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엄마의 확실한 영재교육법-3 _환경이 머리를 좋게 만든다

후지타 토시미 지음

북아띠 2024년 01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어린 나이 동안에 적절하게 자극을 주면 아이의 두뇌는 급커브를 그리며 눈에 띄게 발달해간다. 즉,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자극을 주면 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공부로 고생하는 일은 없게 될 것이다.
문제는 이 ‘적절한 자극’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또 누가 주는 것인가라는 점이다. 그것을 생각해보려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 단, 현재의 생리학이나 심리학도 인간의 대뇌에 대해 어떤 자극이 어떻게 작용하여 뇌가 발달하는가 라는 기본적인 관계는 알아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인간의 지능이 교육과 훈련 혹은 그 아이가 처한 환경조건에 따라 확실하게 변화해간다는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바로 이 점에서 아이의 머리를 좋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물론 아이 머리의 기초를 다져주는 것은 어머니뿐이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 아이에게 있어서 어머니는 매일 접할 수 있는 유일한 어른인 만큼 어머니에 따라서 아이의 머리는 좋게 될 수도 나쁘게 될 수도 있다. 이 점에서 어머니의 책임은 대단히 크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코 치맛바람을 일으키라고 권하는 것은 아니다. 간단한 궁리와 아이디어를 기회를 봐서 생각해내면 된다.
이 책을 통해 보통 어머니의 확실한 영재교육법을 함께 알아보자.

목차

제3편 환경이 머리를 좋게 만든다
0.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
1. 공부에 관한 문제라고 해도 모든 요구를 들어줘서는 안된다
2. 자유방임형 가정에서는 머리 좋은 아이가 나오지 않는다
3. 사사건건 아이를 우선시하는 생활은 아이의 머리에 나쁜 영향을 준다
4. 부모의 과보호, 과다간섭이 아이의 사고력 발달을 심각하게 가로막는다
5.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고방식은 다를수록 좋다
6. ‘사내아이니까 여자아이니까’라는 부모의 생각이 아이의 지능발달에 지장을 준다
7. 연상의 친구는 아이가 성장하기 위한 ‘도구’이다
8. 웃음이 없는 가정에서는 머리좋은 아이가 나오지 않는다
9. 물건을 언제나 정해진 위치에 놓게 하면 자유로운 발상을 못하게 된다
10. 저녁식사 때에는 그날의 뉴스를 온 가족의 화제로 삼는다
11. 집에 다양한 책을 구비해 둔다
12. 냠냠과 같은 유아어를 계속 사용하면 유아적 발상밖에 못하는 아이가 된다
13. 책이나 식기의 정리를 아이에게 맡기면 식별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14. 연필이나 종이를 아이의 주위에 놓아두는 것도 문자나 그림에 친숙해질 수 있는 동기가 된다
15. 위험하다고 해서 높은 곳에 올라가지 못하게 하면 아이의 시야가 좁아진다
16, 매일 같은 길로 학교를 가면 언제나 똑같은 발상 밖에 할 수 없다
17. ‘딴짓’을 못하게 하면 아이의 성장이 느려진다
18. 고독하게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면 사고하는 습관이 생긴다
19. 집에서 애완동물을 기르면 아이의 탐구심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20. 교양활동을 강제하는 것은 아이의 두뇌에 대한 학대이다
21. 외국어에 접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어학능력의 바탕이 생긴다
22. ‘환경이 나쁘다’고 부모가 걱정할 필요는 없다

출판사 서평

어린 나이 동안에 적절하게 자극을 주면 아이의 두뇌는 급커브를 그리며 눈에 띄게 발달해간다. 즉,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자극을 주면 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공부로 고생하는 일은 없게 될 것이다.
문제는 이 ‘적절한 자극’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또 누가 주는 것인가라는 점이다. 그것을 생각해보려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 단, 현재의 생리학이나 심리학도 인간의 대뇌에 대해 어떤 자극이 어떻게 작용하여 뇌가 발달하는가 라는 기본적인 관계는 알아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인간의 지능이 교육과 훈련 혹은 그 아이가 처한 환경조건에 따라 확실하게 변화해간다는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바로 이 점에서 아이의 머리를 좋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물론 아이 머리의 기초를 다져주는 것은 어머니뿐이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 아이에게 있어서 어머니는 매일 접할 수 있는 유일한 어른인 만큼 어머니에 따라서 아이의 머리는 좋게 될 수도 나쁘게 될 수도 있다. 이 점에서 어머니의 책임은 대단히 크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코 치맛바람을 일으키라고 권하는 것은 아니다. 간단한 궁리와 아이디어를 기회를 봐서 생각해내면 된다.
이 책을 통해 보통 어머니의 확실한 영재교육법을 함께 알아보자.

작가정보

저자(글) 후지타 토시미

후지타 토시미
도쿄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했으며, 산가와다이 초·중학교에서 28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신문 칼럼에 교육과 인생에 대한 연재를 계기로 집필과 강연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평소 육아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학교 교육에 육아에 대한 심리 및 지도 방법을 도입하여 지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더 유익한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