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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의 종소리

문학동네 세계문학
스가 아쓰코 지음 | 송태욱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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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3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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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0.62MB)
ISBN 978895469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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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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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보낸 유년시절과 시행착오로 가득했던 유학 초기에서 예순이 넘어 글을 쓰기 시작한 현재까지, 인생의 한 시기 찾아왔다가 사라져간 사람과 장소들을 유려한 필치로 그려낸 에세이. 학회 참석을 위해 향한 베네치아의 호텔에서 아련한 종소리와 오페라의 선율을 들으며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베네치아의 종소리」, 전쟁의 상흔이 남은 가톨릭계 기숙학교에서의 추억을 재치 있고 생생하게 그려낸 「기숙학교」, 첫 유학지인 파리의 기숙사에서 만났던 독일인 친구와 삼십 년 만에 재회하는 「카티아가 걷던 길」, 병상에서 죽음을 앞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밀라노 중앙역으로 향하는 「오리엔트 특급열차」 등, 총 열두 편의 에세이로 이루어진 이 책은 스가 아쓰코의 작품 중에서도 구성적으로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책 전체에 감도는 애수 어린 분위기와 함께 가족의 갈등과 화해에 대한 이야기가 긴 여운을 남긴다.
베네치아의 종소리 7
여름의 끝 29
기숙학교 53
칼라가 핀 정원 83
한밤중의 노랫소리 113
대성당까지 139
레니 거리의 집 165
하얀 방장 189
카티아가 걷던 길 213
여행의 저편 235
아스포델 들판을 지나 259
오리엔트 특급열차 279
옮긴이의 말 300

<b>1960년대 일본과 유럽, 두 공간을 살아낸
1세대 코즈모폴리턴
스가 아쓰코 에세이 국내 첫 출간

제30회 여류문학상, 제7회 고단샤 에세이상 수상</b>

예순이 넘어 비로소 첫 작품을 발표했고 팔 년 후 세상을 떠나기까지 단 다섯 권의 에세이를 출간했음에도 세월이 지날수록 재평가되며 꾸준히 새로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가가 있다. 1960년대 패전의 흔적이 가시지 않은 일본을 뒤로하고 유학길에 올라 십삼 년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거주했고, 귀국 후에는 연구자이자 번역가, 에세이스트로 왕성히 활동했던 스가 아쓰코다. 그녀의 첫 에세이이자 제30회 여류문학상과 제7회 고단샤 에세이상을 수상한 『밀라노, 안개의 풍경』을 비롯, 『코르시아 서점의 친구들』 『베네치아의 종소리』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모두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사상과 문화를 받아들이며 끊임없이 사유한 한 청춘의 기록이자, 2차대전 직후 유럽 대륙을 휩쓸었던 가톨릭 학생운동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이다.

<b>“발에 꼭 맞는 신발만 있다면, 나는 어디로든 갈 수 있을 것이다.”
끝없는 사유 속에서 의연하게 정체성을 찾아가는 청춘의 기록
</b>
비행기를 이용한 해외여행조차 일반적이지 않고, 여학교 졸업 후에는 신부수업에 전념하고 가정을 꾸리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지던 시절. 도쿄의 유복한 사업가 집안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스가 아쓰코는 타고난 환경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던 가치관과 생활방식이 자신과 맞지 않음을 일찍부터 깨달았다. 가톨릭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그런 이질감은 더욱 뚜렷해져, 결국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당시 일본 최초의 여자대학으로 문을 연 세이신 여자대학에 1기로 입학한다. 이어서 사회학부 대학원에 진학한 뒤에도 삶과 진로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었다.

여자가 여자다움이나 인간의 존엄을 희생하지 않고 학문을 계속하려면, 혹은 결혼만을 목표로 두지 않고 사회에서 살아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꾸물거리지 말고 어서 시집이나 가. 싫으면 수도원에 들어가든가. 한 선배가 그런 말을 했을 때도 반발심이 들었다.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당시 읽었던 생텍쥐페리의 문장이 나를 동요시켰다. “스스로 대성당을 짓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완성된 대성당에서 편하게 자신의 자리를 얻으려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대성당까지」, 『베네치아의 종소리』에서)

보다 넓은 세계에 대한 동경과 학문적 호기심을 안고 파리, 뒤이어 로마로 향한 스가 아쓰코에게 이번에는 이국에서 필연적으로 맞닥뜨려야 할 여러 고민이 닥친다. 경제적 곤란부터 종교와 문화의 차이, 이론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서구식 개인주의 등 지금까지의 가치관을 뒤엎는 격랑 속에서 그녀는 여성으로서, 외국인으로서 혼자 힘으로 설 자리를 찾아가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신앙에 기초한 사회개혁을 목표로 하는 공동체에 감명받아 밀라노로 건너간 뒤, 당시 가톨릭 학생운동의 활동 거점이었던 ‘코르시아 데이 세르비 서점’과 운명 같은 연을 맺는다.

