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사람의 길

한승원 지음
문학동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3년 12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2월 29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21MB)
ISBN 9788954697712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1,900원

쿠폰적용가 10,71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이야기는 모두 알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생각을 바꾸고, 그 생각은 습관을 바꾸고, 그 습관은 전 인생의 운명을 바꾸어준다.”

오직 사람을 구제하기 위해 밟아온 여정
그 필생의 탐구가 내놓은 단 하나의 역작
회귀 9
섭동 43
놀이 65
광기어린 야만의 세상에서 75
늙은 음유시인의 사랑 이야기 99
길 148
길을 벗어나면 벌레가 된다 154
틈입자 179
결핍 192
말에서 미끄러지기 218
밥 232
이끼 243
아토피 세상 262
비밀 작법 278
환원의 시간 기행 308

작가의 말 325

“모든 것은 자기 몸의 크기나 부피나 무게만큼 사랑을 하고 선행을 해야 하는 건가요?”
“그렇다” 하고 늙은 백양나무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사랑하기이고 선행하기인가요?”
“자기보다 더 몸이 약한 것과 가난하고 외로운 것들을 품어주고 돌보아주는 것, 그들을 위로해주고 그들과 더불어 화평하게 사는 것이 사랑하기이고 선행하기인 거야. 세상을 살아가는 것들은 다 그렇게 사랑과 선행을, 배고픈 것들이 밥을 먹어대는 것처럼 해야만 하는 거란다.”(31쪽)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거나, 망상일지도 모르는 시상을 모아 시도 아니고 에세이도 아니고 소설도 아닌데 시이기도 하고 에세이이기도 하고 소설이기도 한, 자기만의 특이한 글쓰기를 하지 않으면 우주 운행이 멈추어버린 듯 갑갑하고 답답해진다. 이제는 짧은 호흡의 들숨과 날숨으로, 지나온 삶의 굽이굽이에 떨어져 있는 반짝거리는 보석들을 이삭 줍듯 주워 담는 글쓰기와 사유를 즐기고 있었다. 시인의 이삭줍기 사업은, 화엄華嚴 같은 삶의 장엄莊嚴이었다. 늙은 시인이 수집한 까치노을 같은 이삭은 누군가의 결핍으로 허기진 영혼을 구제해줄지도 모른다.(53쪽)

천강에 비치는 달이란 무엇인가. 바다의 성게는 달이 백자 항아리처럼 둥그렇게 되어야 속에 알이 찬다. 달이 둥그렇게 뜨면 그것을 보는, 그 지역 어둠 속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몸엔 슬픔이나 기쁨이나 분노나 환희의 정서적인 충일이 일어난다.
고통이라는 검은 어둠을 내 입맛대로 비틀어 짜면 하얀빛이 방울방울 떨어지는데 그 빛은 새가 되어 창공으로 날아간다.
그것이 시詩이다.(56쪽)

이야기는 모두 알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생각을 바꾸고, 그 생각은 습관을 바꾸고, 그 습관은 전 인생의 운명을 바꾸어준다. 특히 모든 삶에서 마지막에 하는 이야기는 한 인간이 죽어가는 순간에 남기는 유언처럼, 축구 경기의 막판에 터진 극장 골이나 농구 경기의 버저비터처럼 삶의 결과를 바꾸어준다.(141쪽)

모든 들이나 산에는 사람의 발길이 닿기만 하면 반질반질 길이 나지만 바다에는 아무리 다녀도 길이 나지 않는다. 바닷길은 지도상에만 가시적으로 나타난다.
지금 돌아보면 나의 모든 길은 현실적인 낮의 길보다는 비현실적인 깜깜한 밤길이고, 달밤의 길보다는 별밤의 길이었다.
마음을 비우고 좋은 글을 쓰겠다는 생각마저도 버린 채 낚시질도 하고 천천히 모래밭과 해송 숲을, 저세상에 간 혼령을 부르기招魂 위해 피운 만수향을 찾아가는 바람처럼 걸어다녀보는 개멋을 부리기도 했는데, 따지고 보면 그 길이 나를 편하게 하는 길이었다. 사실에 있어서는, 이승에서의 내 모든 길은 아마도 저승(또는 천국)의 문턱에 있는 업경대 앞까지 닿아 있을 터이다.(152~153쪽)

