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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보낸 메일

문학과지성 시인선 580
김광규 지음
낭독자 김광규
문학과지성사

2023년 11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2월 10일 출간

총 시간
1시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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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상품 정보
듣기 가능 오디오
제공 언어 한국어
파일 정보 mp3 (105.00MB)
ISBN 978893204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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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보낸 메일 총 5회
1회. 시인의 말

1분 2.00MB

2회. 1부 부끄러움 없는 날

18분 24.00MB

3회. 2부 그저께 보낸 메일

17분 23.00MB

4회. 3부 달맞이

21분 29.00MB

5회. 4부 서서 잠든 나무

19분 27.00MB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 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3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어떻게 되살려낼까
궁리하다가 평생을 보낸 사람”

흐린 기억을 비집고 솟아올라
만물을 비추는 시의 형상을 되짚는 나날

본질을 꿰뚫는 투명한 마음가짐, 김광규 열두번째 시집 출간

1975년 계간 『문학과지성』을 통해 등단한 이후 편안하고 부드러운 서정과 문명의 이기를 살피는 날카로운 지성으로 풍부한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이며 녹원문학상(1981), 김수영문학상(1984), 편운문학상(1994), 대산문학상(2003), 프리드리히 군돌프 문화상(2006), 이산문학상(2007), 이미륵상(2008), 정지용문학상(2018) 등을 수상한 바 있는 김광규 시인의 열두번째 시집 『그저께 보낸 메일』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직전의 시선집 안개의 나라(문학과지성사, 2018) 이후 5년 만이다. 2016년 봄부터 2022년 겨울까지 일곱 해 동안 발표한 60편의 시를 묶었다.

현실 그 자체를 가열하게 몰아세우는 정직의 세계(김주연), 유기적 공감이 빚어낸 우주적 화합의 장면들(이숭원), 일상적 진실과 본원적 가치를 파고드는 예리한 시선(우찬제), 간결하고 명징한 문장에 담긴 시대적 고찰(김우창)로 일컬어진 김광규의 시 세계는 인간의 생로병사를 품은 자연의 온기를 전하고, 투명한 깨달음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이번 시집에서 우리는 필연의 변화와 마주하여 이에 적응하며 삶을 살아가는 시인과 만날 수도 있고, 인위의 변화에 저항하고 비판하는 시인과 만날 수도 있다. 변하지 않는 것들 사이에서, 우리네 인간의 삶에 여일하게 위안과 안식을 주는 것들과 함께하며 자족의 삶을 사는 시인과도 만날 수 있다”(장경렬). 김광규의 시는 흘러가는 삶 그 자체로서 움직인다. 세상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존재들이 고이고 맺힌 자리를 기민하게 포착한 시인이 안타까운 마음을 덧댈 때, 시간이 정지한 듯한 고요가 입을 벌린다. 소리 없이 진동하는 행간에 몸을 기대었다가 태연히 흐르는 시와 다시금 마주할 때, 우리는 생의 다음 국면을 엿본 듯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김광규 시인의 전언傳言은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다, 의미가 없거나 없어 보이는 것이 “드넓은 산하 무수한 잡초”일 수 있다. 하지만 이를 향해 심안心眼을 열어야 하는 이가 시인이다. 존재의 무의미함을 뛰어넘어 그 의미를 스스로 구현하고자 하는 진지한 실존적 인간이 그러하듯. ―장경렬, 해설 「변한 것 또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은 것 사이에서」에서
시인의 말

1부 부끄러움 없는 날
부끄러움 없는 날
모래내 언덕길
태어나지 못한
줄지어 기다리는 사람들
소리 없는 힘
담쟁이의 봄
수로 공사
설거지하는 남자
호박 그 자체
낯선 고향
여름날 새벽
법고法鼓 소리
이안류離岸流 II
풍차風車로 가는 길목
일요일에도 자라는 나무

2부 그저께 보낸 메일
그저께 보낸 메일
바로 그런 사람
그 짧은 글
지킴이 나무
베네치아 일기 II
베네치아 일기 III
로봇 한 마리
파르티타 I
뉴욕행
사라진 냄새골
미래식未來食
바늘잎 소리
아침 아홉 시
늦가을 마당
그대의 두 발

3부 달맞이
달맞이
창밖의 나무
멧돼지 생각
무정한 마음
한여름
고요한 순간
오래된 동네
내일은 평일
시인의 유족
조선 닭
비둘기 세 마리
혼자서 잊어버리기
안국역에서
숨 쉬기 힘든 나날
시를 읽는 사람들

4부 서서 잠든 나무
서서 잠든 나무
가랑잎
송과선 여사댁
청송오리
개 발자국
시인이 살던 동네
우표 없는 엽서
폐품주이 할배
겨울맞이
그녀 생각
마가목주
파르티타 III
남몰래 흘리는 눈물
앞서간 친구
장례식장 가는 길

해설
변한 것 또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은 것 사이에서ㆍ장경렬

깊은 땅속 뿌리로부터
수액을 타고 힘겹게 올라와
갑갑해 몸부림치다가 꽃망울 터뜨리고
장맛비 내리기 전에 서둘러 열매 맺었을까
골짜기 흘러내리는 시냇물처럼 먼 길 돌아서
바다에 이르러 태풍이 되었을까
하늘 높이 날아올라가 두루미 되었을까
안타까워라 별별 뉘우침도 쓸모없이
세상에 태어나지 못한 귀여운 아이들
아깝게 버려진 슬픈 목숨
-「태어나지 못한」 전문


