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왕에게 전세사기 당한 내 동생 이야기

담덕이 지음

트랜북스 2024년 01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전세 사기를 당한 제 동생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거기에 약간의 허구를 섞어 소설형식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등장인물이나 장소 등은 모두 가명이나 꾸며낸 것이므로 실존하는 인물의 이름이나 지명, 장소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책에서 제시된 전세보증금반환 이행청구 절차 등은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전세보증금반환 이행청구 절차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제시하는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를 권합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분들은 전세사기를 포함한 모든 부동산 사기를 당하지 않길 기원하며 이번 기회에 좀 더 심도 있는 부동산 공부를 하셔서 부자가 되기로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책 본문 중에 할매가 말했듯이 ‘긍정적인 마인드’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기 뒤에는 찬스’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전세 사기는 위기였으나, 한번 해보자는 마음을 가지고 무엇이든 열심히 도전을 해보게 된다면 더 큰 찬스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전세 사기당하신 모든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저와 제 동생도 해냈습니다. 파이팅 입니다!!!

2023년 추운 겨울날, 저자 담덕이

목차

목 차



1장 비극의 서막

2장 가족

3장 주택임차권등기명령 신청

4장 할머니 계신 요양원 방문

5장 전세계약 만료에 따른 주택도시보증공사 문자 안내

6장 주택임차권등기명령 결정 송달

7장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서부관리센터 방문

8장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책 회의

9장 분양권 찾기

10장 부동산 방문

11장 임차권등기 완료

12장 분양권 계약 및 노년 부부와의 만남

13장 옥길 언니 만남

14장 전세 보증금 반환 및 새아파트 입주

15장 전세사기 당하지 않는 방법

16장 부동산 공부가 필요한 이유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단순히 전세 사기를 당한 사람들 전세보증금반환절차 안내와 전세 사기당하지 않는 방법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작성된 목적도 있으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30 세대의 부동산 관련 고민과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쓰였습니다. 이 책은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소설형식으로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부동산 및 자기계발 책을 다양하게 많이 읽어 보았지만, 소설 책은 많이 읽어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쓰기 시작한 다음부터 소설형식의 부동산 및 투자 관련 책을 구매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월 200도 못 벌면서 집부터 산 31살 이서기 이야기’, ‘달까지 가자’ 등등 이었습니다. 이러한 소설형식의 부동산 관련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 관련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쓸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작가님들의 필력에 경의를 표하게 되었습니다. 나도 소설형식으로 작성해 보자고 시작하였으나, 글을 쓴다는 자체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소설형식으로 쓴다는 것이 생각보다 더 고된 작업이었습니다. 그래도 ‘나는 할 수 있다’ 는 각오로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글을 쓰게 되었고, 오늘에 드디어 출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 첫 작품이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출판한 첫 번째 목적은 전세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전세 사기를 당한 후 전세보증금 반환하는 방법을 아는 것보다는 우선 전세 사기를 당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부분 사회초년생이 전세 사기를 많이 당하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부린이들이 최소한 알아야 할 것들을 마지막 장에 정리하여 두었습니다. 아무쪼록 전세 사기를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두 번째 목적은 전세 사기를 당하였더라도 전세보증금을 반환받기 위해 어떠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알려드리려 함에 있습니다. 책에서 언급한 전세보증금반환 이행청구는 실제로 인천에서 이루어졌던 제 동생의 전세 사기 극복기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 책의 내용을 잘 따른다면 처음 전세보증금반환 이행청구 절차를 접하는 분들이 쉽고 빠르게 전세금을 반환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 목적은 2030 세대들에게 내 집 마련을 위한 결심을 주기 위함입니다. 책 내용에 나오지만 옥길 언니처럼 과소비하지 말고,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내 집 마련을 하였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실제 제 동생은 전세 사기를 계기로 소형평수의 아파트를 구매하여 현재는 아주 잘살고 있습니다. 지금 같은 하락장에서도 분양가에 아파트를 구매하였기에 걱정이 없습니다. 제 동생과 같은 또래의 젊은 세대들도 나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꿈을 꾸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집을 사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지만, 필요한 절차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담덕이

18년째 열심히 직장다니는 성실한 월급쟁이 직원이다.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갈아타기를 한 후, 부동산으로 버는 돈이 노동소득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알게되어 부동산 공부에 몰입하게 되었다.

공부 중 동생이 전세사기를 당해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에 만연한 전세사기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세입자가 정말 많이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에 빌라왕에게 전세사기당한 내 동생 이야기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지금은 인천 대형평수의 집에서 아내와 자녀 2명과 함께 부동산 공부에 힘쓰며 더 큰 행복을 꿈꾸며 살고 있다.



‘담덕이’는 광개토대왕의 어릴 적 이름이다.

담덕이 큰 꿈을 가지고 열심히 내공을 쌓은 후 넓은 영토를 확장해 광개토대왕이 된 것처럼, 열심히 내공을 쌓아 부동산으로 큰 부를 이루는 사람이 되겠다는 취지에서 필명을 담덕이라고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