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집주인은 처음이지?

초보 집주인을 위한 부동산 투자 로드맵 5단계

북호스트 지음

더이루다 컴퍼니 2023년 11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3년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집주인이 되면 부자가 될 줄 알았다.

초보 집주인을 위한 투자금 만들기부터 매물 찾기 부동산 연락, 인테리어, 세입자 관리까지
투자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꾹꾹 눌러 담았다.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고 부자처럼 보일 뿐만 아니라 여유 넘치는 집주인의 모습에서 때로는 치열
하고 짠한 날 것 그대로의 집주인의 모습을 담아내려고 했다.
왜 부자가 되려고 하는지 투자의 방향성, 본질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해서 본질에 대한 답으로 책
은 마무리된다. 역전세 상황에서 저자가 어떻게 세입자 2명을 구하고, 실거주 이사를 위해 전세금
을 돌려받았다. 그 사이에 일어나는 매도자와의 갈등, 세입자와의 갈등, 부동산 소장
님과의 관계, 인테리어 사장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냈는지 초보 집주인이라면 겪을 수 있는
여러 갈등 상황,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태도와 마인드셋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은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투자의 목적, 방향성이 더 중요하다)

step 1 1도 돈 없어도 투자금 만드는 법
01 자발적 세입자로 레버리지 하는 법
02 답은 생산자의 소비다
03 무피 투자 그게 가능해?
04 투자하지 않는 것도 정답이다
(부동산 임장+공부는 훗날 성공 투자로 가는 지름길이다!)
05 1도 돈 없어도 투자금 찾는 법

step 2 어떤 지역, 어떤 집을 사야 할까?
01 우리 동네 앞마당부터 시작해야 하는 이유
02 무리한 투자가 골로 가는 이유
03 이 동네, 이 아파트 모르는데요?
04 임장은 가볍게 입은 달달하게
05 데이터는 데이터일 뿐 맹신하지 말자(그럼에도 알면 좋은 부동산 지인 활용법)

step 3 부동산 울렁증 극복하는 법 4단계
01 부동산 컨택에도 단계가 있다
02 전세, 매도 의뢰는 밝게 자신 있게
03 천 만원 이상 시간을 버는 협상의 기술
04 내 시간 아껴주는 등기 레버리지 방법

step 4 세입자 시점 가성비 인테리어 견적부터 시공까지
01 인테리어 업체 선정의 기준 1. 소통이 전부다!
02 인테리어도 아는 만큼 보인다 2. 500만원 이상 아끼는 인테리어 견적 시공 꿀팁
03 절대로 인테리어 사장님을 믿으면 안된다 3. 하자 체크 A/S는 꼼꼼하게
04 예산을 아끼려는 자 몸으로 때워라

step 5 세입자 구하기만 하면 끝인 줄 알았지? 세입자 관리편
01 세입자 받을 때 이것만은 꼭! 체크리스트
(신원 확인, 대출 여부, 전세 주기 전 집 상태 확인)
02 세입자 나갈 때 이것만은 꼭! 체크리스트
(대출 여부, 짐 빼고 나서 집 확인, 전세금 반환, 장기수선충당금 반환)
03 집수리 어디까지 해줘야 할까?
04 JS 세입자와 소통하는 법(할 말 많지만 하지 않는 것 주의)
05 세입자를 든든한 내 편으로 만드는 법

<별책 부록> 가장 빠르게 역전세 탈출하는 로드맵 5단계
01 입주 폭탄전에 재계약 혹은 매도한다
02 엄청 싸거나 자존심을 내려놓거나
03 우리 집을 1등 매물로 만든다
04 부동산은 첫째도 둘째도 소통이 전부다
05 성공 보수는 소장님을 춤추게 한다

<에필로그>
투자 오답 노트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책 속으로

여전히 우리는 3년 전 그 전셋집에 살고 있었다. 둘째가 태어나면서 좁고, 낡고 보수할 곳도 많은 집이었지만 그 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지금 불편함을 참고 견디면 투자금을 모을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이사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 비용을 아껴서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훨씬 더 컸다. 그리고 1년 뒤 지방 공시 1억 아파트를 2채 더 매수했다. 그렇게 다주택자의 길로 들어섰다.
- 13p 자발적 세입자로 레버리지 하는 법 중에서 -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르듯 인풋이 투입되어도 아웃풋으로 나오는 시기가 사람마다 다르다. 그래서 조급해하지 않고 투자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숨 고르기를 해야 한다. 만약 내가 아직 잘 모른다면,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투자하지 않는 것도 정답이 될 수
있다. 그 시간에 공부하면서 나만의 인풋과 경험을 쌓으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시간은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반드시 나에게 멋진 투자와 수익으로 돌아온다.
- 23p 투자하지 않는 것도 정답이다 중에서 -

