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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문제 99%는 부모의 말에서 시작된다

세계적인 육아 멘토 아델 페이버의
엄마의 서재 시리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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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0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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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3.04MB)
ISBN 979116657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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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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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말하지 않고 징징거리는 아이, 사소한 일에 분노를 쏟아내는 아이, 일상 규칙을 번번이 어기는 아이, 늘 주눅이 들어 있는 아이….

온갖 육아법을 섭렵하며 정성 들여 키운 아인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다고 한숨짓는 부모들이 많다. 40년 이상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에 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연구해 온 아델 페이버 박사는 유명한 육아 멘토의 처방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에게 건네는 말, 부부가 나누는 대화라고 말한다. 내 아이의 행동이나 말투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진다면 우선 부모가 하는 말을 돌아보라는 것이다. 아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부모의 말’이기 때문이다.

아델 페이버 박사는 부모를 한숨짓게 하는 아이 문제의 99%는 부모의 말, 부부가 나누는 대화를 바꿈으로써 사라진다고 말하며, 그동안 수만 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상담 사례에서 가장 흔하게 겪는 내용을 모아 한 권으로 정리했다. 신간 《아이 문제 99%는 부모의 말에서 시작된다》이다. 저서 누계 400만 부를 기록하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 출간되었고, 아이와의 대화에 관한 인식을 뒤바꾼 ‘아이와 나누는 대화법의 바이블’이라는 극찬을 받은 책이다. 미국 공영방송 PBS에서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제작되는 등 세계 각지 수만 곳의 부모와 교사 모임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책에는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 주는 부모의 말부터,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 아이의 부정적 자아상을 깨뜨리는 말, 화내지 않고 갈등을 해소하는 부모의 말 등 일상에서 일어나는 거의 대부분 상황에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런 상황을 50여 컷의 일러스트로 담았고, 이런 방법을 적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Q&A 32개로 정리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역할은 아이의 그릇을 키우는 일이다. 아이가 내면의 힘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 부모의 말과 부부의 대화부터 되돌아봐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실제로 전 세계 수백만 부모와 아이들의 삶을 바꾼 이 책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아이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부모의 말부터 돌아보라

Part 1_감정을 다스리기 힘든 아이에게 필요한 부모의 말

Chap.1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할 때 진짜 대화가 시작된다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라
네 컷 일러스트: 부모가 기억해야 할 ‘공감의 말’
말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이 담긴 태도다
아이 스스로 해답을 찾게 만드는 부모 역할극

Chap.2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는 부모의 말
속상한 아이에게 “다 네가 혼날 만하니까 그런 거지!” 대신 할 수 있는 말
혼란스러운 상황에 빠진 아이에게 ‘두 가지 감정’에 대해 설명해주기
아이가 “난 진짜 바보예요”라고 말한다면
무작정 조르는 아이에게 입씨름보다 효과 있는 “~라면 좋을 텐데” 비법
공감의 대화를 망치는 부모의 말들
Chap.3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공감의 말하기 Q&A
Q. 부모가 항상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줘야 하나요?
Q. 아이에게 “왜 그렇게 느끼는데?”라고 직접 물어보면 안 되나요?
Q. 우리가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고 있다는 걸 아이가 알게 해줘야 하나요?
Q. “네가 어떻게 느끼는지 다 알아”라는 말로는 부족한가요?
Q. 아이의 감정을 알아내려 애썼는데 잘못 이해했으면 어쩌죠?
Q. “엄마 나빠!” 같은 말을 들으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Q. 아이의 감정이 격할 때는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Q. 아이의 감정을 무조건 다 받아주라는 건가요?
Q. 아이에게 문제가 있을 때 바로 충고하면 안 되나요?
Q. 부모가 말실수 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Part 2_잔소리 없이 아이가 변화하는 긍정의 말

Chap. 1 부모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아이의 변화를 가져온다
아이를 변화시키는 건 부모의 꾸준한 노력이다
잔소리하는 부모, 반항하는 아이
네 컷 일러스트: 부모가 기억해야 할 ‘긍정의 말’
아이에게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는 다섯 가지 방법

Chap. 2 잔소리 없이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부모의 말
“네가…”라고 말하지 말고 상황을 이야기해주기
“아직도 그걸 몰라?”라는 비난 대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주기
“엄마의 인내심이 콩알만 해졌어”라는 말이 가져온 놀라운 변화
엄마의 목에 걸린 팻말을 보고 스스로 바뀌기 시작한 아이들
Chap. 3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긍정의 말하기 Q&A
Q. 아이의 변화, 정말 부모의 ‘말’만으로 될까요?
Q. 아이에게 “… 좀 해줘”라고 요청하는 건 잘못된 건가요?
Q. 아이가 부모 말을 무시하는 이유는 뭘까요?
Q. 나는 변하려고 하는데 아이는 조금도 바뀌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유머를 섞어서 이야기해도 괜찮을까요?
Q. 나도 모르게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될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Q. 아이가 대답만 하고 바로 실천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Part 3_화내지 않고 갈등을 해소하는 윈윈 대화법

