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지직! 똥 탐험대

김경구 저자, 박인 삽화 지음

산지니 2023년 11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5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신기하고 놀라운 똥의 세계로 떠날
‘똥 탐험대’ 모여라!

우리가 몰랐던 무궁무진한 똥 이야기를
동시로 만나요

더럽고 냄새나는 똥?
아니, 아니! 신기하고 재미난 똥 이야기!
여러분은 ‘똥 이야기’를 좋아하나요? ‘똥’이라는 단어를 듣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친구도 있고, 냄새가 난다고 코를 막는 친구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똥은 우리 일상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영양분을 담고 있는 똥은 식물이 자라는 데 좋은 거름이 되고, 사람의 똥은 건강 상태를 나타내기도 하죠.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소재를 포착해 재미난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김경구 시인이 이번에는 똥 이야기로 돌아왔어요. 『뿌지직! 똥 탐험대』에는 똥과 화장실을 소재로 지은 동시 54편이 수록되어 있어요. 우리가 몰랐던 무궁무진한 똥과 화장실 이야기의 세계로 ‘똥 탐험대’가 되어 떠나볼까요?

목차

시인의 말 5

1부 개미도 똥을 좋아해

세상에 하나뿐인 네모 똥 웜뱃 똥 15
행복이 가득한 집 소똥 16
사투리 쓰는 새 휘파람새 똥 18
똥 받아먹기 하마 똥 20
신호등 달팽이 똥 22
개미야, 조심해 코끼리 똥 24
동글동글 콩자반 염소 똥 26
맛있는 내 똥 토끼 똥 29
맛있는 엄마 똥 코알라 똥 30
엄마의 마음 호랑이와 사자 새끼 똥 32
특별한 눈사람 만들기 쇠똥구리 똥 34
개미도 똥을 좋아해 진딧물 똥 36
거짓말 못하는 똥 사자 똥 38
구수한 냄새 솔솔 판다 똥 40
땔감 낙타 똥 42
판다의 겨울나기 말똥 44
조심해 코끼리와 햄스터 똥 46
똥 대회 달팽이 똥, 코끼리 똥, 지렁이 똥 48
너나 실컷 먹어 똥파리 50
세계에서 가장 긴 똥 똥 화석 52
특별한 날 세계 화장실의 날 54

2부 헉! 268억 원의 화장실
이웃과 나누어 먹기 똥떡 58
노래 잘 부르는 비법 똥물 60
달동네 아침 공중변소 62
이야기꽃 활짝 포리카(forica) 64
신나게 웃는 똥 똥 방 66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대변검사 68
덜덜, 무서워 예전의 화장실 70
바뀌는 주인공 화장지 72
미래의 화장실 화장실 74
함께 타고 소풍가기 바이오버스 76
초록 지구 만들기 화장실 약속 78
헉! 268억원의 화장실 우주 화장실 80
누가 보면 어떡해 투명 화장실 82
지금은 내가 꼭 필요해 로봇 강아지 비틀 84

3부 이런 기분 알아?
제일 예쁜 이름 매화 88
줄줄줄 이름도 많아 똥 이름 90
아픈 비 변비 92
화장실에 낙서가 많은 이유 핑계 93
생각 바꾸기 나의 똥 94
예술도 다양해 예술가의 똥 95
내 머리에 똥 똥머리 96
먹는 똥 똥빵 98
생일 3반 똥파리들 100
사과야, 잘 부탁해 변비 102
슝~ 미끄럼 타기 똥 모양 104
소문내고 싶은 장한 소식 내 똥 106
날아갈지 모르니 조심해 풍선 똥 108
이런 기분 알아? 똥 참기 110
특별한 꿈 이야기 똥 꿈 112
행운 밟기 개똥 114
맛있는 똥 내 똥 116
함께 내는 하모니 똥 소리 117
화장실에 날아온 벌 소변기 118

부록 1 똥에 관한 속담 120
부록 2 공중화장실 예절 지키기 122
부록 3 똥에 관한 동요 123
부록 4 나만의 똥 캐릭터 그리기 124

작가정보

저자(글) 김경구 저자, 박인 삽화

1998년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2009년 사이버 중랑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시집 『꿀꺽! 바람 삼키기』, 『수염 숭숭, 공주병 우리 쌤』, 『앞니 인사』, 『사과 껍질처럼 길게 길게』, 『오늘은 무슨 날?』, 『검정 고무신 신고 빨간 내복 입고』, 동화집 『방과후학교 구미호부』, 『와글와글 사과나무 이야기길』, 『떡 귀신 우리 할머니』, 『하트 마스크』, 『세 마녀의 결혼 대작전』, 그림동화집 『활옥동굴과 아이』, 『지구를 지키는 수소자동차 꿈이』, 청소년 시집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 『풋풋한 우리들의 시간들』, 시집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하나』 등이 있다. 라디오 구성 작가를 지냈고, 동요 작사가로도 활동하면서 신문에 글도 연재하고 라디오 방송에서 책 소개도 하고 있다./‘화울’ 회원으로 그동안 수채화 전시회와 동시집 삽화에 참여했다. 호호 할머니가 되어서도 따듯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