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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말

작고 외롭고 빛나는
박애희 지음
낭독자 김보민
열림원

2023년 11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6월 01일 출간

총 시간
6시간 33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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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상품 정보
듣기 가능 오디오
제공 언어 한국어
파일 정보 mp3 (898.00MB)
ISBN 979117040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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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말 총 6회
1회. 작가의 말

9분 22.00MB

2회. 1장 우리가 사랑한 어린이

78분 179.00MB

3회. 2장 이토록 작고 외롭고 빛나는 너의 말

74분 170.00MB

4회. 3장 반짝이지만 초라하고 웃기지만 슬펐던

75분 171.00MB

5회. 4장 어린이는 다 알고 있다

80분 184.00MB

6회. 5장 너와 함께, 한 번 더 사는 날들

75분 172.00MB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 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3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든든한 내 편 같은 책” “위로 선물 폭탄 같은 책”이라는 독자들의 감동 후기가 보증하는 에세이스트,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저자 박애희의 신작이 2년 만에 출간되었다. 상처와 불안으로 웅크린 어른들의 마음을 신중하고 섬세하게 살피며 다독인 작가는 이번엔 어린이의 세계로 깊이 들어갔다.
아기였던 아이가 어린이로 자라 함께 ‘대화’라는 걸 하게 되면서 작가는 자주 감탄했다. 아이는 어른인 자신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일상의 행복들을 연금술사처럼 잘 건져냈다. 그때마다 작고 사소한 순간들이 반짝였다. ‘어린이란 가장 먼저 행복을 발견하는 존재’라는 것을 눈치챈 뒤로는, 어린이를 눈과 마음에 담기 시작했다. 어린이의 수다를 엿듣고, 길을 걷다가도 어린이의 몸짓이나 표정을 훔쳐보았다. 어린이가 주인공인 영화를 찾으면 짬을 내서 챙겨 보고, 보물찾기를 하는 마음으로 동화책을 찾아 읽었다. 그런 뒤에는 어린이의 열렬한 팬이자 응원단이 되어, 빨간 머리 앤처럼 창의적이고, 톰 소여처럼 발칙하고, 하이디처럼 다정하고, 어린 왕자처럼 심오하고, 피너츠 친구들처럼 다채롭게 사랑스러운 어린이의 말을 소중하게 모았다. 그러면 어쩐지 이전보다 더 행복해질 것만 같아서. 더 괜찮은 어른이 될 수 있을 것만 같아서.
『어린이의 말』에서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우리 주변의 어린이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문학작품 속 어린이, TV와 영화에 등장하는 어린이까지, 저마다의 빛깔과 이야기를 가진 작은 존재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작가가 반짝반짝 빛나는 어린이의 말들을 마음 창고에 하나씩 저장하면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전구가 들어오듯 마음이 환해진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도 박애희 작가가 들려주는 삶을 윤이 나게 만드는 작은 존재들의 ‘마법’을 통해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작가의 말_ 작고 사소한 순간을 반짝이게 만드는 어린이에 대하여

1장_ 우리가 사랑한 어린이
너희는 괜찮을 거야
빨간 머리 앤의 질문
행복은 그냥 노는 거예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어린이의 특급 임무 feat. 어린 왕자
톰 소여와 허크 그리고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
내가 사랑하는 피너츠 친구들
인생을 즐기기에 딱 좋은 나이 feat. 삐삐

2장_ 이토록 작고 외롭고 빛나는 너의 말
반창고의 마법
그냥 마음껏 날아
우리를 구원하는 상상
사랑이 어떻게 변하냐고 묻는다면
누구나 마음속 구슬이 깨지며 어른이 된다
우정을 지키는 단 하나의 방법
그저 먹고 자라는 것이 전부는 아니어서
매일 새로 쓰는 이야기

3장_ 반짝이지만 초라하고 웃기지만 슬펐던
실수가 훈훈한 미담이 되기 위한 조건
어린이의 허세에는 다 이유가 있다
알 길 없는 인생을 상대하는 최고의 방식
몰라도 돼요
괴물에게 하는 엄마의 부탁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우리는 누구나 3억 대 1 경쟁률의 최종 우승자
어른을 미워해도 되나요?

