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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적 삶을 위한 언어감수성 수업

신동일 지음
필로소픽

2023년 11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8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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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6.29MB)
ISBN 979115783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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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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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과 기호학의 핵심 이론을 쉽게 소개하는 입문서. 영문학과 교수이자 문화언어학 연구자인 저자가 언어학과 일상의 접점, 언어감수성에 주목하면서 페르디낭 드 소쉬르부터 시작해 로만 야콥슨, 찰스 퍼스, 줄리앙 그레마스, 롤랑 바르트, 움베르토 에코 등 주요 학자의 핵심 주장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오래도록 칼럼을 쓰며 다져진 저자의 필력은 움베르트 에코의 책만큼이나 매끄럽게 우리를 언어학과 기호학의 세계로 이끈다. 한창 강의 중인 듯한 학생과의 대화, 곳곳에 적절히 배치된 유머, 예술 작품 및 흔히 보는 광고와 인터넷 밈, 에스파와 트와이스 등의 K-pop과 뮤직비디오, 영화 등 온갖 문화콘텐츠를 사례로 들어 어렵게 느껴지는 개념들을 쉽게 풀어낸다.

단순한 이론 소개에 그치지 않고 저자는 우리가 미학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언어감수성에 주목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언어에 담긴 상식과 관행, 의미와 기호의 구조를 아는 것이 언어감수성이고, 그 구조를 알고 한계에서 벗어나는 것이 미학적 삶이라는 것이다. 일상어로부터 생겨나는 위험한 권력, 나쁜 사회질서가 우리의 삶을 왜곡하고 위축시키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응용언어학과 사회언어학 등 학제적 연구를 해온 학자의 전문성과 문제의식, 통찰이 응집된 결과물로서, 재밌는 입문서가 드문 언어학/기호학 분야에서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시작글

1장 언어적 전환, 달라 보이는 세상
2장 은유와 환유, 계열체와 통합체의 질서
3장 이항대립, 의미를 만드는 원리
4장 언어를 넘어서, 기호로 가득 찬 세상
5장 숨은 의미 찾기, 함축의미와 메타의미
6장 인생은 서사, 심층과 표층의 변형구조
7장 신화 훔치기, 신화로 살아간다는 것
8장 시각문법, 대중문화 다시 보기
9장 기호와 미학적 정체성

닫는글
주석
색인

구조주의는 사물에 본질적 의미가 있다는 유물론이나 위대한 인간이 세상의 의미를 부여한다는 휴머니즘과 다릅니다. ‘의미는 구조에서 만들어진다’는 구조주의 원리를 잘 이해하면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것으로 생각한 정체성이나 우리 눈앞에 펼쳐진 언어경관에 대해 새로운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모던 학자들은 궁극적이고 절대적인 본질이 없다고 단언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누구나 ‘나다움’이 어떤 것인지 의식하고 있죠. 다만 ‘나다움’이란 것은 우리가 별 생각 없이 사용하는 언어/기호의 구조로 덮여 있어요. 구조주의의 기본 원리에 대해 알게 되면 세상을 둘러싼 나다움의 언어와 기호는 낯설고도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11쪽)

우리는 랑그에 따라서 허락된 언어사용의 가능성을 수행할 뿐입니다. 인간주체란 고작 말을 나르는 자, 언어체계의 수행자, 혹은 랑그의 대행자일 뿐입니다. 우리는 이미 만들어진 구조 안에서 태어났고, 구조를 통해 자랐고, 구조의 질서로 교육받았죠. 그런 이유로 랑그의 코드에 따를 때만 우리는 적절한 의사소통자가 될 수 있습니다. 소쉬르의 구조주의는 인간을 언어사용의 창조적 주체로 보지 않습니다. 인간에게 말의 조합 또는 ‘언어놀이’를 할 수 있는 창조성이 있다고 하지만 구조를 쉽게 바꿀 순 없죠. 인간의 주체성을 놓고 보면 구조주의는 그렇게 휴머니즘과 단절됩니다.(44쪽)

