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aid

3년차 부부가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그림시집

진상호 , 여성예 지음

작가와 2023년 11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프롤로그 ]

21년도 8월 7일 결혼을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 이 그림 시집은 3년차 부부가 되어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그림과 시로 담아본 그림 시집입니다.

그토록 하고 싶었던 백년가약을 양가 어른들과 가족들, 친인척, 지인들 앞에서 결혼식을 할 수 있어 꿈같은 결혼식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실에서 결혼생활을 통해 티격태격 싸울 때도 많고 서로를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서로에 대해 아직도 모른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했습니다.

특별했던 결혼식과 임신. 출산을 통해 저희 둘을 닮은 아이가 저희 가정에 생겨나면서 집이 가득 찬 것 같은 뿌듯함을 가졌습니다. 조리원 퇴소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육아로 서로 지쳐 싸울 때도 잦았지만, 그래도 아이 덕분에 웃기도 참 많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시로 담아내면서 시집을 쓰는 동안 서로에 대해 계속 떠올리며 서로 공유하고 쓸 수 있는 시간이 정말 값지고 잊지 못할 인생에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먼저 제안을 해준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시집을 통해 많은 부부들이나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공동으로 책을 출간하면 어떨까하는 제안을 드려봅니다. 3년차 부부의 시를 통해 예비 부부들과 결혼 생활 중인 부부들에게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봅니다.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인연의 관계, 부부의 관계, 가족의 관계에 있는 사이에 있는 사랑으로 같은 시간을 보내오면서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배웁니다. 그리고, 사이의 사랑을 통해 아프기도, 다치기도, 힘들기도 하면서 나의 세계관을 넓혀주는 성장의 값진 시간들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목차

[ 목 차 ]

프롤로그


_1장.
[ 아내에게 말하는 사랑의 시 ]

_빗소리의 여유
-푸른하늘이 나에게 주는 기분
-희망과 기대되는 여정
-남편의 고백
-새벽의 시작
-자신을 향한 별들의 행운
-신호등 그리고 발걸음의 의미
-나를 보내고 나를 채운다
-새로운 시작은 갠 하늘이 생각나
-하루의 활기
-기대되는 요즘
-순간의 영원
-바다의 채워짐이란
-봄비를 머금은 꽃
-새벽녘에 너를 그리워하다
-추억은 그리움이 되고
-시간의 세계
-나는 너가 되고 싶다
-불타오른다
-온기
-나의 날개가 향하는 곳
-나를 바라보는 초승달
-점 하나를 향해가는 발걸음
-과거의 잘못은 미안함이 되고 너를 사랑한다



_2장.
[ 남편에게 말하는 사랑의 시 ]

-운명의 꽃
-미래를 꿈꾸었던 어린 시절의 남편에게
-넓은 세상에 외치는 둘이
-뒤에 따라오는 희망의 그림자
-비 내린 추억의 눈물
-두 손이 함께하는 밤의 여행
-용기의 바다
-일몰의 약속, 영원한 함께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집
-반짝이는 밤의 고백, 속삭임으로 전하는 사랑
-강력한 아름다움
-사랑의 멜로디
-연결된 하나



_3장.
[ 사랑이 말하는 부부의 시 ]

-벚꽃 아래 축복
-두 개의 마음, 하나의 용기
-또 하나의 나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진상호

1.[ 작가 소개_ 진상호 : 겸이아빠 ]
1988년도 10월 6일 서울에서 태어나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강원도 철원, 경기도, 전라도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지내왔기에 새로운 환경에도 적응력이 좋고, 긍정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무살때부터 독립을 하여 사회생활을 하였습니다.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큰 결심을 통해 17년도부터 서로 많은 일들을 함께 겪어왔습니다.
17년도부터 아내와 서로 많은 것들을 공유하고 우리 둘 사이에 있는 사랑을 믿고 걸어왔습니다. 연애를 할 때보다 더 아내를 사랑하고, 애틋한 가족이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힘든과정을 함께 잘 버텨온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20개월 된 아들 진겸이에게 친구 같고, 무엇이든 해보라고 응원해주고 싶은 아빠입니다. 아내와 올해 세종시 전국노래자랑도 출연하고 기억에 남는 일들을 지금 생애 많이 남기고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꿈이 많은 아내를 늘 지지하며, 든든한 바탕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2. [ 작가 소개_ 여성예 : 겸이맘 ]
1988년 10월 11일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초.중.고.대학교를 졸업하고 사춘기 없이 20대를 맞이한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다 20대 끝자락 지금의 신랑과 결혼하기 위해 6년 동안 다양한 일들을 지나오며 마음의 힘듦으로 2019년도 뇌하수체 선종을 발견하게 되어 마음공부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마음 돌봄과 끌어당김의 법칙, 심상화를 통해 호오포노포노 등 상처를 치유하는 다양한 마음 공부 방법을 시도하여 삶에 적용하였습니다. 꿈에 그리던 가정을 21년도에 이루어 12개월이 된 아들과 함께 LOVE IN LIFE 그림 시집을 23년도 4월 첫 출간하며, 다양한 새로운 영역에서 11월이 된 지금 20개월이 된 아들 진겸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각자 인생의 여정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들은 의미가 있다고 믿으며, 마음길로 이끄는 주소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유한 의미를 품고 있는 각자의 마음의 길을 따를 때 우리는 참된 나로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마음이 길을 안내해주면 우리의 삶도 목적을 깨닫는 기쁨과 의미로 삶이 빛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마음을 들여다보면 길이 보인다는 신념으로 마음길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마음길을 안내하는 마인드네비게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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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글) 여성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