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쓴) 아서 왕의 기사(Stories of King Arthur's Knights Told to the Children)

Mary Esther Miller MacGregor 지음 | 김명수 옮김

올리버북스 2023년 11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500년 전에 영국의 군인 겸 작가인 토머스 맬로리 경(Sir Thomas Malory)은 웨일즈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영어로 썼다. 이 작은 책에 실린 모든 이야기는 5세기 말과 6세기 초 영국을 침략한 앵글로색슨족(Anglo-Saxon)과의 전투에서 로마 이후 영국을 이끈 전설적인 지도자인 아서 왕(King Arthur)의 궁전의 용감한 기사들과 요정들에 관한 웨일스의 오래된 이야기 중 하나로 ‘제라인트와 에니드(Geraint And Enid)’를 제외하고는 맬로리의 큰 책에서 발견된 것이다.
토마스 맬로리 경이 영어로 아서 왕의 이야기를 소개한 이후로 여러 작품이 출간되었지만, 메리 에스더 밀러 맥그리거가 간결하게 쓴 이 책은 어린이뿐 아니라 아서 왕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는 모든 독자를 만족하게 할 것이다.

목차

About This Book (이 책에 대하여)
Chapter I. Geraint And Enid (제라인트와 에니드)
Chapter II. Lancelot And Elaine (랜슬롯과 일레인)
Chapter III. Pelleas And Ettarde (펠리아스와 에타르드)
Chapter IV. Gareth And Lynette (가레스와 리넷)
Chapter V. Sir Galahad And The Sacred Cup (갤러해드 경과 성스러운 잔)
Chapter VI. The Death Of King Arthur (아서 왕의 죽음)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문학을 감상하는 것뿐 아니라, 영어로 쓰인 문학을 통해서 영어를 배우려는 한국인이나 한국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영어 사용자를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문단을 문장으로 나누었으며, 문장마다 대부분의 단어의 뜻을 첨부하고, 그 밑에 한글 해석을 달아서, 독자 여러분은 흐름을 끊지 않고 문학을 감상하며, 영어 또는 한국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Mary Esther Miller MacGregor

메리 에스더 밀러 맥그리거(Mary Esther Miller MacGregor, 1872년 8월 27일 ~ 1961년 2월 10일)는 마리안 키스(Marian Keith)라는 필명을 사용하기도 했던 캐나다의 아동 역사 및 소설 작가이다.

그녀의 부모는 스코틀랜드 혈통으로 아버지는 학교 교사인 존 밀러이고 어머니는 메리 브라운 존스턴이었다. 그녀는 다섯 자녀 중 장녀였다. 그녀는 1896년에 토론토 사범 대학교(Toronto Normal School)로를 나와서 1899년부터 오릴리아에서 7년 동안 가르쳤다.

그녀는 1905년에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월간지에 칼럼을 기고했고, 그 후 장로교의 일요 학교 출판물의 편집 직원으로 일했다. 그녀는 자신의 첫 작품을 출간할 때 이미 동명의 작가가 있는 것을 알게 되어 마리안 키스(Marian Keith)라는 필명을 작품을 출간하였다. 그녀는 목사인 도널드 맥그리거(Donald MacGregor)와 결혼하여 남편을 따라 온타리오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7권의 소설을 출간했다.

문학 비평가들은 그녀가 1924년에 발표한 ‘어느 신사의 모험(A Gentleman Adventure)’을 그녀의 최고의 작품으로 꼽았다. 그녀는 작품에서 가난하거나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 종교적 사고와 사회적 양심과의 연관성을 묘사하려고 노력했으며, 또한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정착민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긴장과 시골 사회에서의 교육과 도시화 영향에 관해 썼다.

번역 김명수

김명수는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학사)하고, 아주대학교 시스템공학과를 졸업(석사)하였으며, 영국 London Teacher Training College TESOL을 취득하였다.
대우 그룹에서 전자·소프트웨어 개발, 기획,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였고, 순천제일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관심은 출판사 올리버 북스를 통해서 국내외 독자들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문학작품들을 사전 없이 읽고 들으며 영어 실력 향상뿐 아니라,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현재까지 출간한 작품은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 일주’,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비밀의 화원’, 진 웹스터의 ‘키다리 아저씨’, 앤드류 랭의‘아라비안 나이트’, 패멀라 린던 트래버스의 ‘메리 포핀스’, 제임스 매슈 배리의‘피터 팬’, 제임스 볼드윈의 ‘50가지 유명한 이야기, 30가지 더 유명한 이야기’, 찰스 램과 메리 램의‘셰익스피어 이야기’, 그리고 ‘세계 명작 동화 시리즈’ 등 200여권이며, 전체 목록은 올리버 북스 웹사이트 (https://oliverbook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