서로 다르면서도 존귀한 삶이 존중받지 못하는 사회라면 다수는 통합체적이고 환유적인 의미구조에 종속됩니다. 집단주의, 전체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면 그럴 수 있습니다. 계열체적 ‘선택’은 좀처럼 허락되지 않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인접성이 강조된 의례를 연결하는 삶을 살 뿐입니다. 그렇지만 인접성의 의미구조는 인생의 모범답안이 될 수 없습니다.(65쪽)

기호에 관한 의미작용을 제대로 숙지했다면 주변의 문화구성물을 직접 한번 분석해보세요. 새롭게 유행하는 옷차림, 각종 디자인, 음식, 건축물, 여가활동, 여행상품, 정치활동, 영어열풍 등 무엇이든 기호적 코드로 분해할 수 있습니다. 문화는 기호로 직조되어 있고, 기호로 구성하고 분해될 수 있는 모든 건 구조화된 범주체계일 것입니다. 임의적이고 우연적인 결과물일 수 없습니다. 우리가 문법의 질서로 인간의 언어사용을 이해하듯이 문화구성물의 의미 생성과 작용방식 역시 코드화된 기호범주로 분석될 수 있습니다.(145쪽)

우리는 직관적으로 의미를 소비합니다. 예를 들면, 상품 광고를 보면서 도상 기호인 어떤 이미지가 유도하는 함축적 의미를 객관적인 수준의 지시적 의미로 동일화합니다. 미디어를 가득 채운 의미덩어리는 함축을 늘 전제하고 있지만 의미작용에 관한 문식력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새롭게 기획하거나 기존의 의미체계에 대해 비판할 수 없습니다. 언어와 같은 자의적 기호체계에 관해서는 그나마 기호표현과 기호내용 사이에 커다란 차이가 존재한다고도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 반면에 대중은 사진이나 영상으로 만들어진 과장된 의미체계를 명민하게 분별하지 못합니다. 지시의미와 함축의미를 구분할 수 있는 비판적 언어감수성 교육, 혹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170쪽)

의미덩어리를 바르트식 의미구조로 분석하려면, 2단계에서 부각되는 개념이 어떤 기표와 연결되는지 주목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요즘 해외여행 콘텐츠로 제작한 예능 방송이 많은데, 외국 음식과 대비적으로 배치된 ‘얼큰한 라면과 김치’가 자주 등장합니다. “한국 사람은 역시 라면하고 김치야”라며 야식으로 라면을 끓여 먹는 장면이 나오지만 사실 라면과 김치는 그저 라면과 김치일 뿐이죠. 그러나 2단계 의미작용에서 라면과 김치는 텅 빈 기표로 기능하고 ‘애국심’이란 개념과 연결됩니다.(209쪽)

좌/우를 위치성만 놓고 보면 좌측 기호에는 기존 가치를, 우측 기호에는 신규 가치를 부여합니다. 기존 가치는 이미 사회적으로 약속된 것이고 다수 사회구성원이 상식처럼 수용하는 것입니다. 반면 신규 가치는 기호 생산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로, 혹은 새로운 정보나 쟁점으로 소개하려는 것입니다. 영상물에서도 카메라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새롭고 놀라운 무언가나 누군가를 제시합니다. 제품의 소비자나 정보의 수용자는 좌측의 정보가치를 지배적인 이데올로기로 숙지하는 동시에 우측의 신규 가치는 새로운 (그래서 특별한) 이데올로기로 수용하게 됩니다.(257쪽)

기득권력이라면 자신의 이익을 보존하기 위해서 늘 사용하던 언어/기호의 재현적 질서를 그대로 두고 싶겠죠. 반면 그것에 대항하거나 대안을 찾는 또 다른 권력집단이라면 익숙한 언어/기호의 코드를 탈신화화할 것입니다. 언어/기호가 선택되고 배치되는 경관이나 관례만 잘 관찰해도 담론경쟁, 이데올로기 투쟁, 혹은 사회변화를 기획할 수 있습니다. 그로부터 언어감수성 교육, 비판적 미디어 교육, 시민성과 민주주의 교육에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다.(278-279쪽)

