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박자 독서법

MZ세대를 위한 독서의 체계화

안세진 지음

작가와 2024년 01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우리의 독서를 체계화 시키기 위해서 다독 재독 독후활동을 통해서 삼단계 독서를 통한 체화화 과정을 다루었습니다. 이를 저자는 삼박자 독서법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MZ세대들의 독서가 좀더 체계화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음유시인의 삼박자 독서법

본깨적 독서법

도서 인플러언서와의 만남

나의 독서이야기

작가를 꿈꾸는 이는 독서가 선행이 되어야 한다.

낭독의 독서(목소리로 책을 읽자)

궁극적인 독서의 변화는 자기변화

나의 책을 내고 강연을 하는 것에 대해서

책 속으로

음유시인의 삼박자 독서법

앞서 존경하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삼박자 독서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정독 질서 초서를 통해서 책을 바르게 이해하고 메모하여 핵심 내용을 간추리고 이를 바탕으로 초서를 하면서 독서노트를 만들어서 나만의 간추린 내용들을 추스르는 작업으로 한 권의 책을 이해하는 프로세스를 거치게 된다.
음유시인 블로그를 만들어서 서평을 남기고 한해 200편의 서평을 쓰고 지금도 각종 출판사의 서평 활동을 하면서 나름 내가 정립한 독서법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우선 다독한다.
이를 통해서 책과 친숙해지고 책 읽는 활동에 대해서 나의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매김한다. 책을 읽는 게 우리의 일상의 하나인 밥을 먹고 화장실 가고 잠자는 활동의 하나로 인식되었으면 한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전작인 리더스 하이를 체험하라 서평 쓰기의 즐거움이라는 책에서 리더스 하이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저자가 독서법 강의를 할 때 리더스 하이를 체험하라는 제목으로 개설하였을 때 질문이 들어왔다. 리더스 하이가 무엇인지요? 라는 질문이었다. 다독으로 가기 위해서 체험해야 하는 리더스 하이는 우리가 흔히 하는 조깅해서 따왔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들 달리기하면 처음 뛰게 되면 하기 싫고 몸이 거부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몸에 엔돌핀이 형성되며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달릴수록 기분이 상쾌해지는 현상을 러너스 하이라고 한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AJ 멘델이 1979년 발표한 논문에서 처음 사용된 용어로 달리기 애호가들이 느끼는 도취감을 말한다. 러너스 하이는 사람이 신체를 움직여서 얻는 행복감이 러너스 하이라면 정신을 연마하여 얻는 그것에는 리더스 하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인간의 지적 능력을 고양하고 영혼을 풍요롭게 만드는 활동으로 독서만 한 게 있을까 싶다. 우리가 독서할 때 처음에는 지루하고 읽기 싫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몰입하고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독서 삼매경에 빠지게 된다. 이를 리더스 하이라고 지칭할 수 있다. 이런 체험을 자주 하게 되면 책을 읽는 시간이 기다려지고 이 시간이 즐겁게 된다. 우리가 흔히들 아이들이 게임을 할 때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한다. 공부하고 일하는 시간은 자꾸 시계를 보고 꼼지락하지만, 게임을 하는 동안에는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는 건 게임에 몰입했다는 점이다.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다음 왕을 무찌르는 과정을 통해서 게임의 레벨이 상승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경지가 리더스 하이를 체험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본다. 흔히들 이를 지식의 쾌락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종족 번식의 활동으로써 우리는 성행위를 들 수 있다. 인간은 단순히 성교를 2세를 낳기 위한 행위 이상의 관계와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서 한다. 성적인 쾌락을 느끼고 이를 통해서 우리의 성욕들이 해소된다. 이를 흔히들 오르가슴을 체험한다고 한다.
리더스 하이를 지적 오르가슴이라고 말하고 싶다. 책을 읽는 우리가 이런 지적 오르가슴을 많이 체험해서 책을 읽는 시간이 삶에서 즐겁고 새로운 걸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의 독서 레벨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다음 재독을 통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망각의 지수와 인간 뇌의 용량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한번 본다고 우리는 다 알 수 있는 게 아니다. 놓치는 장면들이 있다. 우리가 명화와 좋은 책들을 두고 고히 간직해서 자주 보는 이유는 들을 때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의미와 장면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재독을 하라고 한다.
필자는 얼마 전 1인기업 CEO 과정을 들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1인기업가로써 서기 위해서 알아야 할 이론들과 정립해야 할 내용들이 나왔다. 사실 새로운 용어와 낯선 이론들이 많아서 잘 와닿지 않았다. 사실 처음에는 따라가는 게 힘들었다.
이 강의를 6번 재수강한 분들이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1인기업가로써 성공하고 유명한 장이 지 대표는 이 강의 최다 수강자이다. 이를 통해서 강의와 책은 여러 번 듣고 보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사실 같은 책을 한 번 더 읽으라고 하면 신선함과 기시감 때문에 기대감과 재미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잠시 시간을 두고 다시금 재독을 한다. 책을 읽은 뒤 반성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허용하기 위해서 다시 읽는 사이에 휴식을 취하면서 잠시 우리의 뇌의 여유 공간을 마련한다.
좀 더 새로운 접근에서 책을 대하여 본다. 이를 통해서 이해를 심화시키고 주요 개념을 강화할 수 있는지 초점을 맞추고 접근하자. 재독에서 유용한 독서로는 키워드 독서를 들 수 있다. 이는 검색엔진에서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서 효과적인 단어를 입력해서 원하는 정보와 지식을 찾는 과정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키워드 검색-> 키워드 도서 검색 -> 키워드 도서 읽기라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되는 키워드를 추출하는 작업을 재독을 하면서 얻을 수 있다. 재독이 자칫 우리의 독서에서 새로운 지식을 얻는 즐거움을 잃을 수도 있지만 이 활동을 통해서 좀 더 심오하고 깊은 독서를 하기 위한 필수적인 프로세스라고 받아들이자.
친구와 포도주는 오래 곁에 두고 즐기라는 말이 있듯이 좋은 책은 오랫동안 곁에 두고 이를 내 것으로 만들면서 지적 유희를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 재독에서의 좋은 책으로 역시 고전을 들 수 있다. 고전의 권위와 명성은 오랜 세월 많은 이들에게 선택됐다는 점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안세진

◆작가 소개◆
안세진 (음유시인)
서평 쓰기의 즐거움(리더스 하이를 체험하라) 미라클 독서법
함께하는 독서법
(유페이퍼)
나의 군대 이야기
청년 재테크의 비법
퍼스널 브랜딩 전자책쓰기
서평은 제2의 독서이다.
퍼스널브랜딩 독서법
부의 독서법
챗GPT독서법
(작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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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의블로그(안세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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