4장_ 어린이는 다 알고 있다
어린이도 다 안다
똑똑, 잘 지내나요?
하이디가 슬픔을 대하는 태도에 관하여
모두 너를 위한 거라는 거짓말
어린이의 마음이 구해내는 것들
괜찮은 아이들이 계속 괜찮을 수 있도록
영원한 내 편에 대한 로망
아이들이 원하는 진짜 어른

5장_ 너와 함께, 한 번 더 사는 날들
우린 절대 가라앉지 않아
너는 자라 마침내 네가 되겠지
나비 포옹법
시차의 슬픔
그건 절대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내가 지켜줄게요
누구나 한 번은 기립 박수를 받아야 한다
나를 믿는 당신을 믿어요

반짝반짝 빛나는 ‘어린이의 말’ 저장소
함께 들여다본 책과 영화들

“엄마, 이 쿠키는 눈을 감고 먹으면 꼭 구름을 먹는 것 같아.”
다섯 살 때 생애 처음으로 머랭 쿠키를 먹은 우리 집 어린이의 소감을 기억한다. 아이다운 표현에 반해 그때 나도 눈을 감고 쿠키를 하나 입에 넣었더랬다. 쿠키가 입안에서 솜사탕처럼 녹자 몽글몽글한 행복이 이내 마음에 퍼졌다. 그날 오랜만에 아이처럼 웃었다.
아이도 나도 열이 38도가 넘던 날이었다. 유치원을 하루 쉬게 된 아이가 뜨거워진 이마를 내게 기대며 말했다. “그러니까, 오늘은 우리만 휴가네!”
아픈 순간에도 기어이 찾아내는 오늘의 행복. 아이 덕에 그날은 힘들었던 날이 아닌, 우리만의 특별한 휴가로 곱게 기억에 남았다. _‘작가의 말’ 중에서

아이는 나를 보며 가장 많이 웃는 사람이자, 나의 온갖 실수를 가장 많이 용서해준 사람이며, 내게 가장 많은 칭찬을 해준 사람이다. 그저 그런 나를 과하게 사랑해주는 아이 덕에 나는 자신을 예전보다 더 사랑하게 되었다. 헤어져 다시 만날 때마다 두 팔 벌려 나를 향해 달려오는 모습을 보거나, 놀이에 빠져 있다가도 불쑥 고개를 돌려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안심한 얼굴로 “사랑해” 하는 목소리를 들을 때는 다짐한다. 아프지 말자고, 다치지 말자고, 죽지 말고 행복하자고. 아이들의 사랑은 언제나 삶을 버티게 하고, 다시 사랑하게 만든다. 아이들은 그렇게 어른을 지킨다. _‘내가 지켜줄게요’ 중에서

유머 넘치는 행복한 나르시시스트 삐삐를 보면 볼수록 어쩐지 이런 친구를 어디서 많이 본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그건 아마도 우리 주변 아이들이 삐삐를 닮았기 때문일 거다. 동네 산책을 하다 아이스크림 하나만 들고 돌아와도 “정말 오늘은 너무 행복해. 최고의 날이야!”를 외치고, 짝 맞는 양말을 못 찾아서 짝짝이로 신고는 “이거 좀 멋진데” 하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는 아이들 말이다. 우리 집 어린이가 삐삐처럼 ‘열 살’을 행복하기에 ‘딱 좋은 나이’라고 한 건 그러니 당연한 말이었다. _‘인생을 즐기기에 딱 좋은 나이 feat. 삐삐’ 중에서

어른들이 아이들의 세상에 툭툭 끼어드는 건 그들의 세상을 작고 가볍고 만만하게 보기 때문은 아닐까. 사실 어린이를 조금만 주의 깊게 관찰하면 그런 마음을 먹었던 게 부끄러워진다. 놀이에 빠져 또 다른 세상에 가 있는 아이 이마의 송골송골한 땀방울을 보거나, 그림이나 만들기에 열중해 뜨끈해진 아이의 얼굴을 만지는 순간 누구나 알 수 있으니까. 아이들은 그 순간 누구보다 진심이라는 걸 말이다. 아이들이 공들여 만든 세상에 눈치 없이 들어가 무례한 훼방을 놓지 않으려면 매너가 필요하다. 골똘히 집중해 만들어낸 그들만의 세계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 누구나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명심. 타인에게 원하지 않는 조언을 하는 대신 나만의 세계에 집중하는 센스. 그 점들을 기억할 수 있어야 언젠가 아이 마음의 방문 앞에 ‘출입 금지, 질문 사양, 방문 사절’이라는 팻말이 붙지 않을 수 있다. _‘몰라도 돼요’ 중에서