오늘은 어제의 다음 날
어제는 예스터데이
비틀스 노래 속에 날마다 되살아나는
어제는 오늘의 바로 전날
독일어로 gestern/게스테른
그저께는 어제의 바로 전날
vorgestern/포어게스테른
영어로는 좀 길지만
the day before yesterday
그 긴 날 저녁때도 원고를 고쳐 쓰고
와인 한잔 마셨던가
가물거리는 그저께 기억
수첩을 꺼내 보지 않으면 누구를
만났는지 얼른 떠오르지 않네
손을 뻗치면 곧장 닿을 듯 가까운
어제의 하루 전날
안타깝게도 되돌릴 수 없네
그저께 보낸 메일
-「그저께 보낸 메일」 전문

어제도 오늘도 골똘히 생각해보았지만
혀끝을 뱅뱅 돌면서 그 이름
좀처럼 떠오르지 않았다
앞서가는 동행에게 물어볼까
하던 참에 마침 인왕산 동쪽에서
둥근 달이 솟아오른 것이다
달맞이? 달마중?
Dall…… mayr에 뒤이어 아라비카 커피 향
잠깐 코끝을 감돌았다
-「달맞이」 부분

사직 터널 빠져나와 경복궁역으로
직진하는 대신 공원 정문에서 우회전
경찰청과 종교교회 지나서
정부 종합 청사와 외교통상부 사이
좁은 지하 차도 건너면
오른쪽으로 미국 대사관
왼쪽으로 삼청 공원 가는 방향
새로 생긴 로터리 반쯤 돌아서
곧장 가면 일본 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지나면 곧
안국동 전철역 5거리
걸핏하면 대규모 시위 군중이 점거하는
세종로 광화문 광장을 피하여 이렇게
논스톱으로 도심을 통과한 다음
율곡로 따라 원남동 대학 병원 장례식장 가는 길
미리 알려주어도 될까
-「장례식장 가는 길」 전문

작가정보

저자(글) 김광규

194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및 동대학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뮌헨에서 수학했다. 1975년 계간 『문학과지성』을 통해 등단한 이후 1979년 첫 시집 『우리를 적시는 마지막 꿈』으로 녹원문학상을 수상했고, 1983년 두번째 시집 『아니다 그렇지 않다』로 김수영문학상을, 1990년 다섯번째 시집 『아니리』로 편운문학상을, 2003년 여덟번째 시집 『처음 만나던 때』로 대산문학상을, 2007년 아홉번째 시집 『시간의 부드러운 손』으로 이산문학상을, 2011년 열번째 시집 『하루 또 하루』로 시와시학 작품상을, 2016년 열두번째 시집 『오른손이 아픈 날』에 수록된 「그 손」으로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시집 『가진 것 하나도 없지만』 『물길』 『좀팽이처럼』 『크낙산의 마음』, 시선집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누군가를 위하여』 『안개의 나라』, 산문집 『육성과 가성』 『천천히 올라가는 계단』, 학술 연구서 『귄터 아이히 연구』 등을 펴냈다. 그리고 베르톨트 브레히트 시선 『살아남은 자의 슬픔』, 하인리히 하이네 시선 『로렐라이』 등을 번역 소개하는 한편, 영역 시집 Faint Shadows of Love(런던, 1991), The Depths of a Clam(버펄로, 2005), 독역 시집 Botschaften vom grünen Planeten(괴팅겐, 2010), 불역 시집 La douce main du temps(파리, 2013), 중역 시집 『模糊的旧愛之影』(베이징, 2007) 등을 간행했다. 독일 예술원의 프리드리히 군돌프 문화상(2006)과 한독협회의 이미륵상(2008)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양대 명예교수(독문학)로 있다.

작가의 말

시인의 산문
새들이 모이 먹는 모습을 보면, 주위를 살피는 시간은 꽤 길고, 먹이를 삼키는 순간은 아주 짧다. 이것이 무슨 발견이라고 말할 나위도 없겠지만, 나로서는 칠십대 후반기에 이르러 새삼 깨달은 사실이다. 주변 사물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깊이 생각하고 느낀 바를 틈틈이 적어놓았다가 몇 번이고 고쳐서 한 편의 시를 만들어내는 시인의 글쓰기와 비슷하지 않은가! 그러나 비슷한 과정을 거쳐 새들은 모이를 먹고 하루를 마감하지만, 시인은 하루 종일 새들을 바라본 날도 시 한 편을 끝내지 못하는 수가 많다. 때로는 이런 날에 관하여 시를 쓰기도 한다. 시를 쓰지 못한 날을 소재로 삼은 작품도 시의 자장을 넓힌 것이라고 자위한다면 궤변이 될지도 모르겠다.

역사는 이긴 자들의 기록이라는 정의가 흔히 인용된다. 살아남은 자들의 회고담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영웅전을 제외한 문학작품은 대부분이 패배한 자들이나 애석하게 죽은 이들이 남긴 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나는 성공담보다는 슬픈 실패담이 우리를 감동시키는 것은 문학의 숙명이며 본질이 아닐까.

■ 시인의 말

열두번째 시집이다.

2016년 봄부터 2022년 겨울까지 일곱 해 동안 발표한
시편들을 모았다. ‘어제오늘’이나 ‘오늘내일’보다는
‘그저께’ 쓴 작품들이 주로 실려 있다.

나날의 삶 속에서 보고 느낀 구체적 사연들을 되도록
짧은 글에 담았다. 여기서 한 발짝 더 나가면
아마도 보이지 않는 침묵이 있을 것이다.

늦게 만난 독자들에게 아쉬운 인사를 전하며……

2023년 새봄에
김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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