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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사랑하게 된 스쿠버다이버

정연재 지음
미다스북스

2024년 01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2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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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9.31MB)
ISBN 9791169104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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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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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중앙아시아 3국을 여행하고 얻은 특별하고 짜릿한 경험을 책 속에 생생하게 담아냈다. 바다가 보이면 가운을 던지고 스쿠버다이버로 변신하는 저자의 독특함은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중앙아시아 여행으로 이어진다. 이 책을 통해 바닷속을 휘젓던 스쿠버다이버에서 중앙아시아의 사막과 초원을 휘젓는 노마드로 변신한 저자의 발걸음을 따라가 보자.

저자가 지루한 일상을 극복하는 방법은 여행이다. 이상과 현실의 간극을 채우지 못해 도망치듯 떠난 여행에서 잊고 살았던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는다. 끈기가 없고 싫증을 잘 내는 성격 탓에 진득한 사람을 부러워했지만, 여행을 떠난 뒤로 자신의 변화무쌍함을 무기로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드넓은 중앙아시아 초원을 걸어가는 저자의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황량함에서 오는 황홀함을 느끼는 내 모습을 발견한다.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중앙아시아만의 매력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사막을 사랑하게 된 스쿠버다이버』를 만나보자.

황량함과 황홀함,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중앙아시아의 햇살이 마음속에 살랑거린다.

그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어쩌면 나는 이곳에 오기도 전에 이미
중앙아시아를 사랑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삶의 갈피를 잡지 못해 정처없이 혼자 떠돌 때도,
나와 너무나 다른 그와 사랑에 빠져 함께 걸을 때도,
중앙아시아는 황량함 속에 숨겨진 황홀함으로 나를 감싸 주었다.

남들과 다른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다면 중앙아시아 여행을 추천한다. 이전에 경험했던 아시아 지역과는 완전히 다른, 황량하지만 포근한 매력을 가진 중앙아시아의 특별함을 느껴보자. 멋진 초원과 호수, 산맥을 직접 느끼고 싶다면 당장 중앙아시아로 떠나라!

혼자 여행하고 싶지만 두려운 사람?
나 홀로 여행을 떠날 때 꼭 알아야 할 지혜와 용기를 자세하고 친근하게 전달한다. 쓸쓸한 외로움이 아닌 짜릿한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혼자 여행 달인의 비법이 모두 밝혀진다. 현지인 친구들을 사귀고 그들의 문화에 더 깊이 스며든다면 더욱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반복된 삶에 지친 사람?
책은 여행 이야기만 다루지 않는다. 삶의 욕심과 행복에 관한 고민을 나눈다. 고민의 답은 작가의 여행에 담겨 있다.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엿보며 얻은 깨달음을 통해 고민에 답한다. 여행을 떠나며 자신의 인생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향기를 찾길, 저자는 응원한다.

무뚝뚝하면서 장난기 있는 반전 매력을 가진 사람에게 더 끌린다. 황량한 듯 보이지만 그 속에 따듯함을 품고 있는 중앙아시아처럼 말이다. 광활한 초원과 사막은 해저의 수압보다 더 강한 힘으로 우리를 끌어당긴다. 빨려 들어갈까, 공기가 부족할까, 걱정할 필요 없다. 그냥 몸을 맡기면 된다. 그러면 어느새 안락함과 포근함을 즐기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프롤로그 - 이미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1. 카자흐스탄 알마티 - 어쩌면 우리도 또 다른 유목민

1) 어차피 떠돌 바에는 초원의 노마드처럼
2) 은하수에 담기고자 블랙홀을 빠져나오다
3) 가지 말라 해도 어차피 갈 거잖아
4) 일손을 도울 테니 방을 내주세요
5) 나와 비슷하게 생긴 리따 아줌마
6) 무뚝뚝한 로맨티스트
7) 이슬람 여인이 히잡을 안 쓰면
8) 신비로운 미인들의 나라
9) 나만의 포근한 소파
10) 코를 킁킁, 노마드의 향기

2. 키르기스스탄 - 떠돌다 우연히 유르트를 만난다면

1) 쌈싸를 먹으며 춤을 · 촐폰아타
2) 영롱한 호수빛이 나를 안아줄 때 · 이식쿨
3) 여행자들과 함께 그린 교차점 · 카라콜
4) 우연히 만난 유르트 · 알틴 아라샨
5) 행복을 찾아 떠도는 유목민 · 비슈케크