나는 여러분이 보편주의와 상대주의를 모두 경계하면서 의미와 기호에 관한 비판적 감수성을 키웠으면 합니다. 그런 동시에 기존의 보편과 본질의 질서를 비판하고 재구성할 수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언어/기호로 구성되고 사회적 관행으로 조정된 인간성의 가변적 요인을 수용하면서 한편으로는 결코 온전하게 알 수 없는 인간다움의 본성을 상수로 두는 겸손함을 갖는 것이죠. 그렇다면 본질은 없는 것이 아니고 너무 복잡해서 우리 모두 정확하게 모르는 편에 가깝습니다. 혹은 너무 위험한 질서를 만들 수 있어서 우리가 함께 질문하고 비판하고 다시 재구성해야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293쪽)

<b>언어의 감옥에서 벗어나서 미학적 삶을 살아가기</b>

《미학적 삶을 위한 언어감수성 수업》은 오래도록 언어학을 강의하고 연구한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신동일 교수의 강의록을 바탕으로 한 책이다. 저자는 언어학과 기호학 이론을 통해서 언어감수성이라는 낯선 개념을 이해하기 쉽고 유머러스한 문체와 풍부한 국내외 문화콘텐츠 사례로 풀어낸다. 저자는 먼저 정체성, 관례, 권력관계, 사회질서는 모두 언어/기호의 구성물이고 사랑이나 우정 등 사적인 감정마저도 언어/기호로 만들어진 것을 되풀이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문제는 그 언어/기호는 너무 촘촘히 짜여 있는 데다가 깊게 우리의 내면에 스며들어 있어서 쉬이 알아차리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저자의 문제의식은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우리가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우리가 쓰는 언어/기호의 의미를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을 도와주는 언어감수성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말하는 언어감수성은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인식하고 있는 세상이 언어/기호로 구성된 것'이라는 언어적 전환(linguistic turn)으로부터 만들어나갈 수 있다. 저자는 언어적 전환의 물꼬를 트고자 언어/기호를 분석하는 틀인 언어학과 기호학을 설명한다. 저자에게 언어감수성을 배우는 것은 언어의 감옥에서 벗어나서 미학적 삶을 살아가게끔 하는 것이다.

<b>강의실의 현장감을 그대로 살리다</b>

이 책은 영문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전공 강의의 풍경을 그대로 살리려 했다. 우선 교수가 복잡하고도 까다로운 언어학과 기호학 이론을 학부생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나가고 교수가 질문을 던지면 학생과 토론하는 강의실의 모습이 그려진다. 책에는 외교관이나 교사 임용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 CC(캠퍼스커플), 패션 테러리스트 등 강의실 속 가장 보통의 학생 일곱 명이 등장한다. 저자는 이들과 대화하면서 이 이론이 학생의 삶과 어떻게 공생하는지 드러낸다. 또 일곱 학생의 삶에 언어학과 기호학이 어떠한 의미를 가져다줄지를 쓰고, 그들의 삶과 고민을 헤아리려고 한다. 이는 학생들에게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저자의 의지에서 온다. 저자는 MZ세대가 즐기는 에스파의 〈Next Level〉과 아이유의 〈밤편지〉, 〈개그콘서트〉와 〈무한도전〉, 〈미생〉과 〈솔로지옥〉까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사례로 들며 여러 이론의 쓸모를 설명한다. 또한 언어감수성의 렌즈로 본 저자의 독창적인 콘텐츠 분석은 콘텐츠가 생성된 숨은 의도를 보게끔 한다. 왜 장난전화를 하는 사람은 꾀죄죄한 모습으로만 드러나는가? ‘예쁨’과 ‘못남’의 고유한 속성이라는 것은 존재하는가? 정말 사랑이 시작된 건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그때였고 그곳이었을까? 등의 질문을 통해서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많은 편견에 둘러싸여 있는지를 밝혀낸다. 저자가 역설하는 미학적 삶은 이러한 편견에서 벗어나는 것일 테다.

