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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대전망

한국경제신문

2023년 12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23년 12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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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79.10MB)
ISBN 9788947500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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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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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에서 해마다 출간되어온 글로벌 전망서 이코노미스트의 ‘The World Ahead’ 시리즈가 올해도 변함없이 《2024 세계대전망》으로 출간된다. 세계 각국의 정치와 경제, 비즈니스, 금융, 과학, 문화 등을 심층 진단하여 미래 예측과 트렌드 분석에 있어 최고의 글로벌 전망서로 손꼽히는 이 책은 전 세계 25개 언어로 해마다 연말에 전 세계에 동시 출간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세계 패러다임 예측에 있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코노미스트〉가 2024년에 대한 심도 깊은 전망을 내놓는다. 세계의 주요 핵심 이슈는 물론 각 나라별, 분야별 글로벌 트렌드를 총체적으로 다루며 세계적인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각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충돌이 완연한 해였다. 예상치 못한 크고 작은 전쟁과 무력 충돌이 급증하고, 세계 에너지 자원의 지도가 바뀌고, 챗GPT 이슈가 몰고 온 열풍에 인공지능(AI)이 급속히 발전하는 등 세상이 점점 믿기 힘든 속도로 바뀌고 있다. 그 가운데 중동의 정세 변화에서부터 전기차의 도입, 비만과의 전쟁에 이르기까지 현실은 불과 1~2년 전과도 많이 달라 보인다. 그렇다면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빠른 변화 속에서 우리는 어떤 대비를 해야 할까? 이코노미스트지는 세계 각계각층의 전문가, 정치인, 학자, CEO 등 유명 인사과 함께 구체적이고 소신 있는 의견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지각 변동이 심했던 국제 정치, 경제, 금융, 비즈니스, 문화 이슈는 물론, 다가오는 2024년에 주목해야 할 10가지 주제와 트렌드를 심층 분석한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의 지정학적 변수 속에서 우리가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최적의 나침반을 제공할 것이다.
책을 펴내면서|톰 스탠다지

PART 1
● 리더스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자니 민턴 베도스
바야흐로 춘추 전국 시대|패트릭 파울리스
포기해선 안 될 중동 평화|에드워드 카
유럽이 나서야 할 때|크리스토퍼 록우드
듣도 보도 상상도 못한 시나리오|존 프리도
연착륙 가능성? 기대는 금물|헨리 커
기술 채택의 고민|라차나 샨보그
전환기의 길목에서|매튜 파바스
소비자에게 달갑지 않은 ‘스텔스플레이션’|레오 미라니

● 비즈니스
가장 어려운 부분|비제이 바이테스워런
전력의 섬|루트비히 지겔레
AI, 직장에 가다|가이 스크리븐
치열한 경쟁|톰 웨인라이트
반도체 전쟁, 속편|돈 웨인랜드
중국의 선제공격|할 호드슨
사무실 탈출|라차나 샨보그
불확실한 여행 업계|토머스 리 데블린
투자 확보 |톰 이스턴
엎치락뒤치락하는 전기차 업계|사이먼 라이트
의식적인 디커플링|마이크 버드
초대석) 유해한 AI 차단| 팀닛 게브루

● 금융
노동을 저장하는 기업들의 증가|캘럼 윌리엄스
역외는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마크 존슨
불확실한 또 다른 한 해|세리안 리치먼드 존스
롤러코스터 타기|앨리스 풀우드
새로운 벽을 쌓기|세리안 리치먼드 존스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는 죽었는가?|아르준 라마니
지붕을 뚫다|매튜 파바스

● 국제
민주주의의 왜곡|로버트 게스트
구워진 알래스카|캐서린 브라익
풀 메탈 잭팟|매튜 파바스
담 안의 더 많은 브릭스 국가들|존 맥더모트
아주 깊고 더러운|할 호드슨
새로운 핵 시대?|안톤 라과디아
AI 규제와 관련한 과제|루트비히 지겔레
2023년 우리의 예측은 어떠했나|톰 스탠다지

● 과학 & 기술
AI 연구의 다음 단계|애비 버틱스
비만 치료의 시대|나타샤 로더
경이로운 의학 발전|나타샤 로더
더 높은 비상을 위해|알록 자
지구가 어둠에 휩싸이는 날|제프리 카
농작물에도 팬데믹이 온다면|케이틀린 탤벗
초대석) 탄소 경제의 재창조를 위해|제니퍼 홈그렌

