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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지나가다

조해진 지음
작가정신

2023년 12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2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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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90MB)
ISBN 979116026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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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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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소설은 희망이다. 미래에 꺼내 쓸 빛을 품고 있으니까.”
_김혼비(에세이스트)

“이토록 작은 사실들을 그러쥐고 작가는 그리고 우리는
다시 허름한 사랑을 시작합니다.”
_박준(시인)

작가정신 중편소설 시리즈 ‘소설, 향’의 여덟 번째 소설, 조해진 작가의 『겨울을 지나가다』가 출간되었다. 2022년 동인문학상 수상작 『완벽한 생애』와 짧은 소설집 『우리에게 허락된 미래』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소설이다. 2004년 등단한 이래 사회 주변부로 밀려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일관되게 들려준 조해진 작가는 여섯 권의 장편과 다섯 권의 소설집을 발표하고, 신동엽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대산문학상, 동인문학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그만의 작품 세계를 펼쳐왔다.
『겨울을 지나가다』는 췌장암 선고를 받은 엄마와 사별한 뒤 홀로 남겨진 주인공이 엄마의 죽음을 애도하며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필연적으로 작별을 겪어야 하는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에게 바치는 헌사이자, 커다란 상실의 슬픔 속에서도 또 다른 아픈 이를 향해 곁을 내어주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지금까지 조해진 작가가 보여온 타인의 고통과 상처를 보듬는 시선은 여전하지만, 삶 그 너머까지를 아우르는 한층 더 깊어진 사유와 정밀하게 세공된 문체로 보다 따스한 희망을 빛을 선사하고 있다.
소설은 밤이 연중 가장 긴 날인 ‘동지’와 가장 추운 시기인 ‘대한’, 날씨가 풀려 초목이 싹트는 ‘우수’에 이르기까지 절기의 변화에 따라 진행된다. 아픔을 딛고 세상 밖으로 나아가려는 주인공의 옆에는 절기마다 모습을 달리하는 자연이 있었다. 침묵을 지키는 안개와 둥지를 찾아 날아가는 새, 흐르는 물소리를 들려주는 강이 있었다. 엄마가 떠났다는 사실조차 실감할 수 없고, 자신을 향한 걱정이 때론 외로움으로 내몰기도 하지만, “아직은 혼자가 아니”라는 감각이, 어둠 속에서도 퇴색되지 않는 누군가를 돌보려는 마음이 있었다.
김혼비 작가는 이 소설을 읽고, “상실 이후의 삶과 애도의 의미에 관해 사려 깊고 면밀하게 써 내려간” 작품이며 “조해진의 소설을 읽는 것은 언젠가 무너져 내렸을 때 스스로를 일으켜 세울 힘을 비축해두는 일”이라고 추천했다. 박준 시인 또한 “별 기대 없이 돌보던 것들이 실은 나를 보살펴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일깨우며 “다시 허름한 사랑을 시작”하게 하는 소설이라는 소감을 남겨주었다.
문장을 얹으며
미래에 꺼내 쓸 빛을 품은 소설 - 김혼비 4

1부 동지 冬至 11

2부 대한 大寒 57

3부 우수 雨水 101

독자에게 쓰는 편지
겨울을 지나가는 사람에게 135

어느 초여름에 베어 먹은 복숭아의 떫은 단맛이 어떻게 엄마의 몸 안에 퍼져갔는지, 배를 앓던 날의 베개 너머 꿈의 입구는 어떤 세상을 열어주었는지, 첫딸을 처음 품에 안은 순간 뜨겁게 눈물을 쏟아내며 무슨 생각을 했는지, 그런 것도. 박물관이나 도서관이 그 안의 기록물과 전시품, 서적과 함께 사라지듯 엄마가 엄마의 시간을 안고 이 지상에서의 자취를 거두어간다고 생각하면…….
허무했다.
_14쪽

한 사람의 부재로 쌓여가는 마음이 집이 된다면 그 집의 내부는 너무도 많은 방과 복잡한 복도와 수많은 계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리라. 수납공간마다 물건들이 가득하고 물건들 사이 거울은 폐허의 땅을 형상화한 것 같은 먼지로 얼룩진 곳, 암담하도록 캄캄한 곳과 폭력적일 만큼 환한 곳이 섞여 있고 창밖의 풍경엔 낮과 밤,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는 그런 집…….
_19~20쪽

