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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회사 재무제표

이대훈 지음
베가북스

2023년 11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9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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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4.24MB)
ISBN 9791192488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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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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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삼일회계법인, 현 선일회계법인 이대훈 회계사의 실전 노하우
- 구체적 사례를 통한 투자 기업 분석 비법
- 2022년 데이터 반영 상장폐지 재무제표 요건
- 달라진 법 규정 및 제도 완벽 반영
- 재무제표를 읽는데 반드시 필요한 체크 포인트!

투자에 성공한 경험과 그 비결을 나열하는 책은 많다. 하지만 놀라운 경험과 특출난 비결도 투자자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무한대로 달라질 수밖에 없다. 수익률도 천차만별이다. 《나쁜 회사 재무제표 -좋은 투자와 돈의 흐름을 읽는 가장 쉬운 방법》은 굉장한 투자 전략을 앞세우진 않는다. 하지만 ‘절대 실패하지 않는’ 투자의 다른 출발점을 안내한다. 확실하게 나쁜 회사의 재무제표을 걸러내는 쉬운 방법을 통해 ‘좋은 투자’의 든든한 발판을 다지는 것이다.

나쁜 회사 재무제표의 전형적인 모습은 분명히 존재한다. 다만 재무제표 자체에 접근하는 일이 어렵다는 인식 탓에 투자처를 고민할 때 재무제표 읽는 것을 꺼리는 투자자가 많다. 이 책은 재무제표를 눈여겨보고 제대로 해석하는 일에 대한 진입장벽부터 낮추며 시작한다. 1장에서는 너무 특이해서 나쁜 회사의 재무제표에 주목하고, 2장에서는 지나치게 많아서 결국 문제를 발생시키는 재무제표의 예시와 함께 걸러낼 것을 귀띔한다. 3장에는 자격 미달인 기업의 전형적인 모습과 재무제표에서 반드시 살펴봐야 할 핵심 포인트를 모았다. 4장에서는 이상해 보이긴 하지만 나쁘다고 하기엔 모호한 사례들을 설명한다. 1장에서 4장까지의 내용을 찬찬히 읽는 것만으로도 나쁜 기업이 가질 수 있는 재무제표의 전형을 선별할 수 있는 능력치를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책 속 부록으로 ‘차이로 알아보는 재무제표’에서는 독자들이 헷갈리기 쉬운 2가지 재무제표 항목의 차이에 대해 최대한 쉽게 풀어썼으며, 더불어 ‘상장폐지 요건’에 대한 다양한 조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상장폐지 요건만 제대로 알아도 상당한 위험을 피할 수 있지 않을 것이다. 곳곳에 배치된 일러스트는 보다 흥미로운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을 통해 나쁜 회사 재무제표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면, 문제가 될 만한 회사를 만났더라도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것이다. 재무제표를 통해 나쁜 회사를 분명히 구분할 수 있다면 투자하기 좋은 회사로 가는 지름길을 찾은 셈이다.
프롤로그: 나쁜 회사 재무제표를 알면 무엇이 달라질까?
이 책을 꼭 읽었으면 하는 분들

<b>1장 | 너무 특이해서 - 나쁜 회사 재무제표</b>
● 실제 매출이 맞긴 맞아? - 이상한 매출채권
#01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 차이
● 밀어내기 한 것 같은데? - 대리점 매출채권이 갑자기 증가하는 경우
#02 전형적인 밀어내기 매출
● 언 발에 오줌 누기 - 4분기 매출이 갑자기 급증한 경우
#03 상장폐지를 분식회계로 모면한다
● 영업하는 거 맞아? - 비영업용자산 비중이 너무 높은 회사
● 돈을 벌고 있는 게 맞아? - 어마어마하게 달린 대손충당금
#04 대손충당금과 나쁜 채권
● 이건 분명 손실이 아닐 거야 - 숨겨진 가지급금
#05 멍청하면서 어리석고 바보 같은 계정과목 가지급금

