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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우먼의 기쁨과 슬픔

전순예 지음
송송책방

2023년 11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5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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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9.12MB)
ISBN 9791190569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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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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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에 글을 쓰기 시작해 70대에 작가가 되어 출판계에 ‘할머니 파워’를 선보였던 전순예 작가가 〈강원도의 맛〉 〈내가 사랑한 동물들〉에 이어 세 번째 에세이를 펴냈다. 앞의 책들이 그리운 옛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았다면, 이 책은 먹고살기 위해 1970~1990년대 물건을 사고팔았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가는 강원도 평창과 영월에서 문구점과 서점을 운영하며 책과 학용품 등을 팔았고 부업으로 신문지국과 주산학원을 운영하기도 했다. 틈틈이 여기저기서 생긴 사과와 배추와 더덕을 팔고, 초등학교 운동회날 운동장 바닥에서 장난감을 팔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이 셋을 돌보고 집안 살림을 했다. 1980년대 서울에 올라와 세제 방문 판매를 시작으로 빵 배달을 하고 압력솥과 분쇄기, 주방기구를 판매했다.
물건을 파는 일은 때론 체면을 구기고 모멸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었지만, 가족을 위해 길가에 피는 민들레처럼 버텨냈다. 돈 버는 일은 힘들지 않은 날이 없었지만, 어디에나 좋은 사람은 있어 도움과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그렇다고 돈 버는 일이 늘 괴로운 것만은 아니었다. 슬픔만큼 기쁨 또한 존재했다. 일하며 얻는 보람, 노하우에 대한 자부심, 함께 일하는 여성들과 나누는 동료애 같은 것들. 작가는 세일즈 우먼으로 겪은 기쁨과 슬픔을, 밥벌이의 치열함과 숭고함을 진솔하고 담백한 문장으로 담아냈다. 빛나는 인생은 아닐지라도 자기 앞의 생을 소중하게 살아낸 사람의 자긍심이 고단한 현생을 살아가는 독자에게 담담한 위로를 건넨다.
1970~1990년대의 사회상과 여성 노동의 현실을 엿보는 것은 또 다른 재미이다.
작가의 말 6

1부
사고파는 일을 배웠던 시절,
평창 1973~1979

가게를 열고, 아침이 오는 게 무서웠다 13
멜로디언을 치는 피아니스트 19
풍선값이 풍선처럼 불어나네 24
“아저씨, 내가 사과를 봐서 참아요” 29
빵까지 팔게 된 문구점 35
사람들이 릴레이로 옮겨준 배추 41
우리 가게만 파는 명물, 못생긴 노트 46
마당에 내놓고, 앨범을 떨이로 팔다 51
“여기 새댁 돈이 어느 것이오” 57
왜 싸우면 눈물부터 나는지 63
꼬마들에게도 대목이 있다 69
일일 매일 일하니, 이러다 죽겠구나 74
미루나무가 준 선물 79
시루목 넘치면 피난 가세 84
벽을 문이라고 밀고 나간 분옥이 89
유치원 아들도 신문 배달 95
“괜히 산다고 하다가 못 사면 창피하다” 101
좋은 씨앗이 있다는 소리만 들으면 106
소나기재 넘어 울며 가는 이삿길 111

2부
책을 팔았던 시간,
영월 1979~1983

문구 익숙해지려니 서점 장사 119
책 훔치는 아이, 카드 훔치는 숙녀 125
몸썰머리 나는 아저씨 오토바이 부대 131
겨울밤 나만을 위한 시간 137
한식에서 양식으로, 식탁이 달라졌어요 143
돈 갚으러 와서 책을 잔뜩 사간 청년 149
전 재산을 노름돈으로 내준 동생 155



3부
살기에 벅찼으나 포기하지 않은 세월,
서울 1983~1995

미쳤지, 여기를 왜 왔을까 163
방문판매 벨 누를 때 손이 떨렸다 169
500 타래미 더덕이 도착하다 175
딩동, 신데라빵이 왔어요 182
이혼한다던 부부를 화해시킨 압력솥 187
사무실에 생긴 내 책상과 전화 193
“강원도 사람이라 말보다 요리가 빨라요” 199
명함은 민들레 씨앗 205
양말 공장에서 연 요리 강습회 211
냄비 팔아 현찰로 새 차를 산 방 여사 217
은행 자판기 커피가 접대였던 민 여사 223
물리치료는커녕, 몸살이 나다 229
배 타고 제주도에 가서 연 요리 강습 235
냄비 하나 못 팔던 남편이 달라졌어요 241
밥을 전부 사먹는 집에 냄비 파는 방법 247
눈물이 뚝뚝 떨어져도 가장이기에 253

