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공에 핀 추억의 꽃

박종문 지음

아마존드림 2023년 12월 2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벽공에 핀 추억의 꽃은 박종문 수필가의 작품이다. 2부로 되어있고 190페이지의 수필집이다. 저자의 긴 여정 속에서 경험하고 깨닫고 느낀 점들을 감성적인 시적인 글로 표현한 스토리텔링 형태의 수필이다.
읽으면서 흥미와 감동이 있고 글의 여운이 은은하게 남겨지는 좋은 수필이기도 하다.

목차

차례

1부

남장을 한 여인의 애달픈 사연/ 12
민며느리의 삶/ 16
돌아서 우는 아버지의 눈물/ 21
將軍(장군)의 어머니와 스승/ 26
희망을 찾고 빼앗긴 삶의 恨(한)/ 35
눈물로 잔을 채우고/ 40
책가방 속에서 아기가 울다/ 45
사랑과 창의적 교육으로/ 51
추억을 못 잊어 우는 한 남자/ 56
열두 줄에 매여 우는 벽오동/ 61
이루지 못해 떠도는 첫사랑/ 64
소년이 국군 소대장을 살리다/ 70
友情(우정)을 배신한 남자/ 75
엄마와 딸의 엉클어진 사랑/ 80
황소와 아들의 등록금/ 85
짓밟힌 忠臣(충신)의 길/ 90
가난이 죄더냐/ 97

2부

가정교사의 첫사랑/ 103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사기꾼의 아내/ 107
선후배의 만남/ 111
창의적인 인간 교육자/ 116
애달픈 한 여인의 눈물/ 123
마음씨 고운 할아버지/ 129
엄마의 뜨거운 눈물/ 133
恩惠(은혜)를 저버린 시동생/ 137
思慕(사모)했던 윤교수/ 141
아름다운 꽃을 든 한 여인의 삶/ 144
두 여인을 울리고 간 남자/ 149
부모를 배신한 사나이/ 154
한 여인의 아름다운 삶/ 158
合格證(합격증)을 들고 남매는 울었다/ 162
보증을 서준 한 사나이의 삶/ 165
養子(양자)의 꿈은 깨어지다/ 168
학생의 가슴을 울린 교사/ 173
虛妄(허망)한 꿈은 삶을 망치고/ 178
꿈을 깬 한 詩人(시인)의 삶/ 183

책 속으로

문학에서 강하게 느껴지는 한 줄기의 빛은 가장 행복한 순간의 힘찬 감정적 발로이다. 그 안에서 아름다운 사랑과 고통 혹은 고요함과 갈등을 표출하는 기법을, 문인들은 스스로 터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문인은 장르 간 통찰과 지역 문학에 외연과 확대를 외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문인은 사랑스러운 마음에서 좋은 글을 아름답게 경작하고 다듬어 독자들에게 명작의 작품으로 남기고 싶은 열정도 갖고 있어야 바람직하다.
散文가들이 동시, 시, 시조를 읽고, 시인들은 수필과 소설 동화를 읽음으로 문학을 발전시켜 나가는 일에서부터 독자를 발굴해 나가는 것도 우리 문인의 몫이다. 우리 문인은 서로 간에 禮를 지키며 인격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넓고 깊은 통찰로 생명 존엄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다문화 사회에서 폭넓은 창의적인 문학 활동을 하여야 한다. (본문 작가의 말 중에서...)

출판사 서평

벽공에 핀 추억의 꽃은 박종문 수필가의 작품이다. 긴 삶의 여정 속에서 경험하고 깨닫고 시적인 감성으로 우려낸 수필집이기도 하다. 일반 독자들 뿐만 아니라 시인이나 수필가 혹은 소설가들도 읽어볼 만한 흥미롭고 여운이 남는 감동적인
책이기도 하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종문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출생, 고려대학교, 고려대학원 졸업, 서울시 중등교감, 교육부 편수관, 한국통일진흥원 전임교수,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정회원,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한맥문인협회 이사, 한국서정문인협회 회장 역임, 한국서정문인협회 고문, 국보문인협회 고문, 세계서정문인협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