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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보러 가서 만난 여자

서인주 지음
담담글방

2023년 12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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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6.19MB)
ISBN 979119858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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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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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아도 좀처럼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질문이 꽤 오래 나를 따라다녔다.”

경단녀 12년 차, 삼 형제를 키우며 틈틈이 아르바이트도 해가며 쉼 없이 달려온 한 엄마의 일상이 어느 날 갑작스러운 남편의 퇴직으로 크게 뒤흔들린다.

“남편이 회사를 때려치운 지 2년이 다 되어가고, 돌 반지를 털어가고, 애들은 애들 대로 치고받고 싸워대는 상황에서 앞으로 뭘 해야 할지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온 거지요. 극단적 선택을 하기로 합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 뛰어내리거나, 약을 먹고 삶을 마감할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어요. 그래도 극단적 선택이 필요했습니다. 적당한 선에서는 해결책이 없었으니까요.”

수백 통의 이력서를 날려 보낸 후 어렵게 면접 기회를 얻는 순간도 있었지만, 특별한 경력이 필요 없을 것 같은 미나리밭 일꾼으로도 선택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었다.

“미나리 농장을 지원했는데, 우리나라 여자(?)는 못 한다며 퇴짜를 맞았다.”

당시에는 세상의 모든 불운이 자신을 향해 몰려오는 것 같았다고, 그녀는 말한다.

“모든 불운이 동시에 달려드는 것 같았지요. 면접은 번번이 떨어지고, 남편은 동굴 속 더 깊은 곳을 향해 들어갔고. 아이들은 더 문제였습니다. 첫째는 게임 아이템을 결제해 주지 않는다고 날마다 악다구니를 썼고, 둘째는 게임 채널을 틀어 놓고는 연신 눈을 깜빡여 댔으며, 막내는 숨바꼭질한다며 집안 어딘 가에 숨어서 나오질 않았으니까요. 신발장, 옷장, 이불 속에서 심사가 틀어진 막내를 찾아낼 때마다 재판을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지난 12년간 아이들을 키우며, 집안일을 하며, 아르바이트로 저축도 해가며 열심히 살았는데 현실은 고장 난 냉장고조차 바꿀 수 없고 아이들의 학원도 모두 끊어야 하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고장 난 냉장고보다 더 큰 위기는 그 안에 내 자식들 먹일 음식들을 채워 넣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절박함이었다.

“적당히 이력서를 쓰고, 적당히 면접을 보고, 적당히 일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는 어떤 관문도 넘어갈 수 없었어요. 600통이 넘게 날려 보낸 이력서가 물어온 면접 기회가 그 사실을 증명해 주었지요. '적당히' 만으로는 아무것도 지킬 수 없었어요. 아이들은 물론 나 자신 조차도요. 털어갈 수 없는 것을 키우고 지키는 것만이 살길이었지요.”

갑자기 사회로 ‘떠밀려 나온’ 경단녀 12년 차 엄마가 취업 과정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아가는 이야기이지만 오랜 업무 공백기를 극복하고 화려하게 복귀에 성공하는 그런 내용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이다.

주저앉기보다 일어나서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 나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이 글을 읽는 많은 엄마들, 나와 당신의 이야기이기도 할 것이다.
여는 글 : 똥촉이라도 믿고 싶었던 그 날

1. 면접 보러 가서 만난 여자
-불행인지 다행인지
-높고도 험한 취업의 벽
-이 타격감은 열등감일까?
-남편이란 이름의 빌런
-이혼 선언

2. 취업의 전선에서
- 감추려 애를 써도 드러나는 것
- 꺼내 놓은 것만 보여주고 싶었는데
- 나를 키운 8할은
- 착하지도 않은데, 착한아이 증후군이라니

3. 거절의 반복
- 당신들이 바라는 인재상은
- 경단녀를 받아들이다
- 끊어야 시작할 수 있는 것 인연

4. 분명한 변화
-진절머리 나는 이야기
-자식을 위해서라면!
-면접 보고 이불킥
-버티는 게 최고의 능력이던데

5. 가끔은 멈춰서 울 때도 있었지만
-취업이 뭐길래
-일과 공부와 구직활동을 병행하는 여자
-불행 중 다행
-무능력도 능력이라면
-무리수 of 무리수
-독해질 뻔했지만
-경단녀 아닌 백수의 삶
-가스라이팅은 남 얘기인 줄

6. 일단 일어서 본다.
-미리보기
-또 한 번 기회가 오고
-두 번째 월급을 받고 출근하는 길
-남편 만큼이나 복잡한 자식 문제

7.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하니까
-넘어서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닫는 글 : 망하더라도 팔아야 할 이야기

