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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상처가 되기 전에

후회, 집착, 불안을 멈추는 관계 회복 심리학
장자치 지음 | 박소정 옮김
유노책주

2023년 11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1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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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9.64MB)
ISBN 9791192300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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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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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한 친구와 가까워지기 위해 갖은 애를 썼지만 오히려 사이가 더 멀어진 경험이 있지 않은가? 또는 연인과 끝없는 싸움에 지쳐 이별을 건네고 뒤돌아서 바로 후회했거나, 같이 사는 가족이 무거운 짐처럼 느껴진 적이 있을 것이다.
더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것뿐인데 왜 이런 결말에 이르는 걸까? 서로 애를 쓸수록 관계가 점점 늪에 빠진다면 우리는 어디서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 하는 걸까?
심리학자이자 전문 심리 상담사로서 오랫동안 성인들의 정신 건강과 대인관계 문제를 다룬 장자치 박사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처럼 친밀한 관계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더 심각한 것은 이들의 고통이 어느 한 관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역병처럼 퍼져서 그들 주위의 모든 관계에서 말썽을 일으킨다는 사실이었다.
장자치 박사는 사람들이 더 이상 인간관계에서 불행하지 않고 보다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갈등의 원인을 찾는 데 집중했고, 어린 시절에 치유 받지 못한 상처에서 그 답을 찾았다. 이를 정리해 칼럼으로 알렸고, 이 글이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100만 독자에게 ‘미처 몰랐던 감정을 비추는 거울’로 불리기 시작했다.

후회, 집착, 불안을 멈추는 관계 회복 심리학
저자는 어린 시절에 누구로부터 어떤 상처를 어떻게 받았는지 알아차려야 관계에서 반복되는 악의 고리가 끊기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어른이 되어 상대가 바뀌었는데도 어릴 적 곁에 있던 사람과의 사건을 잊지 못하고 그때와 같은 방식으로 상대방을 대하기에 관계가 꼬인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불건강한 관계의 모습을 총 여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었다. 모든 사람에게 ‘을’이 되기를 자처하는 희생형 유형부터 기댈 사람이 없으면 스스로 살아가지 못하는 기생형 유형까지 과거에 느낀 상처와 감정이 왜 오늘날의 문제가 되고 앞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공감 가득한 사례와 심리 도구는 상처 입은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해결책이 되어 지금보다 더 자유롭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도록 도울 것이다.
아직도 주변 사람과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매일 밤마다 무거운 한숨을 내쉬고 있다면 이 책과 함께 그동안 외면했던 상처를 들여다보자. 당신의 어린 시절은 어른이 된 지금의 당신이 자신을 구해주길 기다리고 있다. 조금만 용기를 낸다면 오래된 상처에서 벗어나 더 이상 아픔 없이 사람들과 웃고 있는 자신의 미래를 발견할 것이다.
추천의 글 1 좋은 관계를 시작하기 위한 첫걸음
추천의 글 2 우리의 상처는 어디서 왔을까?
들어가는 말 관계 때문에 상처 받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하여

CHAPTER 1. 우리는 왜 매번 비슷한 이유로 어긋날까?
ㆍ 관계에 상처를 받는 이유 ㆍ
왜 당신을 사랑할수록 아플까?
상처뿐인 관계를 놓지 못하는 사람들
내 탓도 그 사람의 탓도 아니라면
우리가 어린 시절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CHAPTER 2. 나는 왜 우리 관계의 ‘을’이 되었을까?
ㆍ 나를 희생하지 않는 법 ㆍ
희생이 곧 사랑이라는 착각
서로 평가하고 평가받는 관계는 버려라
쓸모가 있어야 사랑받을 수 있다?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첫 번째 방법
나를 해치는 생각을 끄는 연습
무조건 희생하는 사람이 기억해야 할 두 가지 말

CHAPTER 3. 나는 왜 그 사람이 한심하게 느껴질까?
ㆍ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 법 ㆍ
“날 좋아한다면 이 정도는 해야지!”
인간관계에 계약서를 들이미는 사람들
나만 애쓴다는 착각
‘널 위한다’는 말이 폭력이 되는 이유
사실은 당신도 완벽을 원하지 않는다
서로에게 부담 주는 마음을 내려놓는 법

