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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직접적이며 에로틱한 단계들 또는 음악적이고 에로틱한 것

지식을만드는지식

2024년 01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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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6.95MB)
ISBN 979112889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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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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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케고르의 ≪이것이냐 저것이냐≫에서 <직접적이며 에로틱한 단계들 또는 음악적이고 에로틱한 것>의 앞부분을 발췌한 것이다. 완벽한 고전으로 전제된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심미적 실존을 묘사하고 있다. 이것은 또한 키르케고르에 이르는 사다리의 그 많은 계단 가운데 첫 번째 계단이라고 할 수 있다.
무의미한 머리말
첫째 단계
둘째 단계
셋째 단계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감성은 일반적으로는 부정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대립적이고 긍정적인 것의 정립을 통해 그것을 배제하는 행위에 의해 맨 처음 실제로 드러나며, 정말로 정립된다. 감성은 그리스도교에 의해서 맨 처음 원리로, 힘으로, 독립적 체계로 정립되며, 그런 정도까지 그리스도교는 감성을 이 세상에 들여왔다.
-35쪽

욕망되는 것은 지속적으로 욕망 속에 현존한다. 욕망의 대상은 욕망으로부터 생겨나고 또 혼란스러운 흐릿한 여명 속에서 그 자태를 드러낸다. 이것은 감성적인 것의 영역에서 발생하고, 구름과 안개에 의해 멀어지며, 또 그런 것들에서 반사되어 가까워진다. 욕망은 장차 자신의 욕망의 대상이 될 것을 이미 소유하고 있지만, 그 대상을 아직 욕망한 적이 없는 상태로 소유하고 있으며, 따라서 그것을 아직은 소유하고 있지 않다. 이것은 고통스러운 모순이지만, 또한 그 감미로움의 측면에서는 혼을 빼앗을 정도로 매력적인 모순이기도 한데, 이 모순은 그 슬픔, 그 우울에 싸인 채 첫째 단계의 처음부터 끝까지 울려 퍼지고 있다. 그것이 고통스러운 것은 너무 적게 존재하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너무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욕망은 침묵하는 욕망이며, 갈망은 고요한 갈망이고, 열광은 소리 없는 열광인데, 이 속에서 대상은 꿈틀거리고 있으며 또 욕망에 아주 가까이 있기 때문에 바로 욕망 안에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욕망되는 것은 욕망 위로 떠오르고, 욕망 속으로 가라앉는데, 그것은 욕망 그 자체의 끌어당기는 힘 때문도 아니고 욕구되기 때문도 아니다. 욕망되는 것은 소멸되지도 않고, 욕망의 품에서 꿈틀거리며 나오지도 않는데, 왜냐하면 만일 그럴 경우 욕망은 사실상 깨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욕구되지 않은 채 그것은 욕망을 위해서 현존하며, 이것은 그때 다름 아닌 욕망하기를 시작할 수 없는 까닭에 우수에 잠기게 된다. 욕망이 깨어나자마자, 혹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욕망이 깨어나는 과정에서, 그리고 욕망이 깨어나는 것과 함께 욕망과 욕망의 대상은 분리된다. 이제 욕망은 자유롭게, 그리고 건강하게 숨을 쉬지만, 그 반면에 그 이전에는 욕망은 욕망된 것 때문에 숨을 쉴 수 없었다. 욕망이 깨어나지 않았을 때, 욕망되는 것이 매혹시키고 뇌쇄시켜서, 정말로 거의 불안하게 할 정도다. 욕망은 숨 쉴 수 있어야 하고, 또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 이런 일은 욕망과 그 대상이 분리됨으로써 발생한다. 욕망되는 것은 여인처럼 부끄러워하면서 수줍은 듯이 달아나고, 그러면 분리가 일어난다.
-67~68쪽

인간의 감성적-에로스적인 것에 대한 논의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를 통해 묘사되는 인간의 감성적-에로스적인 것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이냐 저것이냐≫ I부의 화자인 A는 모차르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이성적 사랑에 대비시키면서, 자신을 사랑에 빠진 처녀와 비교한다. A에게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는 에로스적인 것으로의 여행이자 즐거움의 원천을 의미한다.

시간과 영원
A의 분석 대상인 오페라 <돈 조반니>는 시간과 영원이라는 두 대립적 원리의 종합이다. 오페라의 시간성은 오페라의 두 구성 요소인 음악과 언어에서 찾을 수 있다. 언어가 구체적 실재이기 때문에 오페라 또한 구체적이고 시간적인 실재다. 음악이 시간적인 까닭은 선율이 오로지 음표의 연속으로서만 출현하고 또 그렇게 자신을 표현하며, 또 이 연속은 시간을 요하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 모든 고전 작품은 영원성을 포함하고 있다. 고전 작품은 이념을 표현하고, 모든 이념은 오직 영원 혹은 무시간성에만 적합한 추상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고전 작품은 구체화된 이념이다. 음악 역시 초월성 내지 영원성을 지니고 있다. 음악은 시간과 이어져 있으면서도 시간에 흡수되지는 않는 까닭이다. 따라서 고전 작품은 본디 시간 안에서의 추상에 대한 예증이다.