<b>2장 | 너무 많아서 - 나쁜 회사 재무제표</b>
● 자본잠식과 대여금의 상관관계 - 딱 봐도 비정상으로 보이는 대여금
#06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
● 많이 개발하면 좋은 거 아냐? - 유달리 많은 개발비
#07 보이지 않는 무형자산
● 돈이 외부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 같아 - 이상하게 많은 관계회사 주식들
#08 투자주식 회계처리
● 재고자산이 많아도 너무 많아 - 재고자산이 당기순이익에 미치는 영향
#09 재고자산과 당기순이익의 관계
#10 감사의견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
● 과유불급 - 분수에 맞지 않는 대규모 투자는 화를 부른다
● 제조기업이야 투자기업이야? - 투자주식이 너무 많아

<b>3장 | 너무 자격 미달이라 - 나쁜 회사 재무제표</b>
● 현금이 부족해 -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많다면
#11 유동비율이 의미하는 것
● 사업을 접어야 하나? -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는 회사
#12 EBITDA에 주목하자
#13 이자보상배율이 의미하는 것
● 죽 쒀서 개 주는 꼴 - EBITDA와 매년 투자금액이 거의 비슷하다?
#14 투자활동현금흐름으로 알 수 있는 리스크
● 감사인도 불안해 -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에 내포된 의미
#15 감사의견의 종류와 강도
#16 강조(특기)사항은 반드시 봐야 할 문구
● 망할 것 같아 - 제2금융권이 보이거나 평균 차입이자율이 특히 높다면
#17 메자닌과 볶짜(볶음밥과 짜장면)

<b>4장 | 너무 의심스러워 - 나쁜 회사 재무제표</b>
● 투자가 아니라 비용이야 - 대규모 투자와 원가율 하락의 상관관계
#18 기업실사(Due Diligence)와 가격산정
● 돈을 벌긴 버는 거야? - 몇 년째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인 경우
#19 현금창출능력과 영업활동현금흐름
#20 운전자본투자의 제대로 된 의미
●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몇 년째 재무활동현금흐름이 (+)인 경우
#21 재무활동은 현금유출이 좋다
#22 재무레버리지(Financial Leverage)와 양날의 검
● 딱 봐도 이상해 - 원가율이 매년 널뛰기를 한다?
● 이게 전부 다 내 돈이야? - 보기에도 이상한 특수관계자 거래

부록 1 | ‘차이’로 알아보는 재무제표
● 재무상태표 1 - 미지급금과 미지급비용 차이
● 재무상태표 2 - 기타포괄손익누계액과 자본조정의 차이
● 재무상태표 3 - 선수금과 예수금 차이
● 재무상태표 4 - 이익잉여금과 자본잉여금 차이
● 재무상태표 5 - 이익잉여금과 결손금 차이
● 재무상태표 6 - 매출채권과 미수금 차이
● 손익계산서 1 -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차이
● 손익계산서 2 - 영업이익과 현금영업이익 차이
● 손익계산서 3 - 제품매출, 상품매출, 수수료매출 차이
● 손익계산서 4 - 감가상각방법 정액법과 정률법 차이
● 손익계산서 5 - 제조원가와 판매비와관리비 차이
● 손익계산서 6 - 손익계산서와 포괄손익계산서 차이

부록 2 | 나쁜 회사가 두려워하는 상장폐지 요건
1 매출액 기준
2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손실 기준
3 영업손실 기준
4 자본잠식 기준(코스피)
5 자본잠식 기준(코스닥)

에필로그: 좋은 회사 재무제표

기업의 재무제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재무제표 주석과 같은 항목들로 이루어진다. 재무제표 각각의 항목에는 숱한 정보가 담겨 있다. 그런데 이런 정보들이 좀 어렵게 표시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주로 보는 것은 당기순이익과 차입금, 매출액 정도로 한정되곤 한다. 나쁜 회사들이 사람들을 속이기에 정말 좋은 환경이다. -5쪽

솔직히 재무제표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뭐가 뭔지 모르겠고 어려워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차입금만 살펴보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꼭 읽었으면 한다. 이 책은 재무제표가 제시하는 다양한 정보의 의미를 나쁜 회사라는 특정 대상을 통해 설명하고 있어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1쪽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 모두 매출을 원인으로 미래에 받을 돈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채권이다. 일부러 구분한다면 받을어음이 조금 더 현금화가 쉽고 돈 떼일 위험이 그나마 적다는 정도 아닐까? 이렇게 기본적인 개념을 알면 재무제표 보기가 한결 쉬워진다. -26쪽

