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알아야 할 5가지 사랑의 언어

게리 채프먼 , 페이지 헤일리 드리가스 지음 | 최재웅 옮김

생명의말씀사 2024년 01월 16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07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청소년이 알아야 할 5가지 사랑의 언어』는 사랑의 언어를 구사함으로써 사랑하고 사랑받는 법을 알려주며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즉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를 배우고 실천하게 함으로써 모든 청소년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안내한다. 청소년들은 변화의 시기를 지나면서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이 적응하기 위해 애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자신의 상황과 인간관계에 맞는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01 얼마나 많은 언어를 사용하는가?
02 사랑의 언어 #1 인정하는 말
03 사랑의 언어 #2 함께하는 시간
04 사랑의 언어 #3 선물
05 사랑의 언어 #4 봉사
06 사랑의 언어 #5 스킨십
07 제1의 사랑의 언어 발견하기
08 가족 관계 회복하기
09 분노와 사과
10 사랑은 선택이다

부록 1_ 사랑의 언어 Q&A
부록 2_ 5가지 사랑의 언어 검사
감사의 글

책 속으로

우리는 본성적으로 자신의 사랑의 언어로 말합니다. 바로 이것이 문제입니다. 즉, 우리는 자신에게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언어로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상대의 주된 사랑의 언어가 아니라면, 그들이 느끼는 바는 우리의 의도와 다를 것입니다. …… 상대에게 사랑을 느끼게 하고 싶다면, 상대의 주된 사랑의 언어를 발견하고 그 언어로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열심만으로는 안 됩니다. 더 효율적으로 노력하여 상대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_1장

함께하는 시간이 사랑의 언어인 사람이 원하는 것은 함께하는 것입니다. 함께하는 시간은 가까이 있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옆에 누가 있어도 완전히 무시할 수 있습니다. 함께한다는 것은 관심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오직 상대방에게만 관심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표현한다면, 그것은 마음을 전하는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_3장

모든 사랑의 언어가 그렇듯이 선물의 언어 또한 구체적이고 개인적인 방법으로 구사할수록 상대방에게 더 많은 사랑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선물이 제1의 사랑의 언어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중요시합니다. 그들은 선물을 주는 사람이 자신을 위해 선물을 구하려고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는 점에서 사랑받는다고 느낍니다. _4장

어려운 처지에 놓인 친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그 친구의 제1의 사랑의 언어가 스킨십이라면 그를 안아 주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정신없이 흐느끼거나 떨고 있는 친구를 안아 본 적이 있다면 무슨 말인지 잘 알 것입니다. 말이 별 도움이 안 되는 상황에서도 스킨십은 여러분의 마음을 전해 줄 것입니다. _6장

우리는 모두 실수를 합니다. 문제는 실수한 후에 무엇을 해야 하느냐입니다. 진정한 사과는 몇 달 혹은 몇 년에 걸쳐 서로를 힘들게 한 긴장과 갈등, 상한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줍니다. 사과는 그 어떤 말이나 행동보다 더 빨리 서로 간의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_9장

사랑이란 누군가를 위해 하는 것입니다. 가까운 사람의 사랑의 언어를 알게 되었다면 그것이 자연스럽든지 부자연스럽든지 사용하기로 결심해야 합니다. 그 언어로 말할 때 마음속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상대방을 위한 일이니 말입니다. 사랑은 선택입니다. _10장

출판사 서평

청소년에게 전하는 사랑하고 사랑받는 법!

“어떻게 하면 친구들과 더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
“가족과의 갈등,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수많은 청소년이 인간관계로 고민합니다. 부모, 형제자매, 친구, 교사 등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여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습니다.
인간관계의 열쇠는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을 제대로 주고받아야 관계가 개선됩니다. 사랑이 상대방이 느끼도록 전달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누구나 고유한 언어 체계를 가지고 의사소통을 하듯, 사람마다 사랑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언어가 다릅니다. 이를 ‘사랑의 언어’라고 부르며,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상대가 사랑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그의 사랑의 언어를 알고 배워 사용해야 합니다.

이 책은 사랑의 언어를 구사함으로써 사랑하고 사랑받는 법을 알려 줍니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즉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를 배우고 실천하게 함으로써 모든 청소년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안내합니다.
청소년들은 변화의 시기를 지나면서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이 적응하기 위해 애씁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자신의 상황과 인간관계에 맞는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더 나은 관계를 누리고 싶은 모든 청소년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 이 책의 특징
- 청소년들에게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하면 좋은 관계를 이룰 수 있는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줍니다.
- 분노를 다스리는 법과 사과의 기술 또한 다루어 인간관계에 대한 더 깊은 통찰을 얻게 합니다.
- 청소년들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예화와 질문, 일러스트가 실려 있어 더욱 흥미롭게 책을 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 ‘사랑의 언어 Q&A’, ‘5가지 사랑의 언어 검사’가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ㆍ사랑의 언어 Q&A_ 사랑의 언어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줍니다.
ㆍ 5가지 사랑의 언어 검사_ 자신의 사랑의 언어를 발견하게 합니다. 자신이 관계에서 무엇을 추구하는지 알고 다른 사람들과 사랑의 언어로 더 잘 소통하도록 돕습니다.

▣ 추천 독자
- 부모, 형제자매, 친구, 교사 등 주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 청소년
- 인간관계로 갈등과 긴장,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청소년
- 사랑의 언어를 지도하고 활용하고 싶은 대안학교 교사, 주일학교 교사, 청소년 사역자

작가정보

저자(글) 게리 채프먼

저자 게리 채프먼(Gary Chapman)은 친근하면서도 노련한 상담가. 50년에 가까운 결혼 생활과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쓴 『5가지 사랑의 언어』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을 돕고 있습니다. 이 책은 출간 이후부터 줄곧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영어판은 1,000만 부 이상 판매되고,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또 이와 관련한 그의 강의는 200여 개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전달되고 있습니다.
휘튼대학교와 웨이크포레스트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고, 이후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와 듀크대학교에서 포스트 닥터 과정을 마쳤습니다.
저서로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시작으로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십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싱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5가지 사랑의 언어』 등이 있으며, 사과의 원리를 다룬 『5가지 사과의 언어』, 직장에서의 우호적 관계의 원리를 다룬 『5가지 칭찬의 언어』,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다룬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등의 공저가 있습니다.

저자(글) 페이지 헤일리 드리가스

저자 페이지 헤일리 드리가스(Paige Haley Drygas)는 1999년부터 출판계에서 종사하고 있습니다. 『True Images: The Bible for Teen Girls』와 『True Identity: The Bible for Women』을 편집했으며, 『The Extreme Teen Bible and Revolution: The Bible for Teen Guys』를 포함하여 100만 부 이상 판매된 ‘Extreme Teen’ 시리즈를 출판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Peachtree Editorial Services의 회장이기도 하며, 출판계에서 일하기 전에는 위튼 아카데미에서 영어 교사로 일했고, 축구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번역 최재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