Chap.1 아이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건 벌이 아닌 진심이 담긴 대화다
벌을 줄 때 아이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벌은 자신의 잘못을 직면하는 내면의 과정을 빼앗는다
네 컷 일러스트: 부모가 기억해야 할 ‘윈윈의 말하기’
반복되는 아이와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5단계 해법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윈윈의 해법 찾기

Chap.2 벌주지 않고 아이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부모의 말
아이와 함께 쓴 편지 한 장이 바꿔놓은 것들
“함께 방법을 찾아보자”라는 말로 이끌어낸 아이들의 창의적 해법
문제 해결 과정에 도움이 되는 말들

Chap.3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윈윈의 말하기 원칙 Q&A
Q. 급할 때 손등을 찰싹 때리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Q. 책에서 말하는 ‘잘못된 행동의 결과를 경험하기’는 벌과 어떻게 다른가요?
Q. 아이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부모의 훈육에 아이가 죄책감을 느낄까 봐 걱정이에요
Q. “죄송해요”라고 하면서 계속 같은 잘못을 반복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아이와 함께 실천하기로 한 해결 방법이 흐지부지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Q.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5단계를 다 거쳐야 하나요?
Q. 아이와 내가 모두 동의할 수 있는 해결책이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죠?
Q. 아이가 함께 해결책을 찾으려 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Part 4_의존적인 아이에게 자립심을 심어주는 부모의 말

Chap.1 부모의 역할은 아이를 독립적인 존재로 키우는 것이다
아이는 실수를 통해 배운다
부모가 대신 해줄 때 느끼는 것은 고마움이 아닌 무력감이다
네 컷 일러스트: 부모가 기억해야 할 ‘존중의 말’
자립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한 대화 연습
자립심을 키워주는 말 vs. 의존을 부추기는 말
자립심을 키워가는 아이를 위해 부모가 감당해야 하는 것

Chap.2 아이의 자립심을 키워주는 부모의 말
고집 부리는 아이에게 명령 대신 해줄 수 있는 말
지퍼를 대신 채워주기보다 지퍼 채우는 요령을 알려주기
“오늘 재미있게 놀았어?”라는 말이 부담이 되는 이유
답을 알려주기보다 “네 생각은 어때?”라고 물어봐주기
부모의 말보다 힘이 센 사서 선생님의 조언
성적표를 보고 야단을 치기보다 함께 새로운 목표를 세우기
아이의 몸은 아이의 것이 되도록
“엄~마!”, “아~빠!”라는 말 속에 담긴 아이의 진짜 마음 이해하기
“우리 애는요~”라는 부모의 말이 의미하는 것은?
“네가 직접 대답해”라는 말로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기
“너도 준비가 되면 할 수 있어”라고 아이의 가능성을 인정해주기
“안 돼”라는 말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말들

Part 5_실수와 좌절을 두려워하지 않게 만드는 칭찬의 원칙

Chap.1 부모의 칭찬 한마디가 아이의 자존감을 결정한다
잘못된 칭찬은 부정적 감정을 가져온다
칭찬의 말은 언제나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칭찬 vs. 도움이 안 되는 칭찬
네 컷 일러스트: 아이의 장점을 부각하는 칭찬 한마디

Chap.2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부모의 말
칭찬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대화의 기술
보상보다는 “…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라고 말하기
한 글자만 칭찬해도 글자 전체가 바뀌는 마법

Chap.3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칭찬의 원칙 Q&A
Q. “우와, 대단하다”, “멋지다!” 같은 단순한 칭찬도 괜찮나요?
Q.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때는 어떻게 칭찬하면 좋을까요?
Q. “엄마 아빠는 네가 정말 자랑스러워” 같은 칭찬도 괜찮나요?
Q. 상을 받은 아이에게는 어떤 칭찬이 좋을까요?
Q. 칭찬을 많이 하면서 키웠는데도 아이가 실패를 두려워해요.

