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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독일과 스위스의 유교적 계몽주의

서양의 공자 숭배와 근대화 연구총서
황태연 지음
한국문화사

2023년 10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9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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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919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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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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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필자가 〈공자철학과 서구 계몽주의의 기원(상·하)〉에서 취급한 시기(16세기 중반-18세기 초)에 바로 이어 전개된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의 계몽주의 시대를 다룬다. 따라서 이 책은 〈공자철학과 서구 계몽주의의 기원〉의 속편일 뿐만 아니라, 같은 역사시기의 다른 유럽 국가들의 계몽주의 운동을 다룬 〈17-18세기 영국의 공자숭배와 모럴리스트들〉, 〈근대 프랑스의 공자열광과 계몽철학〉, 〈공자와 미국의 건국〉과 자매편이다. 따라서 이 책 〈근대 독일과 스위스의 유교적 계몽주의〉는 다른 책들과 통시적·공시적으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머리말
▶서론 ­ 시누아즈리와 유교적 계몽사상의 태동

제1장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유교적 계몽주의와 근대화

제1절 공자와 푸펜도르프
1.1. 푸펜도르프의 자연상태론의 유교적 변혁과 홉스 비판
■ 토마시우스에 역행하는 푸펜도르프의 길
■ 홉스이론의 기만적 측면에 대한 비판
■ 푸펜도르프의 이중계약론
■ 자연적 전쟁상태론에 대한 비판: 평화적 자연상태론과 ‘자연적 자유’
■ 유교적 제한군주정의 모색
1.2. 푸펜도르프와 공자철학의 예증적 활용
■ 〈자연법과 국제법〉(1672-1699)에서의 공자의 철학적 활용
1.3. 중국제국과 푸펜도르프의 정부이론(통치론)
■ 푸펜도르프의 통치론에 대한 중국정치제도의 영향
■ 푸펜도르프의 공자·중국논의의 선구성
1.4. 공자열광자 바르볘락의 유교적 푸펜도르프 해설
■ 바르볘락의 보충논의
■ 바르볘락의 공자 찬양

제2절 라이프니츠의 중국관과 유학 연구
2.1. 중국 열광과 서구적 오만 사이의 라이프니츠
■ 라이프니츠의 독서범위와 관심
■ 피에르 벨에 견준 라이프니츠의 위상
■ 극동과 극서의 교류에 대한 라이프니츠의 열망
■ 중국 자연학(물리·화학)의 우월성
■ 라이프니츠의 ‘못 말리는’ 서구중심주의
■ 극동의 도덕적 우월성
■ 중국의 유교철학을 ‘자연신학’으로 보는 오해
2.2. 라이프니츠의 단자론과 극동 기氣철학의 영향
■ 공자철학과 라이프니츠 철학의 본질적 유사성
■ 단자론과 기론氣論의 본질적 연관: ‘기독교의 유교화’ 시도
■ 기氣로서의 단자 또는 ‘영점靈點’과 영혼단자
■ 단자들의 질적 차이와 관점주의
■ 단자의 등급
■ 예정조화와 단자들의 소통
■ 생체로서의 단자: ‘신의 자동기계’
■ 신국과 ‘작은 신’(철인치자)의 부활
2.3. 적응주의적 선교론의 변호와 유학 해석
■ 마테오리치의 적응주의적 선교론
■ 극동사회의 세속적 생활문화
■ 적응주의 선교와 극동의 제사에 대한 라이프니츠의 변호
■ 중국인들의 자연신학?
2.4. 라이프니츠의 중국열광과 ‘보편정의론’
■ 중국의 국가체제와 중국황제 강희제에 대한 찬양
■ 라이프니츠의 제한적 신神개념과 제한군주론 또는 혼합정체론
■ 라이프니츠의 홉스·푸펜도르프·필머 비판
■ 제한군주정 또는 혼합정체의 모색
■ 라이프니츠의 미흡한 반전反戰·평화주의
■ 저항권의 인정
■ 인간과 백성의 자연적 평등에 대한 라이프니츠의 그릇된 견해
2.5. 이진법적 〈주역〉 해석과 그 오류
■ 주역 이해에서의 라이프니츠의 착각과 오해
■ 오만과 오류
■ ‘보편문명’의 망념

