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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목소리

목소리 시리즈 2
연지 지음
낭독자 연지
마누스

2022년 08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8월 24일 출간

총 시간
5시간 18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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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상품 정보
듣기 가능 오디오
제공 언어 한국어
파일 정보 mp3 (621.00MB)
ISBN 979119817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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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목소리 총 7회
1회. 프롤로그_아무리 상처 줘 봐라. 내가 포기하나

3분 6.00MB

2회. Part 1장_1. 뒤로 감기

36분 83.00MB

3회. Part 1장_2. 뒤로 감기

55분 126.00MB

4회. Part 2장_1. 일시 정지

39분 72.00MB

5회. Part 2장_2. 일시 정지

48분 88.00MB

6회. Part 3. 10초 건너뛰기

68분 125.00MB

7회. Part 4. PLAY & 에필로그

66분 121.00MB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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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3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이 책의 해시태그를 보고 걸리는 부분이 있다면, 아무 걱정할 필요 없다. 제시된 단어 중 단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그 누구라도 저자의 솔직 당당한 글에 홀딱 빠져들게 될 테니까. 왜냐면, 이 책에는 2022년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무명씨’들이 겪는 보통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8년째 연기라는 일을 하고 있는 ‘무명 배우’다. 이 책에는 저자가 무명 배우로 생활하면서 겪은 기쁨, 슬픔, 좌절, 희망 등이 가감 없이 담겨있다. 그저 꿈이 간절한 것뿐인데, 세상은 돈으로 인격을 조롱하고, 힘 있는 자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자기 결정권을 박탈하려 했다. 여자 몸무게가 50kg이 넘어간다며 경악하고 예쁜 얼굴이 아니라며 대놓고 망신을 주기도 한다. 20대 여성은 상품 가치가 높고, 30대 여성은 가치가 떨어진다며 저자의 길에 돌팔매질을 해대고 포기를 강요한다.

하지만 저자는 세상이 준 상처에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을 더욱 단단하게 쌓아 올리며 버티고 또 버틴다. 지금도 버티고 있고, 앞으로도 버틸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기꺼이 저자의 삶에 공감하고 응원하게 될 것이다. 무례하고 가혹한 세상이 신경 쓰지 않는 우리 역시 ‘무명’이기 때문이다.

세상이 우리를 무시하고 깔본다고 해서 그대로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 우리 ‘무명씨’들이 세상에 파묻히지 않고 각자의 삶을 굳건히 지켜나가는 방법은 단 하나다. 바로, ‘함께’하는 것. 그래서 저자는 글을 썼다. 세상 모든 무명씨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이제, 저자가 씩씩하게 자신만의 목소리로 가꿔 놓은 대나무 숲의 문이 열린다. 지금부터는 이 대나무 숲에서 ‘무명씨’인 우리가 모여 우리만의 이야기를 나눠 볼 시간이다.
1_프롤로그_아무리 상처 줘 봐라. 내가 포기하나
2_Part 1장_1. 뒤로 감기
2_Part 1장_2. 뒤로 감기
3_Part 2장_1. 일시 정지
3_Part 2장_2. 일시 정지
4_Part 3. 10초 건너뛰기
5_Part 4. PLAY & 에필로그

나 같은 사람을 세상은 ‘무명’이라 부른다. 그렇다. 나는 ‘신인’은 아니지만 ‘무명’이다. 10년 가까이 연기라는 끈을 이어온, 사실 연기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무명 배우 말이다. 끼도, 재능도, 인맥도, 비빌 언덕도 없어 매번 맨땅에 헤딩을 하며 머리가 동강 날 지경이지만, 포기할 생각은 없다. _p.17

나를 사랑해 주는 이들의 칭찬과 응원보다 나를 비난하고 무시했던 말들이 오히려 더 오래 내 안에 남아 나를 갉아 먹었다. 하지만 그런 모난 말들을 던졌던 이들은 알고 있을까. 그렇게 쉽게 속단하고 평가했던 말로 인해 지금의 나는 더 단단해졌다는 것을. 그들이 주었던 상처들이 여기저기 다양한 자국으로 남은 것을 보여 주며 말해 주고 싶다. 난 괜찮다고. 상처 주셔서 감사하다고. 덕분에 멈추지 않았고 그로 인해 더 강해졌다고. _p.18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나면 1년에 네 작품 하게 해 줄게.”
지금이라면 이렇게 반문했을 거다. 정확히 몇 번, 몇 시간 동안, 당신과 무엇을 하면, 어떤 급의 작품의 어떤 역할을 하게 해 줄 수 있냐고. 하지만 그 당시 나는 어리바리했고, 소개해 주신 분을 생각한다는 명목으로 그러지 못했다. 나를 위해 힘겹게 만든 자리라고 생각했으므로. 아니 사실 그런 생각할 겨를도 없이 무서웠다.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모르는 게 나을 것 같았다. _p.32