● 문화
어느 AI 시대에…|알렉산드라 스위치 배스
박물관이 살아 있다|이모젠 화이트
로봇, 러시아, 로맨스|레이첼 로이드
노래하고 춤추고|레이첼 로이드
건축의 진보|클레어 매큐
내 포효를 들어라|익명의 프리랜서 통신원

PART 2
● 미국
아마겟돈 선거|이드리스 칼룬
2024년 주목해야 할 인물들|제임스 베넷
구체적인 수치|사이먼 라비노비치
감당 능력을 넘어선 초강대국|앤턴 라 가디아
온라인 사생활 보호 vs 표현의 자유|타마라 길크스 보어
작은 것이 아름답다|레베카 잭슨
외야에서 홈까지|레오 미라니
당신의 도시는 열을 견딜 수 있습니까?|아린 브라운
초대석) 냉전이 남긴 다섯 가지 교훈|니얼 퍼거슨 ㆍ 콘돌리자 라이스

● 유럽
진흙탕에 빠지다|샤샹크 조시
푸틴의 영구 전쟁|아르카디 오스트로브스키
러시아의 영향력 약화|아르카디 오스트로브스키
유럽의 북부 지역에 있는 친구들|매트 스테인글라스
많은 관중이 보는 스포츠|소피 페더
지금 유럽연합은|스탠리 피그널
점점 멀어지다|크리스티안 오덴알
초대석) 전쟁의 트라우마|다라 매시콧

● 영국
오래 기다려온 전쟁|매튜 홀하우스
토리당의 슬픔|던컨 로빈슨
스태그네이션 지속?|개빈 잭슨
왕좌에서 물러나다?|캐서린 닉시
응급실|조지아 밴조
초대석) 노동당의 경제 계획|레이첼 리브스

● 미주
다음 물결은 자유지상주의?|에마 호건
첫 여성 대통령의 탄생|사라 버크
라틴아메리카의 혁신 기업들|사라 버크
자원의 축복?|애나 랑케스
트럼프가 방패막이가 된다면|제임스 얀

● 중동 & 아프리카
가자 이후|그레그 칼스트롬
독재정치 vs 민주주의|니콜라스 펠햄
그다음은?|그레그 칼스트롬
아랍의 리듬|앤 해나
문제는 승계다|니콜라스 펠햄
허덕이는 경제|킨리 새몬
혼돈과 쿠데타|킨리 새몬
인종차별 정책에서 무관심으로|존 맥더모트

● 아시아
모디의 도전|제러미 페이지
컨트롤-알트-델리|레오 미라니
중국의 위협|앨리스 수
중앙아시아의 인기|조애나 릴리스
녹색 우정|도미니크 지글러
조코위의 후계자|수린 웡
초대석) 커지는 인도의 영향력|S. 자이샹카르

● 중국
선언되지 않은 냉전|데이비드 레니
돈은 적고, 메시지는 많은|로저 맥셰인
시진핑과 예스맨들|제임스 마일스
가장 어려운 목표물|사이먼 콕스
뉴노멀|돈 웨인랜드
쓴 것 삼키기|앨리스 수

● 2024년 세계 주요 지표
2024년 숫자로 본 국가별 전망
2024년 숫자로 본 산업별 전망

● 특별 섹션 - Trendlines
2024년 주목할 만한 추세선

● 부고
종이를 쓰지 않음에 대한 시(詩)행들|앤 로

2024년 세계 주요 일정
2024년을 그리다
그래픽 디테일
슈퍼 예측

경기 침체든, 전쟁이든, 바이러스든, 투자든 모두 뉴노멀인 시대,
2024년 눈여겨봐야 할 10가지 세계 트렌드

미국 대선, 도널드 트럼프 재선 성공 여부와 그 결과에 따른 파장은?
이코노미스트가 예측한 대한민국의 4월 총선 결과는?