책속에서


“내 수준에 이 정도는 되어야 적합하다(?)는 회사들을 향해 날려 보낸 이력서들이 면접 기회를 물고 오지 않으니 마지막엔 설거지 공장을 비롯해 부품 검수, 액세서리 포장, 김치 공장, 청소 업체는 물론 미나리 수확 농장까지 고려하게 됐는데 그 많은 곳 중 유일하게 설거지 공장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설거지 공장이라고 해서 식기를 물에 담그고 박박 문질러 닦는 줄 알았는데 원래 그런 건지 세상이 좋아진 건지 반자동화 시스템이라 사람이 하는 일은 생각보다 적었다. 휴게소, 관공서, 지역센터, 각 기업체, 공사장 등 경기도 곳곳에서 식사하고 난 잔해가 음식물 쓰레기만 빼고 실려 온다. 식판은 물론이고, 수저며 컵이며 반찬통 등등이 이삿짐 박스 사이즈만한 통에 담겨 거대한 탑차에 실려 오면 남자 직원들이 하나씩 내린다.”

“남편이 핸드폰을 끼고 하루 종일 누워있는데, 아이들에게 바른 생활이 어쩌고저쩌고 가르치다 보면 눈물이 났다. 아이들 역시 게임을 반대할수록 더욱 앙칼지게 대들었고, 이렇게 밀리면 앞으로 사는 내내 끌려다닐 것 같아서 강경하게 맞서도 보았다. 늘 격한 감정싸움으로 바닥을 드러내고 한탄하는 나날의 연속이었다. 엄마로서 허탈하고, 인간적으로 비참하더라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소리를 질러도 속이 시원치 않고, 눈물을 흘려도 개운치 않고, 집을 나와도 갈 곳이 없었다. 오래전에 시작된 마음의 병이 더욱 깊어지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한쪽 청력을 상실하고, 그 외 신경통과 불안장애를 앓을 정도로 몸과 마음도 병을 얻게 되었다. 이 와중에 남편의 퇴직이란 변화가 생긴 것이고. 돌아보면 참 한심한 결혼 생활이었지만, 그 속에도 크고 작은 기쁨과 즐거움은 있어서 그저 쭉 찢어 버릴 수만은 없는 기억도 많다는 것이 인생의 딜레마일까?”

“살아 본들 나아지기는커녕 후퇴하는 것 같을 땐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기억도 안날만큼 날려 보낸 이력서와
분명히 기억나는 몇 안 되는 면접 기회와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취업 기회.

그 경험을 통해 나는 그동안 나를 옭아맨 것이 남편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 말해봐야 입만 아프지만, 나를 이렇게 둔 건 바로 나였다.”

“벽이란 것도 달려가다 만나야 한다. 달려가는 와중에 벽을 만나면 어떻게 넘어야 할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 궁리라는 걸 하게 되는데, 그렇지 않고 집에서 벽을 마주하게 되면 그것은 넘어야 할 관문이 아니라 받아들이고 살아야 하는 구조물이 된다. 공간을 구분하는 물리적인 벽만 벽이 아니다. 내가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는 한계점이 벽이 되고, 그 벽이 존재하는 상태를 당연하게 수용하다 보니 어느새 나는 남편이 생각하는 여자보다 더 못난 여자가 되었다. 나 스스로 더 깎아내서, 저 이가 모욕감을 주더라도 개의치 않아지도록-”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혼자 써 내려간 천 개가 넘는 포스팅, 경력단절 이후 갑자기 내몰린 취업전선에서 띄워 보낸 600통이 넘는 이력서.

글을 읽는 내내 나는 이만큼 절박했던 적이 있었나, 이토록 노력했던 순간이 있었나, 스스로 돌아보게도 했다. 비단 취업 준비만을 하는 과정이 아니라 엄마로서, 무엇보다 한 사람으로서의 자신을 돌보고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딘가 울컥하게 하는 부분이 있다.

“다시 세상으로 나가야 하는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5가지 당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엄마들에게 해주는 당부도 눈여겨 볼만하다. 취업 100% 성공을 위한 실전 가이드라기보다 지금 당장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 속에서 차근차근해나가야 할 일을 알려주는 격려와 응원도 만날 수 있다.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일어서고, 계속해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는 모습은 그 자체로 누군가에게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면접에 떨어져 허탈하게 돌아가는 길, 아니 지난번에도 이력서를 넣었는데 다시는 이력서를 우리 회사에 넣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직접 만나 전하는 말을 듣고 집에 가는 길, 허기진 배를 안고 써브웨이로 달려가는 모습은 어쩐지 서글프면서도 생명력이 느껴진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고 그냥 하는 마음이라고 하는데,

‘다음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굴욕적이었을 수 있는 ‘거절을 위한 면접’을 보고 돌아서서 그렇게 다짐하는 저자를 응원하게 된다.

이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접어두었던 이력서를 다시 쓰거나 멈춰버린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다. 그럴 수 있다면, 이 책을 세상에 내어놓은 더없는 보람이 될 것이다.


-편집자의 말-

작가정보

저자(글) 서인주

경력단절 시기를 넘어 일하고 글 쓰는 애 엄마.
가족에게 넘겨준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스스로 묻고 또 물으며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탐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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