코르시아 데이 세르비 서점에는 주위에서 이들을 떠받치는 커다란 우정의 고리가 있었다. 오후 여섯시가 지나면 하루 일과를 마친 사람들이 차례차례 서점으로 찾아왔다. 작가, 시인, 신문기자, 변호사, 대학교수, 고등학교 선생, 성직자 등. 그중에는 가톨릭 사제도, 프랑코의 압정을 피해 밀라노로 망명한 카탈루냐 수도승도, 왈도파 프로테스탄트 목사도, 유대교 랍비도 있었다.(「은빛 밤」, 『코르시아 서점의 친구들』에서)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모인 코르시아 서점의 일원으로 청춘의 한 자락을 보내며, 스가 아쓰코는 비로소 밀라노라는 낯선 땅에 정착하고 국적을 넘어 기쁨과 슬픔을 공유할 수 있는 이들을 만난다. 비록 교회 당국의 탄압과 내부 분열로 코르시아 서점이 문을 닫고, 서점 동료이자 남편이었던 페피노와의 결혼생활이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오 년 만에 막을 내렸지만, 십삼 년간의 밀라노 생활은 스가 아쓰코에게 ‘지울 수 없는 궤적’을 남겼으며 귀국 후에도 꾸준히 학문과 연구를 이어나갈 수 있는 문학적 자양분을 안겨주었다. 상실과 좌절의 경험 역시 귀중한 자산이 되었음은 물론이다. 예순이 넘어 정식으로 등단했을 당시 ‘이미 완성된 작가’라는 평을 들은 것은, 언젠가 글로 쓰이기를 기다리던 기억과 사색의 문장들이 오랜 침묵 속에서 무르익어갔던 덕분인지도 모른다.

병명을 안 뒤로 나는 밤낮없이 브레이크가 고장난 자전거를 타고 언덕길을 내려가는 듯한 그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뿐이었다.
죽음에 대항하며, 죽음의 손에서 그를 떼어놓으려다 지쳐버린 나를 남겨놓고, 나보다 더 지친 그는 어느 초여름 밤 아무 말 없이 홀로 떠나버렸다. (「아스포델 들판을 지나」, 『베네치아의 종소리』에서)

독립적인 삶을 꿈꾸며 바다 건너 이국으로 향했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스가 아쓰코의 에세이는 몇십 년이 지난 지금도 비슷한 인생의 고민을 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공명하기 충분하다. 전통과 구습에 얽매인 고국에서의 생활에 갑갑함을 느끼고 보다 자유롭고 개방적인 세계를 향해 동경을 품었던 이들이라면 1960년대에 이미 유학과 국제결혼이라는 파격적인 선택을 감행했던 작가의 이야기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림을 그리듯 섬세하게 기억을 더듬어가는 문장들은 단순히 근대의 ‘신여성’이라는 정체성을 피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 인간으로서 삶을 개척해나가고자 했던 의지를 행간 곳곳에 드러낸다. 그것은 움베르토 사바, 알레산드로 만초니 등 스가 아쓰코가 젊은 날 심취하고 동경했던 문호들이 다루었던 주제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상과 현실 사이, 어디로도 선뜻 발을 디딜 수 없는 중간지대에서 나다움을 지키며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앞서간 이들의 발자취에서, 혹은 책 속에서 그 답을 찾으려는 이들에게 나지막하고도 의연한 목소리로 지난 시간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스가 아쓰코의 에세이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b>일본 독자들의 평</b>

퍼즐 조각을 모아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가는 듯한 섬세하고 대담한 구성, 말하는 듯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문장, 그 속에서도 문학적 기품을 잃지 않고 경쾌한 리듬을 유지한다. 오랫동안 번역작업을 해오며 갈고 닦은 기술과 센스가 돋보인다.

화물선을 타고 유학길에 올라야 했던 시절, 이탈리아 하면 패션 브랜드밖에 떠오르지 않던 시절, 여성은 이 사회에서 어떻게 자립하고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고민에 진지하게 맞섰던 작가의 태도가 눈부시다.