아이들의 여정을 통해 나 또한 인생에 대해 배운다. 기적은 멀리 있어도,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 그리고 시련과 좌절 속에서도 삶은 여전히 빛난다. 그와 함께 인간에 대해서도 다시 깨우치고 있다. 희망과 기대를 배신하는 삶의 여정 속에서도 어떻게든 의미를 찾아내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라
는 것을 말이다. 이러니 정말이지 인간을 사랑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_‘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중에서

“어린이는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행복들을
연금술사처럼 잘 건져냈다.”

빨간 머리 앤처럼 창의적이고, 톰 소여처럼 발칙하고, 하이디처럼 다정하고,
어린 왕자처럼 심오하고, 피너츠 친구들처럼 다채롭게 사랑스러운 어린이의 말들

“든든한 내 편 같은 책” “위로 선물 폭탄 같은 책”이라는 독자들의 감동 후기가 보증하는 에세이스트,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저자 박애희의 신작이 2년 만에 출간되었다. 상처와 불안으로 웅크린 어른들의 마음을 신중하고 섬세하게 살피며 다독인 작가는 이번엔 어린이의 세계로 깊이 들어갔다.
아기였던 아이가 어린이로 자라 함께 ‘대화’라는 걸 하게 되면서 작가는 자주 감탄했다. 아이는 어른인 자신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일상의 행복들을 연금술사처럼 잘 건져냈다. 그때마다 작고 사소한 순간들이 반짝였다. ‘어린이란 가장 먼저 행복을 발견하는 존재’라는 것을 눈치챈 뒤로는, 어린이를 눈과 마음에 담기 시작했다. 어린이의 수다를 엿듣고, 길을 걷다가도 어린이의 몸짓이나 표정을 훔쳐보았다. 어린이가 주인공인 영화를 찾으면 짬을 내서 챙겨 보고, 보물찾기를 하는 마음으로 동화책을 찾아 읽었다. 그런 뒤에는 어린이의 열렬한 팬이자 응원단이 되어, 빨간 머리 앤처럼 창의적이고, 톰 소여처럼 발칙하고, 하이디처럼 다정하고, 어린 왕자처럼 심오하고, 피너츠 친구들처럼 다채롭게 사랑스러운 어린이의 말을 소중하게 모았다. 그러면 어쩐지 이전보다 더 행복해질 것만 같아서. 더 괜찮은 어른이 될 수 있을 것만 같아서.
『어린이의 말』에서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우리 주변의 어린이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문학작품 속 어린이, TV와 영화에 등장하는 어린이까지, 저마다의 빛깔과 이야기를 가진 작은 존재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작가가 반짝반짝 빛나는 어린이의 말들을 마음 창고에 하나씩 저장하면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전구가 들어오듯 마음이 환해진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도 박애희 작가가 들려주는 삶을 윤이 나게 만드는 작은 존재들의 ‘마법’을 통해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어린이의 맑고 따뜻한 마음을 마주하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우리를 항상 좋은 곳으로 이끄는 맑고 환한 존재들의 마법

밖으로 놀러 나갔던 아이가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왔다.
“엄마, 여기 아기 고양이가 있어. 깨끗한 걸 보니까 버려진 것 같아. 사료 좀 챙겨줄 거 있을까?”
_‘너희는 괜찮을 거야’ 중에서

