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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깨우다

구자인혜 지음
아시아

2024년 01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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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10MB)
ISBN 979115662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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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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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실패를 겪고, 영원한 이별을 맛본 이들의 일상에 깃든
도무지 아물지 않는 상처를 어루만지는 이야기

“지나간 시간을 다스리고 지금의 시간을 견뎌내며
서로 다른 방법으로 남은 길을 가야 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위로이자 응원” _방현석 소설가

구자인혜의 두 번째 소설집 『돌을 깨우다』가 출간되었다. 첫 번째 소설집 『은합을 열다』 출간 이후 7년 만이다. 그간 작가가 갈고 닦은 작품들을 모아 묶은 이번 소설집에는 모두 10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박 씨의 돌」과 「덕경원의 봄」, 「고별」과 「먼 길, 먼 집」처럼 각각의 배경을 공유한 연작도 있지만 10편 모두 독립적인 단편으로 볼 수 있다. 방현석 소설가는 “도무지 아물지 않는 상처를 다루는 작가의 시선은 깊고 문장은 섬세”하다면서 “인간의 욕망을 탐구하는 작가의 내공이 놀랍다”고 말한다.
박 씨의 돌
덕경원의 봄
협궤열차
기준 원점
왕버드나무
고별
마지막 인터뷰
스펙큐레이트 1
밍글라바
먼 길, 먼 집

해설│인연의 시간으로 다시_류수연(문학평론가)
작가의 말

세상에는 아주 악한 사람도, 아주 선한 사람도 없다. 상황이 나와 맞으면 좋은 사람이고 맞지 않으면 나쁜 사람일 뿐이었다. 박 씨도 나쁜 사람은 아니었다. 늘 열심히 일했고 밭에서 기른 상추나 토마토 등 작물을 주위 사람들과 흔쾌히 나눌 줄도 알았다. 사회성도 좋을뿐더러 착실했다. 무엇이든 열심이어서 어디에 갖다 놓아도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사람이었다. 다남동 산기슭에 펼쳐진 밭을 경작하는 가가호호 사람들은 그에 비하면 우물 안 개구리였다.
_「박 씨의 돌」

낭만적이고 한유한 시간이었다. 그의 일탈 행위를 보기 전까지는. 흩날리는 개복숭아 꽃잎들과 텃밭에 가득한 쪽파 향이 어우러져, 무르익음이 절정에 도달한 풍경이었다. 아일랜드의 초록이 가득한 벌판이 생각났고 홍등이 도시 전체를 밝혔던 중국 어느 도시의 에로틱했던 저녁도 떠올랐다. 커피를 마시며 오랜만에 느꼈던 여유로움은 그의 광기 어린 돌발 행동 때문에 산산조각이 났다.
_「덕경원의 봄」

혜경은 살며시 남편의 손을 잡았다. 하얀 면장갑을 통해 느껴지는 투박함이 익숙하고 편안했다. 손에 힘을 주는 남편의 손길이 느껴졌다. 의구심에서 불통의 고통에서 관망과 묵인에서 이해와 관용까지 가기에는 참 많은 세월이 지났다. 갈등과 화해가 반복된 지난한 과정들은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 삶이라는 것은 질긴 생명력을 동반하고 있어서, 매일, 이곳이 감옥임에 틀림없어, 하는 고통만 있는 것은 결코 아니었다. 여행 중 보았던 호화로운 생일파티가 아니어도 어깨를 나란히 앉아 손을 잡은 것만으로도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다.
_「협궤열차」

“이곳의 높이를 기준으로 해서 산이나 건물의 높이를 말하는 거야. 비행기의 고도도 마찬가지이고. 세계의 어느 곳이든 지형의 높이가 통일되어 있잖아. 나라마다 기준 원점으로 높이를 책정하기 때문이지. 우리나라의 기준 원점은 바로 저 대리석의 높이야.”
모든 것에 기준이 되는 점. 그것이 있기에 세상 어느 곳에서나 산의 높이를 알 수 있었고, 비행기의 고도를 측정할 수 있다고? 이 시간 아버지도 유럽 어딘가의 하늘을 날며 고도 계기를 확인하고 계시겠네. 기상 레이더를 비교하고 자동조정 장치를 조절하시겠네. 그런데 아버지, 우리 가족은 지금 관제탑과 교신이 되지 않은 지 오래라는 거 알고 계시죠?
_「기준 원점」