그러다 어느 날인가 한탄을 멈추고 세상으로 걸어 나오는 많은 주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자기 전공을 살려 일하기도 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헤쳐 나가며 살았습니다. 투자금도 없이 맨몸으로 세일을 하는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주부들이 살림하면서 직장을 다닌다는 것은 1인 2역이 아니라 1인 3역, 4역도 해야 하는 일입니다. 세일이 힘들고 어려워도 세상살이를 같이하는 많은 주부가 있어 위로가 되었습니다. 돈도 벌고 아이들도 키우고 살림도 하느라 편히 잘 시간도 없고, 쉬는 날도 따로 없었습니다. 바쁜 중에도 꿈을 잃지 않고 자기도 함께 성장을 했습니다. 주부들은 빛나는 자리는 아니라도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나는 자식들을 대학에 못 보낼까봐 아무리 어려워도 일을 그만두지 못했습니다. 또 쉽게 그만두면 ‘우리 엄마도 뭘 한다고 하다 쉽게 포기하던데’ 하며 자식들이 본을 볼까봐 그만두지 못하고 끝까지 버텼습니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일하는 주부들은 자기 가정을 야무지게 꾸려 갔습니다. 누가 뭐래도 그들은 책임감 있는 가장이었습니다.
세일을 하면서 야박스럽고 야속스런 사람을 만나면 내가 너무 초라하고 못난 것 같아 좌절할 때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격려와 도움을 아끼지 않은 많은 분이 있었기에 길가에 피는 민들레처럼 웃으며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작가의 말)

가을 운동회가 가까워오자 평창 장돌뱅이 아줌마들이 장난감을 도매로 달라고 모여들었습니다. 자기들끼리는 ‘똘마니 부대’라고 불렀습니다. 이때다 싶었습니다. 나도 똘마니 아줌마들 틈에 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친정어머니한테 돈을 좀 빌려 달라고 했습니다. 뭐 하는데 돈이 필요하냐고 묻는데, 쓸 데가 있으니 한 달만 쓰고 이자 쳐서 갚을 테니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친정어머니한테 빌린 돈으로 남편은 충북 제천에 가서 장난감을 해왔습니다.
자신 있는 건 아니지만 몇 날 며칠을 밤새워 울면서 연구하고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다짐했습니다. 계촌학교 운동회가 그해 첫 번째 날이었습니다.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아직 자고 있는 아들을 남편한테 맡겨놓고 이웃 몰래 떠납니다. 새벽 4시에 똘마니 아줌마들과 버스부(터미널)에 모여 4시 30분에 출발하는 차에 각자의 짐을 싣고 계촌으로 향했습니다. ‘전순예, 울어서는 안 돼. 이것은 잘살 수 있는 기반을 닦는 거니 용감하고 씩씩하게 잘해내야 해.’ 먼 산을 바라보며 눈을 껌벅거리고 갔습니다.
(19쪽)

오랜만에 분옥이가 살아온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시집은 논이 아주 많은 부자라고 소문이 났답니다. 자기는 논이 없는 산골짝에서 강냉이밥 먹는 게 싫어서 시집가면 쌀밥만 먹겠다고 내심 좋았답니다. 막상 시집와서 보니 논 몇 마지기에 산비탈 밭이 전부여서 간당간당 하게 겨우 밥 먹고 사는 집이었답니다. 분옥이 신랑도 국민학교를 나오고 한문을 좀 배운 것이 전부입니다. 시할아버지에 시동생이 둘, 시누이가 둘이었습니다. 시아버지나 신랑이나 다들 순하기만 해서 제 털 빼서 제 구멍에 박는 답답한 사람이었답니다. 시어머니는 시장도 안 가고 집 안에만 곱게 계셨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난감해 잠이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친정어머니는 수단은 없었지만 살림은 야무지게 하는 분이셔서 독하게 일을 가르쳐줬습니다. 그때는 혼자 두부도 만들고 엿도 고면서 어머니가 많이 야속스러웠다고 합니다. 초가을에 시집와서 그해 겨울에 엿장수로 나섰답니다. 양반이고 한학자인 시할아버지는 어린것이 집안 망신시킨다고 노발대발하셨답니다. 하루 이틀 생각한 게 아니기 때문에 벽을 문이라고 여기며 밀고 나가기로 했답니다. 겨울에는 엿을 고아서 팔고 여름에는 나물이며 집에 없는 건 사서라도 팔았답니다.
식구들이 놀지 못하게 없는 소와 배냇돼지(주인과 나눠 갖기로 하고 기르는 돼지)도 얻어다 키우면서 억척을 떨었답니다. 그렇게 억척 떨고 살아서 시누이와 시동생을 다 고등학교까지 뒷바라지할 수 있었답니다. 살림하면서 짜고짜고(아끼고) 모아 땅도 늘렸답니다.
“팔자 좋은 너는 고생이 무엇인지 모를 거여” 합니다. 나같이 고생하고 사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고 보면 나는 입도 못 벌릴 정도로 고생한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는 감히 내 처지를 불평할 수 없게 됐습니다.
(95~96쪽)

