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헤지펀드 열전

신보다 돈이 많은 금융시장의 제왕들
에프엔미디어

2023년 12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2월 1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5.01MB)
ISBN 9791188754908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20,000원

쿠폰적용가 18,0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조지 소로스(소로스펀드), 제임스 사이먼스(르네상스테크놀로지), 케네스 그리핀(시타델) 등 헤지펀드 대가들의 투자철학과 운용 전략, 흥망성쇠의 역사를 다룬 책. 〈워싱턴포스트〉 〈이코노미스트〉 등의 칼럼니스트 출신으로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두 차례나 올랐던 저자 세바스찬 말라비가 헤지펀드 대가 10여 명과 주변 인물들을 인터뷰해 베일에 감춰진 세계를 생동감 있게 파헤친 책으로 평가된다. 지난 2011년 국내 출간되었다가 절판된 책의 오류를 바로잡고 생략된 내용을 살려 ‘완역본’으로 재출간했다.

헤지펀드는 헤지(hedge, 전망 좋은 주식 매수·전망 나쁜 주식 공매도)로 시장 위험을 낮추고 큰 레버리지로 투자 효과를 극대화해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절대 수익을 추구한다. 사모(私募)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하며 실적과 전략 등 운용 관련 모든 내용을 비밀에 부치는 것이 특징이다. 헤지펀드의 시조는 마르크스·레닌주의자였던 앨프리드 윈즐로 존스. 1949년 설립한 그의 펀드는 20년간 5,000%의 누적 수익률을 올렸고, 현재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시타델은 2022년 극심한 폭락장에도 한 해 25조 원을 벌어들였다.

저자는 헤지펀드 매니저들의 종목 선정, 매크로 투자, 블록트레이딩, 차익거래 등 다양한 전략을 시대 변화와 함께 꼼꼼하게 짚어주며, 금융의 미래는 헤지펀드에 있다고 내다봤다. 공역자 김지욱 신한리츠운용 대표는 “정책 입안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이 책을 읽고 헤지펀드의 양면성을 이해했다면 라임·옵티머스 사태와 불법 공매도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책의 원서 《More Money Than God》은 2010년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월스트리트저널〉 〈뉴스위크〉 등 유수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문병로 서울대 교수는 “투자 전문가 그룹, 자금을 위탁하는 기관과 개인, 투자 전략을 개발하는 퀀트에게 헤지펀드에 대한 코어 지식과 영감을 줄 것”이라며 추천했다. 또 “거장들의 인생과 투자사를 통해 투자철학을 정립하는 데도 큰 도움을 주는 책”(최한철 뉴로퓨전 대표), “깊이 있는 금융 역사서이자 짜릿한 금융 무협지”(홍영표 변호사), “읽는 내내 투자자의 피를 끓어오르게 하는 책”(이현열 두물머리 퀀트) 등 국내 여러 전문가의 호평을 받았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 김광석, 김철광, 남궁민, 박성진, 윤지호, 이상건, 정채진, 홍영표
추천사 | 문병로, 최한철, 홍진채, 이현열, 사공창한, 변양호

역자 서문 | 김규진, 김지욱

서문 _ 알파의 게임

1장. 헤지펀드의 대부 앨프리드 윈즐로 존스
하버드 출신 외교관, 헤지펀드를 발명하다 | 투자 심리가 주가 추세를 만든다 | 레버리지와 공매도의 결합 |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의 선구자 | 철저한 비밀 유지 원칙 | 종목 선정을 아웃소싱하다 | 존스의 시대가 저물다

2장. 블록트레이더 마이클 스타인하트
1세대 헤지펀드의 붕괴 | 불확실성 시대의 첫 번째 승자 | 역발상 투자로 승승장구하다 | 스타인하트가 성공한 이유 | 토니 실루포의 통화량 분석 | 새로운 블록트레이딩 게임 | 규제의 사각지대에서 얻은 기회 | 브로커들과 공모하다

