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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찍는 공방

한성우 지음
파롤앤

2023년 1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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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2.58MB)
ISBN 9791197909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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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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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를 사랑하는 목수, 국어학자가 들려주는 나무, 말, 음악에 관한 정겨운 이야기.
『꿈을 찍는 공방』은 국어학자가 들려주는 정담(情談)이다. 나무와 말과 음악에 관한 정다운 이야기들이다. 작가에겐 말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선생의 삶과 ‘첼로를 사랑하는 목수’의 삶이 있다. 나무와 음악이 늘 함께하는 삶이다. 그는 나무와 말과 음악이 어우러진 삶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에서 겪을 만한, 마주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한다.

“나무에 대한 이야기, 그 나무로 무엇을 만드는 이야기, 나무로 만들어진 악기 이야기, 그 악기가 울려 주는 음악 이야기들이다. 도깨비 가방에 들어 있던 돈처럼 이미 누군가가 채워 둔 이야기가 아니다. 갓 수확한 벼를 쨍한 가을볕에 잘 말려 방아를 찧고 키로 까부른 뒤 조리로 건져 내어 가마솥에 안치고 칙칙 뿜어져 나오는 하얀 김의 소리를 들으며 갓 지어 낸 밥 같은 이야기다. 이 책에 담긴 모든 글자는 갓 지어 낸 밥알 하나하나처럼 첼로를 사랑하는 목수가 삶의 팔 할과 나머지 이 할을 버무려 지어낸 이야기들이다.” (본문 중에서)
* 나무와 함께하는 꿈 *
도깨비 가방
첼로를 사랑하는 목수
3280미터, 20분, 그리고 1만 원
좋니, 이런 내가?
나무와 지랄 영원의 법칙
자연산 나무의 설움
진짜 가짜에게 감사를
어머니의 도마
식탁예찬
뜨거운 뚝배기 아래의 냄비받침
장부의 사랑
손가락의 약속과 주먹의 약속
나도 닳는다
철수의 것은 철수에게

* 말과 함께하는 꿈 *
시동과 시달의 유혹
봄마다 스무 살
‘괴수질’은 이들처럼
엄마와 이모의 갈림길
땡벌, 난 이제 지쳤어요
오래오래 앉으세요
불부야 이기는 기라
내 오람까?
시절이 수상헐 땐 시절이 질이유
못 돌라갈 낭일랑 베붑서
호라시와 품마시
떡, 실, 에미
남진아비의 나그네 설움
대관령을 넘는 법
부먹, 찍먹, 주먹, 처먹
쏠 오마카세

* 음악과 함께하는 꿈 *
이생글, 이번 생엔 글렀어!
네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이기동몽(異器同夢)
주먹 쥐고 일어서와 영혼의 기둥
첼로 켜는 애인, 피아노 치는 배우자
섬 포지션
고맙다 LP야
늙히는 맛, 늙이는 즐거움
자클린의 눈물
아버님의 유산, 그리고 참 죽이는 이야기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너무 아픈 세레나데
무릇 음(音)이 모름지기 화(和)하야 자(字)를 이루니
드림 스토퍼

텅 빈 공간에서 듣는 이 없이 혼자 첼로를 켜고 나팔을 불면서 홀로 만족하는 것도 즐겁다. 가끔씩 친구들과 잘 맞지도 않는 연주를 같이하는 것도 행복하고, 모임에서 흥이 올라 누군가 노래를 할 때 반주를 넣을 수 있는 것도 큰 낙이다. 영혼이 메마른 이로서 가상의 공간에서 전혀 모르는 사람과 교류하는 것도 삶의 새로운 활력이다. 첼로를 사랑하는 목수가 ‘부캐’지만 선생 혹은 작가로 불리는 ‘본캐’의 삶에 힘이 된다면 첼로를 사랑하는 목수로 살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되고도 남는다. (첼로를 사랑하는 목수 중에서, 27쪽)

쓸모없어서 잡목으로 여겨지는 80%의 나무 덕에 20%의 나무가 가치 있는 나무로 여겨진다. 가짜 나무 혹은 종이 등으로 만들어지거나 땔감으로 쓰일 80%의 나무가 없었다면 20%의 나무마저도 이렇게 쓰일지도 모른다. 가짜 나무로 만든 80%의 가구 덕에 20%의 진짜 나무로 만든 가구가 만들어질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잡목은 결코 잡목이 아니다. 특별한 용도로만 나무를 바라보는 사람에게 잡목일지 몰라도 우리 모두의 쓰임새로 보면 유용한 나무다. (진짜 가짜에게 감사를, 59쪽)