내가 무리하게 투자한 것이 우리 가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세입자의 보증금은 내 돈이 아니라 세입자의 돈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그리고 갭만 보고 들어가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매수와 동시에 출구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점도배웠다. 무엇보다도 원인은 내가 저축을 아예 하지 않았다는 것. 그러면서 그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투자해서 돈을 벌 생각을 했다는 것. 그 자체가 리스크를 고려하지 않은 행동이었다.
- 31p 무리한 투자가 골로 가는 이유 중에서 -

요즘 시기가 어렵고 거래도 잘 안 되어 잔금 일을 한 달만 늦춰 달라고 했는데 그마저도 안된다고 하시니 어쩔 수 없이 계약 포기하겠다는 문자를 보냈다. 그러니 바로 전화가 왔다. 나는 매도자, 부동산 소장님도 마음고생 좀 해보라며 일부러 전화를 받지 않았고, 저녁에 일부러 전화했다. 매도자에게 아쉬운 소리 하기 아쉬워했던 소장님은 본인이 직접 나서서 매도자에게 물어보겠다고 했다. 그리고 몇 분 뒤 전화가 오더니, 잔금을 1달 미뤄준다고 했다.
- 56p 천 만원 이상 버는 협상의 기술 중에서 -

집주인이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세입자의 협조를 얻을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여기서 협조란 혹시 다음 세입자를 구해야 한다거나, 집을 팔아야 할 때 세입자가 집을 안 보여줄 수도 있다는 부분이다. 그래서 최대한 수리 부분에 있어서는 빨리 해결해주려고 하는 편이다. 이런 부분은 세입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혹시 집을 보여줘야 하는 일이 있을 때 협조를 구할 수 있다.
- 87p JS 세입자와 소통하는 법 -

부동산 거래를 진행하고, 임장을 다니면서 느꼈던 점은 부동산 소장님들에게 신뢰란 연락이 잘 되는 사람. 즉, 피드백이 분명하며 빠른 사람 그 자체가 신뢰였다.
- 104p 부동산은 첫째도 둘째도 소통이다 -

중요한 건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어떻게 살고 싶은 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거기서부터 투자든, 뭐든지 시작된다. 약간만 용기를 내서 발걸음을 내디디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 112p 에필로그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중에서 -

출판사 서평

<5000만원으로 시작하는 내 집 마련 로드맵> 작가의 후속작 초보 임대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어서와. 집주인은 처음이지?>가 출간됐다.
전작에서는 <내 집 마련 공략법>을 3가지 로드맵으로 제시했다면 이번 책은 초보 집주인을 위한 투자 로드맵을 5단계로 제시한다. 금리 인상, 매매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현재 시점에서 초보 집주인 생존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도 모르고 지나쳤던 투자금 찾는 법에서부터 매물 찾기, 부동산 연락부터 가성비 인테리어 하는 법, 더 나아가 제일 어렵다는 세입자 관리까지 집주인으로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수록했다.

이 책에 나오는 저자가 어떻게 2달 만에 역전세를 벗어났는지에 대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한다.
당장 가지고 있는 현금은 없는데, 신용대출은 거의 1억 육박,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고 입주해야 하는데 입주 폭탄으로 전세도 안나가는 상황에서
잘 살고 있는 세입자가 나가겠다고 한다. 거기다가 지방에 투자한 아파트의 세입자를 구해 잔금을 내야 했다.
이 얽힌 상황속에서 저자가 어떻게 하나씩 실타래를 풀어가는 지에 대한 과정과 팁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세입자와의 협조를 구하고 소통하는 법, 부동산 소장님과 소통하는 법, 인테리어 사장님에게 내가 원하는 가이드 라인으로 인테리어를 제시하고 결과물을 어떻게 얻어내는 법 등,
돌발 상황에 대한 실제 경험담과 대처 방법을 수록했다. 집주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 상황, 돌발 상황에 대한 이야기라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 집주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혹시 지금 상황이 막막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이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가정보

저자(글) 북호스트

북호스트
문장 수집가이자 독서가. 20대의 6년동안 1000권 독서를 했다.책을 읽고 그저 쓰는 것이 좋아서 출판사 인사이트 북스를 만들고 더이루다 컴퍼니로 1인 기업을 시작했다.

첫 집을 매도하면서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 그로부터 1년 동안 부동산 공부를 했지만 별 성과가 없던 어느 날, 청약에 당첨되고 부동산에 다시 눈을 떴다.

갭 500만원으로 오피스텔을 매수했지만 역전세를 맞아 5000만원을 낮춰 새롭게 세입자를 구했다. 공시지가 1억 미만 아파트를 2채 사서 인테리어와 전세 투자를 경험한다. 이 때 오피스텔 전세금을 돌려주는 시기와 맞물려 지방 아파트 잔금일, 실거주 이사일이 맞물려 깡통 전세가 될 뻔했다. 이 때 부동산 책을 읽고 투자자 선배의 조언과 피드백을 받고 어려운 시기를 벗어난다.

초보 집주인이 알아야 할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투자 경험과 투자 실수. 그 위기를 어떻게 벗어나는 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N년차 투자자이자 직장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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