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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형제의 연인들

박경리 지음
다산책방

2024년 01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2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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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4.58MB)
ISBN 979113065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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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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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아우르며 격변하는 시대 속 한민족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대하소설 『토지』. 한국 문학사에 다시없을 걸작을 남긴 작가 박경리의 장편소설이 다산책방에서 새롭게 출간된다. 원전을 충실하게 살린 편집과 고전에 대한 선입견을 완벽하게 깨부수어줄 디자인으로 새 시대의 새 독자를 만날 준비를 마친 이번 기획의 열 번째 작품은 박경리의 장편소설 『그 형제의 연인들』이다. 박경리는 사랑을 통과하는 인물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고 주체적으로 삶을 찾아나가는 여정을 통해 1960년대 개인 주체가 확립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다.
1. 어느 날의 환자
2. 사랑하는 마음
3. 마르지 않는 샘
4. 상한 비둘기
5. 애증
6. 홍염
7. 창변에서
8. 와중
9. 애정의 피안
10. 산을 바라보며
11. 분기점
작품 해설

식사가 끝나자 한동안 우두커니 앉아 있던 주성이 먼저 일어섰다. 거리에 그들이 나왔을 때 사방은 어둠에 묻혀 있었다. 태평로에서 세종로까지 가로수 사이에 솟은 가로등이 뿌연 빛을 발하고 있었다. 도시가 가진 가장 아름다운 시각이다. 전차 소리도 달리는 자동차의 클랙슨 소리도 향수를 자아내고 메마른 도시인들 가슴에 낭만을 부어주는 시각이다. 연인끼리 걸어도 좋고 혼자 걸어도 좋은 서울의 세종로 밤거리. 그들은 중앙청 앞을 돌아서 안국동 쪽으로 빠져나갈 때까지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주성으로부터 풍겨나오는 분위기는 강렬하였다. 그 이상한 압력이 혜원의 가슴을 조여들게 하였다.
_73쪽

혜원은 일어섰다. 그리고 입은 그대로 밖에 나왔다. 선선한 바람이 볼에 스치고 지나갔다. 그러나 그들은 다방으로 가지 않았다. 어딘지 모르게 그냥 걷고만 있었다. 거리에는 오가는 사람도 많고 불빛도 번거로웠으나 그들은 오직 그들 자신만이 이 천지간에 존재하고 있는 양 걷고 있었다. 실상 그들의 눈앞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서로의 입김이 있을 뿐이다.
_97쪽

나뭇잎이 굴러떨어질 때 슬프지만 아름답다 생각하지 않으세요? 감상입니까? 감상이겠죠. 하지만 감상을 경멸만 할 게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어차피 사람은 다 죽게 마련이지만 저의 경우에 삶보다 죽음이 더 가깝고 의미가 있을 것만 같아요. 어떻게 사느냐는 문제보다 조용히 곱게 죽을 수 있는 일이 더 절실한 문제만 같았어요.
_117쪽

그러나 오가는 말과는 달리 그들의 감정은 얽혀지지 못하고 엇갈려져 간다. 차츰 그들은 자기 속에 웅크리는 마음을 느낀다.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알지 못할 어떤 이물이 끼어든 것처럼 그것을 서로가 의식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다음 행동으로 옮겨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서로가 안타까우면서 사랑하면서.
_310쪽

주성은 전에 입버릇처럼 나는 나를 위하여 살 것이며 에고이즘은 인간의 본질이라는 말을 했었다. 그러나 그는 지금에 와서 아무 쑥스러움도 없이 비난의 용어로써 에고이즘이란 말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자기 모순을 지적해 보기에는 너무나 그의 머리는 혼란되어 있었다. 주성의 지금 상태는 과열된 용광로와도 같은 것이었다. 모든 것은 부닥치기만 하면 태워버리고 말 그런 정신 상태에 놓여 있었다. 합리고 불합리고 있을 수 없었다. 자기의 욕망만이 가장 합리적인 것이요 그 밖의 것은 모두가 그의 불 속에서 태워버리고 말 그런 지저분한 것에 지나지 못하였다.
_380쪽

