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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잇다 사람이 있다 삼달다방 : 돕는 사람들을 돕는 공간, 제주 삼달다방 이야기

돕는 사람들을 돕는 공간, 제주 삼달다방 이야기
미니멈

2023년 11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7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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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0.02MB)
ISBN 979118769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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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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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라고 불리는 이들이 있다. 보통 장애인, 성소수자, 청소년, 이주노동자 등 사회의 주류에서 벗어나 차별받는 사람들의 인권을 위해 일하는 이들을 말한다. 누구나 예상하듯이 만만치 않은 일이다. 견고하고 완강한 사회에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끝내 법과 제도를 만들어내는 지난한 싸움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경제적 보상은 비교적 적고 개인에게 요구되는 도덕적 기준은 높은 매우 고단한 일이다.

그들의 노력과 성취가 우리 사회의 기운 데를 받쳐주고, 페인 데를 채워줘 우리 사회가 뒤로 굴러 떨어지거나 깨지지 않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럼에도 많은 활동가들은 말한다. 그들이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를 위한 싸움이라고. 장애인 자별 철폐도 여성 차별 철폐도 그 모든 소수자를 향한 차별 철폐가 그들 스스로를 해방시키는 일이라고.

그러나 밥벌이만을 위한 일상도 반복되면 지치고 소진되기 마련인데, 생애를 걸고 싸우는 활동가들의 일상은 어떨까? 활동가들을 위해 활동하는 곳은 없을까?
프롤로그_돌아보니 ‘사람 여행’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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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마음을 모아 지은 이야기 삼달다방
나는 지금 삼달다방에 있다 | 박옥순
제주도 한달살기의 꿈 | 이규식 구술 · 홍은전 기록
물들어가는 시간 | 배경내
사람 사이를 잇다 | 류승연

2장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공감의 빛 무지개동
공간 이야기 1_무지개동
사람 맛집, 삼달다방에 찾아든 인연들 | 이상엽
무너져도 괜찮아, 구를 수 있으니까 | 난다
‘무심’이란 이름값하며 사는 사람 | 여준민
별이 된 초코를 기억하며 | 조형근

3장 고요와 활력이 공존하는 문화동
공간 이야기 2_문화동
삼달에 머문 노래 편지 | 박미리
탈성매매 여성들과의 치유 여행 | 임종진
사람을 잇는 노래, 사람을 잇는 공간, 닮은 우리 | 조성일
〈니얼굴〉 상영회를 다녀와서 | 박정경

4장 이해와 존중의 마음 이음동
공간 이야기 3_이음동
이음 여행, 이음동 건축 이야기 | 이상엽
무사히 할머니가 되고픈 언니들, 휠체어 타고 제주도 여행 | 조민제
삼달다방에 기대하는 건강 커뮤니티, 공간-사람-활동-이음 | 지석연

5장 그럼에도 다시 시작하는 무방과 쌍차
공간 이야기 4_무방과 쌍차
무뻥차 그리고 어머니 | 이상엽
삼달다방에 깔려 있는 업사이클링 철학 | 박정경
마음과 마음이 만나다: 커피와 쌀이 떨어지지 않는 삼달다방 | 이상엽

에필로그_삼달이 꿈꾸는 삼달

작가정보

삼달다방지기,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적 살이를 꿈꾸는 공공문화 기획자/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인권활동가이자 ‘투명가방끈’ 활동가. 『우리는 대학을 거부한다』, 『대학거부 그후』, 『나를 지키는 법 내가 고치는 법』등을 함께 썼다. 모든 사람이 인생의 모든 시기에서 차별받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존엄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꾼다./질문하는 사람. 궁금한 것, 애매한 것, 느린 것, 답답한 것, 아무것도 참지 못하는 성격 급한 기자였다. 눈앞에 떨어진 일, 내 손에 주어진 일을 잘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사회부를 거쳐 정치부 기자로 6년 동안 국회를 출입하며 갈수록 더 빠르게 일하는 바쁜 사람이 되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만큼 빨리, 열심히, 잘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쌍둥이를 임신해 장애 아이를 낳았다. 발달이 느린 아들과 함께 살며 기다리는 법, 이해하고 참는 법을 배웠다. 차별적인 시선과 편견을 경험하며 배려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제대로 배려하려면 무엇이 배려인지부터 알아야 한다고 느꼈다.궁금한 것은 여전히 못 참는다. 그래서 매일 현실의 문제들을 고민하며 듣고 쓰고 배우는 중이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을 책이나 강연으로 알리고 있다.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형이라는 말』과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를 썼다./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생존 가족, 일반 시민이 뜻을 모아 결성한 4·16합창단의 지휘자/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총장, 현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대표. 2020년 한국장애인인권상 ‘인권실천’상 수상, 무심과 함께 삼달다방 운영/(사)제주아이 특별한아이·별난고양이꿈밭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 아이들에게 파란 하늘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초록 들판을 선물해 주고 싶어 제주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과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생각으로 꿋꿋하게 살아가는, 아직 세상은 충분히 살아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는 너를 위해》가 있습니다./억눌린 목소리를 듣고 통역하여 사회에 전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인권교육센터 들'에서 상임활동가로 일하면서 인권교육과 청소년인권의 매력에 빠져 산다. 지은 책으로 『인권은 교문 앞에서 멈춘다』가 있고, 공동 집필한 책으로 『우리는 청소년-시민입니다』, 『인권교육 새로고침』, 『다시 봄이 올 거예요』, 『금요일엔 돌아오렴』, 『십 대 밑바닥 노동』, 『가장 인권적인, 가장 교육적인』, 『인권, 교문을 넘다』 등이 있다./전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활동가/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 중증 뇌병변 장애인이자 장애 운동 활동가. 이동권 쟁취를 위한 연대회의(이동권연대) 투쟁국장,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음센터) 초대 소장이었고,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에서 활동했다. 재활원과 공동체를 전전한 인생의 전반부가 갇혀 있던 삶이라면, 1998년 5월 노들야학과 박경석을 우연인 듯 운명처럼 만나며 시작된 인생 후반부는 싸우는 삶이다. 시설에서 나온 이후 많은 것을 가로막았다. 지하철을 막고 버스를 막고 동료를 잡아가는 전경 버스를 막았다. 장애인 없이 굴러가는 세상을 가로막아 새로운 길을 내고 싶었다. 중증 뇌병변 장애인은 할 수 없다고 여긴 것들에도 계속 도전했다. 휠체어를 끊임없이 개조하고, 바다 수영 하기를 즐긴다. 언젠간 스카이다이빙도 할 생각이다. 나에겐 노는 것도 싸움이기에, 싸울 때처럼 놀 때도 확실히 놀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혜화역 리프트 사고를 직접 겪은 피해자로서 이동권 하나만은 꼭 이루고 싶다. 그래서 오늘도 싸우고 있다./늦둥이 딸 리솔이, 깊고 넓은 품을 지닌 아내와 함께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 사진가로 살고 있다. 하나의 작품이 아닌 사람을 위한 ‘쓰임’의 도구로 사진의 방향성을 깨달으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감’과 ‘앎’을 매개하는 역할로 자신의 쓰임새를 규정하고 있다. ‘사람이 우선인 사진’이라는 명제를 가슴에 품고, 타인의 고통이 스민 현장이나 현실의 고단함이 묻어 있는 곳에서 인간의 존엄적 가치를 찾아내는 일에 큰 의미를 두며 활동하고 있다. 오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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