에로스적인 것을 이해하는 관점
A에 따르면 예술적으로 표상될 수 있는 가장 추상적인 이념은 감성의 원리이며, <돈 조반니>에서 바로 이러한 원리가 표현되고 있다. 이 오페라는 시간과의 관계를 유지시키는 가장 추상적인 매체인 음악을 이용하여 돈 후안의 삶을 통해서 감성의 이념에 역사를 부여하고 있다. 오페라에서 돈 후안은 시간을 통하여 에로스적인 것을 지속시키려고 하고 직접성에 역사를 부여하려고 한다. A에 의하면, 모든 사랑은 감성적이고 감성은 직접적인 것이다. 사랑은 비판적 반성이나 개념이 없이 감각 내지 느낌에 의해 직접적으로 경험된다. A는 여기에서 에로스적인 것을 이해하는 두 가지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스적 전통과 그리스도교가 바로 그것이다.

작가정보

쇠렌 키르케고르는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코펜하겐의 성공한 상인 미카엘 키르케고르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독실한 그리스도교 신자였던 미카엘은 쇠렌에게 엄격한 그리스도교 교육을 베풀었다. 쇠렌은 누구보다 아버지를 따랐고, 그의 암울한 성격, 신앙심, 가르침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자랐다. 쇠렌의 암울한 성격과 어떻게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가라는 평생의 문제의식은 그로부터 고스란히 물려받은 것이다.
키르케고르는 코펜하겐 대학 신학부에 입학했으나 한동안 방탕한 생활을 하며 그리스도교는 광기라고 말할 정도로 그리스도교에서 멀어진다. 그의 파멸의 시기는 1836년 자살 미수 사건으로 절정에 이르게 되지만, 이후 점차 안정을 되찾는다. 아버지와 화해한 뒤 그리스도교로 다시 돌아온다. 그리스도교는 역설이라는 신념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레기네 올센과의 약혼을 파기하면서까지 당시 덴마크 지성계를 지배하고 있던 합리주의의 전형인 헤겔주의를 공격하는 데 몰두한다. 이런 공격의 일환으로 1843년에 내놓은 ≪이것이냐 저것이냐≫를 필두로 그는 10여 년에 걸쳐 수십 편에 달하는 작품들을 쏟아낸다. ≪반복≫, ≪두려움과 떨림≫, ≪불안의 개념≫, ≪철학적 조각들≫, ≪철학적 조각들에 대한 결론으로서의 비학문적 후서≫, ≪사랑의 역사≫, ≪그리스도교적 강화집≫, ≪죽음에 이르는 병≫ 등이 이 시기에 나온 키르케고르의 대작들이다.
그는 세속에 물든 덴마크 국교회와 치열하게 싸우다 1855년 마흔넷의 나이로 외롭게 세상을 떠난다. 세상을 떠나며 폭탄이 터져 불을 지를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의 예언대로 그의 사상은 현대 실존주의 철학과 변증법적 신학에 불을 댕겼다. 이제 그의 사상을 빼고 현대 실존주의 철학과 변증법적 신학은 말할 것도 없고, 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현대 철학을 논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되었다.

임규정은 1957년 5월 9일 완주군 조셋 마을에서 출생했다. 고려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에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논문 〈키에르케고어의 자기의 변증법〉은 키르케고르 실존철학의 핵심인 실존의 3단계의 변증법적 구조를 다루고 있다. 또한 그는 키르케고르 실존철학에 관한 논문을 여러 편 썼으며, 저서로는 《헤겔에서 리오타르까지》(공저, 지성의샘, 1994), 《공간 물질, 시간 정신, 그리고 생명 진화》(공저, 북스힐, 2007) 등이 있다. 역서로는 《니체》(지성의샘, 1993), 《반철학으로서의 철학》(공역, 지성의샘, 1994), 《직업윤리》(공역, 군산대학교 출판부, 1995), 《하이데거》(지성의샘, 1996), 《스칸디나비아 철학》(공역, 지성의샘, 1996), 《라틴아메리카 철학》(공역, 지성의 샘, 1996), 《불안의 개념》(한길사, 1999), 《키에르케고르》(시공사, 2001), 《철학의 거장들 3》(공역, 한길사, 2001), 《유혹자의 일기》(공역, 한길사, 2001), 《키에르케고르, 코펜하겐의 고독한 영혼》(한길사, 2003), 《카사노바의 귀향》(신아출판사, 2006), 《죽음에 이르는 병》(한길사, 2007), 《결혼에 관한 약간의 성찰》(지식을만드는지식, 2008), 《주체적으로 되는 것》(공역, 지식을만드는지식, 2008), 《키르케고르》(웅진지식하우스, 2009), 《두려움과 떨림》(지식을만드는지식, 2009) 등이 있다. 현재 군산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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