제3절 크리스티안 볼프의 공자철학
3.1. 예비논의
■ 볼프의 개인사
■ 라이프니츠 및 그 철학과의 관계
■ 볼프의 〈연설〉과 파쓰만의 소설 〈여행하는 중국인〉
3.2. 볼프의 〈중국인의 실천철학에 관한 연설〉: 추방과 영웅의 개선
■ 친중국주의와 경건주의의 충돌과 볼프의 추방
■ ‘독일 계몽주의의 신호탄’으로서의 〈연설〉과 그 파장
■ 볼프의 복권과 개선凱旋
3.3. 〈연설〉 전후 볼프철학의 개요
3.4. 〈연설〉의 요지: 기독교의 질곡과 ‘신 없는 도덕론’
■ 철인치자로서의 중국의 오제五帝
■ 공자 예찬
■ 은총의 도덕? ­ “철학적 덕성”
■ 중국의 교육제도에 대한 찬양
■ 비판적 공자 이해
■ 공자철학의 찬양과 그리스철학의 격하
■ 공자방법론의 경험론적 이해
■ 볼프의 비일관성과 모순
3.5. 볼프의 공자철학적 국민행복론: 〈철인왕 치하에서의 백성의 진짜 행복〉
■ 공자철학에 대한 볼프의 의존의 심화: 〈철인왕 아래서의 백성의 진짜 행복〉
■ 목적론적 국민행복 개념과 철인치자
■ 철인치자의 본보기로서 고대중국의 황제들
■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비유적 환원논법을 위한 변론
■ 경험론적 접근과 중국실록의 의미 인정
■ 훌륭한 통치(善政)에 대한 중국인들의 철학적 추론방법에 대한 변론
3.6. 볼프의 노경과 덕성주의로의 선회
■ 볼프의 이순·종심과 공자철학으로의 완전한 선회
■ 볼프의 국가론에 대한 ‘군사부일체론君師父一體論’의 영향
■ 볼프에 대한 볼테르의 회상과 평가

제4절 프리드리히 2세의 유교적 계몽군주론
4.1. 볼프·볼테르·드샹과 프리드리히 2세
■ 프리드리히의 왕사들: 볼프·볼테르·드샹
■ 공자철학과 계몽철학에 입각한 국가개혁
4.2. 프리드리히 대왕의 〈반마키아벨리론〉과 공맹의 덕치철학
■ 17세기 중반 민유방본론의 서천西遷과 영향
■ 극동에서 ‘민유방본’의 민주적 이해와 ‘고용雇傭군주’ 관념
■ 프리드리히의 민유방본론: “군주는 국민의 제1공복이다”
4.3. 정치팸플릿 〈중국황제의 특사 피히후의 보고〉와 공자 숭배
■ 폰토피단의 〈메노자〉와 월폴의 〈소호로부터의 편지〉의 길닦이
■ 〈피히후의 보고〉의 집필배경과 내용
4.4. 프리드리히 2세의 노경과 중국회의론
■ 노년 프리드리히의 중국관심의 약화
■ 노경의 시누아즈리 향유

제5절 공자의 양민·교민론과 유스티의 복지국가론
5.1. 유스티의 중국 연구
■ 청년 유스티의 중국 관료제 연구: 관방학적 관료제
■ 중국옹호: 관방학에서 양호국가론으로 전환
■ 〈유럽정부와 아시아정부의 비교〉의 내용
5.2. 유스티의 양호(복지)국가론
■ ‘양호養護’의 개념
■ 유스티와 볼프의 연관
■ 〈양호학의 원리〉와 〈총체적 양호학의 상세한 관념〉의 복지국가론
■ 역사적 평가: 최초의 복지국가론의 완성과 그 한계
5.3. 헤겔의 양호국가론 계승과 현대 복지국가론의 탄생
■ ‘시민사회의 자식’으로서의 개인: ‘권리로서의 복지’
■ 국가의 시장조절 기능과 양호기능