CHAPTER 4. 우리는 왜 미움을 사랑이라 착각하는 걸까?
ㆍ 마음속 분노를 멈추는 법 ㆍ
나는 언제부터 걸어 다니는 시한폭탄이 되었을까?
매번 참는 사람이 가장 무섭다는 이유
감정이 고장 난 어른을 만드는 가장 결정적인 원인
어디에도 잘못된 감정은 없다
왜 화를 참아도, 참지 않아도 찜찜한 걸까?
타인에게 건강하게 화내는 4가지 방법

CHAPTER 5. 나는 왜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할까?
ㆍ 관계 속 신뢰를 쌓는 법 ㆍ
신뢰를 주지 못하는 당신은 유죄다!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우는 느낌이에요”
믿음직한 부모가 아이에게 중요한 이유
“널 못 믿는 게 아니라 상황을 못 믿는 거야”
어떻게 해야 의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제부터 믿을 만한 내 사람 만드는 법

CHAPTER 6. 나는 왜 자꾸만 다른 사람에게 흔들릴까?
ㆍ 스스로를 위로하는 법 ㆍ
잘못된 걸 알면서도 왜 양다리를 걸치는 걸까?
사랑할수록 공허한 마음이 드는 이유
집에 있어도 불안하고 두려운 사람들
바람피는 사람은 ‘이것’에 중독됐다
사랑받기 위한 첫 번째 스텝
나를 만족시킬 사람보다 중요한 것
하나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는 변명

CHAPTER 7. 우리는 왜 혼자면 불안할까?
ㆍ 남에게 기대지 않는 법 ㆍ
힘들수록 타인에게 기대는 사람들
누군가에게 인생을 맡길 때 벌어지는 일
기댈 수 없으면 도망치는 버릇
당신은 충분히 스스로 자랄 수 있다
나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의 정체
‘세트’ 말고 ‘단품’으로 살아가 보자

CHAPTER 8. 이제는 함께 행복해지고 싶다
ㆍ 동등한 관계를 만드는 법 ㆍ
상대방에게 많은 것을 원하는 사람들
관계 이전에 나 자신과 가까워져야 하는 이유
관계의 문제가 시작된 처음으로 돌아가라
서로의 상처를 들여다보는 유일한 방법
상처의 되물림을 끊으려면
문제는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직면해야 한다
이성적인 생각이 관계를 망치는 이유

나오는 말 오늘의 관계를 지키는 따뜻한 말 한마디

만약 과거에 충족하지 못한 심리적 욕구로 불안과 고통에 시달렸다면, 누군가와 친밀한 관계를 맺은 뒤에 메우기 힘든 애정을 강요할 가능성이 크다. 관계가 깨지면 후유증은 어쩔 수 없이 따라온다. 이전의 관계가 남긴 흉터는 그 다음에 이어지는 관계에서도 끊임없이 균열을 일으키고 계속해서 잘못을 저지르게 만든다.
사람에게 쉽게 지치고 기대하는 것과 다르게 관계가 흘러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내 탓도 그 사람의 탓도 아니라면’에서

관점을 바꿔 스스로를 바라볼 때가 됐다. 본인이 바라는 것, 본인이 느끼는 감정이 눈에 보이는가?
어쩌면 희생형 관계 유형인 사람은 성장 과정에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사람을 한 번도 만나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어른이 된 지금은 마음속 어린아이의 초대를 받아들일 수 있고,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지 몰랐던 자신을 지킬 책임이 있다.
이제 자기의 내면세계로 들어가 ‘희생하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외로운 자신의 곁을 지켜야 한다.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에서

성장하면서 가족들이 당신에게 직간접적으로 요구 사항을 잘 지키지 않으면 심각한 후폭풍을 감당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지는 않았는가? 작게는 교우 관계부터 크게는 인생 계획에까지 문제가 생긴다며 자기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겁주지는 않았는가?
주체적으로 하고 싶은 것을 결정하려고 할 때 가족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서며 “내가 간섭하는 건 사실 다 널 위해서야”, “널 사랑하기 때문에 이런 요구를 하는 거야”라는 메시지를 같이 전달하기도 한다.
(…)만약 자라면서 이 세 가지 유형에 해당하는 경험을 했다면, 주변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잘 이어 갈 수 있는 상태라고 말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과거의 경험으로 무의식중에 쌓인 죄책감과 절망감이 순수한 마음에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서로에게 부담 주는 마음을 내려놓는 법’에서