집에 가지고 있던 무염 연어 캔을 들고 밖으로 나간 작가. 동네 꼬마들이 모여 있다. 어떤 아이는 집으로 전화를 걸어 고양이를 키우면 안 되냐고 조르고, 어떤 아이는 고양이가 자신의 손등에 얼굴을 비볐다면서 자랑을 한다. 고양이가 귀엽다며 감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더 귀여워 작가는 슬며시 웃음이 난다.
아이들은 자신보다 작고 약한 존재에게 흔쾌히 마음을 내어준다. 그 대상은 생물과 무생물을 가리지 않는데, 강아지 인형이 외로울까 봐 곰 인형을 옆에 앉혀주고,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연필을 연필깎이에 넣었다가는 캐릭터가 사라질까 봐 몇 년째 새 연필을 쓰지 못한다. 보도블록에 나온 달팽이가 말라 죽을까 봐 조심스럽게 들어 화단으로 옮겨주는 아이들을 보면서 박애희 작가는 조용히 자신에게 묻는다. 나는 누군가 간절한 마음으로 붙인 전단지를 지나치지 않는 사람인가, 비를 맞으며 홀로 떨고 있는 강아지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안아주는 사람인가, 하고.
대상을 가리지 않는 맑고 따뜻한 애정으로 서로를 지키는 어린이들을 보면 자꾸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는 작가의 고백처럼, 이 책 『어린이의 말』 속 작고 여린 존재들은 의외의 아주 강력하고 단단한 힘을 전하며 우리를 더 괜찮은 사람이 되도록 이끈다. 삶을 처음부터 다시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을 선뜻 내어준다.

“약하면서도 강한 어린이. 그들은 알까. 자신들이 때때로 어른을 훌륭하게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_‘우리는 누구나 3억 대 1 경쟁률의 최종 우승자’ 중에서

어쩌다 어른이 된 ‘어른이’가
아주 오랫동안 듣고 싶었던 응원과 위로의 말들

엎어지고 깨지면서도 다시 일어나 자라기를 멈추지 않는 어린이들의 이야기

모든 어른의 마음속에는 미처 자라지 못한 아이가 살고 있다고 한다. 만약 판타지 동화에서 타임 슬립을 한 것처럼 과거로 돌아가 어린 나를 만나게 된다면 무슨 이야기를 해주고 싶을까. 울고 웃고 실망하고 부단히 성장하고 있는 나에게 괜찮다고, 다 괜찮을 거라고 말해주고 싶지 않을까.
『어린이의 말』에는 수많은 어린이가 등장한다. 좋은 것은 좋고 아닌 것은 아닌, 자기 감정에 충실한 아이들, 시험 문제 틀린 것 따위에 조금도 풀 죽지 않고 밖으로 뛰어나가 노는 아이들, 하루에 500번 넘게 웃는 아이들, 누군가의 반짝이는 기쁨이 되기 위해 발랄한 몸짓을 하는 아이들, 다시 신나게 즐거워지기 위해 홀로 용기를 내는 아이들, 자신만의 힘으로 자신의 세계를 넓혀나가기를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 엎어지고 깨지면서도 울고 일어나 다시 자라는 어린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우리 또한 오랫동안 돌보지 못한 내 안의 작은 아이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 아이는 씩씩하고 사랑 많은 어린이 친구들을 만나 다시 자라기 시작할지도 모른다. 생의 시련 속에서도 어딘가에서 반짝이고 있을 소중한 순간을 믿는 어른이 될 수 있기를,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도 그런 시간이 찾아오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애희

KBS와 MBC에서 13년 동안 방송 원고를 썼다.
주로 음악과 감성이 함께하는 FM 프로그램의 작가로 일했다.
삶과 사람에 대해 오래 고민한 이야기가
종이에 선명한 활자로 인쇄되어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찾아가는 단행본 작업에 매료된 이후로
꾸준히 책을 쓰고 있다.

다정다감한 수다쟁이 아이와 함께 살면서
‘어린이란 가장 먼저 행복을 발견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았다.
작고 여리지만,
삶에 가장 좋은 것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어린이의 마음을
더 넓고 깊게 헤아리는 어른이 되고 싶어
매일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읽고 메모하며 지낸다.
어린이의 열렬한 팬이자 응원단의 마음으로,
빨간 머리 앤처럼 창의적이고
톰 소여처럼 발칙하고
하이디처럼 다정하고
어린 왕자처럼 심오하고
피너츠 친구들처럼 다채롭게 사랑스러운
어린이의 말을 소중하게 모아 이 책을 썼다.

쓴 책으로 『견디는 시간을 위한 말들』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등 다섯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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