‘버티다’의 전제는 바로 현재 어렵거나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이 주는 어감이 긍정적이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그냥 내가 주는 느낌이 긍정적이지 않았거나. 그런데 내 머리가 크긴 컸나 보다. 이제 연기가 아닌 나만의 가치관이나 철학이 부정당하는 상황에서는 마냥 고개를 끄덕일 수가 없다. 그것이 잘 보여야 하는 감독님이나 관계자의 말이라도. 오늘 이들은 나를 떨어뜨려 버리겠지만, 나는 이 사람들보다 더 오래오래 버티고 버텨서 내 존재를 증명해 버리고 말 거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존버’한다, 고로 ‘존재’한다. _p.169

쓰면서 다짐한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 주는 사람을 상대하며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자. 상대의 상처는 보듬어 주고 장점을 찾아 주는 사람이 되자. 내 주변을 그런 사람들로 채우자. 아침부터 좋지 않은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 하루 종일 삐걱댔지만 이런 깨달음을 얻다니. 결국은 운 좋은 하루다. _p.243

“다 잘될 거야, 힘내, 파이팅!”
가끔은 이런 말보다,
“까짓거 안 되면 어때, 괜찮아!”
라는 말이 더 위로가 될 때가 있다.
“난 또 누구 죽은 줄 알았네. 얼른 들어가서 밥 먹어!”
엄마의 말에 피식 웃음을 흘리고 전화를 끊었다. 그래, 이까짓 일이 뭐라고. 개운해진 눈가와 함께 씻겨 내려간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 _p.262

#2022년 #대한민국 #30대 #여자 #무명 배우
세상의 변두리에서 당당히 ‘존버’를 외치다
한 가지 일은 10년을 해 봐야 한다고들 말한다. 10년이 지나도 안 되는 거면 그건 안 되는 거라고도 한다. 하지만 그걸 누가 확신할 수 있지? 10년을 넘기고 10년 1일째에 잘되면 어떡하나. 20년하고 넉 달 12일째에 잘되면 어떡하나.

세상은 그 무엇보다 선명하고 단단한 이분법적 기준으로 돌아가고 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합격자와 불합격자, 정규직과 비정규직, 주연과 그 외 조연들. 안정된 직장, 뚜렷한 성과, 많은 부와 인기 등 사회적 기준에 맞지 않는 삶을 사는 이들을 ‘그 외 기타 등등’으로 분류하고 그들의 꿈과 열정을 비웃는다.

그러나 세상은 모르는 게 있다. 중심부보다 변두리가 더 넓다는 것. ‘그 외 기타 등등’이 쪽수(?)가 더 많다는 것. 그리고 언제 그 위치가 뒤바뀔지 모른다는 것. ‘강남’과 ‘강북’을 보라. 하루아침에 달라지지 않았나.

그래서 저자는 오늘도 버티기로 한다. 그게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버티다 보면 바뀌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설령, 그런 날이 오지 않더라도 내가 좋아서 버티겠다는데 세상이 비웃어도 상관없다. 다만, 저자는 한 가지는 자신 있다. 비웃었던 세상보다 더 오래 버틸 거라는 것.

세상 모든 무명씨들에게 열린 대나무 숲으로
‘과정’속의 내가 ‘과정’속의 그대들에게
하지만 ‘버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무명씨들의 ‘과정’은 제대로 갖춰진 것 없이 시작돼 버렸고, 제때 찾아오는 기회도 흔치 않다. 평범한 우리들이 목적지까지 가는 과정은 아득하고 멀기만 한데, 세상은 부와 명예, 성별, 나이, 외모 등등등 다양한 기준을 들먹이며 끊임없이 방해한다.

저자 역시 그랬다. 목적지로 가는 도중에 수시로 방향을 잃고, 수많은 샛길로 빠졌다가 돌아 나오기 일쑤였다. 매번 엎어졌다가 일어서기를 반복했다. 다시 일어설 때마다 까진 무릎은 다시 까지고, 상처 위에 덧바르는 빨간약은 더 쓰라렸다. 그런 과정 속에서 저자는 꼬박 수백 일을 써 내려간 수만 자의 글자로 자신만의 대나무 숲을 만들기 시작했다. 대나무들의 마디가 점점 굵어지고 키가 커질 때마다 그 안에서 점점 더 단단해졌다. 그렇게 세상에 맞서 버텨내고 있다.

그리고 이 대나무 숲의 문을 열고 기꺼이 내어 주기로 한다. 자신과 같은 세상의 모든 ‘무명씨’들이 겪는 수많은 과정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저자의 대나무 숲에서는 소수의 강자보다 다수인 약자의 목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 세상이 만든 기준에 따라 누군가의 꿈을 비웃고, 누군가의 삶을 조롱하는 말 대신, 함께 버티고 응원하며 살아갈 ‘우리’의 이야기들이 흘러나온다.

그러니 이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저자의 대나무 숲으로 입장해 보길 바란다.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울타리가 주는 든든함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연지

8년째 연기하는 사람. 사소한 일정부터 순간의 기분까지 잊고 싶지 않아 씁니다. 글에는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쓰는’ 배우가 될 것 같습니다.
@act_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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