3장. 폴 새뮤얼슨의 비밀 투자
원자재 퀀트 펀드를 출범하다 | 위험 통제 시스템 도입 | 자동 매매 시스템의 원조 | 30년 연속 흑자를 낸 투자 비법 | 펀더멘털 분석과 차트 분석을 결합하다 | 외환 트레이딩의 선구자 | 추세 추종 투자로 성공하다 | 브루스 코브너의 캐리 트레이드 전략

4장. 금융의 연금술사 조지 소로스
주말 철학자 겸 헤지펀드 매니저 | 게임 규칙이 바뀌는 순간 | 플라자합의와 달러 공매도 | 《금융의 연금술》과 블랙먼데이 | 매크로 헤지펀드의 정착 | 효율적 시장 가설에 대한 공격

5장. 종목 선정의 대가 줄리언 로버트슨
헤지펀드 역사상 가장 유명한 집단 | 주식 종목 선정으로 성공하다 | 줄리언 로버트슨의 뜨거운 세상 | 타이거펀드, 세계로 나아가다 | 로버트슨과 매크로 트레이더의 차이 | 타이거펀드의 방향 전환

6장. 로큰롤 카우보이 폴 튜더 존스
면화 선물거래소 트레이더의 기질 | 블랙먼데이 폭락을 예측하다 | 대형 트레이더들의 포지션을 관찰하라 | 추세 반전의 방아쇠 당기기

7장. 퀀텀펀드의 흰 수요일
소로스의 아홉 번째 후계자 | 파운드화를 공격하라 | 잉글랜드은행을 무너뜨리다 | 유연한 고정환율제의 역효과

8장. 허리케인 그린스펀과 레버리지의 충격
스타인하트의 그림자은행 | 앨런 그린스펀, 인플레이션 연착륙을 시도하다 | 레버리지는 위험하다 | 애스킨펀드의 붕괴 | 그린스펀의 고민 | 스타인하트의 은퇴 | 채권시장 위기가 남긴 것

9장. 소로스 대 소로스
타이거펀드의 팔라듐 투자 | 신흥시장에 진출하다 | 태국 밧화의 몰락 | 인도네시아에서의 소로스 | 한국에서의 소로스 | 러시아에서의 소로스 | 타이거펀드와 러시아 정부의 팔라듐 협상 | 러시아 국가 부도와 소로스

10장. LTCM의 곤경
LTCM 출범하다 | 위험을 수학적으로 계량하는 방법 | 시장의 견고성에 베팅하라 | 연준이 개입해 구제하다 | LTCM 이후 레버리지 규제 불발

11장. 닷컴 버블의 갈림길
타이거펀드의 엔화 투자 실패 | 닷컴 버블을 무시한 결과 | 퀀텀펀드, 버블에 올라타다 | 타이거펀드가 막을 내리다 | 매우 비싼 탈출구

12장. 예일재단과 이벤트드리븐 헤지펀드
데이비드 스웬슨, 예일재단을 맡다 | 이벤트드리븐 헤지펀드 파랄론 | 대학 재단과 이벤트드리븐 헤지펀드의 합작 | 인도네시아의 경제 흐름을 바꾸다 | 수자원 투자 실패 | 저유동성 자산 투자의 문제점

13장. 암호 해독가 제임스 사이먼스
단기 패턴을 포착하라 | 퀀트 펀드의 경쟁사 출현 | 폴 튜더 존스도 진입하다 | 인간과 컴퓨터의 차이 | 르네상스의 내부 체계

14장. 위기의 예감, 멀티전략펀드
새로운 알파 공장 | 아마란스와 천연가스 트레이딩 | 아마란스의 마지막 날 | 멀티전략의 위험성

15장.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존 폴슨의 서브프라임 공매도 | 서브프라임에 대응하는 은행과 헤지펀드의 자세 | 소우드의 유동성 위기 | 퀀트 헤지펀드의 위기 | 사후 평가