이러한 사랑법을 ‘장부’의 사랑법이라 이름을 붙여 본다. 덜어 내고 파낸 후에 비로소 딱 맞아떨어지게 되는 장부 결합처럼 나를 덜어 내어 상대방의 쉴 자리를 마련해 주어야 비로소 하나가 되는 그런 사랑법이라 정의를 해 본다. (…) 가장 원시적인 결합, 톱과 끌만 있으면 가공이 가능한 결합인 장부는 일부러 부수지만 않으면 영원히 그 모습을 유지하면서 끝까지 함께한다. 세월이 흘러 삭더라도, 어쩌다가 불에 던져져도 같이 스러진다. (장부의 사랑 중에서, 82쪽)

나 아니면 안 된다는, 반드시 내가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독재가 시작된다. 나무가 아니면 안 된다는, 반드시 목수가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목수의 독재가 시작된다. 목수와 철수가 힘을 합치면 더 잘 될 일을, 철수에게 양보하고 의지하면 더 편할 일을 고집을 부리다 망친다. 고집을 부릴 것이 아니라 멋진 철수를 찾을 일이다. 철로 만든 보면대를 쓸 수밖에 없는 첼로를 사랑하는 목수의 변명이 너무 길지만 말이다. (철수의 것은 철수에게, 99쪽)

어차피 반백 살을 넘은 나이에는 ‘이생글, 이번 생엔 글렀어’라고 자인할 수밖에 없으니 나에게 과도한 투자를 할 필요는 없다. 악기가 업그레이드된다고 연주도 그리될 거란 보장은 전혀 없다. 부러우면 지는 것이라지만 부러워도 꾹 참을 수 있는 나이가 됐으니 그렇다. 그런데 아이들은 아니다. 아이들은 부러워야 움직인다. 부러워야 욕심을 내고, 욕심이 나야 그것을 해낸다. 그러니 아이들은 부러워야 이긴다. 통 큰 경상도 할머니가 영어를 하신다면 이리 말씀하실 듯하다. “보이즈, 비 엔비어스(Boys, be envious!).” (불부야 이기는 기라 중에서, 144쪽)

인생의 고개를 올라가는 이들에게는 아무래도 ‘열 번 찍을 나무’ 얘기를 하는 게 맞을 듯하다. 그러나 인생의 고개를 내려가는 이들에게는 ‘못 올라갈 나무’ 얘기가 어울린다. 패기와 오기로 도전하기보다는 그렇게 벌여 놨던 일을 정리해야 하는 시기니 그렇다. 올라가다 떨어지면 크게 다칠 나이이니 건강을 생각해서도 그렇다. (못 돌라갈 낭일랑 베붑서 중에서, 160쪽)

원하든 원하지 않든 홀앗이가 일상인 삶이 더 흔해졌다. ‘홀’의 또 다른 말인 ‘혼자’가 접두어처럼 쓰여 ‘혼밥, 혼술, 혼행, 혼영’이란 말이 자연스럽게 쓰이고 있다. 세상이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니 옳고 그름을 논할 일은 아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품을 앗으려 하지도 않고 앗기려 하지도 않고, 품으려 하지도 않는 홀앗이라면 한 번 더 생각해 볼 일이다. 그래서 이 말은 여전히 유효하다. “홀앗이 말고 품앗이로 해.” (호라시와 품마시 중에서, 167쪽)

눈에 보이는 것만 보는, 귀에 들리는 것만 듣는, 걸음 닿는 곳까지만 가는 삶은 분수를 아는 삶일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그 밖의 것을 궁금해하고 가 보고자 하는 것, 또한 그곳에서의 삶을 동경하기도 하고 살아 보는 것 또한 해 볼 만한 일이다. 저 무지개 건너편에 무엇이 있을까 하고 마냥 동경하며 이편에서 살아가는 것도, 그 너머에 어릴 적 자장가에서 들어 봤던 새로운 세계가 펼쳐져 있음을 확인하는 것도 모두가 살아 봐야 하는 삶이다. 섬 포지션, 이렇게 써 놓으니 이 포지션은 엄지가 눌러야 할 곳이 아니라 사방이 물로 둘러싸인 섬처럼 보인다. 헤엄쳐야만 갈 수 있는, 더 깊고 멀다면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는 그런 섬. 궁금해도 두려워서 잘 가지 않는 섬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상이 무료하다면,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면 가 볼 만한 섬이다. 그곳에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지상낙원이 펼쳐져 있을지 모르니 말이다. (섬 포지션 중에서, 231쪽)

에이징은 기기나 악기에만 필요한 것은 아니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도 꼭 필요하다. 처음 만났을 때의 어색함이나 부조화는 에이징을 거치면서 안정적인 상태로 나아간다. 그런데 혹시 늙히는 에이징만 해 온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일이다. 내 곁의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어 나에게 맞도록 늙힌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볼 일이다. 내가 나를 늙이는 것도 에이징의 또 다른 맛이고 즐거움인데 그것은 생각조차 하지 못한 것은 아닌가 반성해 볼 일이다. (늙히는 맛, 늙이는 즐거움 중에서, 247쪽)