“제 삶이 평탄했다면 글을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삶이 문학보다 먼저지요.”
고전의 품격과 새 시대의 감각을 동시에 담아낸
박경리 타계 15주기 추모 특별판

1957년 단편 「계산」으로 데뷔해, 26년에 걸쳐 집필한 대하소설 『토지』로 한국 문학사에 거대한 이정표를 남긴 거장 박경리. 타계 15주기를 맞아 다산북스에서 박경리의 작품들을 새롭게 엮어 출간한다. 한국 문학의 유산으로 꼽히는 『토지』를 비롯한 박경리의 소설과 에세이, 시집이 차례로 묶여 나올 예정인 장대한 기획으로, 작가의 문학 세계를 누락과 왜곡 없이 온전하게 담아낸 의미 있는 작업이다. 이번 기획에서는 한국 사회와 문학의 중추를 관통하는 박경리의 방대한 작품들을 한데 모아 구성했고, 새롭게 발굴한 미발표 유작도 꼼꼼한 편집 과정을 거쳐 출간될 예정이다.
오래전에 고전의 반열에 오른 박경리의 작품들은 새롭게 읽힐 기회를 갖지 못했다. 이번에 펴내는 특별판에서는 원문의 표현을 살리고 이전의 오류를 잡아내는 것을 넘어, 새로운 시대감각을 입혀 기존의 판본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책을 선보인다. 이전에 박경리의 작품을 읽은 독자에게는 기존의 틀을 부수는 신선함을, 작품을 처음 접할 독자에게는 고전의 품위와 탁월함을 맛볼 수 있도록 고심해 구성했다. 이전의 고리타분함을 말끔하게 벗어내면서도 작품 각각의 고유의 맛을 살린 표지 디자인으로, 독서는 물론 소장용으로도 손색이 없게 했다. 한국 문학사에 영원히 남을 이름, 박경리 문학의 정수를 다산북스의 기획으로 다시 경험하길 바란다.

“우리는 그 별것 아닌 것에
작별을 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거야.”
‘별것 아닌’ 진부한 사랑 이야기에서
근대적 개인이 자기 삶의 결정권을 획득하기까지

『그 형제의 연인들』은 대중 연애서사의 익숙한 문법을 그대로 따르면서도 1960년대의 시대변화나 박경리 작가의 독특성을 보여주는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다. 박경리는 ‘별것 아닌’ 진부한 사랑 이야기에서 근대적 개인 주체가 자기 삶의 결정권을 행사할 ‘자유’를 문제 삼는다. 1950년대 후반에서 1960년대 초반의 한국 사회는 전후 재건 사회로, 비교적 자유롭게 욕망을 분출하는 사회였으나 동시에 국가를 재건하기 위해 보수회귀 풍조로 변화하는 도정에 놓여 있었다. 즉, 근대국가 기획과 근대적 개인의 형성이 부각되던 시기였다. 이러한 배경 아래 『그 형제의 연인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전통적 습속과 개인이 추구하는 사랑 사이의 갈등을 전면화한다.
형제 중 장남인 유부남 의사 인성은 의욕이나 야심 없이 전통적 습속에 따라 살아온 인물이다. 그는 큰 고민 없이 집안에서 맺어준 사람과 결혼해 아이를 낳고 살아가는데, 그 안에서 뚜렷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어떤 염오감을 느낀다. 그러던 중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과 욕망을 인지하게 하는 환자 규희를 만나고 사랑에 빠진다. 동생 주성은 인성과 달리 삶의 의지가 매우 강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려는 적극적 성격의 인물이다. 그는 친구의 누이인 혜원을 사랑하게 된다. 혜원에게 이혼 경험이 있고 주성보다 7살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주성의 부모는 이 관계를 적극적으로 반대한다. 주성의 부모는 결혼이란 “출세를 계산”하며 따져야 하는 일이라며, 결혼으로 얻는 이익은 개인의 출세, 즉 자본주의적 성공을 위한 일이라고 암시한다. 이는 1960년대에 들어 가족 공동체가 돈과 이익이라는 경제적 요소가 가장 중요한 자본주의적 관계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박경리는 사회적 인식과 개인의 욕망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두 형제를 조명하고 그 안에서 그들이 선택을 내리는 과정을 포착하고 있다.

