하니 / 퓌센에서 / 베르쿠치 카잔 / 침낭 속의 남자

2 술의 시간
동경월야(東京月夜) / 가다가 돌아온, 최씨 / 월하독작 / 일진 사나운 날 / 처용의 변명 / 야경국가 시민

3 고요를 깨뜨리는 소소한 옛이야기
인왕제색(仁王霽色)을 그리다 / 택견의 고수 / 손돌목 / 성약, 지치의 효과 / 화관을 쓴 남자 / 피형극(皮影戱) / 투계(鬪鷄)의 전설

4 탱자나무집 계집애
섣달 그믐날 / 그 어쩔 수 없던 봄밤 / 독한 년 / 진눈깨비로 인하여 / 살비듬 / 탱자나무 가시는 제 살을 찌르지 않는다 / 기우도(騎牛圖) / 단경기(斷經期) / 속살 / 그 가을의 전설

5 증미산 사람들
치명적 실수 / 매파 시대 / 연비어약정 / 신만무방뎐 / 길 잃은 팜티루엔 / 보물 서점 / 끽연가 / 첨탑 꼭대기에서 / 옹(翁)과 환(幻)의 대화

6 별종들
작업반장 조씨 / 쟁기 / 짝귀 / 먹물꽃 / 급성 중독 / 먹물 1 / 먹물 2· / 반추동물의 입냄새 / 세상의 소금이 되고자 했던 사람들

7 천지자연이 나의 스승
불무골의 여름밤 / 꽃물 / 구들장 / 낙타, 멍에를 벗다 / 매미 / 이화원경(梨花遠景) 1 / 이화원경(梨花遠景) 2 / 자웅동체(雌雄同體) / 기억 저편의 기억 / 밥 / 민달팽이

[발문] 영원히 끝나지 않을 세헤라자데의 저녁_ 손종업
찔딱! 찔딱! 그의 발짝 소리가……_ 심아진

책머리에 중에서
나는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 그래서 책을 파게 되었고 거기서 옛사람 노자를 만났다. 어질고 총명했다던 그는 “텅 빈 골짜기에 무궁무진의 생명〔谷神不死〕이 들어 있으며, 그 골짜기를 현묘한 암컷〔玄牝〕이라 부르고 천지의 뿌리가 그 현묘한 암컷에 닿아 있어 면면히 이어져 오늘 존재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젊은나는 이 낡고 사악한 문장에 홀려, 여우굴로 떨어졌다.
어느 인간이든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면 감추고 싶은 옹색한 골짜기 하나씩을 갖고 있다. 그늘지고 축축한 골짜기에 웅크리고 있는 취약한 존재, 그 취약한 영혼에게 말을 걸며 손을 잡아주는 것이 소설가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또 옛사람이 말한 텅 빈 골짜기, 그곳을 드나들며 이야기를 채웠다 덜어내기를 반복해서 성채를 짓는 작업이라고. 인생 굴곡진 터널을 더듬더듬 짚어가는 과정을 글로 담겠다고, 야무진 꿈을 꾸기도 했다. 세상과의 불화 때문에 마음이 꽉 닫혀버린 이에게 바늘귀만큼의 구멍이라도 뚫어주고, 깊은 상실감으로 가슴 한편이 구멍 난 사람에겐 바람막이 점퍼를 입혀주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들이 제 입술을 열어 스스로 말하고 집 한 채씩을 짓도록 돕고 싶었다.
그동안 짬짬이 써놨던 짧은 소설을 묶으며 다시 소설 쓰기를 돌아본다. 짧든 길든 소설은 작업자만의 언어로, 고유한 소재와 고유한 무늬로 집 한 채를 짓는 것이다. 개인의 소소한 이야기로 소품 하나를 만들기도 하지만 짧은 분량 안에 긴 서사를 압축시켜 졸박하게 완성할 때도 있다. 보통 나뭇잎 한 장 또는 A4 용지 한두 장에 쓸 수 있는 소설이라 해서 엽편소설(葉篇小說) 또는 초단편이라고 명한다. 짧다고 해서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작업도 아닌 것이 초단편 쓰기다. 문학작품은 저마다 생명을 지녀 제 키를 제가 결정하고 독생자처럼 탄생한다. 작가는 그들의 말을 받아 적고 거기에 숨결 한 줌을 불어넣어줄 뿐이다.
문득 돌아보니, 맑은 눈에 머리숱 많던 여자는 어디로 가고 중늙은이 하나가 무한 삽질의 노역장에서 바닥을 기고 있다. 여자는 힘겹게 등짐을 지고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는 낙타 꼴이었다. 검은 머리카락과 시력을 앗긴 노역장에서 아직도 칼을 갈고 있었다. 애초에 칼을 좀 쓸 줄 알았더라면 궁금증의 헛것들을 단칼에 잘라버리고 사악한 고문(古文) 따위에 말려들지도 않았으며 등골 휘는 집자 노역에 사로잡혀 애면글면 삶을 탕진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나는 먼 길을 에둘러 걸어왔다. 어쩌겠는가, 깨달음은 늘 뒤통수를 치며 한걸음 뒤에서 쫓아왔으니. 요즘은 내 귀가 참말로 순해졌다. 그래서 다시 노자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그동안 세상을 떠돌며 만났던 천지자연이 모두 나의 스승이었고, 참을 수 없는 호기심 때문에 여우굴로 떨어졌던 참담함, 어둠 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취약한 존재를 만난 것, 바로 그것들이 나를 살게 한 생명력이었음을 비로소 알았다. 음습하고 황량한 골짜기를 오르내렸던 힘으로 오늘도 나는 유랑길에 서 있다. 갈 길은 먼데 날이 저물었다. 저물녘의 내 그림자는 자꾸 무릎이 꺾여 허방을 짚기도 한다.

