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배웠습니데이

이돌로진 지음

이페이지 2023년 11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활자와 친숙하지 않은 분들, 또는 짧은 시간에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여행 에세이.

오래된 여행들이라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자료도 많이 날아갔지만, 뇌를 쥐어짜서 기억을 더듬어가며 느낀 점들을 끄적여 봤습니다.

서툰 글솜씨라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서툼이 주는 아름다움을 좋아해줄 분들이 있다 믿고 던져봅니다.

목차

서문

1장 첫 국외 배낭여행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제대로 할 줄 아는 외국어가 없던 내가 / 별다른 이유가 없었다. / 그래서 인생은 여행인 건가. / 심플 이즈 베스트! / 누군가가 그러더라. / 엉뚱한 길을 간 적이 있다. / 항상 길이었다. / 무작정 걷는다.

2장 내면이 성숙해질 수 있었던 일본, 시코쿠 순례길

그렇게 인기가 많았던 적이 없었다. / 마음 공부를 하는 길이었다. / 수의를 입고 걷는 전통이 있다. / 일본을 여행하며 마음에 들었던 점.

3장 유럽 여행을 다녀온 후 더욱 분명해진 나의 여행 취향

소매치기의 성지 유럽. / 몬테네그로라고? / 알아야 보이지. / 내게 이런 면이 있었다니… / 기억나는 것. / 앗, 전인권! / 걷는 게 최고다. / 순전히 나를 위해서다.

4장 특별한 경험을 한 인도 여행

보험 가입 거부라고? / 내가 노폰이라니! / 호의가 계속되면…

5장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남미

어학원이 꿀팁.

인물정보

저자(글) 이돌로진

여행, 춤, 운동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흔한 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