토굴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눈을 감았다. 나의 환원의 시간여행의 종착점을 생각했다. 아들딸에게 전할 유언을 생각했다. ‘나 죽으면 다비해라…… 화장은 인간 최종의 화장化粧이고 화장華藏이고 환원이다.’(323쪽)

한민족을 해명하는 데 온 삶을 바침으로써 한국문학의 거목이 된 작가 한승원의 장편소설 『사람의 길』이 출간되었다.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걸어온 길이 독자들에게는 한국문학의 치열한 현재로, 작가들에게는 바지런히 따라가야 할 여정이 되었던 한승원은 그간 시, 소설, 동화, 인문서, 에세이와 같은 전방위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문학과 사람에 대해 깊은 고찰을 이어왔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자신의 문학 인생을 걸어 깨달은 이해의 총체를 한 편의 소설에 녹여내었다. 그 스스로 “최후의 길”이라고 이를 만큼, 『사람의 길』은 대작가 한승원이 60년에 이르는 작품세계의 이력과 내공을 집약시킨 결정체이다.
『사람의 길』을 펼치면 낯설고 새로운 형식과 내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짧은 일화와 동화가 병렬되는가 하면 시와 아포리즘이 끼어들고, 심지어 화자의 존재마저도 종잡을 수 없다. 저자이자 화자인 한승원이 자신의 분신들을 소설 속에서 만나기 때문이다. 『사람의 길』은 작가 한승원의 어린 시절을 되살리고 노년에 이른 그의 모습과 대비시킨다. 그렇게 두터운 질량을 지닌 ‘환원의 시간 기행’을 떠나는 동안 한승원은 자신이 올곧은 길을 걸어왔는지 반성하는 동시에 지난 삶을 통해 가까스로 깨달은 길인, 사람에게 이르는 길을 우리에게 가리켜 보인다.

“책을 읽기 시작한 때로부터 십 년이 지난 어느 날부터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 거무는 그 길들을 열심히 따라가보았다. 그러다가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여러 길을 만났다.
올바르게 살기를 가르치고 다니다가 가시관을 쓰고 십자가를 끌며 가파른 언덕을 올라간 사람의 길을 만났다. 길 위에서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어버리고 고아가 된 왕자가 왕자로서의 길을 버리고 거지처럼 맨발로 모래밭길을 걸어다니며 얻은 깨달음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며 다니다가 죽어간 길도 만났다.”(15쪽)

『사람의 길』은 우리가 왜 사람의 길을 걸어야 하며, 과연 어떻게 걸어갈 수 있는지 탐문한다. 소설 속에서 사람의 길은 사람이 되기 위한 길이자, 사람이라면 걸어야 하는 길을 이른다. 한승원이 어린 시절 겪었던 친구들의 따돌림에 대한 기억과, 집필실인 ‘해산토굴’의 진입로를 둘러싼 이웃과의 갈등 등 세상은 늘 사람을 소졸하게 만들고 만다. 하지만 막막하고 괴로울 때마다 하늘을 바라보면 자신에게 가야 할 길이 펼쳐져왔다고 한승원은 말한다. 그는 눈앞과 바닥만 바라보느라 작아진 우리가 어떻게 보다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는가라는 무거운 질문 앞에서, 하늘이 가리켜주었던 사랑과 화엄의 길을 몸소 걸어가본다.