제6절 오스트리아 요셉 2세와 중국식 근대화 개혁
6.1. 계몽군주 요셉 2세의 중국식 국가개혁 시도
■ 황제의 쟁기질
■ 요셉 2세의 「레브리스」
6.2. 요셉 2세의 「오스트리아 군주정의 상태에 관한 논고」(1765)
■ 방향 조정
■ 요셉 2세와 프리드리히 2세의 차이


제2장 중국의 무위사상과 근대 스위스의 탄생

제1절 스위스의 중국열풍과 알브레히트 폰 할러의 정치소설
1.1. 위그노의 이주와 스위스 사상계의 중국열풍
■ 계몽서적의 출판 중심지 스위스
■ 중국열풍과 알브레히트 폰 할러의 활약
1.2. 〈우송 황제: 어느 동방 이야기〉와 그 영향
■ 소설이 대변하는 중국 정치철학
■ 소설의 모티브와 줄거리
■ 덕치의 군주상 ‘우송’
■ 중국식 농업진흥책
■ 중국식 군제
■ 우송의 유훈: 중국식 정책과 헌정이론
■ 종합적 관점

제2절 스위스의 자유경제 확립과 경제 번영
2.1. 자유상공업정책의 정착과 스위스의 번영
■ 〈우송 황제〉의 판매 호조와 경제의식의 변화
■ 스위스의 경제개조
2.2. 스위스의 번영에 대한 리처드 콥덴의 증언과 평가
■ 영국의 자유무역론자 리처드 콥덴의 스위스 여행과 충격
■ ‘리틀 차이나’ 모델로 유럽 최초의 근대적 성장을 이룬 스위스