“오랜 세월 속에서 어쩔 수 없이
몸에 배어버린 자기 자신이 더 중요하지 않겠어요?”
자신의 삶을 파괴하지 않은 채 사랑을 받아들이고
현실적 선택을 감행하는 새로운 여성 인물의 등장

소설 속 인물들은 모두 사랑 때문에 고통스러워한다. 그러나 인물들의 성격과 고통을 타파해나가는 방식에는 크게 차이가 있다. 먼저, 남성 인물인 인성과 주성은 사랑의 갈등을 겪으면서도 주체의 동일성을 그대로 고수하는 모습을 보인다. 인성과 주성에게서는 타자의 이질성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엿보이지 않는다. 이들은 자신의 감정에 주목하는 나르시시즘적 경향을 보이기도 하고, 자신의 감정만을 절대적으로 긍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반면 여성 인물은 각 인물이 처한 현실과 사랑이라는 감정이 접합하면서 굴절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1950년대 후반에 부각된 자유연애의 돌출적 양상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기존 인습에 따라 살아가는 전근대적 여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다양한 삶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인성과 사랑에 빠진 시한부 환자인 규희는 다른 소설에서 재현되었던 환자의 특징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진부한 설정과 달리, 규희의 서사는 각혈하는 청순가련형과 거리가 멀다. 규희는 감정적 과잉이나 자기연민을 드러내지 않고, 오히려 엉뚱하고 파격적이지만 대담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이지만 현실세계의 논리를 벗어나는 해답을 제공하는 규희의 모습에, 사회의 습속에 따라 살아온 인성은 반응할 수밖에 없다. 사랑으로 인해 달라진 관계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자신이 사랑한다는 감정을 분명히 자각하는 규희의 행로는 도리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독자에게 묻고 있기도 하다.
한편, 주성의 연인인 혜원은 규희와는 달리 전근대적 인습과 전후 현실의 근대적 감성을 복합적으로 가진 인물이다. 그녀는 독립적이고 진취적이지만, 동시에 수동적이고 순종적이다. 혜원의 삶에서는 당시 여성 인물에게 가해지는 이전 시대의 습속이 여전히 가혹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혜원은 이런 상황 속에서 강도 높게 성찰한다. 감정만 내세우는 저돌적인 주성과 달리 혜원은 분명하게 자기를 인식하고 자신이 가진 열등감의 기원을 발견하며, 결국 현실을 수용하기로 결정한다. 이는 여러 대중 연애서사에서 반복적으로 제시된 비극적인 여성 인물의 모습과 달리, 현실을 자각하는 생활인으로서의 여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경리

朴景利 (1926. 12. 2.∼2008. 5. 5.)
본명은 박금이(朴今伊). 1926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났다. 1955년 김동리의 추천을 받아 단편 「계산」으로 등단, 이후 『표류도』(1959), 『김약국의 딸들』(1962), 『시장과 전장』(1964), 『파시』(1964~1965) 등 사회와 현실을 꿰뚫어 보는 비판적 시각이 강한 문제작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69년 9월부터 대하소설 『토지』의 집필을 시작했으며 26년 만인 1994년 8월 15일에 완성했다. 『토지』는 한말로부터 식민지 시대를 꿰뚫으며 민족사의 변전을 그리는 한국 문학의 걸작으로, 이 소설을 통해 한국 문학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거장으로 우뚝 섰다. 2003년 장편소설 『나비야 청산가자』를 《현대문학》에 연재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중단되며 미완으로 남았다.
그 밖에 산문집 『Q씨에게』 『원주통신』 『만리장성의 나라』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 『생명의 아픔』 『일본산고』 등과 시집 『못 떠나는 배』 『도시의 고양이들』 『우리들의 시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등이 있다.
1996년 토지문화재단을 설립해 작가들을 위한 창작실을 운영하며 문학과 예술의 발전을 위해 힘썼다. 현대문학신인상, 한국여류문학상, 월탄문학상, 인촌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했고 칠레 정부로부터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문학 기념 메달을 받았다.
2008년 5월 5일 타계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한국 문학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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