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의 역사와 기억
2023년 10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3년 0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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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58486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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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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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좌담회 1
〈 경계를 넘는 언어와 의식, ‘재일(在日)의 삶’을 넘는 김시종의 시세계〉
ㆍ좌담회 2
〈역사와 기억, 5·18의 문학적 재현의 문제와 관련하여〉
제2장 시간과 언어, 말과 문학의 교차점들
ㆍ한국 현대시의 ‘시간’ 양상
- 역사·기억·변형의 시간의식을 중심으로
Ⅰ. 문학적 표지와 시간적 표지
Ⅱ. 과거 지향과 역사적 현재
Ⅲ. 기억 작용과 시적 현재
Ⅳ. 기대직관과 미래의 변형
Ⅴ. 맺는 말
ㆍ문학의 정치성, 그 시적 재현과 문화 소통
- 4·19와 5·18 세월호 사건을 중심으로
Ⅰ. 들어가며
Ⅱ. 문학의 정치성과 문화 소통의 획일화
Ⅲ. ‘문학정치’
의 시적 재현과 소통 방식
Ⅳ. 남는 문제
ㆍ광주·전남 지역 ‘경험의 구술서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
Ⅰ. ‘경험의 구술서사’ 연구의 개념과 범위
Ⅱ. 광주·전남 지역 ‘경험의 구술서사’ 연구의 쟁점과 궤적
Ⅲ. 광주·전남 지역 ‘경험의 구술서사’ 연구의 방향 모색
제3장 재현의 층위들, 기억의 역학
ㆍ이청준의 창작론 연구(1)
- ‘진실의 증거’를 향한 도정(道程)
Ⅰ. 머리말
Ⅱ. 진술 욕망과 좌절의 징후
Ⅲ. 자유의 질서과 삶의 진실
Ⅳ. 진실의 증거와 갱신
Ⅴ. 맺음말
ㆍ이청준의 창작론 연구(2)
- 용서와 화해, 잊기의 윤리학
Ⅰ. 머리말
Ⅱ. 삶의 자유와 용서
Ⅲ. 진정한 화해는 가능한가
Ⅳ. 잊기의 방법: 기억과 이야기
Ⅴ. 맺음말
ㆍ사건의 드라마화와 재현의 역사성
- 희곡 〈식민지에서 온 아나키스트〉와 시나리오 〈박열〉을 중심으로
Ⅰ. 들어가는 글
Ⅱ. 〈식민지에서 온 아나키스트〉, 실패와 탄압의 드라마
Ⅲ. 〈박열〉, 저항과 내파의 드라마
Ⅳ. 나오는 글
ㆍ관동대지진 시기 조선인 학살과 1980년대 한국·일본에서의 문화적 기억
- 오충공의 기록영화와 김의경의 기록극을 중심으로
Ⅰ. 조선인 학살과 후체험 세대의 기록
Ⅱ. 일본 시민의 발굴과 추도, 한국 시민의 ‘위령의 종’ 보내기
Ⅲ. 재일조선인 오충공의 기록영화, 〈감춰진 손톱자국〉(1983)과 불하된
조선인(1986)
Ⅳ. 한국인 김의경의 기록극, 〈잃어버린 역사를 찾아서〉(1985)
Ⅴ. 1980년대 문화적 기억의 위상
ㆍ거부당하는 주체로서 자기인식의 문제
- 김석범, 「1945년 여름」을 중심으로
Ⅰ. 자신과 마주하는 과정에 대하여
Ⅱ. 내면을 들키는 자와 폭력의 문제
Ⅲ. 패전과 건설, ‘공가능성’에 대한 모색
Ⅳ. 결론
제4장 기억의 공동체와 글쓰기
ㆍ5·18과 가족 트라우마
- 5·18 사상자 아내들의 구술생애담을 대상으로 361
Ⅰ. 서론
Ⅱ. 5·18과 남편의 부재
Ⅲ. 트라우마의 발현과 아내의 삶
Ⅳ. 2차 트라우마와 자식의 서사
Ⅴ. 결론
ㆍ5·18의 가해자와 피해자를 기억하는 두 가지 방법
- 「벌레 이야기」와 〈밀양〉의 비교 연구
Ⅰ. 서론
Ⅱ. 「벌레 이야기」: 죽음을 통해 가해자에 저항하는 피해자
Ⅲ. 〈밀양〉: 공동체 구성을 통해 가해자에 저항하는 피해자
Ⅳ. 알레고리와 해석의 공동체
Ⅴ. 결론
ㆍ오월광주의 경계넘기
- 영화 〈좋은 빛, 좋은 공기〉 에 나타난 장소정치