오늘내일하는 아내와, 갈 날이 머지않은 자신의 묏자리를 찾는다며 우기고 떠난 여행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아내나 아들들에게 내세운 이유에 불과했다. 썩어버릴 몸을 묻어두는 장소는 그리 중요치 않았다. 묏자리 같은 것은 팔자 편한 이들의 관심거리일 뿐, 달묵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였다. 정신을 놓고 떠나면 그만인 이승이었다. 이만하면 잘 살았지 하며 훌훌 털고 가려니 한 가지 문제가 머릿속을 어지럽혔다. 자신이 죽은 후에 남겨질 두 아들이었다. 달묵은 명확한 판단이 서지 않았다. 서로 엉켜 처음과 끝의 가닥을 찾을 수 없는 인생사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 명치가 뻐근했다.
_「왕버드나무」

늘 떠나려고 하는 지원에게 남편이 물은 적이 있다.
“왜 그렇게 계속 떠나려고 해?”
이런 물음에는 답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떻게 말을 해야‘ 잘’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대답 없는 그녀에게 그가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어디를 가려는 게 목적이 아닌지도 모르지. 나를 떠나기 위해서라면 내가 떠나줄 수도 있는데 말이야.”
실은 나는 나를 떠나고 싶다고, 그런데 그렇게 할 용기가 없어서 그냥 어디로든 가는 것이라고 말하지는 못했다. 진심이 때로는 타인의 마음에 고통을 준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_「고별」

여자는 멀리 보이는 집을 가늠해보고 숲으로 들어섰다. 뭉클한 땅의 촉감이 전해졌다. 밟힌 여린 풀들과 나뭇잎이 바삭거렸다. 여자는 숲이 내는 소리를 들었다. 숲에는 길이 없었다. 걸을 때마다 구두 굽이 부드러운 흙을 파고들었다. 쉽지 않은 걸음이었다. 여자는 인터뷰를 위해 정장용 구두를 신고 나온 것을 후회했다. 숲을 가로질러 간신히 노인의 집에 도달해 보니, 포장된 길이 집 앞까지 이어져 있었다. 여자는 길가에 덩그러니 세워놓은 작고 낡은 그녀의 차를 잠깐 떠올렸다.
_「마지막 인터뷰」

세상을 움직이는 원리를 알면 억울하다거나,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없어진다. 힘든 일, 부당한 일을 당해도 흔들리지 않는다. 음모론도 믿지 않게 된다. 오직 통계에 따른 확률이 존재할 뿐이다. 나는 그런 확률적 계산을 좋아한다.
_「스펙큐레이트 1」

나는 긴 여행 중이었다. 가방을 싸고 풀고, 비행기나 크루즈를 타는 물리적인 여행은 아니었다. 이 여행은 언제부터였을까. 어렸을 때부터 우리 집에는 신비스러운 기류가 감돌았다. 옆 라인에 사는 친구 집과는 무언가가 달랐다. 주변과 잘 어울리는 듯하면서도 왠지 겉도는 느낌은 가족들의 공통된 정서였다. 성장한 후 그때는 소녀의 사춘기적 감성이었을 것이라고 에둘러 생각했다. 하지만 그를 만나고 세상을 접하면서 점차 분명해졌다. 이제는 그를 도암 스님이라고 불러야 한다. 어디에도 보이지 않으나 어디에나 있는 듯 느껴지는 그는 지금도 이곳에 머물고 있을까.
_「밍글라바」

바라나시는 많은 종교가 얽혀 있듯 삶과 죽음 또한 맞물려 교차했다. 어느 가트에서는 축제가 열렸고, 다른 가트에서는 행려자나 병자들이 죽음을 맞이했다. 또 다른 가트에서는 죽음의 의식이 거행되고 있었다. 삶과 죽음은 동시에 진행되었고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주검보다 그들 곁에 존재하는 삶이 은밀하고 비밀스러웠다. 주검을 받아들이는 표정에는 슬픔이 존재하지 않았다. 삶도 죽음도 모두 열어놓은 세상이었다.
_「먼 길, 먼 집」

첫 소설집을 내고 7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돌의 침잠처럼 침묵으로 일관된 일상이었다. 허리디스크와 코로나19가 찾아온 무렵은 소설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고 자신감도 없어졌다. 3년이 넘는 세상과의 결별은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긴 터널을 지나며, 땅을 일구고 씨를 뿌렸다. 농사일도 제법 익숙해져 계절마다 심고 거두는 재미가 쏠쏠했다. 소설 쓰기가 이렇게 손에 척척 붙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수확의 기쁨을 느끼면서도 늘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쉽게 자리를 내어주지 않기에 더 가까이 가고 싶고, 오래 사랑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_「작가의 말」 중에서

