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업_부산대학교병원 독서 고수들이야기

강준이 박보열 심우용 안상준 윤지언 지음

유페이퍼 2023년 11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 이 책은 직장 생활에서 부서 간의 벽을 허물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직장 생활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측면은 사람 간의 관계입니다. 하루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면서 상사, 동료, 부하와의
관계가 어려울 경우, 직장 생활은 어려움의 연속이 될 것입니다.

- 동일한 부서 내에서의 소통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와의 원활한 소통도 매우 중요합니다. 부서 간의 벽이 높아 소통이 어려울 경우,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며 주어진 성과를 달성하기 어려워집니다.

- 특히 대학병원과 같이 삶과 죽음을 다루는 곳에서는 소통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며, 이 책은 의사, 간호사, 연구원 등 대학병원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이 리딩업 독서모임과 글쓰기를 통해 부서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며 성과를 높이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2. 부산대학교병원에서 39년간 근무한 간호사를 비롯한 다양한 직종과 부서에 근무하는 9명의 직원들이 독서모임을 통해 한 마음이 되는 경험을 기록한 이 책은 다양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 병원의 긴박한 현장에서 고요하게 자신의 길을 걷는 간호사 이야기
- 환자들의 두려움과 고통에 맞서 "그들을 살려내겠다"고 다짐한 의사 이야기
- 업무와 생활의 괴로움을 극복한 경험과 이를 이겨낸 사례
- 밤새 격무를 견디며 힘든 어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
- 약제실 약을 조제하다가 손목에 부상을 입은 이야기
- 워킹맘으로 가정과 직장을 조화롭게 이끄는 수퍼우먼 이야기
- 병원 수술실의 급박한 상황 등 부산대학교병원 직원들의
드라마틱한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3. 이 책을 읽으면 다음과 같은 점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병원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한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독서모임과 글쓰기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극.....

목차

들어가는 글
목차
1장. 선배님 독서 한 페이지 하실래 예?
1-1. 부산대학교병원 독서모임 리딩 업 강준이
1-2. 난생 처음 ‘독서모임’에 들어가다 박보열
1-3. 마음을 정리하는 글쓰기 심우용
1-4. 동료애, 독서 그리고 자유 안상준
1-5. 만화책도 안보던 내가 책을 낸다고? 윤지언
1-6. 두려움과 설렘 사이 이경란
1-7. 2022년이 특별하다 이은숙
1-8. 질리지 않는 된장국 같은 사람들과의 만남 전은숙
1-9. 도전하는 당신이 아름답다 정희정
2장.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
2-1. 나는 부산대학교병원의 귀중한 자원이다 강준이
2-2. 상급종합병원 계약업무를 담당하며 박보열
2-3. 창백한 푸른점, 선과 면 심우용
2-4.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습니다 안상준
2-5. 영혼을 갈아 넣은 사명감 윤지언
2-6. 호스피스는 나에게 말한다 이경란
2-7. 병원이 싫기도, 좋기도 하다 이은숙
2-8. 연구소와 함께 성장한 나의 이야기 전은숙
2-9. 단 한사람만이라도! 정희정
3장. 오리 날다
3-1. 나는 누구인가! 강준이
3-2. 그때의 어머니와 만나다(삶의 바람) 박보열
3-3. 안전한 병원 심우용
3-4. 소년의 첫 만남 안상준
3-5. 오리 날다 윤지언
3-6. 한 가족 두 지붕에 마침표를 이경란
3-7. 나는 사랑받는, 조선시대 여자입니다 이은숙
3-8. 착각의 늪에서 빠져나오다 전은숙

작가정보

저자(글) 강준이 박보열 심우용 안상준 윤지언

부산대학교병원어벤저스 9명으로 구성된 저자들은
리딩업 독서모임과 글쓰기를 통해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되고, 벽을 밀치면 문이 됩니다"라는
소중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제 이 경험을 토대로 미래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39년을 부산대학교병원 간호사로 근무했습니다.
생과 죽음을 넘 나는 병원 현장에서 희노애락을 함께 했습니다.
이제 올해(2023.12)정년 퇴직을 합니다. 퇴직과 함께
소중한 동료 8명과 함께 이 책을 발간하게 되어 기쁩니다.
나에게는 소중한 퇴직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과 함께 커피 향을 맡으며
행복을 만끽하는 풍성한 가을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