Part 6_아이의 부정적 자아상을 깨뜨리는 신뢰의 말

Chap.1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고집쟁이’라고 말하는 순간 ‘고집쟁이’가 된다
부모의 시각이 변하면 아이의 행동도 바뀐다 네 컷 일러스트: 부모가 기억해야 할 ‘신뢰의 말’
아이에 대한 시각을 변화시키는 일곱 가지 방법

Chap.2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부모의 말
‘착한 딸’이 아닌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아이로 키우기
아들의 거짓말을 멈추게 만든 엄마의 비밀
아이의 인생을 뒤바꾼 부모의 말 한마디

Chap.3 기적 같은 변화를 이끌어낸 부모의 말하기
내 아이를 바꾸어놓은 말하기의 핵심

어떤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모의 태도다. 마음은 그렇지 않으면서 말로만 공감하거나 이해하는 척하면 아이에겐 거짓이나 속임수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다. 부모의 말에 진실된 공감의 감정이 담겨 있을 때 비로소 아이는 부모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
38쪽

아이들의 하루는 온갖 좌절과 감정을 자극하는 경험으로 가득할 수 있다. 아마도 누군가가 팔꿈치를 살짝 스친 일은 아이가 하루 종일 느낀 부정적인 감정을 터뜨리게 만드는 결정타였고, 그동안 쌓인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울기 위한 핑계일 수도 있다. 아이가 그냥 관심과 위로를 받고 싶어 한다면 그저 관심과 위로를 주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는 우리의 관심을 얻기 위해 더 짜증을 돋우는 다른 방법을 찾을지도 모른다
50쪽

생각해보면 어른들도 여러 가지 감정을 동시에 느끼며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그건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다만 아이들은 자신이 느끼는 두 개의 감정을 정리하여 표현하지 못하고 부모들이 보기에 투정이나 떼를 쓰는 것처럼 표현할 뿐이다. 이럴 경우 아이가 느끼는 두 개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해주면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실제로 어떤 엄마는 새로 남동생을 갖게 된 아이에게 틈만 나면 네가 새로 생긴 동생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주었다고 한다. 그럴 때면 아이는 고개를 내저으며 “아니요! 아닌데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엄마는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주곤 했다.
“엄마가 보기엔 네가 아기에게 두 가지 감정을 갖고 있는 것 같아. 어떤 때는 동생이 생겨서 기쁠 거야. 보고 있어도 재밌고 같이 놀기도 재밌어서. 또 어떤 때는 동생이 있는 게 싫을 때도 있겠지.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고.”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자 아이는 이제 일주일에 한 번은 엄마에게 “엄마, 제 두 감정에 대해 얘기해주세요”라고 먼저 다가온다고 한다.
55쪽

아이에게 차근차근 상황이나 문제점을 설명해주면 지적질과 꾸지람이 없어지고 모두가 해야 할 일에 더 잘 집중하게 된다.
“우유가 엎질러졌네. 걸레가 있어야겠다.”
“병이 깨졌네. 빗자루를 가져와야겠다.”
“잠옷이 찢어졌잖아. 바늘이랑 실이 필요하겠다.”
위의 문장을 ‘네가’라는 말을 넣어 시작해보자. 가령 “네가 우유를 엎짚렀구나”, “네가 병을 깼구나”, “네가 잠옷을 찢었구나”라고 말했을 때와 위의 문장과의 차이점이 느껴지는가? ‘네가’라는 말로 시작하는 문장의 경우 나무라고 꾸짖는 것처럼 느껴져 아이는 방어적 태도를 취하게 된다. 반면 ‘네가 ... 했구나’라고 말하지 않고 상황이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알려주면 아이는 선뜻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에 대처하게 된다.
115쪽

아이와의 갈등은 누가 이기고 지는가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아이에게 휘둘리는 부모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마음에 아이의 주장을 꺾으려만 하면 갈등은 더 커질 뿐이다. 부모와 아이가 동등하게 서로 존중하면서 해결책을 찾아나가면 서로 적대감을 가질 필요가 없음을 깨달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 자신의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을 줄 아는 능력도 길러주게 될 것이다.
162쪽

부모들의 여정은 달콤씁쓸한 길을 걷는 일이다. 한 작고 무력한 인간에게 완전한 헌신을 쏟는 것으로 여정을 시작해 수년의 세월에 걸쳐 걱정하고, 계획을 짜고, 안심시켜주고, 이해하려 애쓴다. 사랑과 노고와 지식과 경험을 베풀어준다. 어느 날 아이가 정신력과 자신감을 갖추고 우리 곁을 떠날 수 있도록.
215쪽