16장. 리먼브러더스 파산이 헤지펀드에 미친 영향
공매도와 십자군 전쟁 | 매크로와 주주행동주의 펀드 | 신흥시장 대출에 진출하다 | 주가 폭락 예측 | 리먼 파산하다 | 시타델의 유동성 위기 극복 | 신보다 돈이 많은 사람들

결론 _ 헤지펀드 규제의 방향

부록 1. 타이거펀드는 알파를 창출했는가?
부록 2. 헤지펀드 선구자들의 실적
주석
감수 후기 | 오인석

돈은 추상적 개념으로 일련의 숫자 상징이지만, 탐욕과 공포와 질투가 본색을 드러내는 경로이기도 하다. 즉 돈은 대중 심리의 척도다. - 58쪽(1장. 헤지펀드의 대부 앨프리드 윈즐로 존스)

스타인하트가 상대하던 블록트레이딩 브로커들은 체계적이지 못했다. 블록 규모에 적합한 할인을 설정하는 트레이딩 지침이 거의 없었고, 이후 상급자들이 트레이딩 규정과 위험 통제를 도입하려 했지만 미지의 영역이라 더듬거리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돈을 버는 것은 스타인하트가 선호한 표현으로 아이 손에서 사탕을 뺏는 것처럼 쉬웠다. - 100쪽(2장. 블록트레이더 마이클 스타인하트)

소로스는 (중략) 투자 아이디어를 대충 조사해서 매력적이라고 판단하면, 다른 투자자들도 끌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완전한 인식은 불가능하다고 믿었기에 세부 사항에 공을 들일 의미가 없었다. - 146쪽(4장. 금융의 연금술사 조지 소로스)

타이거펀드는 1980년 5월 창립부터 1998년 8월 정점까지 수수료 공제 후 연평균 수익률 31.7%를 달성해서, S&P500지수의 12.7%를 압도했다. 이 기간에 주식 종목 선정이 성공했다는 사실은 효율적 시장 이론에 대한 도전이었다. - 178쪽(5장. 종목 선정의 대가 줄리언 로버트슨)

소로스는 1998년의 첫날 한국으로 출장을 갔다.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의 초청이었고 공항에는 사진기자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소로스는 김대중의 자택에서 같이 저녁을 먹었고 당선자를 다정하게 ‘DJ’라고 불렀다. 그는 산업계 지도자들을 만났고, 부도를 낸 한국 속옷 제조사에서 놀이공원을 인수하려고 구상하던 마이클 잭슨과 아침을 먹었다. - 303쪽(9장. 소로스 대 소로스)

헤지펀드들은 기관투자가의 자금을 맡으면서 더 크고 매끄럽고 스타일이 체계화되었다. 그들은 진정한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었다. 헤지펀드와 연합한 대학 재단의 선구자는 예일대학교의 데이비드 스웬슨이었다. - 376쪽(12장. 예일재단과 이벤트드리븐 헤지펀드)

마이클 스타인하트가 채권시장 붕괴로 수십억 달러를 잃은 1994년, 메달리온펀드는 수수료 공제 후 71% 수익을 냈다. 2008년 폭락장에서는 수수료 공제 후 80%를 달성해서, 수수료 공제 전으로는 거의 160%에 달했다. - 406쪽(13장. 암호 해독가 제임스 사이먼스)

메릴랜드주 민주당 하원의원 엘리야 커밍스는 연단에서 내려다보면서, 출근길에 만난 이웃의 반응을 이야기했다. 책망도, 고발도, 유감 표명도 아니었다. 경외감이 묻어나는 단순한 질문이었다. “신보다 돈이 많은 다섯 사람 앞에 서면 기분이 어떨까요?” - 509쪽(16장. 리먼브러더스 파산이 헤지펀드에 미친 영향)

신보다 돈이 많은 금융시장 제왕들의 영웅 연대기
천문학적 부, 내밀한 세계의 비밀을 벗기다

1992년 9월 15일 화요일 저녁, 영국 재무장관은 유럽 환율 조정 제도(ERM) 탈퇴를 발표했다. 영국 정부가 9월의 2주일 동안 파운드화 환율 방어를 위해 외환보유고 270억 달러를 쏟아부었지만 실패한 직후였다. 파운드화에서 위험과 손실이 비대칭인 기회를 포착하고 100억 달러 상당을 공매도한 소로스펀드는 영국 ERM 탈퇴로 10억 달러 이상을 벌었다. 조지 소로스는 ‘잉글랜드은행을 무너뜨린 사나이’로 유명해졌다.