개인적으로 기업이 보여주는 신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눈속임을 통해 다행히도 한 번의 위기를 잘 넘겨서 이후 승승장구해 해당 산업의 메이저 기업이 됐다고 치자. 기업은 희로애락의 연속이다. 위기는 한번 넘겼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다시 찾아온다. 이전에 눈속임으로 위기를 넘겼던 기억은 더욱더 대담하게 완벽히 속이려고 할 것이다.
다시 한번 더 위기를 넘길 수도 있겠으나 만약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소액 투자자들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43∼44쪽

가지급금은 환상을 심어준다. 엄연히 자산계정이기 때문에 아직 회사의 재정이 튼튼하다는 착각을 심어줄 수도 있다. 가지급금은 대여금으로 보아 추후에 회수가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비용처리가 안 된 계정일 수도 있는 것이다. 가지급금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비용처리가 되지 않아 회사의 이익이 과대 계상된 것일 수도 있다. -65쪽

전자공시는 상장회사뿐만 아니라 일정 규모/요건이 되는 기업은 의무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매일 다양한 정보들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일단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네이버나 다음 검색창과 비슷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데, 회사명을 입력하고 검색하면 해당 회사와 연관된 자료를 최근 공시시점 기준으로 전부 살펴볼 수 있다. -83쪽

M&A 인수자문사로 실사를 했을 때 이야기다. 실사 대상 기업의 관계회사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었다. 당시 관계회사와 매출거래가 많았기 때문에 관계회사의 실재성과 매출거래의 발생사실 등을 확인하기 위해 LA와 시카고로 날아간 적이 있다.
그런데 확인 결과, 쇼크였다. 관계회사 창고에는 모회사(한국) 제품이 장부상 숫자로 확인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쌓여 있었던 것이다. 관계회사는 북중미 내 거래처에 판매만 하는 기업으로 한국에서 물건을 떼어와서 미국이나 캐나다 등으로 유통하는 곳이었는데, 가져온 제품이 팔리지 않아 그대로 먼지만 쌓아두었던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다 폐기해야 한다며 현지 담당자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100∼101쪽

요점은 재고자산 금액(수량 또는 단가)을 일부러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이익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맹점을 누군가는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재고자산을 뻥튀기해서 이익을 올리는 것이다.
재고자산은 수량과 단가를 곱한 값의 합계인데, 여기서 수량이나 단가를 속일 수 있다. 이렇게 해서 많은 기업이 이익을 과대 계상해 투자자들을 속이는 것이다. 회계감사를 통해 이런 내용을 최대한 찾아내려 하지만, 마음먹고 조작(증빙 등)한다면 속이는 것은 어찌 보면 쉬울 수 있다. 더 파고들면 복잡해지니 여기서 줄이고, 재고자산이 이렇게 이익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만 이해했으면 좋겠다. -119~120쪽

EBITDA는 실질적인 현금창출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현금흐름표가 더 상세하고 많은 정보를 보여주나 우리가 원하는 것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숫자다. EBITDA는 영업이익 등 회계상 이익이 간과하는 많은 부분을 보완해준다. -150쪽

급성장하는 회사가 아님에도 몇 년째 재무활동현금흐름이 (+)인 경우에는 회사가 돈을 못 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돈이 없으면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는다. 그마저도 힘들면 부모님께 손을 벌리거나 급기야 친구들로부터 돈을 빌리기도 한다. 결국 내가 직접 번 돈으로 부족할 때는 외부에서 돈을 조달할 수밖에 없다. -211쪽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원가율은 매년 비슷해야 한다. 그런데 원가율이 매년 들쭉날쭉 한다면 재무제표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의 원가율은 더욱 그렇다.
원재료를 사 와서 기계장치 등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마케팅 등을 통해 판매 활동을 하는 기업의 원가율은 빤하다. 주요 원재료의 단가 변동에 일시적인 영향을 받기는 하겠지만, 제품 가격도 시 차를 두고 변하기 때문에 원가율은 궁극적으로 평균으로 수렴하는 것이 정상이다. -226쪽