“그건 어려울 수도 있어”라는 말이 기만적으로 느껴진다는 부모들도 있다. 하지만 미숙한 아이의 관점에서 보면 새로운 것을 해볼 때 처음 몇 번은 정말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저 공감만 해준 채 아이가 쩔쩔매는 모습을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는 게 견디기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부모들도 있다. 하지만 나서서 아이의 일을 대신 해주기보다는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지퍼를 끼울 때 끝까지 밀어 넣었다가 올리면 더 잘 될 때도 있어.”
“점토를 굴려서 말랑말랑한 공처럼 만든 다음에 해보면 더 잘 될 때도 있어.”
“자물쇠의 손잡이를 몇 번 돌려주고 나서 다시 다이얼을 맞춰보면 더 잘 될 때도 있어.”
우리가 ‘더 잘 될 때도 있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그 방법이 도움이 안 되더라도 아이가 열등감을 느끼지 않게 해주기 때문이다.
222쪽

우리가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줄 때마다, 아이에게 선택을 내릴 기회를 줄 때마다,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줄 때마다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도 커져간다.
242쪽

세계 20여 개국 출간! 저서 누계 400만 부 돌파! 40년 연속 스테디셀러
‘부모가 아이와 나누는 대화법의 바이블’

누구보다 사랑하는 나의 아이지만, 무작정 떼를 쓰고 화를 내며 사사건건 반항하는 아이를 다루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부모의 말하는 방식만 바뀌어도 아이와 부모 간의 관계, 더 나아가 아이의 미래까지도 바뀔 수 있음을 보여준다. 부모의 말 한마디가 불러온 놀라운 변화의 순간들을 다양한 사례로 풀어냈으며, 부모가 직접 읽고 적용할 수 있게끔 현실 속 대화체를 담은 일러스트를 담았다. 또한 세계 각지 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Q&A 코너를 구성하여, 우리 아이에게 해당하는 내용을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오직 부모의 말과 대화만으로 저마다의 문제를 안고 있는 아이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물론 이런 변화가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부모의 꾸준한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 책에서 제시하는 상황별 원칙과 태도를 기억한다면 부모가 건네는 한마디 말이 부정이 아닌 공감으로, 질책이 아닌 존중으로, 의심이 아닌 믿음으로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다.
이 책은 아이의 크고 작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은 물론이고 교육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도 바람직한 대화의 원칙을 알려주는 따뜻한 지침서가 되어준다.

수백만 부모와 아이들의 삶을 바꿔놓은 아델 페이버 박사가 전하는 부모의 말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 벌을 주거나 잔소리를 하며 그 과정에서 아이와의 갈등이 깊어지는 경험을 한다. 심한 경우에는 자녀와의 관계가 무너지고 어느 순간 대화를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그럼에도 눈앞에서 못마땅한 행동을 하는 아이를 내버려둘 수 없어 계속되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부모들이 많다.
저자는 잔소리나 벌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단언하며, 잔소리나 고함 대신 아이와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원칙을 제시한다. 우선 아이를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알려주고, 더 나은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길게 구구절절 설명하기보다 간단한 한마디로 짧게 말하는 것이다. 상황별로 어떤 말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은지, 현장감 있는 일러스트와 사례를 통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에게 벌을 주면 잘못된 행동을 고칠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반항심이나 복수심을 키우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벌을 주는 것은 아이 스스로 자신의 잘못과 마주하는 중요한 내적 과정을 빼앗는다. 저자는 아이에게 벌을 주지 않고도 잘못된 행동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말한다. 우선 부모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후 아이의 인격을 무시하지 않은 선에서 불만을 표시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아이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고, 그래도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없을 때는 부모가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에게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해주고 더 큰 가능성을 열어줄
칭찬과 신뢰의 말

칭찬이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저자는 아이를 칭찬하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칭찬과 도움이 되지 않는 칭찬이 있다는 것이다. 자칫 잘못된 방식으로 칭찬할 경우 오히려 불안함과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강화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좋아”, “잘했어”, “훌륭해”라고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칭찬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런 말을 칭찬이라고 받아들이지 못한다. 아이가 스스로 만족감과 자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잊어서는 안 된다. 우선 아이의 행동에 대해 구체적인 표현으로 칭찬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옷을 혼자 잘 입었다면 단순히 “잘했어, 대단해!”라고 말하기보다 “택이 뒤쪽으로 가도록 티셔츠를 잘 입었네. 바지 지퍼도 끝까지 채우고, 양말도 짝 맞춰서 신고. 예전과는 정말 달라졌구나!” 하는 식으로 칭찬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가 알림장의 내용을 말로 잘 전달했다면 “복잡한 내용인데 잘 이해했네. 엄마가 누구한테 연락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겠어.”라고 꼭 짚어서 표현해줄 수 있다. 그럴 때 아이는 ‘맞아, 나는 믿을 만한 사람이야’라고 스스로를 칭찬하게 된다.