헤지펀드는 사모(私募)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하며 실적과 전략 등 운용 관련 모든 내용을 비밀에 부치는 속성 때문에 많은 사람이 사건의 결과만 알지, 그 배경과 과정을 알기는 어렵다. 《헤지펀드 열전》은 사건의 배경이 되는 정치·경제적 지식부터 진행 과정, 관련 인물들의 발언까지 현장에서 생중계하듯이 생생하게 담았다. 마르크스·레닌주의자였던 앨프리드 윈즐로 존스가 1949년에 최초의 헤지펀드를 설립한 후 20년간 5,000% 누적 수익률을 올리는 과정, 르네상스테크놀로지의 제임스 사이먼스가 자동 트레이딩 기계를 개발하는 과정, 2007년 말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때 존 폴슨이 모기지 채권을 공매도해 수수료 공제 후 700% 수익을 내는 과정 등도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금융의 미래, 헤지펀드에서 찾아라“
“헤지펀드의 양면성 이해했다면 국내 사모펀드 사기, 불법 공매도 사태 막았을 것”

효율적 시장 가설은 주가가 무작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초과수익을 낼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헤지펀드는 어떻게 초과수익을 낼까? 헤지(전망 좋은 주식 매수·전망 나쁜 주식 공매도)로 시장 위험을 낮추고 레버리지(차입으로 투자금 증액)로 투자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 시장 가설을 뒤엎고 시장의 비효율성을 교정하는 순기능을 발휘한다. 이 책은 종목 선정(AW존스, 타이거펀드), 블록트레이딩 할인(스타인하트펀드), 매크로 투자(소로스펀드), 차익거래(르네상스테크놀로지, LTCM, DE쇼), 이벤트드리븐 전략(파랄론) 등 헤지펀드의 다양한 투자 전략을 시대 변화와 함께 꼼꼼하게 짚어준다.

헤지펀드 모두가 성공한 것은 아니다. 롱텀캐피털 매니지먼트(LTCM)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2명이나 참여했고 다양한 위기 관리 시스템을 갖추었지만 설립 4년 만에 붕괴했다. 2022년에 25조 원을 거두어들인 세계 최대 헤지펀드 시타델도 2008년에는 리먼브러더스 몰락에 따른 유동성 증발로 생존이 위태로웠다. 천연가스 트레이딩에서 과도하게 위험을 감수하다가 몰락한 멀티전략 헤지펀드 아마란스의 마지막 날도 교훈을 준다.

저자는 남의 돈으로 투자하고 과도한 위험을 감수하며 잘못될 경우 구제금융을 기대하는 은행 또는 투자은행과 헤지펀드는 다르다며, 자기 돈으로 투자하고 위험을 헤지하며 잘못되더라도 사회에 피해를 주지 않는 헤지펀드가 금융의 미래라고 결론 내린다. 공역자 김지욱 신한리츠운용 대표는 “정책 입안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이 책을 읽고 헤지펀드의 양면성을 이해했다면 라임·옵티머스 사태와 불법 공매도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원서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복잡한 투자 전략을 우아한 산문으로 탁월하게 설명하다

저자 세바스찬 말라비는 이튼스쿨과 옥스퍼드대학교를 나와 〈이코노미스트〉와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를 거쳐 〈파이낸셜타임스〉 객원 편집자를 지냈고,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두 차례나 올랐다. 현재 미국 외교협회의 폴 볼커 국제경제 선임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업계 내부자의 지식과 3년에 걸친 인물 인터뷰, 다채로운 스토리텔링 능력을 결합해서, 베일 뒤에 감춰진 헤지펀드 영역을 생동감 넘치게 재현했다.