“엄마한테 어디 가고 싶은지, 뭘 구경하고 싶은지 제대로 물은 적이 없네. 알려 하지 않았어.
미연의 말에 나는 대답할 말이 없어 괜히 술만 더 따라 마셨다. 꿈의 마지막 장면, 아직 성인이 되지 못한 모습으로 그 추운 숲길을 혼자 걸어가던 엄마의 뒷모습이 머릿속에서 자꾸 소환되어서이기도 했다. 단지 꿈이란 걸 알면서도, 어린 엄마가 감당했을 숲의 추위가 나는 걱정됐다.
_46~47쪽

내가 만든 엉성한 칼국수에도 엄마의 손맛이 감돌았다. 나는 오랜만에 이마에 땀이 맺히도록 맛보고 씹고 삼키는 행위에만 온전히 몰두했다. 비워진 그릇과 접시를 보고 나서야 내가 거의 두 시간에 걸쳐, 그야말로 잡념이 사라진 상태로, 요리하고 먹는 행위를 즐겼으며 엄마가 아픈 뒤로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는 것을 천천히 깨달았다. 건강하게 더운 기운이 뼈와 내장 사이를 가득 채워갔다.
_73쪽

사실 옷은 시작에 불과했다. 엄마의 양말과 머플러, 엄마가 직접 겨자색의 굵은 실로 뜬 털모자에도 내 손은 뻗어갔다. 엄마의 물건에서 구불거리는 흰 머리카락을 발견한 날이면 핀셋으로 조심조심 떼어내 빈 유리병에 모으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그건 그 나름대로 즐거운 취미가 됐다. 엄마가 쓰던 비누, 스킨과 로션, 영양크림을 나도 썼고 엄마에게는 애장품이던 금목걸이라든지 팔찌를 하고 산책을 나간 적도 있었다. 내 몸에서는 엄마의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_75쪽

“모진 말을 듣고 나왔지. 얼른 고향으로 가서 너희 할머니한테 다 일러바치려고 했어. 세월이 흐르긴 흘렀나 보다. 그때는 참 고약한 말이었을 텐데, 이것 봐라, 이젠 기억도 잘 못하잖니.”
모든 건 잊힌다고, 세상에 잊히지 않는 것은 없다고, 엄마는 그렇게 말했다. 그 밤, 나는 엄마 무릎을 베고 잠이 들었다. 달콤하고 긴 잠을 잤다.
_89쪽

“그런 마음은 참 좋은 거야. 누군가를 즐겁게 해주고 싶은 마음 말이야.”
노파가 다녀가고 이틀 뒤 J읍에 내려온 영은 선배는 내 이야기를 듣자 그렇게 대꾸했다.
“좋은 건가?”
“좋지. 살아보니 그보다 좋은 건 없더라.”
_112쪽

존재의 형태가 바뀌었을 뿐, 사라진 건 없었다.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녹은 눈과 얼음은 기화하여 구름의 일부로 소급될 것이고 구름은 다시 비로 내려雨水 부지런히 순환하는 지구라는 거대한 기차에 도달할 터였다. 부재하면서 존재한다는 것, 부재로써 현존하는 방식이 있다는 것, 이번 겨울에 나는 그것을 배웠다.
슬픔이 만들어지는 계절을 지나가면서,
슬픔으로 짜여졌지만 정작 그 슬픔이 결핍된 옷을 입은 채,
그리고 그 결핍이 이번 슬픔의 필연적인 정체성이란 걸 가까스로 깨달으며…….
_132~133쪽

어둠 속을 차근차근 더듬어
미래에 꺼내 쓸 빛을 품고 있는 이야기

작년 늦봄, 엄마는 췌장암 선고를 받았다.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했지만 증세는 호전되지 않았고, 올해 9월에는 급기야 모든 치료를 포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다. J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세상을 떠나고 싶다는 엄마. 이제 남은 시간은 석 달 정도라니, 그런 엄마를 ‘나’도, 동생 미연도 만류할 수는 없었다. 영상 편집기사인 ‘나’는 작업에서 모두 하차하겠다는 뜻을 회사에 전하고, 두 달 남짓한 시간 동안 엄마를 돌보며 임종을 지킨다.
일사불란하게 장례를 치르고, 소란한 말들과 풍경들이 지나간다. 효녀라고, 요즘 시대에 이런 딸이 어디 있느냐고 누군가 내뱉는 말들은 지나가지 못한다. 발화하지 못한 항변으로 가슴속을 맴돈다. 엄마를 간호한 시간은 고작 두 달이고 그마저도 엄마를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근심하느라 “엄마가 직면한 현재의 불안과 고통을 자꾸만 잊었다”고, 실은 “엄마를 회피한 날이 더, 더 많았다”고. 그리고 ‘나’는 모두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 뒤, 엄마 집에 남기로 결심한다.