두 번째는 칭찬을 통해서 아이의 다양한 장점을 말로 규정해주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케이크를 조금만 먹고 남겨둔 아이에게는 ‘남을 배려하는 행동’이었다고 말해줄 수 있다. 기대하던 주말 약속이 취소되었는데 아이가 다른 계획을 세웠다면 ‘생각이 유연하고 적응력이 있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런 긍정의 표현은 아이의 감정 은행에 차곡차곡 저장되어 누구도 빼앗을 수 없게 된다. ‘착한 아이’라는 꼬리표는 다음날 ‘못된 녀석’이라고 야단맞고 빼앗길 수 있다. 하지만 아이가 아픈 엄마에게 카드를 썼던 행동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아이가 피곤한데도 끈기 있게 꿋꿋이 공부했던 시간 역시 마찬가지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강조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고집쟁이’, ‘말썽꾸러기’라고 말하는 순간 아이는 그 말대로 행동하게 된다. 굳이 말로 하지 않더라도 부모가 아이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도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아이를 향한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고 신뢰를 보여줄 때 아이 스스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나갈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아이들은 매일 조금씩 성장하며 세상과 자기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워나간다. 이때 밑거름이 되는 것이 바로 ‘부모의 말’이다. 물론 하룻밤 만에 아이에게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일관되게 노력할 때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세계적인 자녀교육 전문가이자 육아 멘토. 두 사람 모두 뉴욕 사회연구학교와 롱아일랜드 대학의 가족생활 연구소에서 교수로 재임했다. 20년 이상, 자녀와 올바로 소통하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하여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얻었다. 이들의 워크숍 내용을 바탕으로 미국 공영방송 PBS가 제작한 교육 프로그램은 전 세계 수천 곳의 부모와 교사 모임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부모와 아이들과의 관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 《아이 문제 99%는 부모의 말에서 시작된다》는 첫 출간 이후 20여 개국에서 번역되어 전 세계 부모들로부터 아이와의 대화에 관한 인식을 뒤바꾼 ‘육아의 바이블’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세계적 아동심리학자 하임 기너트 박사 밑에서 아동 심리를 공부했으며, 이후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전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가족 간의 소통을 주제로 강연하며 〈오프라 윈프리 쇼〉와 〈굿모닝 아메리카〉 등의 대표적인 TV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출간한 첫 번째 저서인 《자유로운 부모, 자유로운 아이》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영향을 주는 도서에 수여하는 크리스토퍼 상을 받았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싸우지 않고 배려하는 형제자매 사이》는 400만 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3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 밖에도 《말이 아이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자녀 교육 문제를 탁월하게 다룬 올해 최고의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세계적인 자녀교육 전문가이자 육아 멘토. 두 사람 모두 뉴욕 사회연구학교와 롱아일랜드 대학의 가족생활 연구소에서 교수로 재임했다. 20년 이상, 자녀와 올바로 소통하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하여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얻었다. 이들의 워크숍 내용을 바탕으로 미국 공영방송 PBS가 제작한 교육 프로그램은 전 세계 수천 곳의 부모와 교사 모임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부모와 아이들과의 관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 《아이 문제 99%는 부모의 말에서 시작된다》는 첫 출간 이후 20여 개국에서 번역되어 전 세계 부모들로부터 아이와의 대화에 관한 인식을 뒤바꾼 ‘육아의 바이블’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세계적 아동심리학자 하임 기너트 박사 밑에서 아동 심리를 공부했으며, 이후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전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가족 간의 소통을 주제로 강연하며 〈오프라 윈프리 쇼〉와 〈굿모닝 아메리카〉 등의 대표적인 TV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출간한 첫 번째 저서인 《자유로운 부모, 자유로운 아이》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영향을 주는 도서에 수여하는 크리스토퍼 상을 받았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싸우지 않고 배려하는 형제자매 사이》는 400만 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3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 밖에도 《말이 아이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자녀 교육 문제를 탁월하게 다룬 올해 최고의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출판사 편집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와인 바이블(2022 EDITION)』,『매혹과 잔혹의 커피사』,『스티비 원더 이야기: 최악의 운명을 최강의 능력으로 바꾼』,『우리가 사랑할 때 물어야 할 여덟 가지: 행복한 남녀관계를 위한 대화 수업』,『아이 마음에 공부불꽃을 당겨주는 엄마표 학습법: 미국 엄마들의 홈스쿨링 바이블』,『나는 무조건 성공하는 사업만 한다: 뉴노멀 시대, 새로운 성공의 법칙을 만든 사람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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