<b>우리의 일상에 스며드는 최고의 언어학/기호학 개론서</b>

저자는 언어학과 기호학 이론을 소개하고 여러 이론이 끼친 영향을 상세히 설명한다. 기표와 기의, 자의성의 원리와 차이의 원리, 공시성과 통시성, 계열체와 통합체, 랑그와 파롤 등의 개념을 다룬 구조주의 언어학이 그러하다. 저자는 구조주의 언어학의 주요 개념을 일상적인 사례와 함께 상세하게 설명한다. 그런 중에 언어가 대상의 속성을 정확하게 지시하거나 재현한다는 상식과 관행에 관해 의문을 던지고 거기서부터 구조주의 언어학의 급진성을 발견해내려 한다. 구조주의 언어학의 급진성은 대상을 정확하게 지칭하고자 그에 마땅한 단어가 생겨났다는 통념을 뒤집는다. 되려 언어와 기호가 세계를 구성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의 전환을 이끈다.

저자의 날카로운 분석은 우리가 쓰는 언어 전반을 겨냥한다. 구조주의 언어학의 창시자이자 현대기호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소쉬르의 이론뿐만 아니다. 야콥슨의 은유/환유, 퍼스의 기호학, 그레마스의 구조의미론, 바르트의 신화학, 에코의 기호적 주체 등의 여러 개념은 우리를 둘러싼 언어 이면의 편견을 드러내는 데 쓰인다. 야콥슨을 통해서는 이항대립 체계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소쉬르와 야콥슨의 언어학은 특정 기호가 또 다른 기호와 차이를 바탕으로 의미가 성립된다고 본다. 저자는 이를 통해서 우리 일상에 깊숙이 스며든 이분법적 사고를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서 진영으로 갈라서든, 남성과 여성으로 갈라서든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혐오가 언어의 구조로부터 나온 것임을 드러낸다.

저자를 따라서 야콥슨의 통합체/계열체 구조로 〈효리네 민박〉 등을, 그레마스의 구조의미론으로 〈쇼미더머니〉와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또는 바르트의 신화학으로 마음이 설레고 사랑에 빠지는 연애감정을 분석하면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언어/기호에 담긴 의미체계를 새롭게 마주하게 된다.

<b>비판적 언어감수성으로 인생을 다시 살다</b>

저자는 “비판적 언어감수성은 자아와 타자, 나와 세상, 혹은 정체성과 언어/기호 경관의 문제를 변증법으로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레마스의 말마따나 “커뮤니케이션은 오해의 연속”에 불과하다는 존재론적 위기, 우리는 모두 다르다라는 포스트모던의 상대주의, 언어로 모든 것을 설명하려는 언어환원주의 등에 맞선다. 우리의 삶이 단지 기호가 아니며, 우리가 기호로 인해서 형성된 기호적 주체가 아니라는 것을 드러내려고 한다. 다만 언어를 재배치함으로 우리가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남긴다. 사회구조가 바뀌지 않을 거라는 냉소와 절망이 만연하지만 저자는 언어적 전환으로부터 미학적 주체로 버티는 삶을 당부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신동일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한국인이 ‘또 다른 언어’를 배우거나 사용하면서 발생한 문제적 상황을 개인의 결핍으로 보지 않고 사회구조적 관점으로 탐구하는 언어평가학, 문화언어학 연구자이다. 언어, 기호, 대화, 서사, 담론, 교육, 평가, 심리, 사회, 통치, 정책, 미디어, 콘텐츠, 미학 분야 등을 횡단하며 학제적 연구활동을 한다.
앞으로도 차별의 경험과 부적절한 관행이 언어능력과 언어사용의 의미에 어떻게 개입하는지 주목할 것이며 언어감수성과 언어통치성 연구에 자유, 차이와 다양성, 횡단, 도시공간, 생태, 실용 등의 가치를 보태고자 한다.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140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담론의 이해》, 《앵무새 살리기》, 《접촉의 언어학》 등의 책을 출간했다. 자유, 사랑, 존귀한 삶의 양식을 찾을 때 언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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