모든 건 잊힌다고,
세상에 잊히지 않는 것은 없다고,
엄마는 그렇게 말했다.
그 밤, 나는 엄마 무릎을 베고 달콤하고 긴 잠을 잤다

엄마는 자신의 골분을 납골당이 아니라 집 마당에 묻어달라고 말해왔다. 흙으로 돌아가 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이 세상엔 두 딸 외에는 아무것도 남기고 싶지 않다”면서. 하지만 묘비도 관도 없이 엄마의 골분 전부를 마당에 묻을 수 없었던 ‘나’는 일부는 엄마 뜻대로 마당에 묻되, 나머지는 동생과 나누어 각자의 공간에 두기로 한다. 미연이 아이들과 남편과 함께 서울로 돌아가자 이제 ‘나’는 홀로 남게 되고, 어느 날부터인가 엄마의 옷을 입고 엄마의 털신을 신는다. 거기에 더해 엄마가 쓰던 비누와 로션을 바르고, 엄마가 생전에 운영하던 식당의 문을 열어 칼국수를 만들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엄마에게 보호받는 느낌을 받는다. ‘나’는 J시의 적요한 안개와 새들의 울음소리, 끊임없이 이어지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아직은 완전히 혼자가 아니라는, 그리고 그 힘으로 걸어나갈 수 있을 거라는 위로를 얻는다.
주인공에게는 엄마를 잃은 제 몫의 슬픔을 나눠 갖는 동생 미연이 있었다. 조심스레 자신의 상처를 내보인 목공소 남자 영준도 만났다. 절망에만 웅크려 있지 않게 하라고, 엄마의 유언이라도 받은 듯이 ‘나’를 집 밖으로 이끄는 강아지 정미도 내내 곁을 지켰다. 엄마와 친분을 쌓았던 미용실 혜란 아주머니와 살뜰히 챙겨주었던 이웃 노파가, 엄마의 칼국수를 찾는 외지 손님들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그리고 ‘나’ 또한 그들에게 귀 기울이고, 정성을 다해 따듯한 음식을 내어준다. 마치 엄마의 삶을 차지했던 크고 작은 사건들과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천천히 복기하듯이. 엄마는 사라지고 없지만, 그만큼 더 선명해지는 엄마의 흔적들은 어떠한 형태로든 남아 있다는 걸 느끼며. 엄마를 중심으로 한 애도의 마음들은 그렇게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아픔을 돌보려는 마음들로, 부드러운 온기를 품고 겹쳐 있었다.


겨울은 누구에게나 오고,
기필코 끝날 수밖에 없다는 것

칼국수처럼 “담백한 포만감”으로 채워져가는 엄마의 ‘빈집’은 이제 곤충의 탈각과도 같이 허물을 벗는 공간, 주인공이 용기를 내어 또 다른 세상 밖으로 걸음을 내딛게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나’에게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엄마와의 작별을 마주할 “마음의 근육과 뼈가 만들어질 만큼의 시간”이. 혹독한 추위를 견딘 후 “살아 있고, 살아갈 것임을 알리는” 여린 싹의 출현처럼, ‘나’는 “닫혀가는 겨울과 열리는 봄의 시간”을 천천히 그리고 쉼 없이 통과하고 있었다.
작가는 이 책 말미의 독자에게 부치는 편지에서 “겨울은 통로”라면서, “때때로 우리의 마음을 황량하게 하지만, 통로 끝은 어둡지 않”을 거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겨울은 누구에게나 오고, 기필코 끝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눈과 얼음이 녹아 다시 비로 내리고, 비가 내린 땅 위에 싹이 틔고 꽃이 피어오르듯, 세상은 순환과 반복을 거듭할 것이기에. 조해진이 마련해둔 상실과 애도의 계절을 함께 지나가며, 우리는 또 그렇게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시대에 여전히 소설을 읽어주어 고맙고
이런 시대에 여전히 소설을 읽을 수밖에 없다는 게 미안합니다.
한 가지, 기억해주시겠어요?
겨울은 누구에게나 오고,
기필코 끝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요.”
_조해진(「겨울을 지나가는 사람에게」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조해진

200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소설집 『천사들의 도시』 『목요일에 만나요』 『빛의 호위』 『환한 숨』 『우리에게 허락된 미래』, 장편소설 『로기완을 만났다』 『아무도 보지 못한 숲』 『여름을 지나가다』 『단순한 진심』 『완벽한 생애』를 썼다.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이효석문학상, 무영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백신애문학상, 형평문학상, 대산문학상, 김만중문학상,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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