“그 사람한테 더 잘하고 감싸 줘야 해”라는 생각은 잠깐의 평온함을 가져다 줄 뿐이지 다음 번 폭풍우를 피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계속 불편한 감정을 쌓으면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다음 번 분노를 폭발시킬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진짜 해야 할 일은 죄책감의 대상을 제대로 찾아 지금의 내가 상처 받은 과거의 나에게 성심성의껏 보상하는 것이다. 더불어 무의식중에 내가 너무 많이 참은 건 아닌지, 내게도 성질이 있다는 걸 잊은 건 아닌지 항상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타인에게 건강하게 화내는 4가지 방법’에서

늘 오해하고 고통받는 관계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회복 심리학
“그 친구가 좋은데 때로는 부담스러워”, “그 사람이 나를 떠날 것 같아서 불안해”, “나는 왜 사랑할수록 마음이 다치는 걸까?” 친구, 동료, 가족 등 누군가에게 한번쯤은 들어 봤을 법한 흔한 인간관계 고민이다.
그러나 매번 같은 말을 하는 사랑 노래 가사처럼, 어느 한 관계가 끝을 맺고 새로운 관계가 시작되어도 그들의 문제는 늘 똑같이 반복된다. 정작 문제는 해결하지 않은 채 애먼 상대만 바꾸어서 그렇다.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항상 손해를 보거나 누군가를 믿지 못해 의심하고 오해가 반복되는 등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겪는 문제는 조금씩 다른 것 같아도 언제나 같은 성격을 띠고 있다.
이처럼 관계가 어긋난 방향으로 가고 있거나 비슷한 이유로 상처받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탓도 상대의 탓도 아니다. 모두 어린 시절에 보호자와의 관계에서 입은 상처가 갈등의 원인이다. 아이들은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형성하며, 앞으로 살아갈 때 유리한 생존 전략을 스스로 찾는다.
가족에게 완벽함을 강요받은 아이는 자신이 인정받을 때만 살아갈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 부모가 원하는 완벽한 모습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또, 감정적인 부모 밑에서 큰 아이는 늘 감정에 휘둘리는 부모를 보며 자신의 감정을 억눌러야 집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모두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찾고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남이 원하는 모습에 스스로를 맞추는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무의식중에 자신과 타인의 시선과의 괴리를 느끼고, 인간관계에서 이유도 모른 채 늘 초조함과 불안함에 시달리는 어른이 된다.