2024년에는 세계 곳곳에서 치러질 선거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유권자가 참여할 것이며, 이런 선거는 전 세계 민주주의의 현황을 조명할 것이다. 전 세계 76개국의 나라에서 42억 명의 인구가 투표권을 행사할 것이다. 사상 최초로 지구촌 인구의 절반이 넘는 숫자다. 하지만 그 투표의 결과가 과연 성숙한 민주주의를 불러올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한다. 예측하건대 많은 선거가 자유롭지도 공정하지도 못할 것이다. 그나마 희망인 민주주의 제도가 여전히 살아남으려면 유권자들이 그 제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선거를 치르는 수많은 나라 가운데 특히나 미국은 대선 경쟁에서 약 30%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유권자와 법원이 어떠한 판결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국 바이든과 트럼프의 재대결로 치러질 미국의 선거의 결과는 일부 경합 주의 유권자 수만 명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그 최종 결과는 기후 정책에서부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과연 미국의 선택은 글로벌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한편 이코노미스트는 2024년 4월에 치러질 대한민국 총선에 대해서도 예측했다. 과연 2022년도에 대한민국 대선 승자를 정확하게 예측했던 대로, 이 결과 또한 적중하게 될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일이다.

소비자에게 달갑지 않은 ‘스텔스플레이션’이 온다!
끝나지 않는 경기 침체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문제에 대한 대비책은?

2023년 세계 경제는 예상했던 것보다는 조금 나은 성적을 거뒀다. 한 해 동안 미국에서는 짧은 경기 침체가, 유럽연합에서는 깊은 경기 침체가, 영국에서는 긴 경기 침체가 있으리라 예측되었으나, 높은 에너지 가격이 경제적 타격을 완화하면서 유럽에 온화한 겨울을 선사했고, 미국은 노동 시장의 강세 덕에 생각만큼 우울한 해를 보내지는 않았다. 물론 그럼에도 아직 위기를 벗어나지 못했으므로, 2024년을 시작하는 세계 경제는 불안정하다. 물가는 상승세가 한풀 꺾였을 뿐,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언제든 다시 경기 침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나 중국은 디플레이션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경제 대국들은 불황이 닥치지 않는 한 목표 금리를 2% 밑으로 내릴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이렇게 금리가 ‘더 높은 상태로 더 오래’ 유지가 되면 기업과 소비자 모두 힘들어지는 고통을 겪을 것이다. 경제 정책은 여전히 균형점을 찾느라 고난도 줄타기를 하고 있는 모양새다. 은행을 주시하고, 상황이 나빠질 수 있는 상업용 부동산이 은행에 미치는 영향도 눈여겨봐야 한다. 그 가운데 기업들은 마음만 먹으면 숨은 수수료를 책정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달갑지 않은 ‘스텔스플레이션(은밀한 가격 부풀리기)’이 오고 있다는 것도 좋지 않은 소식이다. 2024년 인플레이션은 진정세에 이를 수 있을 것인가?

열전과 냉전 사이, 미중의 제2차 신냉전 체제까지…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세계의 지정학적 변수, 그 해법은?

재래식 무기와 최첨단 무기, 정규전과 비정규전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전쟁이나 반란, 내전이 아닌 이웃국가 간의 구식 뜨거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단연코 우크라이나와 가자 지구에서의 전쟁이다. 동결 상태였던 갈등이 녹아내리면서 세계 곳곳에서 지역적 냉전이 가열되고 있고, 사하라 사막 이남 사헬 지역의 불안정도 고조되고 있다. 이것은 감당 능력을 넘어선 초강대국 미국이 이전보다 더 복잡하고 위협적인 세계에 적응할지 알아보는 시험대가 될 수 있다. 미국의 ‘단일 패권’이 끝나가면서 세계는 더 많은 분쟁에 대비해야 한다.
아시아로 방향을 돌려 떠오르는 중국과의 경쟁에 집중하려던 미국의 계획은 우크라이나에 이어 가자 지구에서 벌어진 전쟁 탓에 좌절됐다. 이러한 때 중국의 성장이 둔화하고 있고 첨단 기술에 대한 접근을 미국이 계속 제한하면서 두 국가 사이에 ‘신냉전’ 체제는 점점 굳어지고 있다. 그중 반도체와 베터리 산업은 미국과 중국 기술 경쟁에서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두 진영은 녹색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개발국에 눈길을 돌리는 방법을 취하려 할 수도 있겠다.