스가 아쓰코는 일기문학의 전통을 이어받아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전후의 개인사뿐 아니라 근대사까지 담아낸 놀라운 작품.


<b>기억 속 밀라노에는 지금도 안개가 고요히 흐르고 있다.</b>

저녁 무렵 창밖을 내다보고 있노라면 문득 안개가 자욱이 깔리곤 한다. 창에서 5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플라타너스의 가지 끝이 눈 깜짝할 사이 자취를 감추고, 끝내 굵은 줄기까지 짙은 안개 속으로 사라진다. 가로등 밑을 생물처럼 달려가는 안개를 본 적도 있다. 그런 날에는 몇 번이고 창으로 달려가 짙은 안개 너머를 내다본다. _본문에서

스가 아쓰코가 밀라노에서 생활하던 시절의 서유럽은 역사상 인간 정신이 가장 고상하게 발현된 시기였을 것이다. 그녀의 시선은 신분, 학력, 피부색, 국적, 나이, 빈부 너머 사람들의 표정이나 눈빛, 목소리, 마음에 직접 가닿는다. 사람을 그야말로 사람으로 대하는 그녀의 태도는 너무나 자연스러워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잊게 한다. _송태욱(번역가)

<b>“두 나라, 두 언어의 골짜기에 끼여 발버둥치던 그 시절.”</b>

갑자기 나 자신이 큰 파도에 키가 휩쓸린 조각배같이 느껴졌다. 이곳에 존재하는 서양의 과거와도 연결되어 있지 않고 고국의 현재에도 수용되지 못하는 나는 대체 어디로 향해야 할까. 두 나라, 두 언어의 골짜기에 끼여 발버둥치던 그 시절에는 사방에 두꺼운 벽만 가로놓인 기분이라, 그저 몸을 움츠리고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_본문에서

스가 아쓰코는 예순한 살로 문단에 등장할 당시부터 이미 완성된 작가였다. 그리고 불과 팔 년 사이 왕성한 창작 의욕을 보이며 주옥같은 작품세계를 일구어냈다. 유럽과 일본에서의 시간을 부드러운 실로 자유롭게, 동시에 면밀하게 엮어낸 이 책은 ‘잃어버린 시간’과의 융화이자 인생에서 지나쳐간 사람들에게 내미는 화해의 제스처다. 또한 아버지와 딸의 관계를 그려낸 뛰어난 교양소설이기도 하다. _세키가와 나쓰오(소설가)

작가정보

저자(글) 스가 아쓰코

저자 스가 아쓰코는 1929년 일본 효고 현에서 태어났다. 세이신 여자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게이오 대학 대학원 사회학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하고 2년간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했다. 귀국 후 NHK 강좌 등의 일을 하다가 다시 이탈리아 로마로 유학을 떠나, 1960년 밀라노에서 동료들과 함께 코르시아 서점을 운영하던 주세페 리카(애칭 페피노)를 만나 결혼한다. 이후 밀라노에 정착해 근대 일본문학 작품을 이탈리아어로 옮기는 일에 주력했으나 남편과 아버지의 죽음 이후 유럽 생활을 청산하고 1971년 일본으로 돌아온다. 게이오 대학과 교토 대학, 도쿄 대학 등에서 강의 활동을 이어나가며 조치 대학 비교문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안토니오 타부키, 이탈로 칼비노, 움베르토 사바 등의 작품을 일본어로 옮겼고, 1989년 나탈리아 긴츠부르그의 『만초니가의 사람들』 번역으로 피코 델라 미란돌라 상을 수상했다. 1985년부터 본격적으로 자신의 글을 쓰기 시작해 1990년 『밀라노, 안개의 풍경』을 출간, 이듬해 제30회 여류문학상과 제7회 고단샤 에세이상을 수상했다. 이후 『코르시아 서점의 친구들』 『베네치아의 종소리』 『트리에스테의 언덕길』 『유르스나르의 신발』 등 주옥같은 에세이 작품을 발표했다. 1998년 예순아홉으로 세상을 떠났고, 2000년 가와데쇼보신샤에서 『스가 아쓰코 전집』(전8권)이 간행되었다.

역자 송태욱은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외국어 대학원 연구원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르네상스인 김승옥』(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 『십자군 이야기』(전3권) 『세설』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환상의 빛』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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