분노를 다스리는 법부터 의존에서 벗어나는 법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6가지 유형별 심리 기술
어릴 적에 받은 상처가 원인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걸까?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부모에게 반항이라도 해야 하는 걸까? 물리적인 시간여행은 불가능하지만, 과거에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다. 어린 시절의 기억을 찬찬히 되돌아보고 자신이 어떤 상처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지 깨닫는 것이다. 그래야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같은 이유로 관계를 망치는 대신 반복되는 나쁜 패턴을 끊어낼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의 내면을 직시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방법을 총 8장에 걸쳐 알려준다. 1장은 나와 상대방의 관계 유형을 점검하고, 왜 자꾸만 같은 상처가 반복하는지 그 이유를 깨닫는 장이다. 여섯 가지의 부정적인 감정과 연결되는 여섯 가지 건강하지 않은 관계 유형 속에서 자신의 관계가 지금 어떤 상태에 놓여 있는지 발견할 수 있다.
1장에서 자신의 관계가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알았다면, 2장에서 7장 중에서 들어맞는 관계 유형을 찾아 읽으면 된다. 2장은 타인에게 끌려다니며 늘 손해만 보는 ‘희생형’ 유형을 위한 장이다. 이리저리 휘둘리며 힘들어하면서도 왜 관계에서 스스로 ‘을’을 자처하고 있는지 성장 과정에서 겪은 자존감 문제에서 이유를 알려 준다.
혹시 별명이 ‘독재자’이거나 어떤 관계에서든 자신 앞에 서면 주눅이 드는 상대의 얼굴을 보진 않는가? 3장은 언제나 타인을 손에 쥐락펴락하려고 드는 ‘통제형’ 유형들을 위한 장이다. 사실 이들은 자기 자신에게도 엄격한 완벽주의자다. 그러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완벽함이 아니라 적당히 자유로워지고 싶은 욕망이 숨겨져 있다. 이러한 마음을 발견하고 관계에서 보다 더 관대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평소에는 착한 사람으로 불리면서도 한번 화가 났다 하면 속수무책 상태가 된다면 4장을 읽으면 된다. 미움도 애정의 일부라고 착각하는 ‘증오형’ 유형이라면 이 장에서 소개하는 몇 가지 방법을 통해 두 가지 감정을 구분하고 일상에서 분노를 능숙하게 조절하는 법을 배워 보자.
5장은 끝없는 의심으로 상대를 지치게 하는 ‘무신뢰형’ 유형에게 자연스럽게 신뢰감을 회복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상대를 믿지 못하는 이유가 어릴 적 부모님을 향한 불신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누군가를 온전히 믿기 위해선 이러한 사실을 깨달아야 하는 사실을 알려 준다.
6장은 누군가를 만나도 금방 다른 연애 상대를 찾는 ‘다중 연애형’ 유형들이 반드시 읽어야 한다. “왜 한 사람으로 채워지지 않을까?”라는 문제의 답을 이 장에서 찾을 수 있다.
7장은 무슨 일을 하든 기댈 상대가 꼭 필요한 ‘기생형’ 유형의 해결법을 알려 준다. 진정한 어른으로 살기 위해선 자기 일을 회피하지 않고 스스로를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 성숙한 어른이 되기 위한 발판이 되어줄 것이다.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깨달았다면, 마지막 장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다. 사실 건강하지 않은 관계 유형은 두세 가지로 섞여서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복합형 관계 유형에 속할지라도 앞에서 다양한 상담 사례와 심리 이론을 통해 마음을 제대로 비추어 보았다면, 단번에 이를 파악하고 고통 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심리학의 여러 이론과 실험을 근거로 복잡하고 다양한 관계의 문제를 풀어냈다.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이해할 때 상대방의 마음도 선명하게 보인다. 우리가 자신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듯, 우리의 관계도 그렇다. 이 책과 함께 자기 내면을 돌보고 관계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삶과 관계를 전보다 안정되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장자치

張家齊
대만 출신의 임상 심리학자이자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XJTLU) 심리학 교수다. 사람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 모두가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성인 정신건강학과 관계 심리학 분야에 발을 들였다. 연구와 상담 과정에서 얻은 심리 이론을 칼럼으로 정리해 알렸고, 이 글이 입소문이 나면서 120만 회가 넘는 누적 조회 수를 기록했다. 저자의 명쾌한 심리 처방은 ‘미처 몰랐던 감정을 비추는 거울’로 알려졌고, 위로와 조언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해결책을 주었다. 현재는 칼럼뿐만 아니라 강연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관계가 상처가 되기 전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건강하게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소중한 관계가 서로를 찌르는 칼날로 바뀐 이유는 당신 탓도, 그 사람의 탓도 아니다. 관계를 흔들고 우리를 힘들게 만든 건 어린 날에 회복하지 못한 트라우마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외면했던 과거의 상처와 내면을 바라볼 용기를 주고,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을 명확히 꼬집어 나와 관계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처방전을 준다. 누구에게 도 상처 주지 않고 상처받지 않는 ‘나’로 다시 태어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이후 잡지와 논문 등을 번역하고 삼성, CJ 등 기업체에서 중국어 회화를 강의했다. 현재 번역집단 실크로드에서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심리죄 : 프로파일링》, 《당신의 재능이 꿈을 받쳐주지 못할 때》, 《결국 이기는 사마의》, 《식물학자의 식탁》, 《새는 건축가다》, 《미처 몰랐던 세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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