새로운 에너지 지형의 변화와 그린래시의 움직임

청정에너지 전환으로 새로운 녹색 에너지 강국이 탄생하고, 에너지 자원의 지도가 바뀌어가고 있다. 리튬, 구리, 니켈의 중요성은 훨씬 더 커진 반면 석유와 가스, 그리고 이것들의 공급을 장악하고 있는 지역의 중요성은 떨어지고 있다. 녹색 자원 경쟁이 지정학과 무역의 흐름을 재구성하고 있으며 예상치 못한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내고 있는 2024년을 예측해볼 수 있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데는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다. 많은 서방 국가들의 우익 정당은 기후 친화적 정책이 서민을 상대로 엘리트들이 꾸미는 음모라면서 ‘그린래시(녹색 정책에 대한 반발)’를 유도하고 있다. 보조금과 녹색 산업 정책으로 대응하는 것은 시장을 왜곡하고 비용을 높이며 전환을 지연시키는 등 상황을 악화할 수 있다. 한편 이코노미스트는 2024년에 보다 많은 기상이변이 일어나면서 기록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현실이 된 AI의 생활화와 차세대 기술 플랫폼 장악 경쟁

비즈니스 영역에서 생성형 AI의 쓰임새는 고객 관리, 마케팅 및 영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연구 개발 등의 영역이 약 4분의 3을 차지할 것이다. 복잡한 조세법 처리나 법률 문서 요약 등도 쉬워질 것이고, 올바른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마케팅 카피의 초안이 마법처럼 만들어질 것이다. 기업의 생산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많은 생성형 AI 도구가 이전 기술보다 접근성이 좋아질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같은 기업들은 사무용 소프트웨어에 생성형 AI를 탑재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기업이 AI를 채택하려 할수록 최선의 규제 방안을 두고, 또 신중한 접근을 하려 하는 근로자들 사이에서 AI가 대체할 일자리 문제를 놓고도 논쟁은 계속 벌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과 선거 개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히 높다. 예상치 못한 악용 사례도 계속 등장할 것이다.
또한 2024년은 애플이 가상현실과 혼합현실을 결합한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용자에게 외부 세계의 생생한 영상을 보여주는 비전 프로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과 구글까지 가세를 더해, 차세대 대형 기술 플랫폼의 경쟁이 다시금 치열하게 불타오르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4년 주목할 만한 추세선과 세계 이슈의 모든 것

2024년을 맞아 들려오는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은 본격적인 비만 치료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점이다. 수십 년 동안 체중 감량 약물은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을 일으키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최근 효과 좋고 안전한 치료제가 등장한 것은 의학계의 획기적인 분기점이라 할 만하다. 전 세계 14%에 해당하는 11억 명의 비만 인구가 미용상의 문제가 아닌 건강적인 차원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코로나 이후 여행하려는 욕구를 회복한 사람들로 인해 여행에 대한 지출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요가 공급보다 더 높아 여행지마다 공급 지연과 가격 상승을 감수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밖에도 이코노미스트는 특별 섹션을 통해 2024년에 주목할 만한 분석들을 데이터 중심으로 선별한 ‘추세선(Trendlines)’을 선보인다. 2024년에 챗봇에 대한 열의는 줄어들까? 재생 에너지는 언제 석탄을 앞지를까? 로보 택시는 고비를 넘을 것인가? 슈퍼 히어로 영화는 돌아올 것인가? 커피 값은 더 오를 것인가? 등 각 주제별로 세계를 변화시킬 만한 잠재력을 예측해볼 것이다. 이코노미스트의 날카롭고 대담한 식견과 함께 2024년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대비한다면,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는 준비된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작가정보

(The Economist)
1843년 영국에서 창립, 세계적으로 명성을 구축하고 있는 출판 그룹. 국제적 경제주간지 The Economist를 비롯, 전 세계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다음 해에 전개될 정치, 경제, 사회의 전체 상을 개관하고 핵심 이슈들을 전망하는 ‘The World In-’ 시리즈를 발행해왔으며, 2022년 판부터 타이틀을 새롭게 단장하여 ‘The World Ahead-’ 시리즈로 출간 중이다. 이 시리즈는 전 세계 동시 발간을 목표로 매년 90여 개국에서 25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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