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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감히 너를 사랑하고 있어

강지혜 지음
위즈덤하우스

2023년 12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2월 13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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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6.66MB)
ISBN 9791171718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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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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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 시절에 바탕을 둔 유구한 불안을 온몸으로 돌파하는 시를 쓴다”라는 평을 받는 강지혜 시인의 에세이다. 강지혜 시인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직전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그때부터 어머니를 대신해 가정을 돌봐야 했다. 고등학생 시절 명절증후군을 앓았을 정도로 집안일에 이어 유사 엄마, 유사 며느리, 유사 아내, 유사 형수, 유사 새언니 등의 역할을 해내느라 외롭고 힘들었다. 그런 작가를 위로해주고 일으켜 세워준 건 또래의 여자아이들이었다. 그렇게 여자아이들은 서로의 거울이 되어 함께 조금씩 자랐다.
가정을 이루고 딸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작가는 또 한 번 깨달았다. ‘이 고통이 어쩌면 저 작은 아이에게도 이어지겠구나’라는 것을. 때문에 작가는 임신과 출산, 육아 그리고 여성으로서 겪는 일상의 위협과 공포들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한다. 그렇게 ‘딸이 딸에게 건네는 오답 노트’를 작성해 나간다.

“나는 글을 쓰는 사람 중에서도 글을 쓰는 여자로 자랐고, 여자이기 때문에 겪을 수 있는, 겪을 수밖에 없었던 고통이 있었다. 그 모든 걸 써야만 했다. 그러지 않고서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으니까.”

이 책은 총 세 부분으로 나뉜다. 1부는 엄마와의 이야기, 2부는 나로서 살아가는 이야기, 3부는 딸에게 건네는 이야기로 점차 주제가 확장된다. 여성들이 공유하는 ‘곪은 상처’를 작가가 대신해 섬세하고 깊게 따스하게 도려내 주기에, 글을 읽을수록 함께 단단해지는 느낌이 든다. 이 책은 누군가의 딸인 작가가 또 누군가의 딸들에게 건네는 치열한 치유의 기록이자, 다정한 응원의 메시지다.

<b>“모쪼록 이 문장들이 당신을 움직일 열량이 되길 바라며”
강지혜 시인이 엄선한 지금 여성의 삶을 비추는 문학작품들</b>
책에는 마음이 지치고 아플 때마다 강지혜 시인에게 크나큰 용기를 불어넣어준 22편의 문학작품이 담겨 있다. 시부터 소설, 에세이에 이르는 다방면의 문학작품들은 지금 우리의 삶을 고요히 지그시 바라보게 해준다. 작가는 작품 속 문장에서 자신과 딸 그리고 어머니를 느꼈고, 자신이 느꼈던 온기 그대로 독자들에게 전해주고자 한다.

“세상의 모든 책은 그 나름대로 가치를 지녀 다 아름답고 좋았으나 특히 나를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한 문장들이 있었다. 그 언어들 틈에서 나는 조금씩 쉬었다. 그곳에서 나는 나의 유년과 육아, 노년의 당신까지 모두 내려놓고 조금, 아니 많이 울었다. 그때마다 구겨진 곳이 조금씩 펴지는 느낌이었다.”

무너질 것 같은 날에는 책 속에 담긴 문장들을 찬찬히 읽어보자. 그러면 알게 될 것이다. 이 글들이 끝끝내 내 편이 되어줄 것이라는 것을. 결국 우리는 지금, 이 순간, 현재를 살아가고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들어가며_어머니에게서 나로, 나에게서 딸로

<b>1부 딸이 딸에게 건네는 오답 노트</b>
아빠도 결국 아무것도 모르잖아
어머니의 ‘다마’
우리는 누구나 외로우니까
이제 그만 해방됩시다
끝나지 않을 이야기
계속해서 늙는 것
애써 우리일 필요 없어

<b>2부 오로지 나로서, 나에게 가는 길</b>
지하 동아리실, 거기서 만나
우리가 나눈 것이 사랑이었을까
우리는 영원히 서로를 모르고
글을 쓰는 여자로 산다는 것
도대체 내 시는 왜 그러냐고?
내 이야기를 누가 궁금해할까
나를 걷게 한 너
다만 내 옆에 당신이 있어서

<b>3부 작고 소중한 내 딸, 나를 키운 건 너야</b>
내 새끼, 너를 존경해
만지기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
딸이 살아갈 세상
다정이라는 병, 기억이라는 고통의 방
초식동물의 취향이란
죽음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나는 여기까지야, 여기서부터 출발해

나오며_결국 이 사랑이 우리를 구할 거야

이 책은 육아 일기를 쓰지 않는 자의 육아 일기다. 이 이야기들은 당신을 향해 있지 않고 나를 향해 있다. 그러나 바로 그 이유로, 이 책을 당신에게 바친다. 나를 통해 세상에 나왔으나 나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인 당신에게. 언젠가 마음이 돌이킬 수 없을 것같이 구겨질 때, 당신 자신에 대해 하나도 아는 것이 없어서 괴로울 때, 이 책을 펼치길. 여기 있는 마음들을 꼭꼭 씹어 삼키길. (…) 당신이 걸어가는 그 길, 당신의 모든 걸음, 그 모든 순간을 열렬히 응원하며. -8~9쪽

