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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재 , 김가현 , 김서현 , 김수빈 , 디딤 , 이주영 , 허재강 지음

글ego prime 2023년 12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성균관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진행한 자아실현적 책 쓰기 글Ego의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꽃 지는 겨울이 오면은 _ 김가현
후회 없을 버킷 리스트 _ 공윤재
사랑의 파랑(波浪) _ 김서현
여름 1, 2, 3. _ 김수빈
이상 _ 허재강
나를 찾아서 _ 이주영
사람 사는 이야기 _ 디딤

작가정보

저자(글) 공윤재

2001년에 세상으로 나와서 현재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계열의 공기를 마시고 있다. 삶의 방향성을 고민하던 고등학교 2~3학년 시기를 아직도 잊지 못하며, 그때 성적을 미친 듯이 올린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중1이던 2014년부터 자이언츠를 응원한 골수 야구팬이라, 야구 얘기만 꺼내면 가슴이 뛰는 성격을 갖고 있다. 그동안 글은 많이 썼지만 공식 저서는 이 책이 처음이라서, 자기의 버킷 리스트를 하나 달성한다는 사실에 매우 신이 나 있다.

저자(글) 김가현

위로 언니, 아래로 남동생이 있다. 동갑내기의 사촌도 있고, 나이 터울이 많이 나는 사촌친척들도 있다. 어려서부터 주위에 많은 사람들을 보며 지냈다. 자연히 인간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고등학교 입학 이후 우연한 계기로 좋은 책을 만나 그 관심은 아동으로 좁혀졌다. 어른이 된 다음에는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글공부를 시작했다. 언젠가 사람들이 아이들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글을 쓰는 것, 아이들을 위한 삶을 살다 갔다고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게 되는 것이 꿈이다.

저자(글) 김서현

문학 전공자. 글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영향력을 믿으며, 이 도구를 통해 본인을 비롯한 개인, 집단, 세계를 향한 ‘사유 활동의 채찍질’을 꾸준히 하고자 한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와 방랑에 민감한 편이다. 가령 사상, 관성, 습관, 감정, 이념과 같은 것들. 영원한 건 애써 없다고 믿지만, 가끔은 불변성과 영속성에 기대어 보고 싶어 한다. 그럴 때마다 주변의 존경스럽고 사랑스러운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거나, 아껴 듣는 CD를 틀어두거나, 괜히 앨범을 뒤적여 보거나, 따끈한 빵을 굽거나, 활자 속에 정신을 팔곤 한다.

저자(글) 김수빈

책상 서랍 세 번째 칸이 편지와 일기장과 사진으로 가득하다. 기억하고 싶은 일은 꼬박꼬박 사진으로 남기고 일기로 남긴다. 쌓아 둔 것들은 잊지 않고 열심히 꺼내어 읽는다. 기억하는 동시에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그 이외에 꿈이 있다면 선인장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어디서든 오래오래 평화롭게 존재하고 싶다.

저자(글) 디딤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글EGO 활동을 통해 작가가 됨. 반복되는 일상과 이따금 변화하는 일상의 장단을 즐기려 노력하는 사람. 늘 삶의 목적을 찾으려 노력하는 사람이자, 버킷리스트를 위해 방학을 내어놓을 수 있는 사람.
지치면 쉬어가는 김에 글을 써보는 사람. “당신의 아픔은 충분히 가치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은 사람.

저자(글) 이주영

울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지냈고, 대학 입학과 동시에 수원으로 독립했다. 집으로 가는 것을 귀찮아하는 또래 친구들과 다르게 본가에 가는 날 만을 디데이를 세며 기다릴 정도인 진정한 집순이 이다. 울산에 내려와서는 엄마가 빽빽하게 짜 놓은 계획표대로 여행을 가거나 새로운 체험을 한다. 대학 친구들 사이에서 전국 관광 홍보대사로 불린다. 엄마와의 여행 이야기는 인스타그램 wndud2_9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자(글) 허재강

대전 출생 첫 글쓰기에 도전한 새내기
일상 속에서 무심코 넘어가는 일에 대해 관심이 많다.
거대한 사건으로 커질 수 있는 작은 무관심에 주의를 기울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