특수관계자는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많아질 수 있다. 따라서 특수관계자의 존재 여부가 나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 거래도 발생할 수 있다. 불가피하게 전 략적으로 특수관계자와의 거래가 발생할 수도 있고, 관련 채권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비중이 커서는 안 된다. 전체 매출액 중 특수관계자에 대한 매출 비중이 중요하다면 그 원인을 알아보고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뭔가 석연치 않은 매출이라는 의심과 함께 나쁜 회사 재무제표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234∼235쪽

<b>시장이 어려울수록
재무제표를 반드시 읽어내야 한다

16년차 현업 회계사가 바라본 최고의 재무제표 해설서! </b>

사람을 죽게 만드는 주된 원인 가운데 하나인 암도 원래 정상적이었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커져서 주체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른 세포 집합체를 말하는 것처럼, 기업의 건강을 망치는 것도 일관성 없이 비정상적인 변동의 지속이 주요 원인이 된다. -본문 중에서

서점에 나와 있는 재무제표와 주식투자 관련 책을 살펴보면 “이런 회사가 좋으니 투자하라”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장점 위주로 분석이 이루어지다 보니, 정작 피해야 할 기업에 대한 귀띔은 보이지 않는다. 물론 투자하지 말아야 할 회사를 언급하는 책도 있지만, 재무제표를 보는 것도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반드시 투자하지 말아야 할 회사를 알아보는 센스를 가르쳐주는 책은 없었다.

《나쁜 회사 재무제표 -좋은 투자와 돈의 흐름을 읽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저자 이대훈 회계사가 그동안 쌓아온 다양하고도 험난한 실전 경험을 통해 독자에게 ‘나쁜 회사 재무제표’를 걸러줄 노하우를 알려준다. 저자도 초보 투자자 시절 재무제표를 냉철히 분석하지 못해 쓰디쓴 투자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다. 재무제표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안목이 있었더라면 소중한 자산을 날리지 않았을 것이다. 어찌 보면 그때의 손실이 좋은 경험이 되어, 전문가로 실력을 불리는 동시에 이 책을 쓰게 만든 동력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

주식시장은 원천적으로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한다. 따라서 상장폐지가 되거나 망하지 않는 이상 어느 시점에서든 손해를 복구하거나 이익을 낼 수 있는 시점은 찾아오게 마련이다.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도 반드시 살아남는 회사와 지금은 좋더라도 나쁜 상황이 닥치기라도 한다면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회사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재무제표를 제대로 볼 수 있다면, 그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어느 회사의 재무제표가 좀 이상하게 생겼다고 판단된다면, 언제든 이 책을 펼쳐 확신을 찾길 바란다. 누구라도 나쁜 회사들이 하는 재무제표 장난질에 속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재무제표를 보는 것만으로 선량한 투자자를 속이는 나쁜 회사를 걸러낼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대훈

회계사라고 하면 드라마나 영화에서 딱딱한 이미지와 함께 숫자에만 집착하는 사람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솔직히 숫자에 친숙한 직업이라는 점은 부정하지 않지만, 회계사가 활약하는 분야는 상당히 많고 다양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회계사가 얼마나 많은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지 현업에서 실제 경험을 통해 절실히 깨달았기에 회계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싶어 한다.
회계사는 단순히 재무제표만 보는 자가 아니다. 재무제표는 기본적인 수단일 뿐 기업 경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생(生)과 사(死)를 결정하는 중요한 의사결정에 있어서 회계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회계사는 엄격한 감사를 수행하는 외부감사인(Auditor)이기도 하지만 M&A, 투자유치 등의 자문을 수행하는 딜러(Dealer)가 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 구조조정과 신규 투자를 위한 의사결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2017년 선일회계법인에 입사해 현재 파트너 상무로 재직 중이다. M&A 및 투자유치 자문과 기업실사(Due Diligence), 가치평가(Valuation)가 전문영역이다. ‘알기 쉬운 회계, 인수합병, 가치평가, 재무제표 분석’이라는 주제로 회계와 재무제표를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에 관한 글을 블로그(blog.naver.com/zhowoon79)에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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