겨울은 밤이 길어 책을 읽기에 딱 좋은 계절입니다. 낮에는 여러 일로 마음 놓고 책 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1980년 겨울 책 읽기 특별 작전을 세웠습니다. 밤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모두가 잠든 밤, 나 혼자 앉아서 책을 읽습니다.
다행히도 나는 초저녁잠이 많아서 초저녁에 한잠 자고 나면 밤을 새워도 괜찮습니다. 반대로 남편은 새벽잠이 많아서 내가 저녁에 자고 일어나 밤새워도 알지 못하고 잡니다. 혹시나 깨면 남편은 “안 자고 뭐 해?” 합니다. 나는 “응, 조금만 더 읽고 잘게” 합니다. 그 겨울에 《이민》, 《가시나무 새》, 《카인과 아벨》, 《빙점》, 《양 치는 언덕》,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었습니다. 하루라도 안 읽으면 무슨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책을 읽었습니다.
(139쪽)

어느 봄날, 서울 강동구 길동의 보험회사 지국이 있는 고층 빌딩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갔습니다. 위에서부터 한 층 한 층 내려서 들를 작정이었습니다. 건물 꼭대기 층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너무 막막하고, 모르는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내가 꼭 이렇게 해야 하나 생각하니 이 일을 그만둬야겠다 싶어서 그대로 내려와집으로 왔습니다. 집 앞에서 짐 보따리를 잔뜩 든 옆집 아주머니와 마주쳤습니다. “오늘처럼 따땃한 봄날, 같이 고수부지로 소풍이나 가자”고 했습니다. 웬 소풍이냐고 물어보니 집에 있기가 따분해 밥과 김치만 싸서 가려던 참이라 합니다.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나도 집으로 혼자 들어가봐야 별 볼 일 없는 날이었습니다. 얼른 따라나섰습니다. 가다가 빵과 음료수를 사서 고수부지 안 민들레가 한창 핀 풀밭에 자리를 폈습니다. 하늘을 쳐다보며 아주 한가한 여인들처럼 행복해졌습니다. 먹고 떠들며 한참을 있다 보니 옆에 피어 있던 민들레 꽃대가 눈에 보이게 쑥 자라면서 솜털 같은 씨앗이 멀리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디서 날아왔는지 내 옆 풀밭에는 솜털 같은 씨앗이 내려앉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거다 싶었습니다. 내가 가진 주무기인 명함을 많이 뿌리면 민들레 씨앗처럼 어딘가에서 싹이 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가 풀밭에서 날던 민들레씨를 보고 용기가 났습니다. 다음 날 다시 길동 보험 지국을 찾아갔습니다. 주부들을 만나기에는 보험회사만큼 좋은 곳이 없습니다. 용기를 내 회사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208~209쪽)

작가정보

저자(글) 전순예

1945년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뇌운리 어두니골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를 도와 여섯 살부터 부엌일을 했습니다. 국민학생 때 큰오빠가 빌려다준 동화책 『집 없는 천사』를 읽고 감동해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동생들을 보느라 비 오는 날만 학교에 갈 수 있었지만, 학교 문예반에서 동시와 동요, 산문을 쓰며 꿈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꿈은 꿈으로 남겨둔 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서울에 올라와 먹고살기 위해 사고파는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환갑이 되어 평생 마음속에 간직한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강원도 산골에서 해먹던 소박한 음식과 함께 나누어 먹던 사람들, 풍성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떠올리며 쓴 『강원도의 맛』과 인생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해주었던,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온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가 사랑한 동물들』이 있습니다.

작가의 말

“힘들고 고생스러웠지만 지나와 돌아보면 힘껏 살아온 내가 장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고통도 실패도 인생의 양분이 되었습니다. 일을 통해 기쁨과 보람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온 날들이 나의 소중한 인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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