사랑을 ‘얼마나’ 주는지가 아니라 ‘어떤’ 사랑을 줄 것인가에 대해 사유하게 된다. 내가 주는 사랑은 어떤 색인지, 어떤 맛인지, 어떤 감각으로 기억될 것인지. 그래서 언젠가 적금을 타는 날이 왔을 때 나는 어떤 색과 어떤 맛을 느끼게 될까. 잠깐 상상해보았는데도 아찔하다. 나는 당당할 수 있을까? 나는 내 자식과 함께 웃을 수 있을까? 오싹한 기분이 든다. 자식이란 존재는 무서운 거구나. 내가 낳은 아름답고 천진한 존재가 나를 비추는 가장 서늘한 거울이 되겠구나. -58~59쪽

어머니와 통화를 끝내고 침대에 누워 온몸을 긁어대며 생각했다. 우리의 고통이 이어져 있구나. 이 고통이 어쩌면 저 작은 아이에게도 이어지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자 몹시 두렵고 외로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결연해졌다. 이 고통을 말해야 한다. 연결된 우리 모두를 위해. (…) 우리가 이어져 있다는 믿음. 아니, 분명한 확신. 이것이 너에게도 전달될 수 있게, 나는 끝나지 않을 이 이야기를 쓰고 또 말할 것이다. -72쪽

유년 시절 내가 아버지에게서 종종 들은 말이 있다. “네 까짓 게 뭘 안다고 그러냐” “네 까짓 게 뭘 할 수 있냐”. 나는 그것을 “‘네까짓 게’의 저주”라 부른다. 저주는 구속력이 매우 강하다. 때문에 한번 저주에 물들고 나면 그것을 없애기는 매우 힘들다. 모든 동화의 주인공들이 그러하듯 저주를 없애려면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야 한다. 목숨을 걸어야 한다. 운 좋게도 나는 30대에 들어 저주를 푸는 법을 알게 되었다. 나의 요술 할머니, 나의 요정, 나의 구원은 글쓰기였다. -94~95쪽

이제 나는 말한다. 어, 못 해. 나는 그런 거 못 써. 내가 겪은 고통은 단 하나도 쉽지가 않아. 나는 내가 매일, 매순간 겪는 이 고통이 어째서 나에게만 찾아오는 것인지, 이해가 잘 안 돼. 나는 이 고통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해서도 확신이 없어. 나는 나를 잘 모르겠어. 그래서 나는 그걸 써. 나는 나 자신을, 내가 겪는 고통을 기록함으로써 나를 찾아가고 있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고, 무엇에 반응하는지. 나는 왜 매일 아프고 매일 슬픈지, (…) 나는 여전히 불가해한 나를 알고 싶고, 내 고통을 정확히 직시하고 싶어. 나는 단지 그걸 기록하고 있어. 나는 그걸, 쓰는 사람으로 지금 여기에, 살아 있어. -148쪽

나만 너를 사랑한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사랑은 슬픔을 너무 많이 품고 있는 말이라 생각했지. 네가 자라는 것을 보면서, 네가 날 사랑하는 것을 보면서 나는 사랑 안에 슬픔 말고도 많은 것이 함께 살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단다. 내가 30년 넘게 살았어도 잘 몰랐던 것. 아니, 실은 어린 나는 알았지만 점점 잃어버렸던 것을 너는 알고 있는지도 몰라. 내 슬픔을 놀라움으로 바꾸는 너. 놀라운 너. 너는 너의 길을 걸어갈 거야. (…) 그렇게 멀리멀리 지치지 말고 가렴. -193쪽

우리의 사랑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처럼 보이지만 어쩌면 더 큰 흐름인 걸까. 끝을 모른다는 저 바다처럼. 이 조류가 나를 어디로 데려갈지는 알 수 없다. 딸과 나, 딸인 나와 딸인 어머니, 우리 모두 이 흐름의 시작과 끝을 알 수 없으니까. 하지만 하나 분명한 건, 결국 이 사랑이 나를 구할 것이라는 것. 삶의 파도에 휩쓸린 나를 건져 올리는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우리들의 사랑이리라.
-250~251쪽

작가정보

저자(글) 강지혜

2013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으며, 시집 《내가 훔친 기적》《이건 우리만의 비밀이지?》와 에세이 《오늘의 섬을 시작합니다》《우리는 서로에게 아름답고 잔인하지》(공저)를 썼다. 유년 시절 상처 앞에서 절절 울면서도 시 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딸을 낳아 엄마가 되었고 좋은 부모가 되길 소망하고 있다. 그러려면 내면의 상처를 회복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지만, 상처를 마주하고 들여다보는 건 쉽지 않았다. 그 대신 무너지고 싶을 때마다 동시대 문학작품에 기대 조금씩 용기를 채워왔다.
이 책은 저자를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했던 치열하고 다정한 문장을 통해 괜찮은 척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모든 딸들에게 단단한 응원을 건네고자 한다. “우리 여기서부터 다시 출발하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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