참죽도 나무이고 가죽도 나무이니 사실 뭐가 진짜인지 알 수 없다. 그저 인간이 어느 하나를 먼저 진짜라고 하고 그와 비슷한 것을 가짜라고 하는 것일 뿐이다. 식물의 이름을 보면 ‘너도’와 ‘나도’가 붙은 것이 꽤 있는데 이도 마찬가지다. 가장 흔히 알려진 ‘너도밤나무’는 밤나무와는 전혀 다른 종인데 열매가 밤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너도 밤나무라고 해 줄게’라고 취급되는 나무의 처지에서 보면 억울하기 이를 데 없는 상황이다. <무반주 첼로 모음곡>도 뭐가 진짜이고 가짜인지 알 수 없다. 전해지는 악보에는 빠르기를 비롯한 악상 표시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여섯 곡 모두 춤곡 형식이니 부분별로 붙어 있는 춤의 이름에 따라 리듬과 빠르기를 가늠할 따름이다. 이 곡을 다시 발견한 것이 카잘스이고 그만의 해석을 통해 처음으로 녹음을 한 것도 카잘스이니 그의 연주를 전범으로 삼아 연주자마다 새로운 해석을 할 뿐이다. (아버님의 유산, 그리고 참 죽이는 이야기 중에서, 259쪽)

옛날이야기 혹은 꿈에서 나타나는 도깨비들. 실상 어떻게 생겼는지는 잘 모른다. 도깨비는 하나의 이야기, 부스럭거리는 소리, 두런거리는 말이 아닐까. 나무를 좋아하는 국어학자가 숲속에서 들려오는 소리와 말을 모아 이야기를 지어냈다. 보물 나와라, 뚝딱! 하며 도깨비방망이를 두드리니 나무 숲속에서 말이 나오고, 음악이 나왔다. ‘드라이 소울 혹은 드라이쏠’이라는 닉네임처럼 일상의 목마름을 해소하고자 나무와 음악에 대한 꿈을 꾸고, 함께하는 과정에서 현실과 꿈을 한데 모아 말로 엮으니 드라이한 영혼과 메마른 세상을 촉촉이 적셔 줄 것 같은 봄비 같은 이야기들이 탄생한 것이다.

“매일매일 내 바이올린 소리가 하늘로 올라갔고, 달은 평온하게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되었단다.” 미셸 트랑블레의 소설 『옆집 뚱보 아줌마가 임신했대요』의 한 인물인 조사파 르 비올롱(Violon)은 매일 밤 바이올린 연주로 달을 밝힌다. 마치 타고난 이야기꾼인 비올롱이 달 띄우는 이야기로 듣는 이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처럼, 첼로를 사랑하는 목수인 작가는 나무의 수액 같은 이야기를 풀어놓아 또 듣는 이가 촉촉한 세계로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 이야기들엔 진실과 거짓, 평범한 일상과 꿈과 환상에 대한 열망이 아주 긴밀히 섞여 있어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나무를 볼 때마다, 나무로 무엇인가를 만들 때마다, 나무로 만들어 낸 가장 멋진 피조물인 악기를 볼 때마다, 그리고 그 악기로 연주되는 음악을 들을 때마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생겨나 어둑시니처럼 커져” 풀어 낼 수밖에 없었던 그 이야기들은 재미있고, 정답다.

작가정보

저자(글) 한성우

첼로를 사랑하는 목수 한성우는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에서 우리 말을 찾고, 다듬고, 짜 맞추는 일을 하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 공학자의 꿈도 잠시 꾸기는 했으나 말과 글에 대한 목마름을 견디지 못하고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 박사까지 마쳤다. 한국어의 말소리와 방언에 관심을 집중하여 『평안북도 의주방언의 음운론』을 비롯한 10여 권의 한국어 관련 연구서와 대여섯 권의 글쓰기 관련 책을 펴냈다. 또한 조사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방언정담』 『우리 음식의 언어』 『노래의 언어』 『문화어 수업』 『말의 주인이 되는 시간』 등 말을 주제로 한 인문 교양서들을 써 왔다. 2019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문화일보에 <맛의 말, 말의 맛>을 매주 연재하고 있다.
새벽에는 집안의 작은 글공방에서 글을 쓰고, 낮에는 대학의 연구실과 강의실을 공방 삼아 학생들과 함께 꿈꾸는 미래를 만든다. 방학과 달력의 빨간 날에는 목공방에서 악기 관련 용품들을 주로 만들며 첼로와 나팔을 더 잘 연주해 보려고 애쓴다. 녹색이 상징인 포털에 마련된 인터넷 카페 [꿈을 찍는 공방]과 인천의 공단 지역에 꾸려진 [목공방 꿈]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인터넷 공간에서는 ‘드라이쏠’이란 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카페와 목공방 이름으로 검색해 보면 이 목수의 꿈이 담긴 글과 목공예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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