Ⅰ. 들어가며
Ⅱ. 장소 복원과 기억 공간의 형성
Ⅲ. 지역 간 관계적 연결을 통한 장소 확장
Ⅳ. 나가며
ㆍ사건과 기억의 서사공간
- 5·18 소설 ‘배고픈 다리밑에서 홍탁’을 대상으로
Ⅰ. 머리말
Ⅱ. 공간의 장소성과 ‘사건’의 서사
Ⅲ. 폭력에 해체되는 삶과 ‘기억’의 공간
Ⅳ. 맺음말
ㆍ역사를 기억하는 공간
- 송기숙의 〈개는 왜 짖는가〉의 골목
Ⅰ. 서론
Ⅱ. 골목의 특징과 가치
Ⅲ. 5·18 민주화운동의 골목
Ⅳ. 역사를 기억하는 송기숙의 골목
Ⅴ. 결론
ㆍ〈창작소설: 광주몽유록〉
이 책은 네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역사의 장소, 기억의 공간’에서는 전남대 KOR 컨소시엄과 국립아시아 문화 전당이 함께 주최한 좌담회 〈경계를 넘는 언어와 의식, ‘재일(在日)의 삶’을 넘는 김시종의 시세계〉와, 전남대학교 BK21 FOUR 지역어문학 기반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이 개최한 좌담회〈역사와 기억〉을 채록한 성과를 담았다. 〈경계를 넘는 언어와 의식〉은
재일조선인 작가 김시종의 시의식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역사와 기억〉에서는 5·18 문학에 나타난 재현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2장 ‘시간과 언어, 말과 문학의 교차점들’에서는 한국 문학 연구에서오랜 시간 고민해 온 주제라고 할 수 있는 문학의 시간 의식, 문학의 정치성, 문학이라는 외연과 경계에 대해 논의한다. 말과 언어는 시간과 사건을 다루어 왔는데 이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의 여지가 많다. 말해진 것과 말하지 못한 것들, 그 사이의 간극은 결코 메워지지 않는 간극이며 그 간극 속에서야말로 새로운 역사의 장이 열린다.
3장 ‘재현의 층위들, 기억의 역학’에서는 소설과 희곡, 영화 시나리오 등 다양한 예술적 재현의 형식과 역사의 관계를 논의한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기억은 다른 기억과 충돌하고 교섭하며 끊임없이 그 모습을 바꾼다. 기술과 미디어, 정치적 역학, 인식 구조의 변화는 기억을 끊임없이 새롭게 볼 수 있는 지평을 마련하고 있다. 보이는 것이 있으면 보이지 않는 것도 있듯이 기억은 이중성을 불가피하게 내포하고 있으므로 기억의 주체는 매개된 기억을 경유하여 대상을 끊임없이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다시 보고, 다시 읽고, 다시 쓰는 것만이 역사가 끊임없이 질문하 는 것에 대해 응답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4장 ‘기억의 공동체와 글쓰기’에서는 광주의 역사에 대해 다룬 문학과 영화, 광주의 역사를 직접 살아 낸 사람들의 구술을 바탕으로 기억의 공동체를 구성하는 글쓰기의 다양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1980년 5·18과 1970년대 방직 공장 여성 노동자를 다룬 작품과 채록된 구술 자료가주된 분석 대상이 될 것이다. 글쓰기는 글을 쓰는 이가 대상을 기억하는 하나의 방식이다. 5·18의 2세대, 3세대로서 젊은 연구자들이 5·18을 지나간 역사가 아닌 진행태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접점이 필요하다. 광주의 사람들의 목소리, 경험 서사와 같은 오토-픽션뿐만 아니라 국가폭력이라는 공통점으로 연대할 수 있는 탈지역, 탈국경의 서사와도 적극적으로 만날 필요가 있다. 거기로 가닿을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접하고 여기의 나를 끊임없이 재구성하면서 기억의 공동체는 물리적 시간적 한계를 넘어 확대되어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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