세상의 낯선 길을 찾아내는 짧은 이야기들

담백한 엽편소설의 매력
작가 유경숙의 소설은 화려하지 않다. 과장되어 있지도 않다. 간이 강하지 않은 사찰 음식을 먹을 때처럼, 씹을수록 재료의 본디 맛이 돋보이는 소설이랄까.
그의 『베를린 지하철역의 백수광부』는 짧은 엽편소설들의 모음집이다. 흔히 ‘콩트’로 분류되곤 하는 짤막한 이야기들을 접한 독자들은 뒤통수 치는 반전을 기대하기 마련이지만, 그러한 기대에 다시 반전을 안기는 것이 유경숙 엽편소설이다. 뒤통수를 어루만지기보다는 절로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짓게 되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1부 유랑자들’에서는 스스로에게 벌을 주는 기이한 크메르 노인에서부터 독수리 사냥꾼 베르쿠치에 이르기까지 광야의 유랑자들이 등장한다. ‘2부 술의 시간’에서는 그림자를 드리우는 나무를 꾸짖으며 홀로 술을 마시는 월하독작가와 번개 맞은 대추나무 덕분에 목숨을 건진 최씨의 이야기 등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3부 고요를 깨뜨리는 소소한 옛이야기’에서는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들의 재발견과 재구성이 돋보이며 ‘4부 탱자나무집 계집애’에서는 작가의 현재 모습을 짐작케 하는 진솔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5부 증미산 사람들’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필부필녀(匹夫匹婦)들의 단면들이 섬세하게 드러난다. ‘6부 별종들’에서는 세상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먹물들을 예리하게 꼬집으며 우리가 한 번쯤은 보게 되는 별종 아닌 별종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7부 천지자연이 나의 스승’에서는 자연을 사랑하고 따뜻하게 보살피려는 작가의 선한 품성과 섬세한 관찰력을 엿볼 수 있다.

