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병원이 문을 닫았습니다.

신화라 지음

유페이퍼 2022년 12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병원은 내게 많은 것을 알게 해준 곳이다. 청춘을 바쳤고, 상처도 받고 또 사람을 얻은 곳이다.
어쩌다가 물리치료사가 되어서 20년이 가까운 세월을 살고 있다. 좋아했고 동시에 미워한 곳이다.
그런 곳의 이야기는 언제든지 한번 해보고 싶었다.
의사나 간호사 등 다른 직종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왜 물리치료사 이야기는 많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
기회가 된다면 물리치료사 에세이를 내보고 싶었다. ‘이곳에도 사람이 있어요, 우리가 있어요’라고 표현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20살부터 물리치료사로 일하기 위해 공부했고, 병원 종사자로 살고 있다.
병원종사자나 물리치료사라면 많은 공감을, 아니라면 또 다른 세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어쩌다 물리치료사
2. 병원을 거쳐 가는 사람들
3. 물리치료사가 최선일까?
4. 동네의원이라는 작은 사회
5. 갑자기 퇴사라니

작가정보

저자(글) 신화라

저자소개 신화라

1인 기업 [더성장 컴퍼니]의 대표이다.
나의 성장과 더불어 타인의 성장을 돕는다는 가치를 가지고 일한다.
15년차 워킹맘으로 일하면서도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되어
많은 워킹맘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독서법, 글쓰기 등의 강연을 다수 하고 있으며
혼자 읽는 독서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책을 읽고 나누고 싶어
독서모임을 시작했다.
엄마를 대상으로 한 ‘독서나무’와 ‘맘,쉼’을 5년째 운영하고 있고,
경제독서모임인 ‘경제북클럽’과 고전독서모임인 ‘고.독’을 운영 중이다.

독서모임에서 토론만이 아닌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고 있고,
그 결과로 《엄마,책으로 숨쉬다》라는 공저를 출간했다.
눈에 띄는 책, 혼자보기 아까운 책은
언제나 독서모임에서 나누고 싶어하는 독서모임 예찬론자이다.

지은 책으로는 《여자는 육아로 성장한다》, 《여자는 글쓰기로 성장한다》,
《책을 품고 지혜를 불러내다》, 《부자가 되는 비우기 노하우》, 《평범한 우리 아이 영재교육원 보내기》와 《청춘도다리》, 《엄마, 책으로 숨쉬다》(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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