돌이킬 수 없는 실패를 겪고, 영원한 이별을 맛본 이들의 일상에 깃든
도무지 아물지 않는 상처를 어루만지는 소설

“지나간 시간을 다스리고 지금의 시간을 견뎌내며
서로 다른 방법으로 남은 길을 가야 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위로이자 응원” _방현석 소설가

구자인혜의 두 번째 소설집 『돌을 깨우다』가 출간되었다. 첫 번째 소설집 『은합을 열다』 출간 이후 7년 만이다. 그간 작가가 갈고 닦은 작품들을 모아 묶은 이번 소설집에는 모두 10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박 씨의 돌」과 「덕경원의 봄」, 「고별」과 「먼 길, 먼 집」처럼 각각의 배경을 공유한 연작도 있지만 10편 모두 독립적인 단편으로 볼 수 있다. 방현석 소설가는 “도무지 아물지 않는 상처를 다루는 작가의 시선은 깊고 문장은 섬세”하다면서 “인간의 욕망을 탐구하는 작가의 내공이 놀랍다”고 말한다.
‘자인혜(慈仁慧)’라는 이름은 작가의 법명이다. 작가는 스물다섯의 나이에 친정어머니를 따라 쌍계사에 가서 돌아가신 고산 스님께 보살계를 받았고, 젊은 엄마와 함께했던 여행과 봄날의 따뜻한 이미지가 마음에서 잊히지 않아 그 이름을 첫 책을 낼 때부터 지금까지 필명으로 쓰고 있다.
소설집의 제목 『돌을 깨우다』는 소설 말미에 붙인 〈작가의 말〉의 제목에서 가져왔다. 소설집에 수록된 어느 한 작품을 고르는 대신 모든 것을 관통할 수 있는 제목을 원했기 때문이었다. 직접 땅을 일구며 농사를 지은 적이 있는 작가의 경험은 「박 씨의 돌」과 「덕경원의 봄」 같은 작품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땅을 일굴 때 무엇보다 땅속 깊이 파묻혀 있던 돌을 캐내는 일이 심신을 정련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돌을 깨우다』라는 제목으로 모든 작품을 꿰길 원했던 작가의 마음처럼 소설집에 수록된 작품들은 독자들의 마음속에 단단히 잠들어 있는 풍경들을 하나씩 일깨우며 새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구자인혜의 소설이 끝나는 자리에는 언제나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다. 그 완강한 회생의 힘이 경이롭다.” _방현석 소설가

연작 소설의 형태로 쓰인 「박 씨의 돌」과 「덕경원의 봄」에서는 귀농을 하게 된 화자가 만나게 된 인물들이 겪는 다사다난한 일상을 그리고 있다. 평화로울 것처럼 시작되던 이야기는 빠르게 본색을 드러내며 도무지 화해될 것 같지 않은 인물들의 욕망을 다룬다.
「협궤열차」 「왕버드나무」 등의 작품에서는 중년을 지난 화자가 젊은 자식들과의 관계에서 겪는 이야기들을 그려내고 있다. 과거에 비추어 오늘을 돌아보고 다시 또 미래의 장면들을 꿈꾸고 기대하는 인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영원한 젊음도 영원한 늙음도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자인혜’라는 법명을 필명으로 쓰는 작가인 만큼 불교적 색채가 두드러지는 작품들도 있다. 「밍글라바」는 선원을 다니며 명상과 참선을 다닌 여행기를 소설로 탄생시켰다. 미얀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작품은 만남과 이별, 상실의 아픔 등 인간사에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여정을 통찰하는 작가의 깊이 있는 시선을 느낄 수 있다.

“그의 소설들이 절망이 아닌 희망일 수 있는 이유는,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지는 삶의 진실을 그가 외면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_류수연 문학평론가

인생의 고비에서 만나게 되는 좌절의 순간들을 포착하며 그 시간을 샅샅이 들여다보지만 구자인혜의 작품에서 절망의 분위기만을 읽게 되는 것은 아니다. 살아남은 자들은 절망을 이겨내고 남은 이야기를 묵묵히 써나간다. 이야기가 끝난 자리에서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느껴지는 것은 그 때문일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구자인혜

서울 출생.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과정을 수료했으며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박물관 및 미술관교육 전공을 졸업했다. 지은 책으로 산문집 『낯선 것에 능숙해지기』, 소설집 『은합을 열다』가 있으며, 『어머니의 정원』과 『인천, 소설을 낳다』에 공저자로 참여하였다. 2000년 한국수필 신인상, 2008년 월간문학 소설신인상, 2008년 동서문학상 소설 부문 금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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