▶맺음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독일과 스위스의 계몽주의는 극동의 유교국가들과 공자철학의 영향 아래서, 아니 극동문화와 유교사상의 리메이크를 통해 발전했다. 이런 의미에서 이곳의 계몽주의는 말 그대로 ‘유교적 계몽주의’였다. 또한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의 국가제도와 시민사회는 중국 국가제도와 정치문화의 모방과 ‘유교적 계몽주의’의 구현을 통해 ‘근대화’되었다. 이 ‘유교적 계몽주의’에는 특유한 문화·예술사조가 동반되었다. 그것은 바로 중국 도자기·칠기 등 중국 공예·예술품에 대한 폭발적 수요를 모조품으로 충족시키는 중국풍의 공예·예술 스타일, 즉 ‘시누아즈리(chinoiserie)’였다.
공자철학과 중국의 정치문화·제도에 대한 서구 지식인들의 열광은 오래 전부터 확산된 시누아즈리와 중국모조품 생산에 의해 뒷받침되었다. 이것은 독일어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독일어권은 특히 중국 도자기의 수입만이 아니라 이 도자기의 모방·대체생산에서 선두를 달렸고, 중국식 정원(‘중영가든’)의 경쟁적 도입으로 유명했다. 독일어권의 이런 시누아즈리 열풍은 독일의 ‘유교적 계몽주의’의 형성과 계몽주의적 국가개혁을 뒷받침해주는 강력한 문화적 배경이 되었다.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에서 유교적 계몽과정은 무엇보다 관방학적 복지국가론의 탄생이 두드러진다. 영국과 프랑스에서 케네의 절대적 중농주의를 거쳐 아담 스미스의 경향적 중농주의에 기초한 근대적 자유시장이론이 완성되었다면, 독일에서는 근대적 복지국가론(양호국가론)과 관방학적 관료행정국가론이 완성되었다. ‘자유시장에 기초한 관료적 복지국가’는 20세기 서구국가의 이상적 모델이었고, 지금은 전 세계 차원의 이상적 국가모델로 자리 잡았다. ‘근대국가’란 한편으로 어떤 형태로의 ‘민주’든, 따라서 서양식 의회민주주의가 아니더라도, 도시소국을 뛰어넘는 광역국가에서 탈脫신분적 자유평등에 기초한 인민의 주권이 관철되는 ‘광역의 국민국가’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 ‘자유시장에 기초한 관료적 복지국가’다. ‘민주·시장·복지의 3자 결합’을 근간으로 한 근대국가의 사회경제적 측면에 해당하는 자유시장론과 복지국가론은 둘 다 공맹의 양민養民·교민敎民론과 중국의 각종 사회적 약자구휼제도에서 유래했다. 여기서 광역 민주국가와 자유시장 이론의 발전은 〈17-18세기 영국의 공자숭배와 모럴리스트들〉과 〈근대 프랑스의 공자열광과 계몽철학〉에서 존 밀턴, 로크, 섀프츠베리, 흄, 아담 스미스, 벨, 볼테르, 케네, 루소, 다르장송 등을 다루면서 상론했다. 여기서는 독일·오스트리아와 관련해서 복지국가론과 관료행정론(관방학)의 발전을 상세히 다루고, 스위스와 관련해서는 중국적 농·상 양본주의 이론의 도입 및 그 실천적 적용과 성공 사례를 분석한다.
독일에서 복지국가론과 관료행정론(관방학)은 크리스티안 볼프와 요한 유스티에 의해 발전되었다. 그러나 이전에 푸펜도르프·라이프니츠의 공자·중국연구가 있었는가 하면, 공맹의 덕치국가·인정론에 입각한 프로이센 국왕 프리드리히 2세의 계몽군주론이 마키아벨리의 탈脫도덕적·정략적 국가론을 분쇄함으로써 크리스티안 볼프와 요한 유스티의 중국식 관방학과 양호국가론으로 가는 길을 터주었다. 또 귀족신분의 정치적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능력주의 관료행정을 강화하는 오스트리아 요셉 2세의 중국지향적 국가개혁이 이를 측면에서 뒷받침해주었다. 독일권의 이 사상적·역사적 변화를 규명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푸펜도르프·라이프니츠·볼프·프리드리히 2세·유스티의 유교적 계몽철학과 요셉 2세의 국가개혁론을 치밀하게 분석한다.
그러나 농·상農商 양본주의와 자유시장에 입각한 근대적 부국화富國化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나라는 뜻밖에도 스위스였다. 스위스가 가장 먼저 ‘리틀 차이나’로 떠오르게 되는 이런 선구적 근대국가 건설에는 스위스 계몽철학자 알브레히트 폰 할러의 정치소설 〈우송 황제〉 및 중국 상공업제도를 모방한 그의 농·상 양본주의 경제철학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할러의 계몽철학과 스위스의 부국화 과정을 아울러 상론한다.
따라서 이 책의 주요 논의대상은 독일에서 공맹의 양민·교민론과 중국의 각종 구휼제도 및 관료제를 모델로 한 중국식 복지국가와 관료체제의 이론적 탄생, 스위스에서의 농·상 양본주의의 구현과 최초의 자유시장국가의 탄생이다. 그리고 계몽사상가들에 대한 철학적 분석의 초점은 푸펜도르프·라이프니츠·볼프·프리드리히 2세·유스티·헤겔·요셉 2세·알브레히트 폰 할러 등에 맞춰진다.
필자로서는 이 책 〈근대 독일과 스위스의 유교적 계몽주의〉가 다른 자매편 저작들과 함께 열독되어 유럽제국의 근대화 과정이 실은 ‘서구문명의 유교화 과정’이었다는 사실이 의심할 바 없는 명제로 제대로 알려지고 한국과 극동제국의 문명적·역사적 자존심이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바랄 뿐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황태연