편안하고 정겨운 이야기의 향연
작가 유경숙은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주입하려는 의도 없이 덤덤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하지만 세상을 두루 돌아다니며 보고 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중세의 풍류 시인처럼 그의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베를린 지하철역의 백수광부』는 동서양의 인문, 철학을 아우르고 중앙아시아에서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장소를 망라하며 서라벌 시대로부터 태풍 나비를 걱정하는 현재까지 모든 시간을 오르내린다. 그러나 그 어떤 소재들도 그의 정감 어린 화법을 거치면 친근하고 편안한 것으로 바뀐다. 가본 적 없는 중세 수도원이지만, 강을 건너는 고려의 왕을 만난 적도 없지만, 더더군다나 라오스 국경 근처의 원시인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지만 작가 유경숙을 통과하는 순간 그것들은 모두 익히 알고 있는 익숙한 장면이 되고 만다. 이번 작품들에 등장하는 필압(筆壓), 수조엽락(樹凋?落), 체로금풍(體露金風), 조로서도(鳥路鼠道), 애응지물(愛膺之物), 호흥(豪興), 늑골거근(肋骨擧筋), 잠향(潛香) 등 다소 생경할 수 있는 한자어들도 그가 끌어오는 순간 일상에서 늘 쓰던 단어처럼 편안해진다. 또한 그의 문장들은 능청스러워서 더 정겹다. 그의 소설에서 ‘제 속에서 나온 살붙이라고 서너 달 동안 살살 달래고 어른, 꽃샘추위에 아린을 비집고 나온 자목련 꽃잎처럼 여리디 여린 놈’은 치질이고(「속살」), ‘평생을 암수 놈이 한 몸으로 붙어서 똥구멍 맞추고 사는 족속들’은 민달팽이이다.(「자웅동체」) 남자에게 버려졌다고 생각한 여자가 ‘남자를 무거운 석관에 집어넣고 열쇠를 채워 우주 밖으로 내던지기도 했고 지독한 우울증에 걸리게 해서 북해로 흘러드는 라인강에 빠뜨리기도’ (「침낭 속의 남자」) 했다는 부분을 읽을 때는 비장해지기 전에 웃음이 먼저 터진다.

어찌할 도리 없는 이야기꾼, 작가 유경숙
작가는 호랑이 등에 업혀가 과거에 급제했다는 문화 유씨 선조의 이야기를 귀가 따갑도록 들려준 할머니를 언급한다.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동안 얼마나 많은 서사가 생겨났겠는가! 모름지기 서사는 인류의 시작부터 그 뼈와 살을 불려가며 인간들과 함께했다. 우리는 매일 몸집을 키우고 치장을 하고 감정의 동요를 일으키는 이야기 없이는 살 수가 없다. 인류가 존속하는 한 이야기가 있어야 하고, 누군가가 그 이야기를 해야 한다면 작가는 당연히 그러한 역할을 기꺼이 감당할 한 사람이다. 그는 호랑이를 타고 다니며 보고 들은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조곤조곤 들려줄 줄 아는 사람이다. 어찌할 도리 없는 이야기꾼이다.

[추천사]

엽편소설의 위치가 어디쯤일지 「가다가 돌아온, 최씨」는 정확하게 통찰하고 있는 작품이다. 문장의 감칠맛도 수준급이지만, 그것을 포장하는 스토리는 훨씬 유니크하다. ‘최씨’의 허리춤에 늘 달려 있는 벽조목으로 만든 패철을 소재로 엿보는 삶과 죽음 사이에 가로놓인 인생의 한 단면은 작가적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믿어 의심치 않게 한다.
― 신철하(강원대학교 스토리텔링학과 교수)

신라 최고의 바람둥이 처용의 전설을 변주한 「동경월야」와 미소지니 임금에게 보기 좋게 ‘엿 먹이’는 대조전 중전의 복수극인 「피형극(皮影戱)」 등 옛날옛적 이야기들을 듣고 있노라면 여우굴에 빠진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고전의 열쇳말로 자아낸 이야기들, 민담의 모티프를 길러낸 이바구, 작가의 집안에 전해오는 설화, 우리 옛 그림 가운데 최고 걸작을 안고 있는 드라마까지, 작가가 부리는 천변만화의 조홧속에 빠지기 때문이다. 작가 스스로 고백하기를 ‘노자(老子)’의 ‘현빈(玄牝)’을 접하면서부터였다고 하니, 그 조화는 한낱 짐승이 부리는 여우굴의 환상과는 층을 달리하고 있다. ― 유승민(한국미술사가)

작가정보

저자(글) 유경숙

저자 유경숙은 2001년 『농민신문』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창작집 『청어남자』와 e-book 소설집 『당신의 눈썹』 『백수광부의 침묵』이 있으며, 미니픽션 선집 8권을 공저로 펴냈다. 국제 문학단체 “한국 카잔차키스 친구들”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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