번외_여자친구, 엄마와 함께 여행하는 오마르

3.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 우리가 여행에서 진정으로 만나고 싶은 것

1) 옥빛 아래 번지는 도시 · 타슈켄트
2) 건축물을 보고 온몸에 소름이 돋을 확률 · 사마르칸트
3) 흙빛 도시가 영원히 비단처럼 빛나길 · 부하라
4) 도시에서도 사람은 외롭다 · 쉼켄트

4. 다시 카자흐스탄 - 사랑하는 그대와 찾은 황량함 속 황홀함

1) 유부녀가 된 비혼주의 여행자
2) 초원의 노마드 대신 디지털 노마드
3) 삭막하지 않아, 알록달록해 · 알마티
4) 아무것도 없지만, 모든 것을 담고 있다 · 800km 여정의 시작
5) 사막을 사랑하게 된 스쿠버다이버 · 챠른 캐니언
6) 그대는 동물이 무섭대요 · 사티 마을
7) 새로운 버전의 행복한 여행자, 진주를 찾다 · 콜샤이&카인디
8) 도네르 속에 돌돌 싼 추억 · 알마티
9) 시샤 연기에 아쉬움을 후욱 · 알마티


에필로그 1. 바다와 사막, 초원의 공통점
에필로그 2. 황량함 속에서 황홀함을 찾는다면

- 어차피 한 곳에 마음 붙이지 못하고 방황할 바에는, 이왕이면 멋지게 떠돌아 보자, 초원의 유목민, 노마드처럼.

- 여행자들끼리 하는 대화는 특별한 주제가 없어도 그냥 즐겁다. 특별한 사람이 아니어도 그저 신기하고, 나와의 공통점을 찾으면 더 신기하고, 또 모두가 나랑 너무 달라 새롭다.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선율의 삶을 들으며 그 악보에 나를 잠시 집어넣어 보기도 한다.

- 톈산산맥에 직접 담겨 바라본 풍경은 내가 생각하는 자유로운 영혼과 가장 닮아 있는 모습이었다. 오른쪽에서는 윤슬처럼 반짝이는 모래알이 나를 사막으로 끌어당겼고, 왼쪽에서는 찬란한 윤기를 뽐내는 말들이 나를 초원으로 안내했다. 가슴 속 깊이 수 놓이는 톈산산맥의 별빛, 옥색 빛깔이 번지는 청아한 호수, 이 모든 것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장면들이었다.

- 사막과 초원은 해저의 수압보다 더 강한 힘으로 우리를 끌어당기지만, 그 힘을 견딜 필요는 없다. 빨려 들어갈까 봐 두려워할 필요도, 공기가 부족할까 봐 걱정할 필요도 없다. 그냥 그 속에 몸을 맡기고 마음껏 흐드러져 안기면 된다. 그 속에서 안락함과 포근함을 즐기면 된다.

- 여행 중에는 여행이 끝나고 나서도 계속 사랑하고 싶은, 마음속 깊은 곳에 보관해 둘 만큼 소중한 장면을 찾아 나선다. 인생 역시 내가 사랑하는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행이 아닐까 싶다.

- 우리는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자 하지만, 진정으로 보고 싶은 것은 어쩌면 내 자신의 모습이 아닐까? 그저 내가 원하는 대로 하고, 가고 싶은 곳으로 가면서, 행복한 나의 모습을 찾아 나선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연재

사막에서 텐트 치고 자는 잠이 가장 달콤하고, 바다에 들어갔다 나와서 먹는 피자가 가장 맛있다. 다이빙할 때 느껴지는 깊은 바다의 포근함을 좋아하지만, 그와 비교할 수 없는 내륙국의 특별한 끌림에 매료되었다.

꿈을 찾아 정처 없이 떠돌던 20대를 지나, 남편과 함께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는 30대가 되었다. 초원의 유목민(노마드)을 동경하다가 디지털 노마드가 되었다.

중앙아시아 유목민의 이야기를 연재한다. 동시에, 행복과 꿈을 찾아다니는 또 다른 유목민들의 이야기도 함께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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