“아, 내 삶의 몸부림, 내 시와 소설의 몸부림, 내 치열하게 살아낸 삶의 궁극”
한국문학의 거목, 한승원 문학 인생이 다다른 자리

‘사람의 길’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우리가 ‘사람’이 될 수 없게 하는 문제 상황을 인지하는 것이 먼저일 테다. 한승원은 사람의 본분을 흐트러뜨리는, “광기어린 야만의 세상”에 대한 신랄한 풍자로 그간 잃어버렸던 우리의 비판의식을 되살린다. 민생은 뒷전으로 한 채 향락을 즐기는 정치인과 오직 자신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전문직들에게 일갈하고 사람의 모습을 다시금 되찾기 위한 길을 웅변하는 그의 모습은 마치 퇴행의 길을 걸어가는 인류를 위해 새로운 유형의 사람 ‘위버멘쉬’를 창조했던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를 연상케 한다.
한승원에게 소졸한 사람은 영원한 삶에 대한 소망을 저버리지 못하는 자기 자신을 겨냥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만큼 가차없기에 진실성을 획득하는 그의 시선은 반면 따스한 온도를 갖추기도 한다. 『사람의 길』 속에는 “달을 새끼줄로 묶어놓겠다는” 의지로 새끼줄을 꼬며 “시詩를 살고 있”는 장애인과, 전체주의와 자본주의에 길든 세계에 “무지막지한 자유”로 반항하는 아나키스트, 존 스타인벡과 로맹 가리의 소설 속 사람을 구제하려고 고투하는 인물들, 자연에 오롯이 동화되어 삶을 살아가는 행위가 곧 다른 존재와의 화합으로 이어지는 동식물들, 사람 앞에서 손익을 따지며 마음을 거래하는 태도가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자신을 선사하는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한승원은 그들이야말로 사람이라고 호명함으로써 사각지대로부터 끌어올려 빛을 비춘다.

“모든 예술작품이 도달하려는 목적지는 구제救援이네. 예술작품의 도달점은 향기로운 아름다움과 철학이나 종교와는 다른 차원의 구원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 되네. 소설가는 도덕 교사도, 종교의 경전을 설하는 사제도 아니지만 인류의 모든 폭력으로부터 자유와 평화와 안식을 도출하려는 차원 높은 윤리 교사인 셈이네.”(274쪽)

아흔에 이른 대작가 한승원이 그간 탐구해온 한민족의 ‘한’은 우리의 근간으로서 “체념과 패배주의적인 정서가 아니고 흥과 신명을 통한 극복의 의지, 강인한 생명력”이었다. 그에게 한은 지금 여기의 야만적인 세상이 아닌 다른 구원의 세상으로 나아가려는 움직임으로, 환갑에 가까운 지난 문학 인생을 통해 구현해온 것이기도 하다.
문학 인생의 최종장에 들어선 한승원은 “고달픈 난관을 극복하고 평화와 행복으로 나아가는 구제와 구원을 제시”하는 예술의 책무를 등에 짊어지고 진정한 사람의 면모를 『사람의 길』로 선보인다. 바로 결핍을 채우기 위한 옹졸하고 편협한 사익의 추구가 아니라 “바다의 밀물과 썰물 같은 들숨과 날숨, 호혜적인 사랑 주고받기”인 ‘섭동’, “‘자기에게로의 회귀’로 인한 흔들림 없는 고요”의 ‘불가사의 해탈’, 그리고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들과 삶을 함께하는” ‘화엄’이 그러하다. 따라서 『사람의 길』에 끝까지 함께한 이의 마음속엔, 소설의 시작에서 ‘거무’가 찾아 떠났던 경지인 ‘향기로운 사람’으로의 길이 비로소 아름답고 고귀하게 펼쳐질 것이다.

길은 누군가가 만들어주는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사람 다니는 곳, 사람의 발길이 이어짐으로써 반들반들 닳아진 곳이 길입니다. 소리 나는 쪽으로 돌아보듯 나는 가장 쉽고 편리한 곳을 향해 길을 만들어갑니다. 이 소설이 내 최후의 길입니다.
_‘작가의 말’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한승원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목선」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아제아제 바라아제』 『해일』 『동학제』 『연꽃바다』 『사랑』 『초의』 『흑산도 하늘길』 『원효』 『추사』 『다산』 『보리 닷 되』 『사람의 맨발』 『물에 잠긴 아버지』 『달개비꽃 엄마』, 소설집 『앞산도 첩첩하고』 『안개바다』 『폐촌』 『포구의 달』 『해변의 길손』, 시집 『열애일기』 『사랑은 늘 혼자 깨어 있게 하고』 『달 긷는 집』 『꽃에 씌어 산다』, 산문집 『꽃을 꺾어 집으로 돌아오다』, 자서전 『산돌 키우기』 등이 있다. 한국소설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한국해양문학상, 한국불교문학상, 미국 기리야마 환태평양 도서상, 김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사람의 길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사람의 길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사람의 길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