지은이 황태연黃台淵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헤겔에 있어서의 전쟁의 개념」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199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Goethe-Universität zu Frankfurt/M)에서 〈지배와 노동(Herrschaft und Arbeit)〉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4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30년 동안 동서양 정치철학과 정치사상을 연구하며 가르쳤고, 2022년 3월부로 명예교수가 되었다. 그는 지금도 동국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강의를 계속하며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근 반세기 동안 동서고금의 정치철학과 제諸학문을 폭넓게 탐구하면서 공자철학과 한국·중국근대사에 관한 광범하고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공자철학의 서천西遷을 통한 서구 계몽주의의 흥기와 서양 근대국가 및 근대화에 관한 연구에 헌신해 왔다. 그는 반세기 동안 총 67권의 책을 썼다.
동서정치철학 또는 공자철학 연구서로는 〈실증주역(상ㆍ하)〉(2008), 〈공자와 세계(1-5)〉(2011), 〈감정과 공감의 해석학(1-2)〉(2014·2015), 〈패치워크문명의 이론〉(2016), 〈공자의 인식론과 역학〉(2018), 〈공자철학과 서구 계몽주의의 기원(1-2)〉(2019), 〈근대 영국의 공자숭배와 모럴리스트들(상·하)〉(2020·2023), 〈근대 프랑스의 공자열광과 계몽철학〉(2020·2023), 〈근대 독일과 스위스의 유교적 계몽주의〉(2020·2023), 〈공자와 미국의 건국(상·하)〉(2020·2023), 〈유교적 근대의 일반이론(상·하)〉(2021·2023) 등이 있다. 그리고 〈공자의 자유·평등철학과 사상초유의 민주공화국〉(2021)에 이어 〈공자의 충격과 서구 자유·평등사회의 탄생(1-3)〉(2022)과 〈극동의 격몽과 서구 관용국가의 탄생〉(2022), 〈유교제국의 충격과 서구 근대국가의 탄생(1-3)〉(2022) 등이 연달아 공간되었다. 공자 관련 저서는 15부작 전 29권이다. 해외로 번역된 책으로는 중국 인민일보 출판사가 〈공자와 세계〉 제2권의 대중판 〈공자, 잠든 유럽을 깨우다〉(2015)를 중역中譯·출판한 〈孔夫子與歐洲思想啟蒙〉(2020)이 있다.
한국정치철학 및 한국정치사·한국정치사상사 분야로는 〈지역패권의 나라〉(1997), 〈사상체질과 리더십〉(2003), 〈중도개혁주의 정치철학〉(2008), 〈조선시대 공공성의 구조변동〉(공저, 2016), 〈대한민국 국호의 유래와 민국의 의미〉(2016), 〈갑오왜란과 아관망명〉(2017), 〈백성의 나라 대한제국〉(2017), 〈갑진왜란과 국민전쟁〉(2017), 〈한국 근대화의 정치사상〉(2018), 〈일제종족주의〉(공저, 2019·2023), 〈중도적 진보, 행복국가로 가는 길〉(2021·2023), 〈사상체질, 사람과 세계가 보인다〉(2021·2023), 〈대한민국 국호와 태극기의 유래〉(2023) 등 여러 저서가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 금속활자의 실크로드〉(2022)와 〈책의 나라 조선의 출판혁명(상·하)〉(2023)을 공간했다.
서양정치 분야에서는 Herrschaft und Arbeit im neueren technischen Wandel(최근 기술변동 속에서의 지배와 노동, Frankfurt/Paris/New York: 1992), 〈환경정치학〉(1992), 〈포스트사회론과 비판이론〉(공저, 1992), 〈지배와 이성〉(1994), 〈분권형 대통령제 연구〉(공저, 2003), 〈계몽의 기획〉(2004), 〈서양 근대정치사상사〉(공저, 2007) 등 여러 저서를 출간했다. 그리고 2023년에는 〈놀이하는 인간〉(2023)이 나왔고, 12월경에는 방대한 저작 〈도덕의 일반이론: 도덕철학에서 도덕과학으로(상·하)〉(1900쪽)가 출간된다. 또 연말연초에는 〈예술과 자연의 미학〉이 나올 예정이다.
현재 저자는 다시 방대한 저작 〈정의국가에서 인의국가로: 국가변동의 일반이론(상·하)〉의 초고(1800쪽)를 다듬는 마지막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유튜브 “황태연아카데미아”를 통해 2018년부터 위 저서들과 관련된 대학원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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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독일과 스위스의 유교적 계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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