원서 《More Money Than God》은 2010년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유수 언론에서 “금융 이론에 대한 감각이 예리하고 서술 스타일이 생생하다”(〈월스트리트저널〉), “적절한 경제 이론과 시장 역사를 이야기에 녹여냈고, 복잡한 투자 전략을 간단하고 우아한 산문으로 탁월하게 설명했다”(〈워싱턴포스트〉)라고 극찬했다. 유명 언론인이자 작가인 파리드 자카리아는 “특유의 통찰력으로 금융 산업의 중요한 변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추천했다.

중고책 값이 26만 원까지 오른 책
오류를 바로잡고 내용을 복원해 ‘완역본’으로 재출간하다

한국 번역본은 2011년 출간되었다가 절판되었지만 찾는 사람이 많아서 중고책 값이 26만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재출간 요청이 빗발치자 기존 책의 오류를 바로잡고 생략된 내용을 복원해 ‘완역본’을 내놓게 되었다.

문병로 서울대 교수는 “투자 전문가 그룹, 자금을 위탁하는 기관과 개인, 투자 전략을 개발하는 퀀트에게 헤지펀드에 대한 코어 지식과 영감을 줄 것”이라며 책을 추천했다. 또 “금융 분야에서 고수를 목표로 하는 사람에게 선물과도 같은 책”(변양호), “영화가 아닌 현실 그대로의 승자들이 담겨 있는 책”(윤지호), “일류 헤지펀드 투자자들의 사상과 철학, 동물적 본능까지도 느낄 수 있는 매우 드물고 귀한 책”(이상건), “내로라하는 천재들이 밤새 고민한 결과물이 궁금할 때 펼쳐봐야 할 책”(홍진채), “거장들의 인생과 투자사를 통해 투자철학을 정립하는 데도 큰 도움을 주는 책”(최한철), “깊이 있는 금융 역사서이자 짜릿한 금융 무협지”(홍영표), “읽는 내내 투자자의 피를 끓어오르게 하는 책”(이현열), “시장 약세로 마음이 안 좋은 사람에게 부스터 샷을 놓아줄 책”(김철광) 등 국내 여러 전문가의 호평을 받았다.

작가정보

(Sebastian Mallaby)
미국 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의 폴 볼커 국제경제 선임연구위원. 이튼칼리지와 옥스퍼드대학교를 나왔고 〈이코노미스트〉와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를 거쳐 〈파이낸셜타임스〉의 객원 편집자를 지냈다.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두 차례나 올랐다.
지은 책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헤지펀드 열전(More Money Than God)》을 비롯해 《앨런 그린스펀의 삶과 시대(The Man Who Knew)》 《투자의 진화(The Power Law)》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증권에서 국제금융부, 런던 이머징마켓팀, ABS & 파생상품부에서 근무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부실채권과 구조조정에 참여했고, 법무법인 산경에서 금융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파생상품의 활용과 사례》 등, 옮긴 책으로 《헤지펀드 열전》(공역) 《헤지펀드 핸드북》 등이 있다.

신한리츠운용 대표이사 사장.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금융업에 발을 들인 후 JP모간, BNP파리바, HSBC, 대우증권, 삼성증권 등 국내외 증권사에서 17년간 투자은행(IB) 업무를 담당했다. 2013년 신한금융그룹에 경력 입사해 신한은행 일임자산운용부장, 신한금융지주 전략기획본부장 및 경영혁신본부장, 신한투자증권 재무담당 부사장(CFO)을 거쳤다. 한국경제신문과 매일경제신문에 수년간 고정 칼럼을 연재했고 지은 책으로 《김지욱의 IB명장면》 등, 옮긴 책으로 《헤지펀드 열전》(공역) 《풀스 골드》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헤지펀드 열전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헤지펀드 열전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헤지펀드 열전
    신보다 돈이 많은 금융시장의 제왕들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